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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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라온웨딩홀에서 대한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전석호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 수상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효행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화성면 이언년 씨를 비롯해 청양읍 유중현 씨가 효행자로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총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장수 어르신 3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 자르기 행사 등으로 존경의 마음과 장수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까마귀는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주며 키워준 보답으로 다 자라고 나면 힘에 부치는 어미 새를 먹여 살린다는 반포지효의 고사처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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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찾아가는 정보문해 교육’ 운영 활발[시사픽]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문해교육센터는 충남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4월 말부터 10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충남 정보문해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3월 말부터 4월 둘째 주까지 도내 시·군 및 문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16개 기관에서 약 2,100명의 교육생이 모집됐고 이들을 대상으로 4월 말부터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키오스크 활용 ▲스마트폰 기초 ▲카카오톡 메신저 사용 ▲컴퓨터 사용 기초 및 기본 등 생활밀착형 디지털 기기 사용법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별, 난이도별로 구분되어 학습자의 선호와 수준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특히 테블릿 PC와 교육용 키오스크, 스마트폰, 컴퓨터 등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기기로 실습할 수 있어 고령층의 디지털 친숙도를 높일 뿐 아니라,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디지털 교육 참여 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학습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흥원에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교육은 교육생이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 맞추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이라는 점에서 매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충남 정보문해 교육으로 1,463명의 도민이 디지털 교육을 받았다. 진흥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인 소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민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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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2024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개소[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7일부터 학교 밖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2024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시작했다.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유휴공간이 없는 과대학교를 중심으로 돌봄 대기를 해소하고 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해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소한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과대학교인 한들물빛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가 없는 아산시 탕정면 인근 5개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학교-마을-교육지원청 연계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매일 4시간씩 창의과학, 문화예술, 체육, 기초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입주민으로 구성된 늘봄코디네이터가 1시부터 7시까지 상주하며 독서 및 숙제 등의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참여하는 학부모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공간에서 돌봄이 가능하니 안심이 되고 학원에 가지 않고도 좋은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이 처음 시작되는 단계인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향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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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송남초등학교 100년의 길을 함께한 감동의 순간을 기억하며[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송남초등학교 100주년 축하 기념식에 참석했다. 꽃과 나무들이 활짝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 날씨와 함께 송남초등학교의 빛나는 역사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100주년 기념식은 송남초등학교 교정과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다수의 참석자가 모여 기념식을 빛냈다. 참석자 가운데에는 총동창회 윤광덕 회장님과 박종현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님과 학부모님, 그리고 졸업생들이 계셨다. 송남초등학교는 개교 이래 98회 졸업생 6,089명을 배출하며 100년 동안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끊임없이 발전해왔기에 교육장는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과 교장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 그리고 지원해준 동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학교로서 송남초등학교가 100년의 역사를 찬란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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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과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 MOU’ 체결[시사픽]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8일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과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과 전성운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장,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 오원근 인문학진흥원 부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문학 연구자료와 이순신 연구활동 기록물 자료 수집·보존을 위한 공동노력 ▲인문학진흥원 발간자료 제공 및 열람 서비스 제공 ▲이순신 관련 행사 및 교육문화사업 개발·기획 협력 ▲이순신 관련 주요시책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산시립도서관과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은 인문학 연구자료를 비롯한 이순신 사상 및 업적에 관한 자료 수집과 보존·활용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명실상부한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성웅 이순신의 올바른 정신이 확산하도록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이순신 연구자료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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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민속박물관 ‘박물관 안 수선집Ⅱ’ 기획전시 개최[시사픽]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오는 31일까지 ‘박물관 안 수선집Ⅱ : 대대손손’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구정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사업에서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기획전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한국인 고유한 삶의 방식과 가치에 주목한 11팀의 공예가들과 함께, 올바르고 선한 삶의 미덕을 잇는 장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김나연, 김수미, 김예지, 남지희, 손민정, 오수, 유다현, 이완, 이윤정, 이종국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제주도에서만 사용했던 아기 요람부터 제사상에 예의를 갖춰 올렸던 제기까지 작가 고유의 방식으로 수선한 소장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두 번째 ‘야생흙 견문록’은 도자를 기반한 창작가 연대인 ROS Collective가 13개 지역에서 채취한 흙을 조사한 과정의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야생 흙을 사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도기를 만드는 데 가장 기본 재료인 흙을 지역별로 조사해 지역마다 다른 흙의 성질과 미감, 소성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야생 흙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세 번째 ‘무용과 유용 사이’는 60~70년대 사용했던 양은 냄비와 양은 주전자 그리고 지역에서 채취한 나무와 풀로 제작한 이종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무용해진 사물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서민들이 살았던 해체된 시간을 재조명하고 버려진 것의 유용한 가치를 전한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주말마다 총 4회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가 해석한 고유의 재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 삶의 기준과 가치관의 변화에서 우리 박물관이 지키고자 했던 고유의 문화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 사라져 가는 전통 생활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살피고 보존하는 전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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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변화와 혁신’ 기업 성장 필수 요소”[시사픽] 아산시가 9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전남수 시의원, 이종원 호서대 부총장, 김동회 호서100년 경영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교육생인 관내 기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내빈 인사와 축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 부총장이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 부시장은 축사에서 “기업경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산시가 14년 연속 기초지자체 수출 1위의 위엄을 달성한 것은 여기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영국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인류 문명은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이어져 왔다. 결국 기업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한다”며 “이번 ‘명품 CEO 아카데미’에서 많은 통찰을 통해 기업 성장 동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ESG 경영, 경영전략,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해외 단기 연수 등 1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6주 차 교육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경영’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호서대가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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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충무고 둔포 넘어 아산시 대표 명문고 될 것”[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둔포면에 설립되는 아산충무고등학교에 대해 “둔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아산형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둔포면 주민과 시청·교육청의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아산형통’은 아산충무고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공사 및 진입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아산충무고는 둔포 등 아산시 북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날 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9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아산충무고 진입도로 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쳐 내년 개교 전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주민들은 ▲진입도로 내 인도 폭 확장 ▲대로변 방면으로 교문 위치 변경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경귀 시장은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 아산충무고가 개교하면 둔포면은 읍 승격과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된다”며 “둔포지역은 추후 충남도 경제자유구역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도록 폴리택대학 둔포캠퍼스 유치도 노동부와 협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충무고는 둔포면만의 학교가 아닌, 아산을 대표하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교명에 아산을 붙였다”며 “전국에 ‘충무’를 사용하는 학교가 몇몇 있는데, 그중 유일무이한 학교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 “학부모들이 신설 학교가 생기면 수준을 낮게 보며 우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산충무고는 명문고로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교육청에 3년간 진흥사업비 18억원을 지원하는데,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 사용하도록 요구하려 한다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아산충무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입도로와 건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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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중 심정지 환자 살린 충남소방관[시사픽] 베트남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충남 소방관이 신속한 대처로 리조트 야외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지난달 23일 가족과 함께 베트남의 한 리조트 수영장을 찾은 공주소방서 이병준 소방장은 갑자기 주변이 웅성대며 소란스러워지자,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달려갔다. 도착한 곳에는 30대 한국 여성이 호흡과 의식이 없이 리조트 관계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었지만, 상태가 위급해 보였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경험이 많은 자신이 조금 더 도움이 될 거라 판단한 이 소방장은 자신이 소방관임을 밝히고 리조트 관계자를 대신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그렇게 2분 정도가 지났을 즈음, 환자가 소량의 물을 토해내며 미동이 느껴졌고 서서히 호흡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이어 환자가 어느 정도 의식을 되찾았고 곧 인근에 있던 가족이 현장에 도착하자 이 소방장은 “심정지 상태에서 회복했기 때문에 꼭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한다”는 안내와 함께 자리를 떠났다. 이 소방장의 선행은 경황이 없어 도움을 준 사람이 소방관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던 환자의 가족이 여행후기 카페에 글을 남기며 수소문한 끝에 공주소방서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뒤늦게 알려졌다. 이 소방장은 “건강을 회복했다는 환자의 감사 문자를 받았을 때 소방관으로서 더없이 행복하고 기뻤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한 심폐소생술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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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미만 발주공사 현장 ‘안전 챙긴다’[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안전관리가 취약한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첫해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 발주한 20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안전관리자 전담 선임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80여 곳이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관계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 26개조 11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끼임·부딪힘 등 사고유형과 비계, 개구부, 철골, 지붕 등 건설현장 사망사고 다발 12대 기인물 위험요인 점검과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도는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9일 점검자의 역량강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중대산업재해 제로 및 일터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한다”며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기가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