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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지역사회 나눔문화 선도 ‘복지사각지대 제로’

기사입력 2022.10.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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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3분기 9억9000여만원 상당 7973명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펼치는 성과
    천안시복지재단, 지역사회 나눔문화 선도 ‘복지사각지대 제로’

     

    [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올 7월부터 9월까지 7,973명을 위한 9억9000여 만원 상당 복지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210여명의 취약계층에 생계·의료비 약 1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중에서 올해 천안시복지재단 혁신 사업 중 하나인 ‘복지사각지대 제로 긴급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복지사각지대 제로 긴급 지원사업은 재단이나 기타 지원기관에서 규정 등에 의거해 지원이 제한되거나 불가하지만, 실제적 생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썼다.

    또 1,700여명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온누리상품권, 쌀,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옷, 마스크, 도시락 등 2억6000여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배부했다.

    사회복지기관·시설과 단체에는 지정기탁사업, 기능보강사업, 인큐베이팅 공모사업,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지원사업을 통해 6,063명에 6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시설지원에 있어서는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과 인큐베이팅 공모를 통한 지속가능 지원체계를 확립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지원사업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사회복지기관에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을 주고 운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천안시민의 절대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원사업이 운영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후원 참여를 간곡히 요청드리며 재단도 양질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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