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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든든한 살림꾼”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취임 1주년

기사입력 2022.11.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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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형 환경 비전 제시 및 안전한 공원 재조성 등 추진, 발로 뛰는 소통창구 역할 충실
    천안시청

     

    [시사픽] 풍부한 공직 경험으로 든든하게 천안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12일 부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연속성 있게 출범할 토대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새 힘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현안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부시장은 현장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쳐 안전, 경제, 환경, 복지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으며 행정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조직의 조언자이자 박상돈 시장의 적극적인 협력자로 활약했다.

    신 부시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천안형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환경 비전을 제시했다.

    민관 협력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행평가, 개선과제 도출 등을 추진한다.

    또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추진해 2030년까지 6가지 테마로 천만그루 나무를 심어 테마가 있는 숲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공원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무분별한 공원의 양적 확충을 지양하고 기존 조성된 공원을 대규모 리모델링 하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은 공원으로 공원을 새롭게 다시 조성 중이다.

    신방중앙공원의 경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시설물을 교체했으며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관내 공원 중 98개소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시설물 및 포장교체공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원을 제공했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천안 구현을 위해서는 복지사각지대 현장 방문은 물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발전방향을 논의했으며 특히 청년정책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정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대 규모이자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로 200억원 청년기금을 조성해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천안 청년들이 꿈과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청년을 위한 ‘대학인의 거리 조성’ 실무T/F를 구성해 전략 구간 도출 및 청년문화 콘텐츠 발굴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연계사업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안전한 천안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메가가뭄 대응역량 강화, 2022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 등과 더불어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민관합동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원스톱 진료체계를 구축 및 민간협력 코로나19 무료 생활방역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코로나19 시민지원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와 대응토론회 등을 개최해 부서별 애로사항이나 관련 정책 등을 빠르게 공유하고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민선8기 천안시정의 비전과 목표가 실현되도록 중앙정부는 물론 충남도와 조율하고 소통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시정의 현안사업을 완성해나가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출신인 신동헌 부시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와 서울대학교 도시계획과 석사를 졸업하고 지방고시에 합격해 1996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청남도 환경녹지국장, 기후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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