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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편 어려워 장례 치르지 못하는 이웃에게 장례지원
풍세면 가송1리 주민 이모 씨는 올해 초 식도, 위 등에 악성신생물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자녀들이 장애 등으로 시설에 입소해있거나 연락이 되지 않고 배우자 또한 질병 등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없어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원을 받아왔다.
이모 씨는 병세가 악화돼 지난 15일 사망했다.
가송1리 유영민 이장은 풍세면에 장례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행복키움지원단은 풍세사랑복지회, 가송1리 유영민 이장, 주민들과 협력해 장례를 지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민·관이 협력해 가족과 지인 그리고 사회와 이별할 수 있는 장례를 지원해 대상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게 됐다”며 “아낌없이 도움을 준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과 풍세사랑복지회, 가송1리 주민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사픽] 천안시 풍세면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생활형편이 어려워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주민에게 민·관협력으로 장례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풍세면 가송1리 주민 이모 씨는 올해 초 식도, 위 등에 악성신생물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자녀들이 장애 등으로 시설에 입소해있거나 연락이 되지 않고 배우자 또한 질병 등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없어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원을 받아왔다.
이모 씨는 병세가 악화돼 지난 15일 사망했다.
가송1리 유영민 이장은 풍세면에 장례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행복키움지원단은 풍세사랑복지회, 가송1리 유영민 이장, 주민들과 협력해 장례를 지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민·관이 협력해 가족과 지인 그리고 사회와 이별할 수 있는 장례를 지원해 대상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게 됐다”며 “아낌없이 도움을 준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과 풍세사랑복지회, 가송1리 주민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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