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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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그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개인형 이동 장치의 불법 이용을 근절해 학생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 안전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는 목적도 있다. 캠페인은 5월 26일 세종예술고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집현중, 나성중, 다정중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 세종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직원이 함께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과 학생 안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및 불법 이용은 안전사고의 위험을 매우 높인다”며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동 킥보드 불법 이용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과 안전 이용 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학생·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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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에서 불어오는 우리가 만드는 통일 이야기[시사픽] 금호중학교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통일 주간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교육 주간은 학생들의 남북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평화·통일 감수성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이번 주간에는 ‘통일물결’ 평화통일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통일교육주간 부스를 운영했고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참여 잇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동아리원들은 평화통일을 담은 한반도 지도 만들기 북한의 길거리 음식 속도전떡 체험 남북 언어 퀴즈 남북 민속놀이 체험 북한 화폐 체험 등을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에 운영하며 함께하는 평화통일 바람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5월 22일에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등굣길 홍보 활동을 실시해 교내 부스 운영 안내 홍보물과 통일 약과를 전교생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도 실시했다. 동아리장 김주아 학생은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넣어 한반도 지도를 완성하는 활동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무엇보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선생님과 저희가 함께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니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승연 교장은 “통일을 찬성하는 학생도, 반대하는 학생도, 또 아무런 관심이 없는 학생도, 다 같이 통일교육주간에 함께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볼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 평화통일에 바람의 표어에 맞춰 통일교육주간이 운영됐다”며 “매해 5월 넷째 주 통일교육주간이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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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교사 대상 맞춤형 진학 지원 확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대 입학사정관 초청해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상담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입학사정관과 함께 진학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1명의 입학사정관이 고교 교사 3명을 1시간 동안 상담했다. 상담은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담에는 세종시 관내 18개 고등학교의 고3 부장, 고3 담임 교사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교사는 “서울대 입학 전형에 관한 질의에 입학사정관이 교사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실한 답변을 해주어 좋았다”며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방법, 서류 평가, 면접 준비뿐만 아니라 어떻게 과목 설계를 지도해야 할지 등을 상세하게 안내받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원은 복잡하게 급변하는 입시 환경 변화에 대비해 올해에는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 설계하는 교사 대상 진학 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보다 전문화해 확대하고 있다. 이는 학생 평가자인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고교에서 진학을 지도하는 교사들과의 깊은 교류의 장으로서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이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학교에서 수많은 학생을 직접 만나는 교사들의 진학 지도 역량 강화야말로 성공 진학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본다”며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하는 세종의 모든 선생님들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6월 중에 총 3회에 걸쳐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교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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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기 세종교육회의 분과위원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1기 세종교육회의 분과위원’을 모집한다. 세종교육회의는 민·관·학이 고르게 참여해 정책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세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 및 자문하는 협치기구이다. 앞선 4월에는 교사·학부모·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세종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30명을 위촉했으며 분과위원 모집은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세종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토론, 정책 발굴 기능을 더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분과위원 모집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분과위원 20명을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세종시 거주자로 교육 관련 경력이 있는 자,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에 적극 참여 가능한 자 등이다. 분과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6월 2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응모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분과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맞춤형 교육, 교육환경, 교육복지, 교육생태계, 교육자치·행정 5개 분과 중 1곳에서 세종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조사, 토론 및 숙의, 정책 발굴을 위해 월 1회 이상 분과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관·학이 함께하는 세종교육회의 출범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강력한 추진 동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분과 운영에 교육공동체와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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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건강한 삶 영위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바르미와까르미+쓱쓱이’ 사업을 진행했다. ‘바르미와까르미+쓱쓱이’ 사업은 안전사고와 질병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청소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은 대상가구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몸이 불편해 마당에 수년째 방치된 쓰레기와 집 내부에 버려야 될 가구들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날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내부 또한 청소를 벌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에서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그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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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력증진 지원할 나성동체육회 임원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체육회가 처음으로 나성동체육회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모집인원은 22명 이내다. 대상자는 체육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기관·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다. 나성동은 지원자 중 자체 심의를 거쳐 임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임원은 앞으로 2년간 시민 체력 증진, 나성동 및 시 체육대회를 지원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나성동 및 세종동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기관·단체 구성원 및 사업장 종사자 중 체육진흥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등이면 된다. 신청은 나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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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금연하고 행복 찾으세요[시사픽] 세종시보건소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30일은 한국영상대학교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 각각 학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한편 현장에서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31일에는 정부세종청사 내 옥외 흡연구역 26곳을 찾아다니며 흡연자들에게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것을 독려한다.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은 세종시보건소와 청사관리본부 협력으로 이달부터 중앙동 의무실에서 월 2회씩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5년간 관내 금연구역 점검, 단속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금연지도원 3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 훈격의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 밖에도 걷기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 내 세종시 커뮤니티와 시 주요 전광판 등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클리닉 이용을 안내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새롬동 소재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중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심시간 12~오후 1시를 제외한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의 날 캠페인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연 의지가 있으신 분들은 금연클리닉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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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 준비는 청문도우미와 상담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절차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문에서 청문 당사자에게 법률 검토 등을 지원하는 ‘청문도우미’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문절차가 진행될 때 처분 당사자가 청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정적·법률적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검토, 의견진술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문도우미는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인력자원에서 청문 대상 분야를 고려해 관련 전문가 한 명이 청문도우미로 지정된다. 청문을 앞둔 시민은 누구든지 처분부서 또는 규제개혁법무담당관으로 청문도우미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청문도우미 구성명단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시민의 권익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청문 당사자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청문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청문도우미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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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개정, 지도·단속 강화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월 27일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와 영업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의무가 강화됐다. 앞으로는 반려견과 외출시 케이지 등 이동장치를 이용할 경우 잠금장치를 추가해야하며 양육시에는 2m 이하 줄로 묶어서 기르면 안된다. 맹견의 경우 기존 출입금지 범위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놀이시설까지 확대됐다. 맹견뿐만 아니라 일반 반려견도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주의도 기울여야 한다. 동물소유자가 동물학대시 5일이상 격리하거나 반환시 사육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동물학대에 대한 기준도 보강됐다. 반려동물 영업자 준수사항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기존 등록업인 수입·판매·장묘업이 인·허가업으로 변경됐으며 생산·판매·수입업자는 반려견 거래내역을 매월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주요 준수사항 위반시에는 기존 영업정지에서 벌금 혹은 과태료를 동시 부과한다. 무허가·무등록 영업시에도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최대 2,000만원 이하 벌금 혹은 2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수위가 대폭 높아졌다. 또한, 소비자와 영업자 간 분쟁을 대비해 판매·미용·위탁관리·장묘·운송업장에 대한 폐쇄회로텔레비전설치도 의무화됐다. 의무준수 사항이나 제재가 강화된 것만은 아니다. 동물유기 등 반려동물 사육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장기입원, 군 복무 등 부득이한 사유는 제한적으로 사육포기 동물을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개정법령이 동물보호에서 동물복지 개념으로 전환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개정 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일정 계도기간 후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시민들에게 개정법령을 충분히 알려 향후 단속에 따른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법 개정사항이 동물복지 체제로 전환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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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세종 정책협의회 부기관장급으로 격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를 양 기관의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세종시와 행복청은 부서장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과 도시 운영에 관한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기관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해왔다. 양 기관은 행복도시 건설이 완성 단계에 돌입하면서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양 기관은 올해부터 정책협의회를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격상하고 개최 간격도 격월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현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앞으로 확대된 정책협의회를 활용해 자족기능 확충 및 정주여건 향상 등 행복도시 발전과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기능 완성뿐만 아니라, 자족기능 확충, 교통·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 등 전 분야에 걸쳐 행복청과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복청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