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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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 8명 안정적 체육활동 기반 마련[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장애인체육 선수 8명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용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임규모 사무처장과 이준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무국장 및 장애인체육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 고용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된 장애인 체육 선수는 ▲펜싱 윤종오 ▲당구 박재철 ▲테니스 홍대수 ▲보치아 유수 ▲보치아 고건 ▲탁구 박명근 ▲유도 이현아 ▲유도 박한서 등 6개 종목 8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장애인 체육 선수로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등 안정적인 체육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을 통해 신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기업 연계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자리 발굴과 선수 선발 및 대회 참가 등 종목별 선수단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고용계약 체결로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해주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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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세종시 공동캠퍼스 안전한가[시사픽] 세종시 공동캠퍼스 콘크리트 타설 공사 도중 보와 슬라브가 처지며 근로자가 다치는 사건에도 불구하고 사고 발생 20여일이 지나도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원인조차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5시경 세종시 공동캠퍼스 내 학술문화지원센터 바닥 공사를 하던 중 보와 슬라브 일부가 처지면서 공사 중이던 근로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공사현장은 사고 당시 기본적인 공사개요 표지판조차 비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정보공개 시스템을 통해 사고원인 및 진행상황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LH는 조사 중인 사항이라며 공개를 거부했다. 특히 부실시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설계도서 공개요구에 대해서는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며 공개가 불가하다는 답을 내놨다. LH는 공개 불가 사유로 ‘정보공개법’ 제9조 3호를 들었다. 이 조항은 ‘공개될 경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 사고원인과 진행상황 요구에는 동법 제9조 5호를 들어 공개하지 않았다. 이 조항에 따르면 ‘감사‧감독‧검사‧시험‧규제‧입찰계악‧기술개발‧인사관리에 관한 사항이나 의사결정 과정 또는 내부검토 과정에 있는 사항 등으로 공개될 경우 업무의 공정한 수행이나 연구‧개발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정보로 한정돼 있다. 이와 관련 LH 관계자는 "사고원인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몇 달이 소요될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사고 부분 외에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사기한은 7월까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 A씨는 "사고 원인은 조사 결과가 나와보면 알겠지만 공사 당일 기온이 급강하해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타설공사는 하지 않는다. 당시 공사 현장에 불을 펴고 콘크리트 타설을 했다고 하지만 사고 발생 장소가 가장자리인 점으로 미루어 충분히 기온이 올라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도 콘크리트 양생이 이런 조건에서 시공됐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부실 가능성이 있는게 아닌가”라며 "더구나 다중이용건물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부실시공이 발생해선 안된다. 사고 원인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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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선수들 태국으로 전지훈련 떠나[시사픽] 세종미래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메달을 목표로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출국 전날인 12일에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과 최영환 세종 세팍타크로 회장이 세종미래고를 찾아 전지훈련을 떠나는 세종미래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했다. 이번 세종미래고 태국 전지훈련은 세종 교육청의 경비 지원, 세종시 체육회의 항공권 지원, 세종 세팍타크로 협회의 경비 지원 등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꾸려졌다.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주장 서지민 학생은 “이번 해외 전지훈련을 더욱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성식 교장은 “이번 해외 전지훈련이 우리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좋은 기회이면서 앞으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코로나로 인해 전국 체전이 개최되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전국 체전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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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활동 성황리에 마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공유하기 위해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운영하고 연구회 활동 결과물을 자료집으로 발간했다.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는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월별로 정기모임을 추진하고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연구회를 진행했다. 총 10팀으로 구성된 2023학년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는 함께 소통하고 협력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연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활동 주요 내용으로는 향토·세계 음식·채식·NON-GMO 등 이벤트 식단과 조리법 책 제작 탄소중립을 위한 시각 자료 제작 및 저탄소 급식 조리법 개발 영양상담 사례 수집 및 식생활 교육자료 연구 및 개발 등이 있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연구회 활동 우수사례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회 활동 결과물을 자료집으로 발간해 학교 현장에 홍보했다. 이번 자료집 발간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식생활 교육의 실효성 향상과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2024년에도 학생들의 고른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와 소통하겠다”며 “질 좋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추진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의 역량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학교급식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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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 모듈러교실 대상으로 꼼꼼한 안전 점검 펼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2일에 ‘세종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증·개축 공사’를 위해 설치된 모듈러교실 사용 전 점검을 실시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에 대해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을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한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미래를 담을 새로운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그린스마트스쿨은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의 4대 핵심 요소를 갖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학습과 휴식이 함께 하는 건강한 생태교육 공간조성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어진 지 47년 된 세종고등학교의 후동 교사동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건축물로 선정해, 기존 후동 교사동을 전면 해체하고 지상3층, 연면적 3,030㎡ 규모로 증·개축할 예정이다. ‘세종고 그린스마트스쿨 증·개축 공사’는 올해 3월에 착공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되며 증·개축 건물은 미래교육에 대응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학생 중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증·개축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 후동 교사동에서 생활해야하는 학생들은 이번에 설치된 모듈러교실에서 1년간 임시 생활하게 된다. 모듈러교실은 3층 편복도형으로 배치됐으며 일반교실 14실, 미술실, 교무실, 생활안전부, 학생회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면 남향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좋고 교실 면적 가로세로 각각 8m 9m, 층고 2.6m로 넓고 쾌적하며 내진구조, 진동, 차음, 단열기준을 충족해 매우 안전하게 구축됐다. 특히 모듈러교실의 마감재를 모두 불연재로 사용하고 모든 교실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우수한 내화성능을 확보했다. 더불어, 우수한 내·외부 디자인을 갖추고 기존의 모듈러교실의 문제로 여겨지던 화재, 소음, 진동 문제를 모두 해소해 학생들에게 더욱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고 그린스마트스쿨 증·개축을 성원해 주시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세종고가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교육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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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노인회, 겨울밤 정취‘세종 빛 축제’즐겼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노인회가 지난 11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세종 빛 축제’를 단체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금남면이 문화행사 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에게 세종 빛 축제 단체관람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금남면 노인회 회원 등 30여명은 이응다리 및 수변공원에 설치된 빛 조형물을 관람하며 겨울철 추위를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섭 금남면 노인회 분회장은 “금남면과 가깝고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인데도 이동 문제 등으로 방문하기 쉽지 않았는데 금남면의 좋은 제안으로 회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을 수 있었다”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겨울철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금남면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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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 안전 세종 만들기 프로젝트 계속[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발대 예정인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세종경찰청은 이달 말 범죄취약지 예방순찰 강화를 위해 기동순찰대를 신설할 예정이다. 기동순찰대 중 1개 팀은 자전거 순찰팀으로 운영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 치안 공백을 해결하고 도보순찰범위를 확대한다. 자전거 순찰팀은 인도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수단과 이륜차를 집중단속해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은 지역축제 안전활동, 학생 지도단속, 안전교육 추진 등 기동순찰대와 협력해 치안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세종시 기동순찰대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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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한국바이오켐제약, 중기부 선도기업 선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유망기업인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지역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해 핵심 역할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09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켐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 소염진통제, 뇌기능개선제 등 의약품을 제조해 국내외로 수출하는 제약기업이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이번 초광역권 선도기업 선정으로 제품개선, 판로확보, 상담 등 사업화를 위해 3년간 최대 2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50억원 한도 기술보증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이상훈 경제정책과장은 “시는 지역기업의 초광역권 선도기업 선정을 위해 사업 참여 신청서 작성, 전문가 상담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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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현수막, 12일부터 '읍면동별 2개'까지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당마다 읍면동별 2개 이내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발맞춰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의 날 운영 등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에 나선다.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은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 장소 등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 시행에 따라 각 정당이 걸 수 있는 현수막 개수는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표시가 설치된 구간을 비롯해 보행자나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하는 장소에는 설치가 금지된다. 이에 시는 시민의 보행 및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 지정하는 ‘불법현수막이 없는 청정지역’을 확대 운영하고 매주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의 날을 운영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더욱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법령 개정 사항을 각 정당에 안내하고 정당 활동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화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정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옥외광고물법이 현장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불법현수막에 대해서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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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친환경 농산분야에 171억 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확보와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12일 친환경 농산분야 25개 사업에 17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 7억원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 26억원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 130억원 전략작물직불제 2.7억원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 3억원 농기계 지원 2.3억원 등이다. 시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삼광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려금 한도를 2ha에서 3ha로 높인다. 세종을 대표하는 쌀 ‘싱싱세종 쌀’이 삼광쌀 품종으로 재배되는 만큼 장려금 지급 한도를 상향해 재배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농기계 지원사업의 평가 기준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친환경 인증, 3대 보험 가입 등 농정시책 참여도를 반영해 선정 신뢰도를 높였다. 청년농, 여성농, 귀농인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작업대와 충전 운반차를 신규 지원한다.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원이 오른 13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농업 보조사업 신청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중 해당 사업별 신청 기준을 충족하면 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에서 하면 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영농활동에 힘들어하는 농업인을 위해 힘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