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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꽃을 피우는’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승하차도우미 20명이 참여했고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승하차도우미는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의 장날에 맞추어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3회 실시하는 행사이며 장날 이용자가 많은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창립 초기부터 특화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년 기준 세종전통시장의 13개 노선과 금남대평시장의 6개 노선에서 2,388명의 승객들에게 승하차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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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남부경찰서 찾아가는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 활동[시사픽] 세종 남부경찰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5주간 고령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고령층 교통안전 활동은 관내 농촌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운기 등 농기계 야간 안전운행, 무단횡단 금지 및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안전보행 3원칙’ 등을 교육하고 ‘어르신 교통안전 수칙’ 문구가 담긴 파스 배부 등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고령자 운전 차량에 대한 배려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자가 운전하는 차량임을 알리는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부착했다.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발간한 ‘2022년 교통사고 통계분석’에 따르면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나, 노인 교통사고 건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4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종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세종시는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가 전체 인구의 11.2%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2025년에 다가올 우리나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 선제적 방문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및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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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면 충곡1리 어르신회관 준공식 개최[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4일 부적면 충곡1리 어르신들의 쉼터가 될 새로운 어르신회관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관호 충곡1리 어르신회장은 “마을 숙원사업인 어르신회관 신축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해주신 백성현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충곡1리 어르신 회관이 다른 경로당에 본이 될만큼 훌륭하게 준공된 것을 축하한다”말하며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건축면적 104.76㎡에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시설을 갖춘 충곡1리 어르신회관은 4개월에 걸쳐 완공됐으며 어르신들의 휴식처 및 주민들의 화합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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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곡교천 노젓기대회, 대대적 확대”[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의 대대적인 확대 운영을 주문했다. 지난달 24~28일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열린 노젓기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 처음 곡교천에서 열렸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노젓기대회는 첫 개최임에도 올해 이순신축제의 히트 프로그램이 됐다”며 “일부 읍면에서는 지역민 결집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읍면동별 동네 대회를 시니어·주니어로 구분해 운영해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생 참가팀의 반응도 뜨거웠다 내년에는 전국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항전을 별도로 개최하려 한다”며 “학생들의 시험 기간을 피해서 이순신 축제와 별도로 5월쯤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연습용 배가 부족하다는 건의도 있었다 내년에 참여 팀도 늘어날 것을 대비해 노젓기대회용 배를 추가로 건조해야 한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 3일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에서 나온 5분 발언 내용도 일일이 언급하며 답변을 내놓았다. 먼저 “박효진 의원은 이순신축제 때 장애인 화장실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김미성 의원은 장애인예술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며 “무장애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로서는 좋은 의견”이라고 적극적인 수용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명노봉 의원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제안에는 “이미 시의회 추천 위원이 포함된 임원추천위원회가 기관장 후보자를 심의하는 만큼,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경우 기능 중복 측면이 있다 청문회가 오히려 ‘정쟁화’ 될 경우,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인사들이 참여를 주저할 수도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역사박물관을 온양향교 인근에 건립하자는 천철호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역사박물관 건립지로 문화공원을 지정한 것은 문화·교육·예술의 복합타운을 자연스레 조성할 수 있으며 청소년문화센터와 도서관, 온양민속박물관, 은행나무길과의 시너지효과와 주차장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이라며 “온양향교 인근 부지는 상대적으로 부지가 좁고 시너지효과 창출이 어렵다”고 고사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어르신 관련 행사, 불규칙 일기 유연한 대응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응 경찰청과 TF팀 구성 ▲짚풀문화제, 사전 기획 보강 ▲제63회 이순신축제 사후홍보영상 추가 ▲아산명물 이순신빵 제작틀 민간 보급 ▲신정호 야관경관사업, 지방정원 조성에 맞춰 조기 추진 ▲초사동 일대 오염원 전수조사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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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계기 삼아야”[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 등 국제행사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를 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제행사는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직접적으로 준비하는 부서 외에도 전 부서가 동참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 시 불편하지 않도록 영어 안내 및 표기를 정확히 해야 한다며 공공시설에 대한 영어표기 점검, 요식업체에 영어 메뉴판 비치 등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행사 준비 과정에서 세종시가 국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개최 효과가 연결될 수 있으려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업체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상징광장, 보람동 등에서 열리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 야시장 행사 등 시민의 여가 수요에 대응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되, 지역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챙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응패스와 노선 개편 등 현재 준비 중인 대중교통 혁신 과제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제행사 개최에 대비해 전반적인 교통체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는 올해 9월로 예정된 이응패스 등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와 혜택이 대폭 증대됨을 사전에 충분히 홍보해 이용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도심형DRT 운행지역 확대, 어울링 자전거 증차 등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들에 대해서도 시민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최근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한 정부합동평가 1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재부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 모두 고생했다며 5월 특별 휴가를 부여하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간부들이 세심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년 정도 남은 국제행사 준비는 지금부터 강조해도 모자르지 않다”며 “국제도시로 품격을 높이고 관광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종시민 모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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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7일 세종청년센터,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를 방문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위는 더 이상 선량한 주민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세계약 준수사항 등 유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다. 홍보물로 제작된 전세계약 준수사항에는 전세계약 체결 과정의 전반적인 유의사항은 물론 세종시 전세피해 상담창구, 부동산 거래 상담제 운영을 위한 전화번호 등 안내사항도 함께 수록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관내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를 방문해 사무처장과 학생담당부처장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취업과 사회에 진출하면서 억울하게 전세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홈페이지에도 탑재해달라고 전하며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종청년센터를 방문해 센터장과 시청 청년담당관 등과 센터 생활상담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전세사기 피해뿐 아니라 주거, 취업, 창업 등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자문과 상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생활상담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전세사기는 피해구제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청년과 사회초년생, 그리고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위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5월 9일에는 마지막 회의를 개최해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그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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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지원 확대한다[시사픽] 충남도는 자립을 희망하는 도내 시설·재가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2022년부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고자 공모로 진행 중이며 2022년 서산시가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현재까지 시설 거주 장애인 4명이 지역사회 자립에 성공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도는 자립을 희망하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 혜택 제공과 체계적인 자립 기반 조성 확대를 위해 도 직접사업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내년까지 2년간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생활 정착을 위한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전담 인력 배치, 주거 확보,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각적인 방안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이날 도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행기관은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중 가장 규모가 큰 ‘충남정심원’을 우선 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전담 인력 채용 △시설 장애인 및 입소 희망 재가 장애인 면담 조사 △분야별 복지서비스 필요도 파악 △입소 가능 재가 장애인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행근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성공적인 장애인 자립을 위해 먼저 체계적인 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자립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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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에게 관심과 용기로 아동학대를 예방해요[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산시청,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민과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신정호 관광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약 5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학부모들은 아동학대 예방 설문을 통해 아동학대의 개념을 이해하고 평소 자녀의 양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에게 한 행동들이 아동학대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아이들 양육에 대해 부모로서의 모습을 돌아보았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아동학대는 범죄이며 누구도 어떤 이유로도 아이를 학대할 수 없다 어린이들을 지켜주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해 더욱더 민감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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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 8기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시사픽] 충남도는 2023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선거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천본부가 이날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는 공약이행분야, 목표달성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27.44%보다 13.02%가 높은 40.46%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총 131개 공약 중 완료 공약 8개, 이행 후 계속추진 공약 45개 등 53개가 완료·이행 공약이며 2023년도 목표달성률은 97.71%로 전체적으로 공약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예산과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약 추진과정 또한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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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오은영 박사와 함께 뜻깊은 가정의 달 만든다[시사픽] 논산시가 이달 20일 오후 2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첫 특강의 강연자는 저명한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자 대중매체를 통해 가정교육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다. 오 박사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등에 출연해 전 세대, 특히 아이 키우는 부부로부터 많은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 5월과 부부의 날을 맞아 오 박사를 초청, ‘부부를 위한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온 가정의 행복을 돕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오은영 박사만이 전할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부, 가족 간 진심어린 공감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에는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강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시민행복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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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각장애인 화합 한마당 성공 개최[시사픽] 충남도는 서산시와 보령시, 논산시, 예산군이 ‘제18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각장애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해 지난 3일 청양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계룡시를 제외한 14개 시군 5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했으며 △육상 △시각탁구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골볼링 △볼링 △쇼다운 △한궁 △줄다리기 △터링 △파크골프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산시, 보령시, 논산시, 예산군에 이어 당진시, 부여군, 태안군이 종합 2위, 천안시, 홍성군, 청양군이 종합 3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우수선수상, 신인선수상, 열정선수상 등 개인별 시상을 진행해 대회 의미를 더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도는 시각장애인의 대표종목인 남녀 골볼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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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한 농촌, 건강한 농업 농작업 안전교육 추진[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0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치면생활개선회 32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농작업 중대재해 예방 교육 ▲안전 개선 활동 순으로 추진됐다. 김월선 대치면생활개선회장 “회원들도 고령화가 많이 되고 고추 수확시기에 무거운 상자를 나르는 작업 등 안전의 필요성에 관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안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히 농작업 활동을 할 수 있게 안전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이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해 건강을 증진하는 목적의 사업으로 올해 대치면생활개선회가 선정되어 안전 컨설팅,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보호구 및 안전 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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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생활 실천 운동[시사픽] 청양군이 102번째 어린이날인 지난 5일 ‘2024년 청양어린이날큰잔치’를 청양중학교와 청양고등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어린이날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어린이가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군은 이날 “탄소중립, 쓰레기 없애기”를 목표로 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했다. 다회용 컵을 대여해 일회용 컵을 없앴고 식당에서도 일회용 식탁보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부스별 현수막을 대신해 탁상용 배너를 활용했고 행사 홍보 시 개인용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체험 부스 중에서는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과 함께 쓰레기 없애기 실천 ▲탄소중립 실천 약속 꽃나무 꾸미기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서명 등 탄소중립 관련 체험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약속 꽃나무가 큰 호응을 얻었는데, 어린이들이 직접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행동을 적어 꽃나무를 꾸미면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했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자의 역할을 배우고 실제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린이들에게 실천적인 환경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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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운영 사업 외 2건 공모 사업 선정[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7일 2024년 평생교육 공모 사업에서 총 3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남 문해교육 운영 사업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선정되어 예산 3,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은 처음 도전하는 사업이다. 문해교육 공모 2건은 청양의 디지털문해교육 사업의 마중물이 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장애인 평생교육은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에서 처음 진행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장애인 전문기관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과 함께 운영한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기존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에서 시대에 맞게 새로운 것을 접목해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평생교육으로 즐겁고 신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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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시사픽] 청양군의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3년 명품사과반까지 총 1,008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한 대표 교육이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스마트농업반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00시간·22회로 5월부터 12월까지 계획해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교육을 하고 현장 견학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역량 강화와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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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종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뭉쳤다[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3일 청양군과 세종특별자치시 직원 등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하고 기탁식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농정축산실, 농촌공동체과, 환경정책과 등 실·과장을 비롯한 직원 46명과 산림조합 임직원 14명 등 총 60명이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인연은 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꽃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해 많은 도움이 됐고 현재는 세종청사에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양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의 협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함께 힘써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은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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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했다고 전했다. 청양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청양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주민 제안 사업 등 예산 편성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우선순위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되어 각계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2부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위해 특강을 실시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양군은 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 제안 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사업별 최대금액은 5,000만원으로 △ 군 정책 및 주민 생활 밀착 사업 10억, △ 읍·면 자치 계획형 사업 5억, △ 청년, 청소년 정책사업 5억원으로 6월부터 7월까지 공모로 진행된다. 주민 참여 제안 사업 신청은 청양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의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위원분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제안한 사업으로 지역이 발전하고 활기가 넘치는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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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시사픽]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함께한 10년, 함께할 미래, 더 큰 행복으로’라는 주제로 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회원 120명과 노인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명 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개회 및 내빈 소개 ▲ 정책토론회 보고 ▲ 기념사 및 축사 ▲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념품을 배부하고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희 관장은 “노인종합복지관이 2014년 4월 개관 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간 노력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가 어느덧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첫발을 내디딘 지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뜻깊은 해”며 “그동안 청양군 노인복지의 한 축을 맡아 열정적으로 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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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대표 산업지역과 협력 강화[시사픽]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6일 페르가나주청사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김 지사와 하이룰라 주지사는 지난해 3월 충남도청에서 처음 만나 △외국인근로자 인적 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 및 관리 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골자로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협약을 한 단계 높이는 이번 우호교류협정은 양 도·주 간 이해와 우호 증진, 협력 분야 확대 등을 위해 맺었다. 협정에 따르면, 양 지역은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기업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 양 지역은 또 문화·체육·관광 분야 민간 교류를 증진하고 연수·친선 방문 등 공공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도와 페르가나주는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투자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사절단 파견 및 기업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페르가나주는 농산업 분야 생산성 증진을 위해 한국어 기초 능력을 갖춘 직업 재교육 인력을 충남에 파견하는 등 인적 교류를 위해 노력한다. 양 지역은 이밖에 페르가나주 우수 학생이 충남의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는 등 활발한 교류·협력 추진과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 창구를 구축해 공동 협력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하이룰라 주지사의 환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우선 전하고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 속 한국 고대국가 사신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누구보다 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친근함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며 충남과 페르가나주는 이번 협정 체결로 형제가 됐다”며 “협정에 따라 충남과 페르가나는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있게 교류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양 지역 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지원을 통해 현재 충남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1300명을 2000명, 30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들이 충남에 있는 대학에 유학을 오면 기업과 연계해 아르바이트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후에는 한국 기업에 취업해 근무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룰라 주지사는 페르가나와 충남도 간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충남에 페르가나주 사무소를 만들고 공무원을 파견해 투자 유치와 문화·교육 협력, 인력 송출 분야를 담당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경제구역 조성 △농업 분야 협력 △페르가나 기업 대한민국 내 전시회 참가 등 경제 협력 △대학 간 협력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즈베키스탄 최동단에 위치한 페르가나주는 면적이 6800㎢로 충남보다 작지만, 인구는 420만명으로 충남의 두 배가 넘는다. 이 지역 산업은 건설·에너지 32.6%, 석유·화학 28.4%, 농산물·식품·가공 18.6%, 섬유·방직 9.8% 등이며 전통적으로 섬유와 도자기가 유명하다. 페르가나주 내에는 대기업 38개, 중소기업 7930개, 외자기업 446개 등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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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과학 꿈나무들의 축제,‘세종학생과학탐구올림픽’[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현상을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과학적 방법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2024년 세종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세종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학생과학탐구올림픽은 ▲자연관찰캠프 ▲과학실험한마당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연관찰캠프는 오는 5월 25일에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식물, 동물, 암석 등 제시된 내용을 관찰 및 탐구해 보고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과학실험한마당은 오는 5월 11일에 중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해 창의적인 탐구실험을 수행하고 탐구의 전 과정과 실험 결과를 실험보고서로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은 오는 5월 11일에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를 과학의 기본개념을 적용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면 그 과정과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오는 8월 31일에 초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학생들은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서로 협업하고 체험 중심의 과학 동아리 활동 내용을 최종적으로 발표하면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과학은 호기심으로 시작해 협업으로 꽃피우는 학문이다”며 “우리 세종시 학생들이 창의력과 탐구 정신을 마음껏 발휘해 과학적 사고의 기쁨을 친구들과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탐구하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겸비한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최종 선발된 학생은 전국대회인 제32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