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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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재난안전 행동요령 홍보[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전체 시민의 76.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자 비상시 행동요령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관리소 차원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부착과 안내방송을 통해 입주시민에게 공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진행동 요령 및 풍수해 보험 안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등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소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가정에서 재난안전 행동요령의 생활화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입주민이 재난안전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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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직접 소통, 찾아가는 농정시책 설명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기본형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확대와 농기계 지원 등을 안내한다. 또 원예 분야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설명회를 통해 농정시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사업 혜택을 많은 분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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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화 세종시 공공도서관, 시민 호응 높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확충하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활발히 해온 결과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기준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15곳, 공립작은도서관 9곳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마다 어린이 전용공간을 설치해 세종시 어린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에는 1층과 2층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2층 어린이 작업공간인 ‘모야’, 3층 종합자료실 내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 ‘이도’가 설치돼 있다. 특히 ‘모야’와 ‘이도’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서비스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시립도서관 ‘모야’에는 6,000여명, ‘이도’에는 6,5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녀갔다. 시립도서관에서 자체 운영한 어린이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2,600여명에 달한다. 또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있는 공공도서관마다 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에서는 지난해 동안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 마련을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책꾸러미 사업,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에는 600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치원어린이도서관은 시설을 확장해 구도심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어진동작은도서관은 그림책 특화도서관으로 어린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는 지속적인 도서관 확충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공공도서관 어린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도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넓게 경험하고 다양한 지식정보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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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농촌경제 활성화 기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 마을의 빈집 정비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완성할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은 빈집 철거뿐만 아니라 마을별 특색에 따른 소득증대 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함으로써 농촌의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처하기 위한 시의 전략사업 중 하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 17일 전의면 서정2리, 금남면 부용1리를 방문, 성공적인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계획을 주민과 공유했다. 서정2리와 부용1리 2개 마을은 지난해 7월 2차 시범마을로 선정됐으며 이날 방문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수정·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전의면 서정2리는 4계절 채소마을 조성 마을 서낭당 체험로 정비 등의 내용을 계획하고 있다. 금남면 부용1리는 담장허물기를 통한 정원마을 조성 지역청년작가의 협업을 통한 벚꽃마을 만들기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미래마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마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세종미래마을을 통해 소득발굴에 더욱 노력해 농촌 경제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차 시범마을로 연동면 노송1리, 장군면 금암2리, 연서면 봉암2리를 선정해 빈집 철거 및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 중이며 단계별 목표에 맞춰 마을별 특성에 맞는 소득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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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 확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시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학교의 업무경감과 적기 시설보수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서 관내 학교에 전문적 기술 지원을 통해 시설 안전성 확보 등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에는 2억1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142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사업금액을 추정가격 2,00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학생 안전과 학사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별 현장 여건에 맞춰 적기에 시설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초과하는 사업에 대해도 긴급시설개선 예산을 확보해 사업의 시급성과 긴급성 등을 고려한 후 학교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에 대한 면밀한 지원협의회 평가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대상 여부를 시설지원사업소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관내 학교의 시설업무에 대한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해 적기에 시설을 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지난해 총 25교를 대상으로 26건의 공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연말에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82%로 높게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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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꿈마루 촉진자 위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8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2명에게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 촉진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 12월 1일 세종시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협업의 하나로 이번에 위촉된 세종꿈마루 촉진자는 지난해 활동했던 7명과 지난 10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5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세종꿈마루 촉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공간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전체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사업내용, 추진 일정 등을 포함한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더불어, ‘미래교육과 학교공간 혁신모델’, ‘사전기획과 사용자 참여 설계’ 특강도 함께 진행해 촉진자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줬다. 또한, 촉진자 사례 발표, 교사가 경험한 사용자 참여 설계 사례 발표 등 전년도 업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해 이날 위촉식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새로 위촉된 재후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이준호 건축사는 “사례 발표와 특강이 세종꿈마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구체화하고 합리적인 공간혁신 구축 방향을 제시해 촉진자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12명 건축사에 대한 세종꿈마루 촉진자 위촉으로 역량 있는 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이 협력하고 소통해 사용자의 삶과 배움이 반영된 공간혁신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월에는 대상 학교 워크숍을 시작하고 3월부터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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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기부로 따뜻한 소정면[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성태 소정면 운당2리 이장, 배동필 세종시 벼연구회장, 이병두 소정면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 10㎏ 60포대를 기부했다. 소정면 고등리에 위치한 ㈜제원에이스산업과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케이워터기술㈜ 천안권사업소도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을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소정면 무적합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강생들과 함께 라면꾸러미를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하고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올 한해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소정면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사협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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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경로당 대표와 오찬 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8일 2024년 보람동 경로당 대표 10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람동은 이번 간담회에서 경로당 이용 한파·무더위 쉼터 활성화 방안 2024년 경로당 운영 지원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 결과 등을 안내했다. 이성용 호려울마을5단지 경로당 대표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경로당 대표와 회원들은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권익 보호를 위해 새해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동은 경로당 대표들과 함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지난 12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겨울철 안전점검을 꼼꼼히 실시했다”며 "오늘 어르신들이 건의한 내용을 포함해 부족한 부분을 살펴보고 개선에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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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꿈사랑어린이집,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새샘마을 1단지에 위치한 에듀꿈사랑어린이집이 18일 원아들이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20개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중 하나로 무료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다. 배명옥 에듀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2년간 기부를 이어온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을 기부한 에듀꿈사랑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전달한 저금통은 큰 금액의 기부금만큼 소중하고 따뜻하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소담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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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문화공간 모두 잡은‘도담도담 벤치’선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수변공원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는 특별한 문화 공간이 조성됐다. 도담동은 18일 지난해 동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도담도담 벤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담동의 독특한 비아이를 살려 디자인된 도담도담 벤치는 야간에 조명이 작동해 주변을 환하게 밝혀 범죄 예방 등의 효과도 있다. 벤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진 촬영지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해당 사업은 도담동 주민의 대표인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숙원사업을 수행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