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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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 피해 이웃 도왔다[시사픽] 세종소방서 한솔동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14일 발생한 한솔동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 한솔동 의용소방대원 12명은 지난 22일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 화재 피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화재에 따른 잔존물을 제거하고 내부 청소를 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이현석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지원 활동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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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객 수 크게 늘었다[시사픽] 지난해 세종시 버스, 셔클, 어울링 등 모든 대중교통 분야에서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과 세종시민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 동참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해 버스 이용객이 1,957만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버스 이용객은 지난 2019년 1,714만명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1,345만명으로 줄어들었고 이후 2021년 1,488만명, 2022년 1,752만명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BRT 차량 증차와 운행 횟수 증회, 광역노선 1001번 신설, 기존노선 배차간격 단축 등에 따라 이용객 수가 크게 늘었다. 현대자동차가 실증 중인 ‘셔클’ 서비스 이용자 수도 서비스 제공 첫해인 2021년 34만명에서 지난해 기준 66만명으로 증가했다. 셔클 이용자 수 증가는 기존 1생활권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서비스를 2023년 2생활권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 주요했다.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지난해 기준 누적 회원 가입자 수 24만 8,120명, 연간 이용 횟수 245만 3,124건 등 최근 5년간 이용률이 4배 이상 급속 증가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응답에 부응해 올해도 대중교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기반 시설 확충과 대중교통 공급을 통해 세종시 위상에 맞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올해는 광역노선을 포함한 버스노선을 대폭 확장하고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 충청권 통합환승 요금체계 구축 등 세종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이응패스 도입 시 대중교통 이용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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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윤강일 회장 취임[시사픽] 앞으로 2년간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이끌 제9대 회장으로 윤강일 신임 회장이 24일 취임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날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양완식 보건복지국장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진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이끌어온 제8대 박치온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임사, 연합회기 전달, 윤강일 신임회장의 취임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강일 신임 회장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대전·충남·충북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충청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윤강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가장 큰 장벽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세종시장애인단체협의회와 협의해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관내 장애인을 위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증가추세에 있는 우리시 장애인들을 위해 제도적·행정적 지원으로 탄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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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지금껏 없던 획기적 변화 이끌 것”[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2의 수도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시정 경영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23일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조치원읍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소정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감하는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해 세종시 10대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 및 읍면 현안 사항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이 설치되면 세종이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올해는 인구 7만 시대 때 만들어졌던 세종시법을 개정하기 위해 40만 세종시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미래를 경영하는 데 있어서도 우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양자산업 등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미래전략수도로서 세종시 혁신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정 3년차 운영 방향을 직접 발표하며 "세종시가 이제껏 보지 못했던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읍면 지역 시민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이 든든히 뒤를 받쳐주신다면 올해 미래 10년 혁신성장 기틀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은 세종시의 변화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북부권 주민 정원도시박람회 준비 참여 필요성, 조치원역 발전방안,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들의 제안을 꼼꼼히 듣고 답변한 후 간부공무원에게 자세한 추가 설명을 하도록 주문했다. 그는 "긴축재정이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가능한 재정구조 확립으로 이겨낼 것”이라며 "시정 혁신으로 미래마을 사업 본격화와 농업인수당 사업의 안착, 싱싱장터 4호점 개장 등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다음달 6일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맞이 대화’를 갖고 오는 4월부터는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를 연중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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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보미 문화지원 프로그램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2일부터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에그타르트 클래스’, ‘휘낭시에 클래스’, ‘스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재 1월에 진행 중인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는 창작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자기 계발 및 문화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월 색다른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지원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순화를 경험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아동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개인 회복 탄력성을 제고해 돌봄 활동 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되는 문화지원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이돌보미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증대함으로써 업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가치와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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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유관기관 합동 수영장 안전 점검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월 23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지난 12월 27일에 있었던 자체 전기 안전 점검 후 실시한 점검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가 합동으로 전기설비 및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설지원사업소는 습기가 많은 수영장 내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관리 상태와 유도등, 비상구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점검 점검 결과,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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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신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민관의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와 각 마을의 주민들은 지난 20일 도로변 투기 쓰레기 줍기, 마을 골목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18일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받아 새마을협의회 주도로 이뤄진 것이다. 새마을협의회는 도로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각 마을에서는 이장을 주축으로 주민들이 골목안길과 취약지역을 깨끗이 청소했다. 허용무 새마을협의회장은 “신년을 맞아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매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쾌적해진 마을에서 주민분들이 건강한 신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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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생활개선회, 사랑나눔 캠페인 쌀국수 기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22일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국수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연서면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기술센터 소속 단체로 농업 발전에 힘쓰는 동시에 매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서진 생활개선회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연서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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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새해맞이 우리 마을‘줍깅’활동 펼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23일 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와 함께 상가밀집지역, 근린공원, 통학로를 중심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다정동 직원과 한국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 등 20여명은 간단한 운동과 환경정화를 병행하는 ‘줍깅’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과 근린공원 주변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통학로에 버려진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중점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한 가로변과 근린공원의 정원가꾸기 대상지 주변도 정비해 품격있는 정원도시 세종만들기에 동참했다. 옥치국 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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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공 전문인력 양성’교육생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4년 농산물가공 기본교육’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에 거주 중인 시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고 교육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예정자에게 필요한 식품의 기초이론 및 가공식품의 특성과 활용, 식품제조 가공을 위한 행정절차, 세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 가공지원센터의 가공장비를 활용한 제품개발에 대한 다양한 실습도 할 수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제품 생산을 원하는 시민은 농산물가공기본 교육을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수료자에 한해 가공지원센터를 이용가능한 법인가입자격이 주어진다. 실제로 지난 2017년부터 농산물가공 기본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후 국수, 과채주스, 잼, 분말 등 87가지 품목을 제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판매하고 있다. 한종구 특화자원과장은 “교육을 통해 농업인, 시민들의 가공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