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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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현장소통·공감행정 강화[시사픽] 세종시는 올해 시민과의 소통·공감행정 및 자주재원 확충에 주력하는 동시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공명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11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2024년 자치행정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자치행정국은 ▲세종형 자치행정 실현 ▲소통공감행정 강화 ▲미래교육도시 조성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행정 구현 등 분야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먼저 인구 40만 달성 및 제2의 수도로의 도시 확장성 등 행정수요에 대응하여 적극적·자율적인 자치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6-3생활권(산울동) 등 도시개발 및 공동주택 입주에 대비하여 통·반 신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 행정구역을 정비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이통장,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직능단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시정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특별회계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업선정기준을 공개하고, 주민 누구나 마을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표준설문안을 마련하여 지역별 사업이 주민총회에서 자율적으로 결정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시 역사 기록물 영구 보존·관리를 위 가칭 ‘세종기록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설립 계획을 구체화한다. 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명선거·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추진체계 확립 및 철저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명선거 추진계획을 1월 중 수립하고 공명선거지원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모의 사전투표, 선거인 명부 작성, 투표참여 홍보 등 선관위·행안부·읍면동간 긴밀한 협업으로 차질없는 선거사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형 소통·공감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시정방향 및 업무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1월~2월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4월부터 연중 실시하고,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민생현장 방문과 연계하여 지속 추진한다. 외국인 7명을 포함한 103명으로 구성된 ‘시정모니터단’을 운영하여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살피는 한편, 모바일 기반의 대화형 소통방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과 시기별 중점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참여를 유도하고, 잠재적인 기부자를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조성을 확대하고 오는 7월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신설한다. 아울러 시와 교육청간 내실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법정(803억원)·비법정전출금(40억원) 등 재정 사업을 적기에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전·편입생 모두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 추진한다. 특히,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해외 유학제도’를 신설하여 올해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고, 1인당 1년 기준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제한 입찰, 지역의무 공동도급(최대 49%), 일반용역 지역가점제(최고 3점) 등을 운영하여 지역업체와의 계약 체결률을 전년대비 2% 늘린 62%까지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수주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물품계약의 경우 ‘지역제품 우선구매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경기전망, 세제개편 동향 분석을 통한 세수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촘촘하게 지방세를 징수하여 올해 목표액 8,518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관리와 특별세무조사, 징수활동 강화 등으로 세원 누수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지원을 확대하고, 조기납세자와 전자납세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을 지속 운영하고, 모바일을 활용한 지방세 전자고지 스마트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방세·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징수반을 운영하는 한편,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통해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도 시민중심의 현장 소통과 공감 행정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과 시민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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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남·북부권 정원문화산업 거점지역 육성[시사픽] 세종시 환경녹지국은 올해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 및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11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2024년 환경녹지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분야별로 ▲탄소중립도시 실현 ▲자원순환도시 조성 ▲하천정비 ▲도시숲 확충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업 본격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23.4월)과 연계하여 시 특성을 반영한 제1차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공원 내 탄소중립 체험 교육장을 운영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23.12~’24.3)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전면 시행과 연계한 안내 대책(모바일 전자고지) 및 단속시스템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조기폐차(91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39대), 건설기계 저공해화(엔진교체 20대) 등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확대한다. 다음으로 인구 증가로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친환경종합타운 설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입지지역 토지보상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 소통체계 확립 및 갈등해소를 위한 "주민지원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로컬푸드직매장 4호점 복합시설 내에 새활용센터를 개관한다. 또한, 하반기부터 투명페트병, 캔 무인회수기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폐가전, 종이팩 수거처를 확대한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가하천 13개소, 지방하천 50개소, 소하천 49개소 등 112개소의 하천에 대한 수해복구 공사를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하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를 추가 지정하여 순차적으로 하천재해 위험 요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세종보 정상화에 맞춰 하천을 휴식과 삶의 활력을 주는 힐링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자연마당 ▲생태공원 ▲명품수변길 조성 등 비단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조성된 이응다리 주변 선착장 2곳에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해를 입은 합강캠핑장을 다양한 야영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캠핑장으로 재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호수공원, BRT 등 주요도로, 제천‧방죽천 산책로, 조치원역 완충녹지 등에 시도심 열섬완화 등의 효과가 있는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보완‧확대하여 추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대응을 위한 도시숲을 조성한다.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숲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및 임도시설 사업도 지속 추진하하고, 이응다리, 수변공원 주변 가로수 수형 조절을 통한 특화 가로경관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사전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조직위 구성 및 운영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친환경 정원도시로서의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국제행사 승인과 함께 박람회를 체계적으로 전담 수행할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하여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호수·중앙공원, 이응다리, 금강, 세종수목원 등 남부권과 함께 정원 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의묘목플랫폼, 베어트리파크 등 북부권 정원문화산업 거점지역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대표 정원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또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확대 추진하고, 투어프로그램 연계 운영, 시민정원 발굴 및 홍보 등 정원을 통한 공동체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권영석 국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비단강 통합하천사업, 도시숲 조성,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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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행복도시 특별회계 20조 시대 열겠다”[시사픽]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출마선언을 겸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출범이후 민주당에 세 번의 총선에서 세 명의 국회의원을 배출시키도록 기회를 주었지만 결과는 어떠했는가”라고 반문하며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국립민속박물관 어느 것도 성사시키지 않고 차일피일 시간만 끌었다”고 성토했다. 그는 "단편적인 과제들로 시민들과 장난하지 않겠다”며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최후의 보루기 때문에 세종시가 실패하면 대한민국이 실패한다는 각오로 세종 발전이 국가의 최우선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또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서) 여당의 강력한 추진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지역에 대한 진정성과 비전을 가지고 세종의 문제들을 의제화 할 수 있는 정치력을 가진 인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는 행정도시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제2수도로 청사진을 새로 그려야 한다”며 "행정도시 개발 계획을 넘어서는 다양한 도시기능을 담기 위해 개발 여력이 있는 읍면 지역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송 예비후보는 또 "행복도시 특별회계 20조 시대를 열겠다” 며 "행복도시법이 제정된지 20년이 지났지만 국가예산 투입액을 2003년 기준 8조5천억원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 행복도시법 51조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국가예산의 지출 상한을 8조5000억원으로 정하고 이를 불변가격으로 규정했다. 이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예산에 토지매입비를 포함, 건설비 및 광역교통시설비 등이 모두 포함된 의미다. 따라서 국회 이전 비용등은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법률제정이 필요하다. 이법에 따라 세종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등 국가 중추기능의 건설 계획에도 불구하고 이 금액을 넘어서는 재정투자는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세종시 도약을 위해서는 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송 위원장은 "행복도시법 전면 개정을 통해 특별회계 한도액을 현실에 맞게 20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행복회계를 통한 읍면지역 투자의 법적 근거도 마련해 제2수도 기능을 담기 위한 읍면지역 개발을 명문화 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이 세종시을 지역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준배 전 세종부시장, 조관식 세종시민포럼 이사장, 송광영씨, 안봉근 연동어린이집 원장과 공천을 위한 한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영입인사로 입당한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이 지역 출마설도 있어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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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제1회 청렴소통의 날 행사 개최[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0일 공사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청렴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공사 도순구 사장은 2024년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에 나서 공직자로서의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청렴의식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도순구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임직원들에게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그 본연의 의무를 항시 잊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신규 임용된 공사 직원들에게도 ”공직은 상당한 권한이 부여되는 직업으로서 그에 합당한 직업관과 윤리관을 갖추어야 한다” 면서 공직기강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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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겨울방학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해밀초등학교는 이번 겨울방학에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로서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는 기초 학력 지도 해밀 윈터스쿨 엄마품 마을학교 원데이 클래스 스포츠 캠프 등이 있으며 총 28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 학력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방학 중에도 운영하고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에게 초·중 연계 교육을 진행해 중학교 생활의 적응을 돕고 있다. 특기 적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강좌 32개 프로그램의 해밀 윈터스쿨을 진행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나고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으로 맘껏 꿈을 꿀 수 있도록 엄마 품 마을학교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해밀초는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우석 교장은 “학생들에게 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나를 찾는 배움의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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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학교 1학년 자람교실 강사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자람교실’을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자람교실’은 입학 직후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배움과 인성의 자람을 돕고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자람교실 강사 모집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이다. 자격 조건은 교원 자격증을 소지했거나 방과후 프로그램 관련 경험이 있으면서 학생 지도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방과후지원센터 자람교실 강사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은진 교육협력과장은 “자람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유능한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입학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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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동면에 퍼지는 나눔 물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새해부터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춘 송성정미소 대표는 지난 10일 전동면 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 30포를 기탁했다. ㈜디엘이앤씨와 ㈜부강티엔씨에서도 각각 쌀 10㎏ 12포씩 총 24포를 기탁했고 뒤웅박고을에서는 성금 10만원을 전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받은 물품과 성금은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연계해 사회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복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연초부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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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상무태권도, 소외이웃에 사랑의 라면 전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한솔동에 위치한 상무태권도 원생 어린이들은 11일 라면 1,200개를 한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학원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후원물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솔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승민 상무태권도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매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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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경로당 활성화’어르신 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1일 2024년 도담동 경로당 대표 16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경로당 이용 무더위·한파 쉼터 활성화 방안 2024년 경로당 운영경비 지원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 결과 등을 안내했다. 강종대 도램18·19단지 경로당 회장은 “새해부터 맛있는 점심과 함께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노인들도 도담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담동은 경로당 회장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지난 8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 안부와 안전을 꼼꼼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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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도서대출·반납 ‘U-도서관’ 확대 설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어진동 U-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어진작은도서관 1층 야외에 문을 연 U-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진동 U-도서관은 어진작은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편리하게 신간, 인기도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 지역 U-도서관은 기존 종촌동 보람동 싱싱장터 고운남측 세종고용복지센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새롬동 조치원주차타워 한솔동 중앙공원과 함께 이번에 신설된 어진동까지 총 11곳이다.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은 누구나 1인당 2권씩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단, 대출한 도서는 U-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손쉽게 책을 만날 수 있는 U-도서관과 같은 생활 속 도서관을 운영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