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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휘슬” 가입하세요.[시사픽] 청양군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청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읍내 십자로 구간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7대를 운영하는 등 불법주정차 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부터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 지역에 차량 진입 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단속 지역임을 안내해 자발적인 이동 주차를 유도하는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가입자에 한해 제공되는 서비스이므로 청양군청 누리집,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 전화상담실을 통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6대 불법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주민신고제는 서비스가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서비스 수신 여부는 과태료 부과와 관계가 없으므로 주정차 시 주변 안전표지를 자세히 살펴보는 등 주정차 금지구역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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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터미널 갤러리에서 즐기는 ‘전영애·송해석 작가 초대전’[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6일 청양 터미널갤러리에서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회원들과 초대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영애·송해석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열고 작가소개 및 작품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26일까지 청양 터미널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으며 두 작가가 자신만의 개성을 독특하고 과감하게 표현한 한국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전영애 작가는 세세한 묘사적 표현에서 대상을 생략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는 표현을 통해 색다른 느낌을 보여주며 송해석 작가는 한국화를 서양화 같은 느낌이 나도록 본인만의 채색 기법을 통해 보는 이로 해금 작품에 몰입되도록 표현했다. 이번 초대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 작가들이 모여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제3회를 맞이하는 청양 터미널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우리 지역 작가들을 많이 발굴하고 좋은 작품들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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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식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6일 정산면 신덕리 마을회관에서 정산면 일대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정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충남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산면 풍물단의 식전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통수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25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송수관로 11.8km, 배수관로 18.8km, 급수관로 38.5km를 매설해 총 8개 리 447가구에 상수도 공급을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산면에 상수도를 공급해 그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면서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수원 부족 및 수질 악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정산면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사업 전 58.4%에서 사업 후 81.7%로 23.4%로 향상됐다. 또한, 군은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남양면, 장평면, 대치면 일부 마을에 총 764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2,915가구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양군 맑은물사업소 에서는 “현재 우리 군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53.6%로 충남에서 최저이지만 27년까지 보급률을 78%까지 향상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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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하는 지혜 나눔의 장[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함께 가요 학교급식 2024년 지혜 나눔 협의회’를 운영한다. 올해 첫 시작인 ‘지혜 나눔 협의회’는 자체 조리를 하는 유·초·중·고·각종 학교 142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근거리에 있는 세종시 142개 학교를 세종시 생활권별로 8개로 구분했으며 해당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권역별 모임을 통해 다양한 급식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권역별 모임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 학교급식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교육 활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 특히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를 계기로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집합 연수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각 생활권만의 급식 운영 특성, 심층 토의가 필요한 사안, 개선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모두가 함께 귀 기울이고 지혜를 모으는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 자리를 통해 세종시 학교급식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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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공동 개최[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대전·충남·충북교육청, 독립기념관과 함께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2024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부터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행사며 독립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확고한 역사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이 충청권의 역사교육 공동 사업 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결과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21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등 약 174명이 참가하며 세종에서는 4개의 고등학교에서 5팀, 총 42명이 참가한다. 학생과 지도교사들은 독립운동사적지를 중심으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 현장 이야기”에 관한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뜻을 모아 개최한 역사교육 한마당 공동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 그리고 민족의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의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가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8월 15일 개막식에서는 기획에 참여한 역사동아리 고등학생들이 직접 전시회를 설명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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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민·관·학 합동 캠페인 운영[시사픽] 아산시 보건소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을 운영했다.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2005년 5월 14일에 처음 행사가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5월 17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근로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상담을 통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 고취 ▲자기 혈압·혈당 수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젊은 층에서 고혈압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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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스마트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시사픽] 아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충남 최초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해 총 4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향상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2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취약계층이 우선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스마트기기가 지급되고 오늘건강앱을 통해 6개월간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와 건강미션 등이 제공된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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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으로 초대[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아산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여정-야화 △외암풍류-야설 △외암장터-야시 △외암야사-야사 △외암야식-야식 △외암유숙-야숙 △외암마실-야로 외암달빛-야경의 8야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그림같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로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외암서당, 선비다도, 선비 주안상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고택에서 즐기는 고택콘서트, 인문학콘서트, 저잣거리풍류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또한,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스템프투어, 마을한바퀴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그림같이 펼쳐지는 외암마을의 초여름 밤으로 초대한다”며 “연인, 친구와 함께 조선시대로 떠나는 야행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외암마을야행 누리집, 아산시청누리집,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산 외암마을 약 500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강 씨와 목 씨가 살았다고 전해진다. 조선 명종 때 벼슬을 지낸 이정 일가가 낙향해 이곳에 정착하면서 예안이씨의 후손들이 번창하고 인재를 배출해 반촌의 면모를 갖추고 반가 가옥이 생겨났다고 한다. 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정렬이 고종에게 하사받아 지은 참판댁을 비롯해 건재고택, 송화댁, 참봉댁 등의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다. 특히 건재고택은 회화나무와 수석이 어우러진 정원이 아름답고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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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경찰청에 사회적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시설 업무 차량 전달[시사픽]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충남경찰청 1층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 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원 충남 자치경찰위원장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해 충남 자경위 직원, 충남경찰청 소속 여성·청소년 및 교통 업무 담당 경찰관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여성,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 업무에 사용할 전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와 광역화로 현장 출동 횟수가 2022년 6,332회에서 2023년 6,503회로 증가했고 교통안전시설 파손 및 고장 관련 민원 해결, 자연재해·교통사고 등에 따른 긴급 점검 등 현장 출동 수요가 많았으나, 전담 차량이 부족해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충남자경위는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9,200만원을 확보해 충남경찰청에 총 24대의 전담 차량을 임차해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된 24대의 차량중 8대는 8개 경찰서에 배치해 학대전담경찰관 등 사회적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으로 사용하고 16대는 충남경찰청 및 15개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 업무 전담 차량으로 이용하게 된다. 이종원 자치경찰위원장은 "충남자경위의 전담 차량 지원으로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가정 폭력, 아동 학대, 스토킹 등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사회적약자를 보다 신속하게 보호, 즉각적인 교통안전시설 점검·보수 및 관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문교 충청남도경찰청장은 "충남도민 지원을 위해 흔쾌히 전담임차차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것에 감사드린다”며 "충남도민의 안전 및 보호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충남자경위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전담 차량 지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매년 전담 차량에 대한 운영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그 결과를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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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육성 국화, 국제꽃박람회서 인정받아[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국화 품종 ‘옐로윈스’와 ‘아리나래’가 최근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각각 ‘국립종자원상’과 ‘고양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종자원상을 수상한 옐로윈스는 지난해 육성한 스프레이 국화로 고온기에 개화가 잘되고 노란색 화색과 녹심이 선명해 소비자 기호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고양시장상을 수상한 아리나래는 2022년 육성한 디스버드 국화로 고온기 개화가 지연되지 않고 피는 노란색 대형 폼폰형 국화이며 개화 소요 주수는 7.5주다. 이영혜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숙근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충남 국화의 우수성 다시 한번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마켓컬리와 같은 대형 유통채널에 출하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양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는 전국 농업 연구기관과 민간 화훼육종가들이 개발한 국화, 선인장, 난, 백합 등 166개 신품종이 출품됐으며 이 중 총 17개 품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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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지상군 방산전시회 신청하세요[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지상군 방산전시회인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여할 국내·외 방산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되며 전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방산기업 5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료는 독립 부스 550만원, 기본부스 650만원이며 국내 방산 대표기업인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KAI, 풍산, SNT모티브 등이 신청했다. 해외에서는 프랑스, 독일 미국, 이스라엘, 핀란드 등 10개국 27개 기업이 80여 개 부스를 신청했다. 전시회에서는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과 제품 시연 등이다. 도는 참여 기업들이 제품·서비스 판매, 기업·브랜드 인지도 구축 강화,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은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내·외 방산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충남국방벤처센터와 시군 등과 함께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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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마을 정원 가꿔요"[시사픽] 세종시 반곡동이 지난 16일 반곡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반곡동 마을 정원 조성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30여명은 주민 통행이 잦은 별숲광장과 청수배미길에 페추니아, 백일홍, 꽃잔디 등 1,400본을 식재했다. 박하진 반곡동 통장협의회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세종시 정원도시 추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반곡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나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정원 가꾸기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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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안전히어로즈, 학교 주변 위험요소 차단한다[시사픽] 세종시가 지난 16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세종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지난 4월 세종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참여 모집이 진행됐고 신청한 49명 전원이 선발됐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보호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히어로즈의 역할,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소개 등이 이뤄졌다. 또 안전체험교육원의 협조로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응급처치 방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와 보행로 주변이 더욱 안전해지도록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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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료[시사픽] 충청권 4개 시도가 합동으로 주관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2,7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활성화와 공공기관 취업 촉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대전·충북·충남이 합동 주관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채용설명회에는 지난해 대비 19곳이 늘어난 충청권 49개 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해 폭넓고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학생·구직자는 누적 2,700여명을 기록했고 채용인원이 많은 기관의 경우 상담 인원이 100명을 넘기는 등 행사장은 취업을 열망하는 참가자로 북적였다. 행사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채용 상담 부스에서 학생·구직자에게 2024년 채용계획 및 채용전형, 지역인재 채용 우대사항 등의 전문 상담을 제공했고 이 중 11곳은 고등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고졸 채용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대학·취업 유관기관 5곳이 별도 상담 부스를 운영해 청년취업 촉진에 힘을 보탰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 주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등 참가자 체험형 이벤트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전문 강사의 취업 길잡이 특강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 ▲신입사원·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취업지원 과정에서 나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채용계획, 채용전형별 준비요령 등 충청권 공공기관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서 알아보며 알찬 채용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해가 갈수록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세종시에서도 충청권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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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키즈어린이집,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기부[시사픽] 중흥키즈어린이집이 17일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중흥키즈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 형식의 플리마켓을 진행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날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장놀이 현장을 찾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유순 중흥키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기부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중흥키즈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의 의미가 빛날 수 있도록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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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4년 연속 선정[시사픽] 세종시 마을기업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마을기업을 4년 연속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 등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선도적인 마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행안부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3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고 이 중 1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비, 시설 확충비, 자문비, 홍보비 등이 지원된다. 올해 세종시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조치원읍에서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 대관, 교육 등 사회 및 경제활동 등을 하고 있다. 향후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마을기업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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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탄소중립 실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마련[시사픽] 세종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정원 속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2027년까지 건축부문 온실가스 16% 감축을 목표로 세종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제정하고 1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신축·중축하는 연면적 합계 5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환경성능 ▲환경관리 ▲에너지성능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총 5개 부문 14개 항목에 적용된다. 해당 기준은 건축물의 규모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하고 차등 적용하는데, 주거 30세대 미만 중 연면적 500㎡ 이상, 비주거 연면적 500㎡ 이상∼3,000㎡ 규모가 가장 작은 ‘라’군은 저녹스보일러·기계환기장치 등 친환경·고효율 설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녹색건축물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는 5∼10%, 재산세는 3∼10% 범위에서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 이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또는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제정으로 건축물 부문 탄소중립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정원 속의 미래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 정책과 괘를 같이해 녹색성장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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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시설 안전점검지원 간담회[시사픽]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운영기관의 안전강화를 위한 ‘2024 사회서비스시설 안전지원사업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안전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세종시 내 사회서비스시설 42개소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점검 지원사업의 구체적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의 최우선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다”며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회할 것으로 보여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안전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매년마다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지원기관을 더욱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안전한 사회서비스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지원 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세종시 관내 사회서비스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실내 공기질, 급·간식·위생 점검 및 코로나·해충 방역을 무상으로 지원해 사회서비스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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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 웃음꽃 피는 식사 나누는 백성현 논산시장[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식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배식을 직접 돕고 안부를 물으며 함께 식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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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건강 지키기 위한 적극적 노력 중앙으로부터 인정받아[시사픽] 논산시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석면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에서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의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9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당 분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 총 3개 시·군으로 충청남도에서는 논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 및 비주택 287동을 철거하고 지붕개량 4동을 지원하면서 예산 11억 7200만원을 투입해 99.98%의 실적을 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석면으로부터 국민건강 피해 방지를 위해 1970년대 전후 널리 보급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 시작해 2033년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아직도 우리시에 상당수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존재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조기에 철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오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