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참여해 복지사업 정보 교류

 

[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은 15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4분기 방문형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정2동 맞춤형복지팀, 방문간호사, 생활지원사로 구성된 기존 방문형공동대응팀은 이날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서북구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고류했다.

성정2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협업과 복지대상자 공유 방안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연계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정2동 맞춤형복지팀은 올해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소개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간담회를 통해 방문형공동대응팀이 함께 뜻을 모아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2023년에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이 가득한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