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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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2023년 세종시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와 세종소방본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해 세종시보건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엔케이세종병원, 세종소방본부 119상황실·119구급대가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총론 세종시 재난의료 대응체계 구축 현황 재난 대응 사례 및 언론 대응 중증도 분류 시뮬레이션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훈련 등 복합적인 재난 사고 상황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재난의료 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해 현장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갖추고 유관기관 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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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설명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버스요금 무료화에 앞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노선개편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일정은 오는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을 시작으로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 16일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 17일 해밀동 복컴 2층 다목적회의실, 18일 아름동 복컴 3층 다목적강당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노선개편 설명 시민 질의 답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주요내용으로는 광역노선 확충, 지·간선 체계확립, 읍면지역 두루타 확대,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시키는 게 목적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최종 노선개편안 확정짓겠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 대중교통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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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통근을 책임지는‘잡아타’출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주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1개 노선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노선을 4개로 확대해 교통 여건이 취약한 외곽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 간 조치원역과 집현동 일원의 세종테크밸리를 잇는 노선으로 운영, 입주기업 18곳의 근로자 30여명이 이용했다. 이달부터는 기존 세종테크밸리를 포함한 관내 주요 산업단지 6곳의 근로자들을 위해 4개 노선을 편성해 운영에 나선다. 신규 운영단지는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전의일반산업단지 청송농공단지 노장농공단지 세종산업기술단지다. 탑승신청은 잡아타 이용을 희망하는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종 지역혁신 플랫폼인 ‘잡아람’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운영은 오는 22일부터 개시한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잡아타 전용 애플리케이션 정보무늬를 발급하고 탑승 근로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근버스 위치 확인 및 노선 경로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잡아타 노선 확대로 관내 주요 산업단지 근로자 100여명의 출퇴근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교통량 저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산업단지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 운영으로 근로자의 산업단지 접근성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많은 홍보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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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발맞춰 국제협력사업 협치 나선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11곳이 국제협력사업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9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10곳과 국제협력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기관은 총 11곳으로 인사혁신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국제고등학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토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기관별로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기관별 국제협력사업 내실화를 위한 협업방안이 논의됐다. 참석기관들은 그동안 국제협력사업을 각각 추진해왔지만, 앞으로는 중앙부처·국책연구기관 등이 밀접해 있는 세종시 특장점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정보공유로 국제협력사업추진에 나선다. 시는 앞으로 회의 참석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정부·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사업 도시통합정보센터 빅데이터 관제센터 자동크린넷 등 관내 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각 기관별 국제협력사업을 뒷받침하면서 기관별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세종시 홍보까지 동반 상승효과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방주도 국제협력사업 협업을 추진해 ‘그물망 해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전시복합산업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채수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주관 국제협력사업들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협의회가 기관별 해외네트워크 활용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국익에 도움이 되는 국제협력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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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기업 세종에 2,020억 신규투자 약속[시사픽] 세종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켐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가 2,020억 신규 투자를 확정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청사 4층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켐트로닉스, 레이크테크놀로지와 2,0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는 차세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규 라인에 대한 투자로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효과가 기대된다. 켐트로닉스는 지난 40년간 화학, 전자, 자율주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세종의 대표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켐트로닉스는 청송농공단지 1만 6,297㎡ 부지에 유기발광다이오드 식각 제조 시설을 증설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 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증설 라인 공장은 연내 착공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최소 5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켐트로닉스 김응수 대표는 “가전제품·휴대폰·자동차·디스플레이 등에 적용하는 소재부품, 케미칼 등의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규사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크테크놀로지는 국내 유일의 TMA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촉매·태양전지·LED 등의 소재를 생산하는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자회사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레이크테크놀로지는 미래산단 7,590㎡ 부지에 신규 시설 투자에 유기금속전구체소재 공장을 2027년까지 건설하기로 하고 5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김진동 대표는 “연구역량을 집중해 혁신제품 개발 및 사업을 다각화하고 유기금속 분야 특수화학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켐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의 투자 결정은 세종시의 미래를 밝히는 매우 고무적인 일”며 “성공 투자와 첨단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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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바르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시사픽] 고령친화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8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3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가정 및 효행장려를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효행자 등 7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3대가 함께하는 옛날 교복 사진 촬영 행사를 추진, 시청 1층 로비에서 가족들이 함께 옛날 교복을 입고 화목하게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대공감을 위한 세종시니어클럽 꽃노인밴드, 충녕어린이집 어린이 율동 공연도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우리의 전통문화인 경로효친사상이 점점 퇴색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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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당·정 힘 모은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당정 간 협력을 통한 세종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채수경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측에서는 류제화 위원장과 송아영 당협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복렬 부위원장, 김경희 사무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시기로 당정 간 합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세종시의회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류제화 위원장은 “최민호 시정의 성공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며 “각자의 소속을 떠나 원팀이 되자”고 화답했다. 환영사와 답사에 이어 시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당정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 토론이 열려 세종시와 국민의힘 시당 및 세종시의회의 협력을 증진하고 원활한 정책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특히 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견해를 주고받았다. 이외에도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 건립 세종시법 개정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 생동하는 관광도시, 건강한 삶을 지키는 체육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합심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당과 시의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당정협의회가 세종시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갖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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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의원 한 자리에’ 세종시의회-의정회 간담회 개최[시사픽] 연기군의회부터 초대~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이르기까지 전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회의 발전 방향과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일 세종문화원 2층 소강당에서 ‘세종시의회-의정회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김현옥·최원석·이현정·김충식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의정회 황순덕 회장과 정준이 총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의정회원들은 세종시의회 의원들에게 연기군부터 이어온 역사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향토문화 등 ‘온고지신’ 가치의 중요성 정원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 여야 협치 정신 등을 강조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도 의정회의 조언에 따라 변화 의지와 다짐의 발언으로 화답했다. 황순덕 의정회장은 “민생 현안 해결에는 여야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뛰어야 한다”며 “큰 비전을 가지고 세종시가 출범한 만큼 대의를 위해 전현직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힘을 합쳐서 나아간다면 우리의 목표를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병헌 의장은 “앞으로 의정회와의 간담회가 각 지역의 고민과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재 의회와 집행부가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통해 우려를 씻고 상생과 협치로 신뢰의 가치를 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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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의 어버이날[시사픽] 흙수저의 어버이날."어머니"...라는 단어.해군 해병대 사관후보생이던 시절,고된 훈련을 받고 침대에 눕자,호루라기 소리로 다시 걸리는 비상.저승사자같은 구대장이 나타나 소리쳤습니다."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나!바로 어버이 날이다.모두 어머니 은혜를 합창한다.실시!"모두 누워서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나실제...괴로움 다 잊으시고...’첫 소절부터 목이 콱 막히면서’어머니‘란 단어 한 마디에최강의 해병대도목놓아 흐느껴 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아버지"...라는 존재.미국에 다섯 아들을 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그 중 소아마비로 기죽어 있는 막내가 늘 눈에 밟혔습니다.하루는 다섯 아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며1년 간 가장 잘 키운 아들에게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1년 후, 유독 튼실히 자란 나무를 살펴보니 막내 아들 것이었습니다.아버지는"이렇게 나무를 잘 키우니 너는 앞으로 훌륭한 식물학자가 될 것이다”라고 칭찬해주었습니다.칭찬에 고무된 아들은 저녁에 다시 나무를 돌보러 갔습니다.그런데 숲 속에서 자신의 나무에 물을 주는 그림자를 보았습니다.아버지였습니다.장성한 막내 아들은 식물학자가 되지는 못하였습니다.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조국을 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었습니다.누가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요?아버지.그 분의 사랑이었습니다.부모님은 누구랄 것 없이 자식을 사랑합니다.그런데 요즘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흙수저, 금수저‘라는 말입니다.부모님의 역량에 따라 자식들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말입니다.어려운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고생해도 미래가 없다며 젊은이들이 냉소적으로 쓰는 말입니다.우리는 부모님이 무엇을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재산? 인맥?아닙니다.부모님은 세상의 무엇보다 귀한 삶을 선사해 주셨습니다.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행복의 원천인 사랑을 주셔서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입니다.자식을 위해 자신의 살이라도 베어주실 분입니다.자식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다 바친 어머니, 아버지입니다.그래서 감사해야 합니다.스스로 흙수저라며 불행을 한탄하는 젊은이를 보았습니다.그럴수록 어렵게 고생하신 흙수저 부모님일수록 더욱 감사해야 합니다.”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부모님이 아직 곁에 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말해주세요.감사하다고,그리고 존경한다고...만고불변의 효를 기억하는 어버이 날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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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에 2층 청사 대강당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세종시청 체육 정책 담당 관계자, 세종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선수,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체육대회 경과보고 선수대표 선서 대회기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장애를 뛰어넘어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라며 모든 선수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수영, 육상, 탁구, 이 스포츠, 볼링 등 9개 종목에 선수 34명, 지도자 및 인솔자 53명, 임원 25명 등 총 112명의 세종시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 2022년에 열린 제16회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의 성과를 거둔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선수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꿈과 재능을 찾고 키우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