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세종시설공단, 공공체육시설 탄소절감 워킹위크 챌린지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한 달 동안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3개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2023년도 탄소절감 워킹위크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022년도에 이어 세종시민 대상 친환경 건강증진 캠페인으로 기획됐으며 올해는 청렴활동을 결합한 서브미션으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공체육시설 5월 수강생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용 앱인 워크온을 내려받아 지정된 챌린지에 가입하면 된다. 5월 한 달 동안 시설별로 걸음수가 가장 많은 걷기왕 상위 20명과, 챌린지 게시판에 시설방문 인증사진과 함께 청렴콘텐츠를 공유한 청렴왕 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세종시설공단 홍종선 이사장 직무대리는 “건강하고 청렴한 공공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활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청렴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세종남부경찰서 외국인봉사대 범죄예방 합동 순찰 및 마약류 근절 캠페인[시사픽] 세종 남부경찰서는 “외국인봉사대 세종SGV 대원 및 경찰관 50명이 참석해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범죄예방, 그리고 마약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세종경찰청과 세종남부경찰서 외국인봉사대, 그리고 세종시청 외국어지원단이 경찰관과 합동으로 나성동 상가 일대 및 외국인 운영 업소를 방문, 최근 마약관련 범죄의 증가로 인해 시민들에게 마약류 근절 리플릿 배부와 마약 의심 외국인 신고 당부 등 홍보를 병행했다. 한편 외국인봉사대 세종 SGV는 지난달 30 오후 3시 세종남부경찰서에서 14개국, 33명의 외국인이 참석, 봉사대원 자기소개 등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고 이후 첫 번째 합동 순찰을 하게됐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밀집 지역 범죄예방과 공동체 참여 치안으로 세종남부경찰서에서 주관했으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통·번역사 결혼이주여성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유학생, 그리고 일반 외국인들의 자원 참여로 치뤄졌다. 또한 외국인봉사대와 세종경찰이 함께 나성동 상가 일대 및 외국인 운영 업소를 방문, 최근 마약관련 범죄의 증가로 인해 시민들에게 마약류 근절 리플릿 배부와 마약 의심 외국인 신고 당부 등 홍보를 병행했다. 외국인들이 직접 방범 순찰을 하며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공동체 치안에 참여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되새기고 향후 세종시 자원봉사단체와 협의해 구체적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SGV 라주한은 “세종에서 생활하면서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작은 힘이지만 범죄 없는 세종시를 만들고 지역사회 봉사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세종시에 같이사는 외국인들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갑 세종남부경찰서장은 “세종SGV대원들의 자율적 합동순찰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마약류·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로부터 내·외국인 모두가 안전한 세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전거 주차는 올바르게, 청소년 술·담배 안돼요[시사픽]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가 지난 27일 보람동 상가 일대에서 ‘자전거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과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람동 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 홍보물 등을 이용해 보람동 학원가, 음식점, 주점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회는 매월 2차례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도 앞장 서고 있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람동의 자전거 주차질서가 확립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성동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제1기 나성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 대표 기구로 나성동은 지난달 30일 개청한 신설동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게 됐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성별, 연령별, 단지별로 배분해 모집하며 위원 선정은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예산협의회 기능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 조건은 나성동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주민, 나성동에 주소지를 둔 사업장 종사자 및 각종 기관 임직원 등이며 나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 시민의 창 메뉴를 통해 하면 된다. 우동연 동장은 “나성동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역량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주민분들이 지역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게 하나하나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의면,‘맛있는 동행, 행복찬’사업 재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국을 지원하는 ‘2023년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을 재개했다. 2018년부터 진행한 ‘맛있는 동행, 행복찬’사업은 매주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국을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전의 라이언스 클럽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날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조리한 국을 전달했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오늘 전달된 국은 지난 3월에 개관한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부엌에서 조리된 것으로 청결한 환경에서 정성껏 조리한 국을 어려운 이웃에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숨어있는 이웃을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나성동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으로 주민편의 도모[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나성동도서관의 평일 개관시간을 연장하고 주말에도 일요일 개관시간을 연장한다. 평일 개관시간은 기존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에서 1일부터는 9시에서 22시까지로 확대하며 개관 요일 또한 기존 월~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나성동도서관은 지난달 30일 문을 열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주말은 교차 개방으로 토요일의 경우 한솔·도담·종촌·고운·보람·새롬·소담·해밀동 도서관이 개관하고 일요일은 아름·대평·고운남측·다정·반곡·나성동도서관이 문을 연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개관시간 연장 운영으로 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조성으로 주민에게 가깝고 친숙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시사픽]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진흥센터 등 3곳에서 ‘2023년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1963년에 창단한 한국119청소년단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올해 조치원소방서에서는 쌍류초·신봉초·청소년진흥센터 등 총 3개 대 74명의 단원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한다. 소방공무원, 지도교사, 119청소년단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119청소년단 발대식 축사 단증 수여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19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및 안전캠프 참여 119동요 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참여 메타버스 온택트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병희 소방행정과장은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길러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추진[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먼저 최근 혁신 기술로 떠오른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를 도서관 업무시스템에 연계하고 이용가이드를 마련해 테마별 도서 추천, 문화행사·이벤트 발굴 등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도서관솔루션 전문기업 ㈜채움씨앤아이사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작성한 시나리오에 적합한 그림을 인공지능이 그려주는 동화책 제작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어린이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높여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을 통해 도서위치 안내, 대출·반납, 교육콘텐츠 등을 지원하며 오피스 프로그램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제품도 디지털열람실에 제공하고자 한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촉진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자치경찰, 도로·교통 환경 개선 온힘[시사픽]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는 ‘도로·교통환경개선협의체’를 구성해 도로·교통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제1회 도로·교통환경개선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안전시설 재정비 추진 계획 교통사망사고 예방 합동점검반 동시보행신호 및 대각선횡단보도 확대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보행자 통행방행, 운전자 시야간섭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선유도봉 등 도로안전시설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도로안전시설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재정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 사망사고 발생 시 현장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출동해 원인을 분석하고 시설물을 즉시 개선하기 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모든 방향에 차량 적색신호가 켜지는 동시보행신호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장소도 논의됐다. 임선호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세종시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이 합심해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가교역할을 해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18만 1,35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한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5.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하락한 토지는 17만 3,255필지이며 상승한 토지는 5,489필지, 전년과 동일한 토지는 777필지다. 신규 조사된 토지는 1,831필지로 집계됐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민원실,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 마감일까지 서면,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자로 조정·공시된다. 시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5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주 3회에 걸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공시가격 결정에 대한 절차, 가격형성 요인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