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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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통시장 편하게 이용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일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상가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까지 220m, 감초당 약국에서 효성세종병원까지 360m다. 해당 기간 중 이 구역에 대한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은 현행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 다만, 해당 구역 내라고 하더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 단속 대상이다. 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인근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수호 교통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 지역은 강력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설 명절 기간 중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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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62억 규모 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7개 사업에 62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 시는 다음달 8일까지 ‘2024년 축산·가축방역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주요사업 내용은 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부문 15종 체험·환경개선 등 11종 가축전염병 차단 18종 축산물 안전 강화 3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사업 분야에 따라 축산업 허가 또는 양봉업 등록 등을 한 농가다. 신청서는 사업 지침상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읍면 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축산·가축방역사업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축산단체와 각 읍면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많은 농가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농가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정축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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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 도약’ 세종정원문화연구회 창립총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정원문화연구회가 지난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창립총회는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계획, 정관제정,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정원문화연구회는 2022년 세종정원산업박람회 정원조성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을 시작해 세종중앙공원 내 생활정원 조성했다. 박람회 이후에는 생활정원연구모임체를 구성해 정원관련 교류의 장을 마련, 정원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들은 창립총회에서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선포했다.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성용 세종정원문화연구회회장은 "지속가능한 세종시 정원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시민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정원을 활용하며 나아가 향후 계획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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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마스터힐스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시사픽] 해밀동 마스터힐스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해밀동 마스터힐스어린이집(원장 김아경) 원아들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모은 성금 27만 4430원을 해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진복)에 기탁했다. 김아경 마스터힐스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원아들에게는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워 주자는 의미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원아들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작은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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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이진호)가 지난 19일 소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김경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지난 2006년 임명돼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동료 대원들과 협력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 새롭게 취임하는 한천훈 대장은 지난 2013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했다. 한천훈 대장은 "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역에서 신뢰받는 의용소방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서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김경태 전임 대장님께 감사하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한천훈 대장님을 선두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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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맞춤형 아파트 화재 소방안전대책 추진[시사픽]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87건이다. 이 화재로 4명 사망, 50명 부상 등 총 54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동주택 화재는 같은 기간 전체 화재의 16.6%를 차지했고 사상자 비율은 77.1%로 다른 화재 원인과 비교해 월등히 높았다. 세종시 아파트 주거 비율은 2021년 기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세종소방서는 이번 안전대책 마련을 통해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옥상 출입문 등 피난시설에 대한 안내 및 사용법 교육 ▲옥상 대피로 안내표지 설치 지원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소방시설 유지 관리 현장 안전점검 등이다. 특히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4곳(금남면·장군면 각 2곳), 30층 이상 고층아파트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중심 훈련과 전기차 화재대응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안전관리 및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아파트 화재시 피난행동요령’을 소방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입주민 여러분께는 화재 안전 경각심을 가질 것과 유사시에는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 훈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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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 완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후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으며 대부분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9명 모두의 안전과 소재가 확인되어서 다행이다”며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세종시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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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오류 최소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9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발령과 업무 변경 등으로 연말정산에 대해 어려워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정산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키워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도입에 따른 연말정산 시스템 변경 사항 및 사용 설명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처리 흐름 설명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져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이후,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연말정산은 일 년에 한 번 이루어지는 업무지만, 교직원들이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말정산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진행해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지난 12월 말에 업무담당자의 공무원 보수 관련 과오 지급 및 미지금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공무원 보수 업무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공무원 보수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피디에프 파일로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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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함께한 깨끗한 부강면 만들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및 면 직원 30여명이 지난 18일 부강면 금강변 부강금호로 도로변 일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 부강면 회장은 “경찰의 협조로 금강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안전하게 치울 수 있었다”며 “우리 부강면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부강파출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2024년 새해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우리 지역 내 환경문제를 민관이 주도해서 해결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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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아파트 화재 피해 세대에 온정 이어져[시사픽]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2차 피해를 입은 주변 세대에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꿈의교회는 임시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2차 피해 세대의 소식을 접하고 주변 세대 2가구에 화재보험 보상금을 제외한 잔여 월세 전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한성 세종꿈의교회 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솔동 행정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 심리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상태다. 아울러 피해 세대가 빠른 시일 내 인근지역에 단기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