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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주거 위기가구 돕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2.11.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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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키움지원단, 주민, 주거복지센터, 복지재단 등 민관협력

    수신면(민관 통합사례회의) (1).jpg


    [시사픽] 천안시 수신면이 24일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주거 위기가구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복지이장을 통해 발굴된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개인 방향과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수신면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내 적치된 생활쓰레기 청소를 연계했으나 추가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의에는 수신면, 천안시주거복지센터, 천안시복지재단, 수신면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방안 마련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수신면은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공적급여 신청, 주거환경개선,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지역주민의 이웃 돌봄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관희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까지 민관협력해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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