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13톤 복지재단에 전달…사회복지시설 등 130여 곳에 지원

 

[시사픽] KT＆G천안공장은 22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13톤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KT＆G천안공장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16년째 지속 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1500박스는 천안시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 130여 곳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물품 구매 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맹경호 공장장은 “KT＆G천안공장 임직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천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인 KT＆G천안공장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사업을 지원해 주시는 맹경호 공장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16년째 이어오는 KT＆G천안공장의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김치를 받으시는 한분 한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