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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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응급환자 이송 협력체계 강화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응급의료관련 2개 기관과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응급환자 이송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 이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원활한 수용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 소방-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 연락체계 유지, 응급환자 수용능력 및 이송환자 정보 공유·통보, 응급의료이송협의체를 통한 개선 논의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과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응급의료체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응급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은 우리 세종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응급의료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치원 등 북부권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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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수영장 특별 전기 안전점검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2월 27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의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에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해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장 전기안전관리업체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은 수영장 내부와 기계실 전기시설의 누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설지원사업소는 이번 전기 안전점검 실시 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학생과 시민 등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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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첫걸음 내디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 의료복지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중입자가속기 관련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S 신기술사업부문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각 기관은 인력양성, 자금제공, 정보제공, 사업수행 등에 협력한다. 총 5,000억원을 투입해 중입자 치료시설, 건강검진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구축한다. 오는 2028년 개원이 목표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가 설립되면 난치병 치료 분야의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중부권 암환자의 생명·건강권, 진료 선택권이 크게 보장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고 중입자 치료 장치 제작과 치료 기술을 가지고 있는 도시바ESS의 공조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세종 설립에 큰 탄력이 기대된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은 낙후된 중부권 의료인프라 개선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민호 시장은 “중입자 치료의 탁월한 효과로 여러 지자체에서 중입자 암치료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가 제일 먼저 중입자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협약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10월 일본 방문 당시 큐에스티병원과 도시바ESS 관계자를 만나 세종시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자문과 협력,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QST는 일본 국립양자과학기술연구소로 2016년 4월 설립됐으며 산하의 QST 병원은 방사선의학을 기본으로 하는 연구병원으로 세계 최초로 의료전용 중입자선 가속 장치를 이용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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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손수 만든 예술 공간 ‘쌍류 갤러리 ’[시사픽] 쌍류초등학교는 교내 중앙현관에 학생들을 위한 ‘쌍류 갤러리’ 공간을 조성하고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쌍류초는 교육부에서 읍면 지역 예술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목공 수업과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뽐낼 수 있는 ‘쌍류 갤러리’ 공간을 구축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구축한 ‘쌍류 갤러리’에서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목공과 애니메이션 수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5, 6학년 학생들이 원탁 테이블, 스툴 의자, 벽걸이 선반 등을 협력해 제작해 교내 중앙현관을 새롭게 꾸미게 됐다. 이에 교직원도 학생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만든 ‘너의 행복이 시작되는 곳, 쌍류’ 문구를 전시해, 쌍류초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공간이 됐다. 또한, 5, 6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쌍류 갤러리’ 공간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쌍류초 전교 학생들은 ‘쌍류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정담을 나누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전교회장 홍서현 학생은 “학교 중앙현관이 학생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러한 공간이 쌍류초등학교에 만들어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영애 교장은 “쌍류초 학생들이 목공 활동을 통해 협력하고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니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 비전인 ‘모두가 주인이 되는 쌍류초등학교’를 만들어가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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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 최우수 성적 거두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1월 4일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서강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세종시 학생들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열네 번째 대회인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를 주제로 해 최선의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로서 올해는 전국에서 49개 모둠, 2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그 어느 해보다도 열띤 대회가 치러졌다. 세종 두루중학교 ‘올약올약’팀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당신의 건강을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폐의약품에 대한 처리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결 방법을 제안한 해밀고등학교 ‘슈퍼시니어팀’과 청소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다정고등학교 ‘우.직.해.’ 팀이 정책 제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3개 팀의 세종 학생들이 최상위 수상을 차지하며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단 두 명에게 수여되는 지도교사상도 두루중학교 정지영 교사와 해밀고등학교 김영진 교사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그간의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좋은 결실을 본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이끌고 주변 사회 문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탐구해 이를 공공정책으로까지 제안하는 학생사회참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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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계약제교원인력풀 지원자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새학기를 대비해 계약제교원 인력풀 지원자를 모집한다. 계약제교원 인력풀은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약제교원을 채용해야 하는 학교를 연계해 효율적인 교원 수급을 지원하고 학교의 채용 업무 간소화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세종시 학교에서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구직란에 등록한 후 교원자격증, 졸업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학교교육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약제교원 인력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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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합격자 발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 최종합격자 12명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12월 21일 발표했다. 직종별 합격 인원은 청소보조원 5명, 도서관보조원 5명, 장애인예술단 2명으로 총 12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8일 합격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6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거쳐, 내년 3월 1자로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이 교육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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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사랑, 나눔으로 실천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연기면 출신 풍수지리연구가 청운 김영운 선생과 제자들이 직접 모은 이웃사랑 성금이 전달됐다. 청운 김영운 선생은 제자들과 함께 지난 23일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청운 선생은 “제자들과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운 김영운 선생은 나눔 리더 제22호로 2019년 고향사랑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강전우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고향을 생각하며 성금을 기부해 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금은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면 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가치 있는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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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희망2024 나눔캠페인’순회모금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면 이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 조치원농협, 노장산업단지, 금강제화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총 1,640만원을 기탁했다. 천명선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러 오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동면에 지정 기탁하고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 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논의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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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연말 나눔으로 더 아름답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2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병순 아름동장과 경제환경팀장이 나눔 실천에 앞장선 직능단체 이름을 담아 캐롤송 ‘팰리스 나비다’를 개사해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사업체 등 18곳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모두 1420여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직능단체는 아름동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새마을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적십자봉사회·발전위원회와 아름·고운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상인협의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또 최훈내과, 세종중앙교회, 아름나무어린이집, 세종달빛어린이집,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 ㈜다올S&H, ㈜백경, 세종송담교회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신 모든 분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