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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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제6기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12일간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제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공단 운영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조치를 건의하되,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다수 시민의 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 등에 목적을 두는 점에서 민원과 차이가 있다. 2018년부터 시행했던 공단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은 그간 약 950건의 점검사항을 도출했고 공단은 약 90%를 수용조치하며 세종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왔다. 이번 모집하는 제6기 모니터링단은 세종시민 또는 공단 운영 시설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만19세 이상으로 모니터링단 행사에 참석할 수 있고 컴퓨터와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자가 지원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2023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지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공단 서비스와 시설관리 분야를 점검하게 된다. 모니터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수당, 행사 참석수당, 위촉장 수여, 활동 마감 시 감사장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모니터링단을 선정 및 포상해 모니터링 활동 참여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을 연령그룹별로 모집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경여활동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 체감 서비스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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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 시·도의장단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 자율성 부여 건의안’채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 자율성 부여 건의안’이 8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4차 임시회에서 지난 4월 13일 ‘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개최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 자율성 부여 건의안’은 ‘지방자치법’제64조에서는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의회의 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반면에, 제68조에서는 위원회에 두는 전문위원의 직급과 정수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상임위원회와 상설특별위원회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법률에서 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위임한 반면, 그 위원회 설치를 위해 필요한 전문위원의 직급과 정수는 대통령령으로 위임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상설위원회의 설치가 제한되고 있어 지방자치법 제64조와 제68조 두 개의 조항 간 상충 되는 면이 있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신설된 제28조 제2항에서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은 그 법령의 하위 법령에서 그 위임의 내용과 범위를 제한하거나 직접 규정할 수 없다”고 규정한 것은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을 존중하고 과도한 통제나 규제를 지양해 자율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입법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상 의장은 이에 대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수요 등으로 집행기관의 기능과 조직이 비대해지고 의회가 심사할 의안 등 또한 복잡·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의원정수만을 고려한 전문위원의 정수에 대한 제한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탄력적이고 능동적인 위원회 구성·운영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위원회는 최종 의결을 위한 본회의의 예비적 심사기구로서 조례안 및 예산·결산안 등의 각종 의안과 행정사무감사, 인사청문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토와 심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회의 경우는 외교통일 국방위원회를 제외하더라도 15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분야별로 체계적인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의장협의회는 건의문 채택을 통해 지방의회 전문위원의 정수를 자율적으로 조례로 정하도록 해 지방의회별 여건과 행정수요 등에 맞게 탄력적·능동적으로 분야별 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상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 자율성 부여 건의안’ 외에도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지급 관련 조례개정 건의안’ 등 15개의 상정안건이 가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의장협의회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지방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해 의장협의회 내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으로 이날 임시회 개회식에 앞서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 구성은 각 시·도의회별 의원 각 1명과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태이며 세종시의회에서는김학서 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병헌 의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에 필요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수도권 인구 집중 등에 따른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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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4월 8일에 시행한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280명의 지원자 중 252명이 응시했으며 총 230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94.4%로 전년도 2회차보다 5.1%퍼센트포인트가 높아졌다. 이번 회차의 최연소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응시생으로 11세이며 최고령자는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로 66세이다. 개인별 성적은 5월 9일 10:00부터 16일 24:00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합격증서는 세종시교육청 교원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교육청 민원실 또는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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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그리고 우리 함께’ 2023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정책사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다. 2023학년도에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생활교육 소통·협력의 4가지 영역으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타인 및 공동체와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의 실천을 통해 평화로운 미래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먼저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교를 모든 학교로 확대했으며 실천 학년은 123개, 실천 학급은 626개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현장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실천 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21명이 연중 상담을 실시해 학교의 내실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교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다양화하고 실천 지원을 위한 도움 자료를 제작·보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인 2월에는 6개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입문 과정 연수’를 진행했고 학기 중에는 ‘학교 공동체 참여 과정 연수’를 3개 학교와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개설할 예정이다. 더불어 실천 교사들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실제와 학급 운영 연수’를 운영해 다양한 방식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세종시교육청은 교사 47명으로 구성된 생활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해 도움자료를 개발·보급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학교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참여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확대해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계획 단계부터 학생의 의견과 관심사를 반영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동아리 51팀을 모집해 운영하며 사소한 갈등은 학생 스스로 조정하도록 해 학교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또래 조정 활동을 3개 학교에 도입한다. - 또래 세종시교육청은 조정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조정에 필요한 역량과 자세 등을 기를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지원하며 그 밖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 조정자 양성과정’을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외에도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함께 2023’캠프, 학기 초 청소년의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너랑 나랑 7942★7179 함께 걷기 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해 학생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연수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중 강연을 진행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근 대학과 관학 협력을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세종의 학생들은 원만한 관계를 맺고 보다 평화로운 공동체에서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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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키즈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시사픽] 새샘키즈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8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새샘마을 5단지에 위치한 새샘키즈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경제개념과 나눔활동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날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소담동지사협의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지정 기탁했다. 새샘키즈어린이집은 지난해 소담동 특화사업인 ‘희망드림 저금통’에 참여해 원아들이 채워온 48개의 저금통을 시작으로 3년 연속 기부를 실천한 최초의 어린이집이다. 박민정 원장은 “3년동안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이 모든 과정이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3년 연속 소담동에 기부해 주신 것을 보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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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종촌동으로 이어지는 기부물결[시사픽]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세종시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종촌동 가재마을9단지 부녀회는 지난 8일 종촌동을 찾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벼룩시장 수익금 57만원을 기탁했다. 가재마을9단지 부녀회는 지난달 30일 단지 내에서 벼룩시장을 개최했으며 수익금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기부에 나섰다. 가재마을9단지 부녀회는 매년 상·하반기 벼룩시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소외 이웃에게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재희 부녀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가재마을 9단지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진 기부로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촌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행복한 종촌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종촌동도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종촌동주민자치회와 개최한 ‘가재랑 놀자’ 축제에서 1,000여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얻은 수익금 64만원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평소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의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종촌동에서도 더욱 더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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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색소폰 연주에 업무스트레스 말끔히[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현장활동에 지친 소방공무원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문심리상담사 색소폰 연주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방공무원 현장활동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평소 소방관, 주민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연주단 ‘은하수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됐다. 공연장을 찾은 150여명의 세종 소방공무원은 색소폰 연주단의 무대를 감상하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은 직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다. 평소 전문심리상담사로 활동하는 연주단원 김은수 씨는 “오늘 공연장에 찾아주신 직원 여러분이 음악회를 통해 위로를 받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세종시 소방공무원을 위해 애쓰신 연주단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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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금1·동1 획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달 26일 BDH파라스와 연고지협약을 맺은 이후 세종시 소속으로 출전한 첫 번째 대회다. 감독 1명, 선수 4명, 로더 3명이 참가해 공기소총, 50m 소총 복사에 출전했다. 청각장애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 여자부에 출전한 김고운 선수는 제주도 김주연 선수를 상대로 625점을 달성해 월등한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비공인 세계신기록 겸 한국 신기록을 달성해 전국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 김동일 권상현, 김연미 선수로 이루어진 단체전 50M소총 복사 혼성 SH2 경기는 1832.8점을 달성해 2위인 충청북도에 2.3점 차이로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공기소총 입사 혼성SH2 김연미 17위, 공기소총 복사 혼성SH2 김동일 14위, 권상현 15위, 김연미 19위, 50M소총 복사 혼성SH2 김동일 7위, 권상현 9위, 김연미 10위를 기록했다. 단체전 공기소총 복사 혼성SH2에서는 김동일 권상현, 김연미선수가 5위를 기록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우리시를 연고지로 하는 사격실업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출전할 대회에서도 차질없이 준비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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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관심이 음식문화 개선 실천의 시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식생활 문화정착’으로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세부 주제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 방안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건강식단 실천이다. 또한 덜어먹는 식사예절 문화조성 및 개인접시 생활화 식중독 위험성·예방관리 중요성도 포함된다. 1~3학년은 8절지, 4~6학년은 4절지에 크레파스, 물감 등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해 음식문화 개선과 관련된 내용을 포스터에 그리면 된다. 응모는 신청서와 시 보건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시는 응모작 중 주제 전달력 및 공감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8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참여율이 높은 학교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이 수여된다. 우수작품은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오는 6월 30일 시 누리집에 발표하거나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 어린이들이 균형잡힌 영양과 청결한 위생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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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의 철인들이 세종에 모인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아시아의 철인을 선발하는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를 연다.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는 ‘2022년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스프린트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으로 세종시 유일의 국제대회로 성장하며 스포츠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10명의 국내 동호인들은 이미 지난 3월 13일 접수가 개시되자마자 등록이 마감됐으며 외국 엘리트 선수 모집은 오는 6월까지 참가등록을 받고 있다. 대회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등을 지나는 코스로 진행된다. 경기 첫 날인 7월1일에는 수영750m, 사이클 20㎞, 달리기 5㎞ 구간에서 엘리트 선수 경기가 펼쳐지며 이튿날인 7월 2일은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구간에서 일반 동호인 선수들의 경기가 치러진다. 올해는 대회 개최를 기념해 7월 1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기념 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가족을 포함해 약 2,000여명이 세종시를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는 물론, 한글디자인이 삽입된 메달, 대회 코스가 그려진 기념티셔츠, 수모 등을 제작해 대대적인 세종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국내는 물론 국외 선수까지 최고의 철인을 뽑는 경기인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세종시에서 개최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부터 동행하는 가족까지 약 2,000여명이 세종시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