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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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생활권 공동주택‘산울마을’로 바뀐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빗돌마을’에서 ‘산울마을’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12년 초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 아파트 브랜드명을 외벽에 표기하는 것을 지양하고자 법정동 명칭과 별개로 제정했다. 세종시에는 총 23곳의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이 제정됐으며 현재 입주를 완료한 15곳 생활권에서 사용 중이다. 6-3생활권 산울동 마을명칭은 이 지역 전래명칭인 ‘갓바재, 둠벙배미논, 빗돌거리, 새고개, 큰두렁마을’ 중 조음의 효율성을 고려해 ‘돌로 만든 할아버지, 할머니 미륵이 있는 거리’를 뜻하는 ‘빗돌거리’를 활용해 ‘빗돌마을’로 정해졌다. 하지만,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빗돌마을’이 발음하기 어렵고 의미가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의견을 제기하면서 시는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입주예정자, 시공사 등과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쳤다. 이후 마을명칭을 변경하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지 5곳의 입주예정자협의회의 공동 민원서를 최종 접수해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입주예정자 4,571명 가운데 3,331명이 참여했으며 무효 응답자를 제외한 유효참여자 중 2,855명 중 2,712명이 마을명칭을 산울마을로 변경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마을명칭을 법정동과 통합해 변경한 것은 2019년 당시 해밀리였던 6-4생활권 해밀동 올목마을을 ‘해밀마을’로 변경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입주예정자 등 의견 수렴을 거쳐 6-3생활권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산울마을로 변경했다”며 “올해 10월부터 입주를 앞둔 산울마을의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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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적경제‘가치, 걸을까?’[시사픽] 세종시의 명소 ‘이응다리’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사회적경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오는 20일오후 3시부터 이응다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치, 걸을까?’를 부제로 이응다리에서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홍보하는 ‘가치, 담자’와 체험·환경캠페인인 ‘가치, 놀자’, 무대공연인 ‘가치, 즐기자’가 남측에서 진행되며 세종행복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8개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가치, 먹자’는 북측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은 이응다리 산책로를 한바퀴 돌며 사회적경제를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마을공동체, 교육공동체도 참여해 의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공주시 공동체센터도 동참해 지역 간 연대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세종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경험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세종의 미래를 위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이응은 이번 5월 행사를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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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협의로 임추위 민간위원 추천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일 임원추천위원회의 민간위원 추천 시 본회의 의결을 위한 세부 추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의원들이 자리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임원을 추천하기 위한 방법을 협의했다. 이날 결정한 내용은‘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협의해 추천하면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현재 의장단은 상병헌의장, 박란희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은 의회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교육안전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임원추천위원회 민간위원 추천은 전국 17개 시도의회에서는 의장 추천이 10곳으로 그동안 세종시의회에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물어 의장이 추천해왔다. 하지만 상병헌의장은 “의장의 권한을 내려놓겠다”고 밝히며 “추천방식을 공론화해 위와 같이 임원추천위원회 민간위원 추천절차”를 변경했다. 이는 전국 시도의회에서 처음있는 일로 향후 시도의회 의장들의 선택여부가 주목된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향후 의회 회기 일정을 고려해 출자출연기관 및 시청과 위원이 추천 시기를 사전에 협의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며 “민간위원 추천 기준안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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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4일 봉사활동[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4일 영명보육원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원단는 계단, 프로그램실, 식당, 독서실 청소 등의 실내 환경정리와 주변 잡초 제거 등의 실외 환경정리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종사회서비스원의 ESG경영실천에 따른 것이다. 최명진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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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고객응대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소속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관리하고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환경의학센터의 협조로 전 직원 대상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해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5월 중에 고객응대 직원이 다수 소속된 은하수공원 등 3개 부서에 대해서는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장사시설, 캠핑장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업장에서 다수의 고객응대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구도가 상당이 높은 편”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장장애 예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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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6년 연속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6년 연속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1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 서면평가와 전문가, 사용자 심사 등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그동안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해 UI·UX개선 및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고 있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정보취약계층 등 모든 이용자가 자유롭게 웹페이지에 접근해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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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과학실 안전 점검 및 상담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현장 점검 및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화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중등 과학 교사 및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화학시설검사부원 등으로 21명의 과학교육지원단을 구성해 관내 103개 초중고·특수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과학교육지원단은 과학 실험 안전관리 실태, 안전 점검 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현황, 과학실험 안전교육 및 교원 안전 연수 실태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3월 14일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체결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 기관 내 과학 실험실의 화학물질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장 점검 대상인 학교 중 화학물질 사용이 많은 15개의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탐구·실험 수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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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반곡동 만들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두가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반곡동행자’를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반곡·집현동에 거주하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 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응모작은 반곡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반곡동은 심사를 거쳐 이달 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작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수상작은 6월 중 반곡동 주민센터 내 전시하고 대상 작품은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대표홍보문으로 제작해 캠페인 활동 시 사용할 예정이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반곡동 지사협이 구성된 지 1년이 됐지만, 아직 많은 주민이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협의체가 하는 일을 알리고 봉사에 뜻이 있는 지역 주민들도 우리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우리 마을을 만드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며 “반곡·집현동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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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새마을회, 도깨비 도로변 제초작업 벌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새마을회가 최근 ‘도깨비 도로변’에 제초작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도깨비도로는 관내 명소지역으로 이번 작업은 봄철에 접어들며 잡초가 무성해지면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회원 20여명은 도깨비 도로변 수국조성지역을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벌였다. 홍순상 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과 도로변 환경정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원용 면장은 “도로정비에 수고하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도로 만들기에 전의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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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보급창 장병들, 환경정화 나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종합보급창 장병들이 지난 4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군부대 지역사랑운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장병 20여명은 부강면 갈산교차로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갈산교차로 주변은 평소 대형 화물 차량 등 교통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주민들이 청소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안성수 육군종합보급창 지원처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적극적인 지원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면장은 "깨끗한 부강면 마을 조성에 육군종합보급창 장병들이 이렇게 도움을 줘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