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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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 성장동력 대전환 시도[시사픽] 세종시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스마트시티, 미래차모빌리티 등 기존 5개 산업서 탈피, 양자산업과 사이버보안 등 미래전략산업으로 대전환을 시도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세종시 2030 미래 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 스마트시티 외에 실감형콘텐츠, 바이오헬스,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등 5대산업을 육성해 왔으나 정부의 산업방향과 급속한 산업 흐름의 변화 등에 따라 기존 산업의 개편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미래전략산업 개편을 착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미래모빌리티와 디지털헬스케어산업 등을 활용, 지속 성장 가능성을 모색함과 함께 정보보호·양자 등 6개 전략산업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1단계로 2026년까지 1,704억원을 투자해 37개 과제를 추진, 생산유발 2,901억원·부가가치유발 1,246억원, 1998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 선도 자족경제 도시 세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는 것. 남궁호 국장은 9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세종 미래전략산업 및 중장기 육성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15개 후보산업 선정 및 10개 유망산업 도출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력 고도화 산업 2개, 서비스·ICT융합 산업 3개, 미래혁신기술 산업 1개 등 6개 미래전략산업을 도출했다. 주력 고도화 산업으로는 역내 기반을 보유한 산업군인 ▲미래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정했다. 서비스에 ICT기술을 융합한 신성장 산업군인 서비스·ICT융합 산업으로 ▲정보보호 ▲방송·영상·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등 3개 산업을 선정했으며, 미래혁신기술 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인 ▲양자 산업을 선정했다. 시는 산업별 추진전략으로 정보보호 산업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해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협력해 정보보호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양자 산업은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계하여 양자 전문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유망 스타트업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교육-인력양성-인력활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시험인증 및 실증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규제개선을 지원하고, 방송·영상·미디어 산업은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콘텐츠 산업은 스마트시티 등 세종의 혁신자원 기반으로 디지털트윈, 가상융합기술(XR)과 같은 신기술 개발·사업화 지원을 통해 산업을 육성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범충청권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퀀텀성장으로 ‘2035년 일류 자치단체 실현’을 목표로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반 조성, 미래신기술 사업화 거점 마련,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역량 강화, 산업 생태계 육성 등 5대 핵심 추진전략도 함께 마련했다. 남궁호 국장은 "2024년에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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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전략산업 집중 육성[시사픽] 세종시는 올해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양자, 사이버보안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매진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소상공인 및 상권 활성화 등 민생안정과 자족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9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연 브리핑을 통해 ‘2024년 경제산업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경제산업국은 올해 ▲미래신산업 집중 육성 ▲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박차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창업·창농지원 강화 ▲지역 먹거리 확대, 복숭아축제 육성 ▲반려문화를 조성 및 청정축산 환경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양자·사이버보안 등 미래 신산업을 선점·육성한다. 시와 KAIST-MIT간 퀀텀 계절학기 및 한-미-일 양자분야 국제 연구교류를 통해 양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소프트웨어(SW)기업의 신산업 분야 전환 및 확장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충청권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토부 UAM 지역시범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최초 시행 중인 광역형 자율주행버스의 운행노선을 청주공항과 카이스트까지 확대해 충청권 모빌리티 협력기반을 공고히 한다.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유치 및 ‘전국 드론레이싱대회’ 개최로 드론레저산업 육성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기반의 실증 고도화를 추진한다. 스마트의료 분야 실증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사업’ 추진으로 시민 수용성 제고 및 디지털헬스케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지난해 10월 국토부로부터 국가산단 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또 타깃기업의 선제적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전략 TF’를 운영, 스마트 국가산단과 연계하여 대기업·앵커기업 및 민자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산단의 전방위 홍보를 통해 신규 투자의향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경제자유구역, 기회발전특구 등 특례지구를 활용한 전략적 기업유치도 병행 추진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보다 나은 투자환경을 조성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상반기 중 조속히 착공하여 첨단산업 중심의 유망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300억 원 규모의 미래전략펀드를 조성하여 투자생태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관내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초기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지역엔젤투자 펀드를 조성하여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도 마련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운영하는 ‘기업민원 해결센터’를 시청사 1층에 지난 4일 개소했다. 투자 및 이전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허가 지원 등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위해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행복청‧LH‧한전‧TP 등 4개 유관기관과 시 8개부서로 구성된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3월 개소를 앞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3개 대학 통합창업관에 보금자리를 마련, 올해부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수요를 반영한 경영안정화 여건 마련을 위해 550억 규모의 기업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고,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 및 경영안정을 위해 저금리 융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로컬브랜드 거리를 조성하고, 여민전 확대 발행, 저금리 정책보증 지원을 강화한다. 지속가능한 상권 육성 및 상가공실 해소를 위해 로컬브랜드 상권을 조성하고 공간장터를 개최하고, ‘세종 라이콘 타운’ 운영을 통해 전주기적 창업교육을 지원하여 준비된 소상공인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23년 3,400억에서 ‘24년 3,500억으로 늘린다. 또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보증지원 규모를 1,500억으로 확대하고 이차보전율을 최대 2%까지 상향한다. 세종전통시장 및 조치원 중심가로 일원을 특색있는 대표 상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5년간 최대 60억을 지원하는 ‘상권활성화구역 지원사업(중기부)’을 추진하고, 전통과 맛·서비스를 갖춘 가게를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육성하여 지역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농업인이 빈집 등 농촌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유시간에 고령농·여성농 등의 농기계 작업을 대행토록하면서 소득을 창출하도록 영농지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기본 3개월 이상 고용으로 영세농업인이 활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농업인은 필요한 기간만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싱싱세종 쌀 소비 활성화 원년으로 삼아 관내 소상공인 등이 밥맛 좋은 싱싱세종 삼광쌀의 구입을 확대하도록 차액을 지원하는 한편, 기관·단체 등에서 각종 행사 시 기념품 등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농업인 수당 지급확대 등 경영 안전망 구축을 강화한다. 지속가능한 싱싱장터를 조성하여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여름 대표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품목 다양화를 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싱싱장터 4호점에 수산물, 지역생산 가공품 등 품목을 확대하고, 주민주도형 로컬가공소를 운영한다. 친환경인증 농산물, Non-GMO 식재료 지원으로 공공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싱싱장터에 GAP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여름 대표 축제로 육성한다. 워터밤과 같은 역동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폭우‧폭염 대비 등 미흡했던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농가 참여 및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문화관광형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유기동물보호센터’ 등 건립 추진및 펫티켓 캠페인 등을 통한 반려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AI,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위험시기에 차단 방역을 집중‧강화하여,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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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첫 민·경 합동순찰 실시해[시사픽]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에 민·경 합동으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이 세종남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해오던 합동순찰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순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금남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금남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등 민·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평시장 등 인근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자전거·차량 도난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경찰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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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무원 경각심 갖고 폭설 대비 철저”당부[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오후로 예정된 대설특보 발효에 대비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세종지역 전역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9일 저녁 오후 6시 이후부터는 평균 3~8㎝, 많은 곳은 10㎝ 이상의 강설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눈은 습기를 머금은 습설 형태로 일반 눈보다 무게가 2~3배가량 무거워 눈이 쌓일 경우 누적된 하중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이 우려된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대설특보가 예정된 만큼 강설로 인한 시민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번과 같은 교량 내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라”며 “특히 관내 도로와 교량, 결빙지 인근에 자원을 전진 배치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4일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와 관련해서는 시설물 관리 책임의 주체를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따르면, 행복도시건설 사업으로 건설되는 공공시설은 해당 관청에 이관되기 전에는 사업시행사인 LH가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재난 대응 공무원이 자기 권한에 대한 확실한 책임 의식을 갖고 현장 상황에 맞춰 즉각적인 판단과 대응을 할 수 있으려면 책임소재와 관리 주체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미다. 최민호 시장은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의 관리 책임이 LH에 있다는 점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교량 내 결빙과 안개로 인한 사고 책임까지 시에 책임을 물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법적 책임과는 별도로 폭설에 대비한 제설작업에 관해서는 시설관리 권한이 누구에게 있느냐를 따지지 말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개인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책임도 강해졌다”며 “책임소재를 정확히 정리하고 우리시에 책임이 있는 경우에는 법적 책임을 진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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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글로벌 리더들,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시사픽] 세종국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호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일부터 시작해 15일까지 12박 14일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도부터 지속해서 추진한 학교 특색 활동으로 올해는 학생 10명과 인솔 교사 2명이 시드니 맥쿼리대학교 영어센터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세종국제고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연수, 국제교류 및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경험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먼저, 학술 활동으로 맥쿼리대학교 현지 강사와 교수가 지도하는 토론 위주의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해 소논문을 작성하고 그룹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또한, 문화체험과 탐구활동으로 시드니한국교육원과 호주 NSW 의회를 방문하고 페더데일 와일드 라이프 파크, 블루마운틴 및 포트스테판 등을 견학해 견문을 넓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1학년 이승우 학생은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호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을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세종국제고는 앞으로도 꾸준히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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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돌봄교실 인력 은행 봉사 지원자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학기 돌봄 수요에 대비해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는 인력 은행 봉사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인력 은행’은 돌봄교실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과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인력이 필요한 학교를 연계해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며 성실한 자세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5일부터 1월 1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협력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봉사자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향후,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인력 은행 지원자 모집에 최종 합격한 사람은 인력 은행에 등재된 후, 학교 수요에 따라 학교장이 최종합격자를 위촉해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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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시행계획 공고[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9일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명예퇴직은 연 4회에 걸쳐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도 1차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신청자의 명예퇴직 예정일은 3월 31일이다. 신청 자격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으로서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 있어야 한다. 다만, 징계의결이 요구되어 있거나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 중인 사람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예퇴직 희망자는 명예퇴직수당 지급신청서 명예퇴직원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소속기관장의 확인받은 후 세종시교육청 운영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명예퇴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명예퇴직수당 지급대상자로 결정된 경우에도 명예퇴직일까지 기간 중 명예퇴직 제외 대상 사유가 발생한 경우 결정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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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에 총력[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2024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2024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대상과 규모는 유·초·중·고·특수 167개 학교 대상 1,039억원이다. 이번 학교운영비 지원에는 신설 학교 3교 개교와 학급 수, 학생 수 증가에 대해 반영했고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138억원이 늘어났다. 올해 학교운영비 지원의 핵심은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와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연간 총액으로 확대 지원하기 위해 통합교부사업비를 확대 편성한 것이다. 주요 통합교부사업으로는 세종미래학교운영지원 현장체험학습비지원 초등돌봄교실운영지원 초등기초학력교육봉사자운영지원 유치원방과후과정운영지원 등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학교운영비 확대 지원은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 학교 현장의 행정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인 예산 편성과 운영권 확대를 도와 학교 자치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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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회계 운영 개선 사례 우수 교육청 선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3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 결과 ‘학교회계 운영 개선 사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 분석과 진단 후 재정 운용 실적이 우수하고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교육청에 대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재정 집행 현장지원단 운영 학교시설 사업 지원 강화 사립학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공사 통합 발주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재정 집행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본청과 학교 간에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교 재정 집행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학교시설 수선 및 보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립학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공사를 통합 발주해 공사비를 절감하는 등 학교 업무경감과 시설 안전성 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그동안 지방교육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집행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재정 운용 지원에 힘쓰고 필요한 재정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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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한파·폭설로 안전한 우리동네 경로당[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을 대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담동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한파 시 경로당이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난방기 작동 상태를 살피고 소화기 작동 여부 등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익현 도램마을 16·17단지 경로당 회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방문해 꼼꼼히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추위를 피하실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한파와 폭설로 어르신들의 안전이 걱정돼 경로당을 방문했다”며 “도담동 구석구석을 찾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