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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민·관 공동 사례관리 콘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22.09.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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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이도 사례에 대해 민관의 다각적 전문적 공동사례 논의를 통한 해결법 모색
    천안시청

     

    [시사픽] 천안시 신방동은 26일 고난이도 사례에 대해 9개 기관의 전문가가 다차원적인 관점으로 논의하는 ‘민·관 공동 사례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관리 콘퍼런스는 모녀 모두 장애·중증질환이 있는 개입이 시급한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청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법무부 김윤지 변호사, 신방동 파출소, 신방중학교 등 전문가가 모여 역할 분담 및 협력 기술 교류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신방동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난이도 사례에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협조해 개입 방향에 논의하고 구체적인 해결을 위한 공공·민간 합동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석재옥 동장은 “지적장애를 동반한 한부모 가정의 아동 등 난이도 높은 사례에 대해 민·관 전문가들이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개입해 실질적으로 시급한 위기 상황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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