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전부터 취약계층 위한 생필품 등 기탁

[시사픽] 천안중앙시장 동화상회 김진행 대표가 지난 5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천안시 중앙동에 기탁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진행 대표는 긴급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해 수십 년 전부터 현금을 후원해 생계나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어려운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라면과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동길 중앙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