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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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여건 개선 위해 시와 교육청 협치 필요”[시사픽] 김효숙 세종시의회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의회 6층 의정실에서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권 보장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인 세종지역 청소년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의견을 청취해 수렴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박현숙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 10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현숙 회장과 임원진들은 “현재 세종시가 추진 중인 버스노선 개편안에 통학 여건 개선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보다 현실적인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충남 아산시와 공주시, 경기도 동두천시 등 이미 다수의 지자체에서 통학노선 버스 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며 “반면에 정작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우리 시와 교육청은 통학환경개선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은 “올해 인천시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원거리 통학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학생성공버스’를 운영을 시작했다”며 “진안군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택시’를 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이렇게 수많은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학생 통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우리 시의 모습은 아쉽다”며 “앞으로 통학 여건에 대한 정확한 수요조사로 현실적인 방안을 만들어야 하며 학생들이 편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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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17일 개청 이후 첫 번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2023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첫 번째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은 어진동 통장협의회, 동 직원 약 20여명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3일 어진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어진동 일대 상가와 인도 주변의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운동·산책하는 쓰담운동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어진동은 직능단체가 추가로 개설되는 즉시 매월 환경정화활동에 참여 독려해 ‘깨끗한 어진동, 우리마을 가꾸기’에 어진동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시킬 예정이다. 김윤희 어진동장은 “개청 후 첫 환경정화 활동이 어진동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해 깨끗한 어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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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에 대출·긴급주택 등 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 및 긴급 주거용 주택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으로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16일 경찰의 세종시 전세사기 혐의 수사 착수와 관련해 관계부서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조사 및 긴급대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에는 일반피해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 지원과 이들에 대한 긴급 주거용 주택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관내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은 관내 영업 중인 우리은행을 통해 일반피해자의 경우 최대 1.6억까지, 취약계층의 경우 1억 이하로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시는 주거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긴급 주거용 주택을 20호 확보했으며 추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협의해 추가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전세사기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자 신고 접수,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은 물론,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대책 등 관련 업무처리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18일 국토교통부 주관의 전세사기피해 대응 지자체 협력회의에 고기동 행정부시장이 직접 참석, 피해 예방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 차원의 피해자 보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전세사기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사법기관 및 관련 중앙부처 간 긴밀한 업무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임차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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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 출전, 선전 다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사전경기와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경기로 진행된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은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는 총 17개 종목에서 39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0개 이상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 전통의 효자 종목 레슬링을 비롯해 롤러, 바둑, 복싱, 수영, 유도, 육상, 태권도 등에서 메달 획득이 예상된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우리 시의 미래를 대표하는 체육꿈나무로써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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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체험 활동으로 생태적 감수성 키우다[시사픽] 세종누리학교는 올해 3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기다림, 어울림, 함께하는 숲’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기다림, 어울림, 함께하는 숲’ 활동은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 산림진흥원의 녹색자금공모 지원으로 사회적협동조합 ‘꾸물’의 숲 해설 전문 강사와 함께 자연을 탐색하고 자연물을 활용해 놀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숲 해설 강사들과 함께 자연의 모습과 이름을 알아보고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즐기도록 기획됐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들이 가진 인지적, 신체적인 특징들을 잘 고려한 수준과 흥미에 맞는 활동으로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버드나무를 활용한 목걸이와 팔찌 만들기, 모형 꿀벌 막대를 들고 꽃 찾아가기와 같은 활동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좋은 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고 긍정적인 반응도 보인다. 세종누리학교 관계자는 “숲 해설 강사들이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이동과 간식까지 지원해줘 학부모님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세종누리학교는 앞으로도 이번 프로그램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누리학교는 지난 5월 12일 숲 선생님 6명과 함께 ‘숲 페스티벌’을 개최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연 생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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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활동 중 발생한 안전사고 보상받는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생 및 학교 구성원의 안전사고 보상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의 학교 안전 공제회 가입을 완료했다. 이번 학교안전공제회 가입으로 수업, 현장 체험 학습, 체육대회 등 교육 활동 중에 안전사고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만 온전히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 보호 및 학교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배움터 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등의 교육 활동 참여자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보상범위로는 요양급여, 장해급여, 간병급여, 유족급여, 장의비, 위로금 등 안전사고에 대한 본인 부담 치료비, 법원판결 보상액 등으로 학교 안전 공제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받을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제회 가입은 안전사고의 단순한 피해 보상이 아닌 교육 활동을 보장받는 중요한 기초를 마련한 것이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생, 교직원 및 교육 활동 참여자에 대한 공제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설립한 특수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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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 개입,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이다. 이는 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기반 조성 교육복지안전망 확대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 심리정서·사회성 지원 안전망 확대 인식 확산 등 5가지 영역으로 과제를 추진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성해 상시 운영하며 교육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자문단 및 추진단·실무단을 구성해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온라인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교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복지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센터 ‘원스톱’ 시스템과 연계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취약학생의 학습·안전 공백을 해소하고 있으며 씨앗 프로젝트 사업으로 위기 학생 맞춤 지원을 신속히 추진 중이다. 또한,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 심리정서·사회성 강화를 위해 기존 사업과 연계·협조하며 교육 사각지대 발생 시에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연수 내용을 다양화하고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학교장 및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단위 학교 자체 워크숍 등 연수 방법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청 운영을 통해 우수모델을 발굴·일반화해 학교 현장의 안착 지원을 계획 중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중심으로 맞춤형 원스톱 통합지원을 통해 세종의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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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도로변 난간걸이형 화분 초화류 식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부 연기면분회와 16일 관내 도로변에서 계절초화 식재사업을 벌였다. 이번 식재는 ‘우리마을 가꾸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웨이브폐추니아, 천일홍, 맨드라미 등 2,500본을 식재했다. 연기면 자유총연맹 세종시부 연기면분회는 앞으로도 연기면과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을 추가로 심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라며 “특색있는 조롱박 터널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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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도담동으로 도담한마음체육대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체육회가 오는 20일 도담중학교에서 ‘도담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도담동체육회는 지난해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서 주민한마음축제를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도담한마음체육대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도담한마음체육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판뒤집기 낙하산달리기 태산봉넘기 등 명랑경기를 비롯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부스,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도담동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또한 도담동 관내 주민단체들이 먹거리 부스 운영에 참여해 주민화합행사로서의 모습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주민 중 선수를 선발해 계주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행사가 준비돼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종엽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게 도담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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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전문가 초빙 감염관리 교육 실시[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9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세종시청에서 소방공무원, 보건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장인 정기석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19, 엠폭스, 생물테러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는 유관기관 공무원들의 효과적인 감염관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교육과 달리 관련 공무원이 실제로 직면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환기관리, 과학방역 및 감염병 대응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도 함께 진행됐다. 장거래 본부장은 “지역 내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대응역량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