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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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부강어린이집, 사랑의 플리마켓 나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어린이집이 17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2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부강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그림책, 잡화, 의류, 신발 등 기부를 통해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기탁했다. 임향숙 부강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강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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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 갖춘 스마트강소농 육성[시사픽]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지능형 농업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생 모집한다. 스마트강소농은 농가별 특성에 따라 지능형농장·데이터·인공지능 등 지능형 농업기술, 지능형농업경영, 지능형 농산물마케팅 등 역량을 강화해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다.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은 ‘스타트’ → ‘성장’ → ‘으뜸’ 단계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1년씩 총 3년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스마트강소농 육성 분야로 ‘한우’ 품목을 선정했으며 이와 관련한 지능형 농업기술, 지능형 농업경영, 지능형 농산물 마케팅 등 총 3가지 분야의 교육과정을 통합 운영한다. 교육 모집 대상자는 한우 사육농가, 스마트농업 도입예정 농가, 한우 후계농으로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세종시민이어야 한다. 신청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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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위한 참가등록 및 현장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모에는 세종시를 비롯한 서울, 기타 지역등 8개 건축사사무소가 등록했으며 시는 오는 8월 23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상장과 설계권을 부여하며 그 외 입상작은 상장과 예산범위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2018년 4월 주민으로 구성된 ‘복컴건립협의회 1차 운영회의’를 시작으로 주민 주도로 추진 중이다. 기존 부강면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총사업비 118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계획으로 연면적 2,530㎡ 규모로 면사무소, 보건지소,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부강면복컴 건립이 완료되면 인근 공공시설과 연계해 관내 문화거점 및 공동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설계자가 결정되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로 수요자 중심의 복컴 건립과 2024년 하반기 공사 착수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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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특수학교 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시사픽] 세종소방서가 지난 12일 세종이음학교에 이어 16일 세종누리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장애인 인구 10만명 당 화재사상자 수는 9.1명으로 이는 비장애인의 2.2배에 달한다. 또한, 2019~2021년까지 3년간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장애인은 평균 2.7%에 그쳤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서는 장애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세종시 장애인의 특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학교인 세종누리·이음학교에서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소방서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학교 밖 활동이 어려운 특수학교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학교 내 교육을 중심으로 특수학교 전교생이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서장은 “이번 세종누리학교와 이음학교의 입단으로 기존 초등학생 위주 119청소년단 활동의 틀을 깨고 소방안전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119청소년단원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에 창단한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세종소방서는 일반학교 4개, 특수학교 2개교 학생 총 175명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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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각하는‘탄소중립으로 가는 길’강연[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환경연구원과 오는 30일 19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시민 환경 강연’을 개최한다. 시민 환경 강연은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환경연구원 간 공동 운영 강좌로 세종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한국환경연구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가 제공된다. 이번 강좌는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이 강단에 올라 “기후위기 정말로 심각한가?”라는 질문을 제기하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응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강좌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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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증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시사픽]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증축 건립 사업 설계공모’에서 ㈜아리건축사사무소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설계공모는 지난 2월 3일부터 지난 3일까지 90일의 공모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지난 12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결정했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 당선작은 정방향의 건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구시설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연구활동종사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는 설비 계획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연구원 특징을 반영해 연구활동종사자의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한 기능적인 공간배치라는 평도 얻었다. 연구원은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 1월까지 약 8개월간 설계용역 과업을 실시하고 2025년 하반기에 증축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증축으로 사람·환경·동물분야 안전망을 확보해 세종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책임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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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전,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선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지역화폐 ‘여민전’이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자체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각 부문별로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 중 최고의 브랜드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여민전은 앞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역화폐 부문에서 3회 연이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여민전은 관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3월 카드형 상품권으로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9,080억원을 발행했다. 현재 여민전 카드발급자 수는 19만 1,816명으로 이는 세종시 전체 성인 인구 29만 4,540명의 65.1%에 해당해 시민의 절반 이상이 여민전을 애용하고 있다. 여민전은 카드형태로 사용자에게는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신용카드 대비 0.3%포인트 낮은 수수료가 부과돼 다방면에서 활용도와 실용성이 높다. 관내 점포에서 여민전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7%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어 소비 촉매제 기능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지역화폐 여민전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속 확대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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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 청년 미래 그린다[시사픽] 세종시의 청년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2년 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7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 청년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에서는 신규 선임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및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2025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 협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4명의 실·국장급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전문가·청년위원 등으로 이뤄진 26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2기는 2022년 11월 ‘청년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나이가 만19~34세에서 만19~39세로 확대돼 전체 위원의 67%인 20명이 청년으로 전 기수 14명 대비 청년위원 비중이 19%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에서 청년층 참여가 확대되면서 청년들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세종을 만드는 것이 우리시 발전의 핵심과제”며 "시에서도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이 세종에서 터를 잡고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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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잠재력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 2곳 선정[시사픽] 전자산업의 근간인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세종시의 수출 선도기업으로 우뚝 서게 될 글로벌 강소기업 2곳이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강소트랙’에 선정된 비전세미콘㈜,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2곳에 지정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 제도는 그동안 제각각이던 수출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하고 수출액 규모별로 기업을 선정해 수출 경쟁력 강화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기업은 ‘유망-성장-강소-강소+’ 4단계로 구분해 통합·시행하며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을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종시에서는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강소’ 부문에 관내 수출 유망 기업 5곳이 신청했다. 이 중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비전세미콘㈜,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기업 2곳이 최종 선정됐다. 비전세미콘㈜는 2001년 3월에 설립한 반도체 제조용 기계 및 로봇을 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22년에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해 수출뿐 아니라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2017년 9월 설립해 반도체, 발광진공관, 태양광용 트리메틸알루미늄, 삼중메틸갈륨 소재를 생산하는 혁신기업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 역시 2016년 1,0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6년만인 2022년에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성장 잠재력이 매우 우수한 수출 유망기업이다. 올해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은 13종의 해외마케팅 맞춤형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컨설팅 등 지역자율프로그램 지원, 금용보증 우대 등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올해 추가된 기술개발사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4년간 최대 20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에는 세종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세종테크노파크, 금융기관 등이 협력한다.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에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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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습 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에 오후 2시부터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한 훈련으로 본청,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의 모든 직원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대피소로 대피한 후 공습 상황 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어 폭격으로 인한 화재를 가정한 화재 진압 훈련까지 실시하는 등 각종 비상 상황 발생 시 종합적인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비상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자체 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비상상황으로부터 국민과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