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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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꿈마루 사례기록집'과 '초등 저학년 교수학습자료' 제작 배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꿈마루 사례기록집'과 '초등 저학년 교수학습자료'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사례기록집은 세종꿈마루 추진학교의 사례기록과 함께 학교 공간혁신에 대한 인식확산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기록집에는 28개 학교의 생생한 학교 공간혁신 이야기와 영역단위 확장 사례, 초등1학년 교실개선 사업 및 다부서 협업 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공간 변화 전후의 사진과 사용자들의 생생한 소감 등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초등 저학년용 교수학습자료는 초등 1학년 교육과정과 수준에 맞춘 4~6차시 분량의 수업자료로 공간수업에 직접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번 사례기록집과 교수학습자료는 E-Book 형태로도 제작되어 탄소중립 실천과 편리성을 도모했다. 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세종꿈마루 공간혁신 사례기록집과 교수학습자료가 공간조성에서부터 학습까지 이어지는 공간혁신에 대한 인식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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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새해에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3일 단풍나무길 일대에서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담동 통장협의회 등 주민 40여명은 단풍나무길, 도램뜰근린공원,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및 주택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손지혜 도담동 통장협의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 마을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도담동을 더욱 열심히 가꾸고 늘 마을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여 년간 도담동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세종시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도담동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을을 가꾸며 새해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도담동 구석구석을 잘 살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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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란 나눔리더, 올해도 전한 사랑의 손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가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향란 주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고액 나눔 캠페인 ‘나눔리더’로 1년 이내 100만원을 일시 또는 약정해 기부하며 지역사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매달 조치원읍과 지역단체에 정기적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결과 현재 현금·현물 기부 누적액은 3억원 이상에 달한다. 이번 기부로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100만원씩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향란 나눔리더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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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퍼트리는 ‘희망드림 저금통’[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배포한 ‘희망드림 저금통’이 갑진년 새해 희망의 온기를 품고 되돌아오고 있다.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반곡어린이집은 4일 원아들이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35개를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중 하나로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다. 박경애 세종반곡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도 나눔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소담동에서 시작한 희망드림 저금통은 동을 넘어 다른 곳에서도 나눔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회수된 저금통은 모두 1,057개에 달한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담동 특화사업이 소담동을 넘어 타동까지 퍼지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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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최우선, 야생 멧돼지 포획 조기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심지에 출몰하는 야생 멧돼지 포획을 조기 추진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야생 멧돼지의 동절기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고 도심지 출몰이 잦아짐에 따라 야생 멧돼지 일제포획을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야생 멧돼지 포획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 사이에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일 전동면에서 멧돼지가 출몰해 시민이 상해를 입은 것과 관련, 치료를 돕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시는 동물위생방역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 예산을 따로 편성해 치료비 최대 100만원, 사망 시 위로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피해 발생 직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5명을 긴급 소집해 수컷 멧돼지를 4시간 만에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또 주변 3개 리도 함께 수색해 수컷 멧돼지 2마리를 추가 포획했다. 시는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구성을 위해 모집 공고를 완료한 상태로 오는 18일경 심의를 통해 44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세종시 농작물 피해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지원하게 된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시는 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시간대에 야산 주변 농사일이나 등산로 진입은 야생동물의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다”고 시민주의를 당부했다. 또 “멧돼지를 목격하면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뒷거름으로 멀어지면서 주변에 바위나 큰 나무가 있는지 살펴 보고 갑작스러운 공격에 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36건의 포획 민원에 따라 멧돼지 204마리, 고라니 681마리 등 총 885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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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펜싱 기대주 김예지 선수 국가대표 선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김예지 선수가 2024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1호인 김예지 선수는 지난 2022년 펜싱에 입문한 지 2개월 만에 국가대표 신인 선수로 발탁된 바 있으며 지난해 맹활약에 힘입어 이번 2024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예지 선수는 2022년 전국선수권대회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데 이어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 전국선수권대회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을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김예지 선수가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앞으로 김예지 선수가 태극 마크를 달고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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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공공외교 우수사례 선정 2관왕 달성[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한 숨겨진 글자 전시회가 2023년 공공외교 지방자치단체 협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외교부는 지난 2019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창의 1건, 협업 2건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고유문자인 한글과 키릴문자의 공통성을 바탕으로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업해 세종시립도서관에서 45일간 ‘숨겨진 글자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 행사로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한 동시에 불가리아 키릴문자를 통한 상호 문화교류와 양국 간 우호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공외교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공공외교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개최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선정과 함께 2관왕을 달성한 것으로 시의 국제화 능력을 인정받아 더 의미가 크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외교와 공공외교 두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세종시의 국제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올해도 해외공무원 연수과정 유치사업 등 신규 국제화 시책을 추진하면서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현재 8개국 9개 도시와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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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양방향 시민 소통 이어간다[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오는 23일과 다음달 6일 각각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2024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3일에는 읍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은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4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읍면동별 15~2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지난해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등 양방향 시민 소통 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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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원스톱 지원‘기업민원해결센터’개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시는 4일 시청 1층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기업·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청 1층 로비에 문을 연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는 원활한 기업경영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와 지역 기업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는 기업 애로사항 접수·상담·지원 사항 안내 기업애로 현장 방문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 분야 자문 연계·지원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규제 개선건의 등이다. 특히 시장 직속으로 운영돼 기업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의미도 담았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향후 센터 운영과 지역 경제 발전 기여를 위한 목적으로 시와 13개 기업지원기관과의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기업지원기관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 등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기업 애로사항 등의 빠른 해소를 위해 시와 협력하게 된다. 시는 산발적으로 분산돼 있던 기업 민원 창구를 센터로 일원화하면서 기업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상담,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업 애로사항 해소 대응력과 전문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는 우리 시 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기업민원접수 온라인 플랫폼을 개편하고 법률, 회계 등 전문가를 센터로 파견하는 등 지원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업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혁신하는데 방해가 되는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세종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음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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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의장, 24년 첫 외부 일정‘생태교통’주제로 소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24년 새해 ‘생태 교통망 구축’ 메시지 강조를 위해 BRT 버스정류장 점검과 자율주행 버스 탑승 등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그동안 제기된 대중교통 관련 민원과 BRT 정류장 관련 불편 사항을 점검한 것인데, 예산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미온적이거나 무대응으로 일관한 부분을 개선하려는 의도도 포함됐다. 첫 현장은 도담동 BRT 정류장으로 혼잡도와 승하차 대기 시간·대기 공간, 승하차 구역 지정 문제를 확인했다. 이어 세종시가 23년까지 200대를 도입하겠다던 자율주행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BRT 0번 버스 회차 문제를 살피기 위해 대평동 버스 차고지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청 앞 BRT 정류장 내부 공간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순열 의장은 “새해 첫 공식 일정은 민생과 밀접한 대중교통으로 정했다”며 “승용차 사용 줄이기와 더불어 대중교통 활성화와 세종시민의 교통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취지에서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장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유입에 따라 버스 이용자가 증가해도 교통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가 현재에 머무른다면 향후 문제가 될 것”이라며 “유아차, 여행 캐리어, 휠체어 등 가족과 여행객은 물론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증차에 맞춰 정류장 정비도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의장은 “BRT 0번 순환노선은 현재 30분을 기다려야 하는 반쪽짜리 순환노선으로 반곡·어진·보람·소담·대평동 주민뿐만 아니라 출퇴근 불편이 계속돼 노선 변경이나 차고지 조정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한 뒤 “B0~B5 전 노선도 출퇴근 시간대 5분 내, 그 외 7분대로 운영해 시민은 물론 시청 공무원들의 대중교통 사용을 유도해 자가용 사용 줄이기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장은 “버스 출입문이 1개인 BRT 1 버스로 인해 승하차 불편 민원이 지속되고 차량 흐름을 방해해 개선이 시급하다”며 “계속된 언론 지적에도 개선이 되지 않는 점은 매우 유감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1단계로 BRT와 정부청사·공공기관·연구소 구간에 마을버스 운영을 제안한다”며 “2단계로 BRT와 호수공원/국립수목원/중앙공원·이응교 구간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거점에 마을버스를 운행해 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로자 등의 관내 출퇴근 시 승용차 이용을 줄이는 노력도 서두르자”고 말했다. 나아가 이 의장은 “상용화 테스트 단계인 자율주행 버스 기술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다면, 전기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전국 최초로 세종시가 도입시켜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선도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세종시 BRT는 우선 신호 체제 도입으로 정시성을 강조했으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BRT 전용 도로에 지선/간선 버스 이용을 허용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며 BRT 및 일반 버스정류장 청결도나 미관 등이 전반적으로 관리 부실하다는 의견도 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