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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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부강일반산업단지 환경정화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2일 ‘부강일반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사업장 필수 인원 외 수처리팀 전원이 참여했으며 2시간가량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세종시민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입주기업체 정문인도 산업단지 진출입로 산업단지 내 도로 등에서 쓰레기 수거활동과 주변시설물을 점검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봄을 맞이해 인근시설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뜻깊다”는 말과 함께 “봄 가뭄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수질보전 및 환경정화에 만전을 기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 공단 직원들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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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 직원 ‘가정의 달’ 특별휴가 떠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사무처 전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휴가를 떠난다. 세종시의회는 27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제8항에 근거해 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그간 각종 의정활동 지원과 제83회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으로 바쁜 업무를 소화한 직원들의 휴식권 보장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추진됐다. 상병헌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갖추기 위해서는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정의 달에 주어지는 특별휴가가 직원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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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환경특별자치시 세종시’위한 방안 ‘소비자기후행동’회원들과 함께 모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지난 25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한 소비자기후행동 이차경 사무총장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는 “세종시는 행정수도를 넘어 환경특별자치시가 되어야 한다”는 지난 3월 23일 박란희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한 정책협의를 ‘소비자기후행동’ 측에서 요청해 마련됐다. ‘소비자기후행동’은 일상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실천부터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제품생산의 요구, 소비자의 집단적 행동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 제도와 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환경단체다. 박란희 의원은 이러한 소비자기후행동의 취지와 활동에 적극 공감하며 세종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환경 실천을 담아낼 수 있는 ‘세종형 그린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기후행동 측은 이날 면담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수치화, 계량화할 수 있는 앱 도입, 시민이 쉽게 할 수 있는 자원 순환 참여방법 등 시민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소비자기후행동 한세리 대전세종 대표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파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개선한다면 번거롭더라도 자원 순환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시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우유팩과 멸균우유팩 분리배출 문제 등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란희 의원은 “환경은 시민이 먼저 나서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문제다. 앞으로도 소비자기후행동 등 지역 환경단체나 환경보전 활동을 하는 세종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협력해 세종시가 환경특별자치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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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위생 안전 지도 점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급식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학교는 자체 급식시설을 갖춘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142개교이다. 세종시교육청 소속 식품위생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급식의 검수에서부터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위생·안전 관련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또한, 급식관계자의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도 진행한다. 학교급식법의 적용 확대에 따라 자체 조리시설을 갖춘 유치원도 동일한 기준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개시와 더불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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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안전문화 정책 위해 맞손[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와 지난 26일 발전본부 회의실에서 화재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문화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장거래 본부장과 박경우 세종발전본부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재난안전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와 안전문화 활동을 위해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전문적인 화재예방 교육 주기적인 합동소방훈련 실시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질 높은 화재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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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연수단 세종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방문[시사픽] 대만 ㈔농업기계화연구개발센터 연수단이 최근 세종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아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대만의 ㈔농업기계화연구개발센터는 대만의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농기계와 관련한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만의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발전을 위해 국내 경험과 사례를 배우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연수단은 법률, 정책, 운영 사례 등 깊이 있는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대만 연수단은 세종시 농업 전반에 대한 사례청취와 임대사업소, 미생물배양실, 토양분석실, 스마트팜 시설 등을 견학했으며 밭작물 기계화에 앞서 있는 세종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계화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세심한 설명과 안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로 대만이 국가적으로 시행할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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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텃밭에서 찾는 배움의 즐거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농업의 이해와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아 소정초병설유치원, 전동초병설유치원, 한빛유치원, 가락유치원 4곳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치원 내 텃밭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직포 텃밭을 조성해 봄채소 심기 등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개인별 관찰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학습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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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여러분, 폐의약품은 아파트 수거함에[시사픽] 세종시보건소가 고운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재형 세종시의회 의원과 두루중학교 마을계획단 학생들의 제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세종시보건소는 고운동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등을 실시했으며 참여를 희망한 아파트단지 16곳에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약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존 폐의약품 수거 장소 이외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면서 수거량, 인식도 등 변화도 확인할 예정이다.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배출할 경우 하천, 토양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폐의약품은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는 올해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은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할 수도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시범사업이 폐의약품 수거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정 내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시민들이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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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이륜차 안전운행·신고 캠페인 전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합동으로 지난 26일 나성동과 조치원역 일원에서 이륜차 안전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수창 시민안전실장과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성동 상가밀집지역, 조치원역 일원을 돌며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위반 신고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배달오토바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개최로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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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우리마을 우리 손으로 개선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의면 서정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교육에 나섰다. 전의면 서정2리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곳으로 마을 여건에 맞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주민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5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착수했으며 교육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 문패 제작 마을가꾸기 주민문화복지 교육 국내 선진마을 견학 등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인구소멸 대비 및 최소한의 생활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억 2500만원을 투입해 생활기반시설 구축 집수리지원 휴먼케어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까지 연서면 봉암2리, 연서면 월하3리에 사업이 시행됐으며 전의면 서정2리와 금남면 부용1리가 현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농촌지역의 인구소멸과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세종미래마을의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