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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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7회에 걸쳐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김정환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안영진 변호사가 강단에 올랐다. 교육에서는 ‘세종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에서 정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 금지 조항을 살피고 사례별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에 대한 설명과 사례 안내도 함께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규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공직사회 내부에 세대간·직급간 갈등과 입장 차이가 존재한다며 상호존중과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65일 24시간 청렴 세종’을 올해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5가지 전략, 20가지 과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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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맞춤형, 금남면 복컴 건립 착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금남면 복컴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일환으로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 사회간접자본 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1억원을 활용, 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갖춘 읍면 맞춤형 복컴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금남면 복컴건립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복컴 건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금남면 복컴은 총 사업비 156억원을 들여 기존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연면적 3,13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다목적강당,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는 2018년 8월에 개청해 2022년까지 150여건의 공공건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금남면 복컴은 연동면, 조치원읍, 한솔동, 전의면, 전동면에 이은 6번째 복컴건립사업이다. 공공건설사업소는 금남면 복컴 건립사업 시공사인 보림토건과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읍면 복컴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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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중년센터, 여름학기로 다시 찾아옵니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노파크와 다음달부터 세종신중년센터 여름학기 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6월 1일 오후 6시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봄학기 교육에 이어 개강하는 여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및 4차산업’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이다. 특히 지난해 높은 수강 만족도가 나타났고 신중년의 사회 공헌에도 기여한 ‘쿠키테라피’, ‘동화구연지도사’ 등 과정은 다시 개설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 확대를 고려한 ‘반려동물지도사’ 과정, 인공지능 기술 ‘챗지피티’ 소양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신중년의 새로운 진로 개발 역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신중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생은 소정의 수강료를 납부한 후 다음달 12일부터 8월 1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희망상가 지하2층에 위치한 강의실에서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신중년센터는 지난 3∼4월 진행한 봄학기 교육에서 9개 과정을 통해 총 1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강 만족도 90.5%를 달성하는 등 2023년 첫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중년센터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신중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찾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신중년센터가 지난해 개소한 이래 약 1년간 신중년의 성장동력으로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취·창업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를 통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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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불꽃 쇼 낙화축제 불멍하러 오세요[시사픽] 밤하늘을 배경으로 4,000여 개의 낙화봉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며 액운을 떨치는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2023 세종 낙화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23 세종가든쇼와 연계해 열린다. 낙화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이자 의식으로 예로부터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고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진행은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축제 사전홍보와 낙화봉 소원지 접수 및 매달기 등 현장 이벤트를 시작으로 20시부터 22시까지는 본격적인 낙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낙화축제에서는 밤하늘에 낙화봉 4,000여 개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꽃 쇼와 함께 국악, 클래식 등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관람객 안전 강화에 주안점을 두어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주변에 펜스와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예로부터 낙화는 불이 가진 정화 능력을 활용해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시행해 온 전통놀이”며 “이번 세종 낙화축제를 통해 모든 가정에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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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에 지능형도시·디지털조세 정책 공유[시사픽] 르완다 재경부 조세정책 국장 등 고위공무원 6명이 세종시 지능형도시와 디지털 조세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15일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르완다 조세정책 및 세무행정 개선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국내 조세개혁의 주요 정책과 제도에 대해 이해를 돕고 세종시 의 선진 디지털 조세분야 운영 관련 현황 공유와 스마트시티 관련 시설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이날 채수경 세종시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세종시의 미래전략수도 비전과 디지털 조세정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 등을 시찰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가 르완다의 관계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수교 56년간 안정된 관계를 유지하며 개발협력 사업 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 온 중앙정부와 발맞춰,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역량을 발휘해 르완다의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공무원 연수과정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지능형도시와 도시건설 관련 선진 사례를 해외에 전파하고 해외 무대에서 도시 위상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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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훈련 연계 지역안보태세 확립 다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장거래 세종시소방본부장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세종·대전·충남 통합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적 침투 및 도발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를 심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32사단장의 사태 선포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간 동의와 의결을 거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시는 이번 통합방위회의와 이어진 화랑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처리 절차를 숙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다수 국가중요시설 및 정부청사 등이 밀집해 있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에 어느 지역보다 높은 지역통합방위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번 통합방위회의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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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국제고-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연합체육대회 실시[시사픽] 세종국제고등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12일에 양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학교 간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교육청의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행사로 모두의 축제가 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과 최민호 시장이 학생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줄다리기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연합체육대회는 ‘경계를 허물어 어우러지다’라는 구호 아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선정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이면서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세종의 미래 인재, 나아가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교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체육대회 추진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종목뿐만 아니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종목과 개최 장소를 주도적으로 선정했다. 세종국제고 운동장에서는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장애물넘기 등 종목이 진행됐다. 세종영재학교 운동장에서는 기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피구, 축구, 계주 등 종목이 펼쳐졌다. 세종국제고 체육관에서는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파이프 릴레이, 단체 후프 넘기, 배드민턴 랠리 등 종목도 개최됐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세종국제고 복진국 교사는 “오늘 행사가 양 학교의 교육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더해주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학생, 사회에 도움 되는 학생 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육행사를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태일 교장은 “이번 연합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양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교 학생들이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두 학교의 학생들이 화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자기 주도적으로 계발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학교 단위 자율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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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 대상자는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들로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총 79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원장 신명희 녹조근정훈장 금호중학교 교장 강승연 대통령표창 솔빛초등학교 교감 주영옥 국무총리표창 총 3명에게 올해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신명희 원장은 세종창의적교육과정과 생각자람 초등교육을 마련했고 학생자치 활성화와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등 혁신적인 교육과정 수립과 운영으로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승연 교장은 우수교원 전입배치, 자치중심 학교경영, 대학생 교육봉사 멘토링제 운영, 안전체험교육원 개원, 늘벗학교 개교 및 정상 운영 등 세종교육발전에 기여했다. 주영옥 교감은 과대학교 교감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재구조화를 추진했고 소통과 협업의 지원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는 등 교육혁신에 공헌했다. 그 외에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장관표창 36명, 교육감표창 40명의 교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 설 수 있는 스승 존경 문화를 정착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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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직원 단체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론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다채로운 시선으로 청렴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교직원 단체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가 함께 모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봄으로써 교직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지난 1월 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1등급을 달성하였지만 여전히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청렴 정책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갑질, 부당한 업무 지시 인사 행정 공정성 예산 집행 투명성 신고자 보호 노력 및 실효성 확보 등 청렴 내부 체감도 취약 분야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 세종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노동조합 등 4개 교직원 단체 대표자를 비롯해 관계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 권순오 감사관의 청렴소통 토론회 개최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 주제발표, 종합토론,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토론회 운영을 위해 세종시교육청 시민감사관인 김창길 목원대 교수가 전문가로 참여해 토론회 주재, 발표자 의견정리, 문제점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김창길 교수는 “오늘 참여한 단체들은 저마다의 생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교육 현장이 청렴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마음, 한 뜻일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청렴이라는 주제로 긍정에 변화를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교육 현장의 교직원들이 더 청렴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이것은 곧 우리 세종 아이들의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청렴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직원 단체와 공동으로 청렴 과제 이행 실천·홍보·점검 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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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은 12일 대전외국인학교를 방문해 국제학교 운영 시스템과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 운영 등을 청취하고 공개수업참관 및 학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대전외국인학교는 2022년 대전시교육청에서 한밭교육대상을 수상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개발연구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등과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한 연계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방향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순 암기 및 지식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세계로 도약하는 국제적 리더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소희 대표의원은 “세계적 수준의 IB 교육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싶어 현장을 방문했다”며 “학업 증진의 여건을 조성하는 방법을 벤치마킹해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