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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제14회 예산군 어린이집 부모교육 개최[시사픽]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28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집 재원 아동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을 초빙해 ‘회복하고 연결하고 성장하라’를 주제로 긍정훈육에 대한 강의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진행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섭 지회장은 “이번 특강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로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 형성을 돕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르고 건강한 자녀양육을 위해 다양한 부모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예산군에서 우리 아이들이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우수한 보육·교육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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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린이 건강 지키는 수호천사,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눈길[시사픽]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위생교육을 이어가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센터는 9월 들어 ‘버섯’을 주제 삼아 어린이집 아이들 55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푸드브릿지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오감만족 푸드브릿지 교육은 외식문화 발달,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교육은 분기별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진행되며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탐구하고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지난 3월부터 콩, 양파, 버섯 등 몸에 좋은 건강 식재료를 탐구했으며 오는 10월에는 ‘배추’관련 교육이 이어진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는 관내 등록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매체 시청과 연령별 맞춤 체험을 통해 교육의 관심도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박정진 센터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과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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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충청권 1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영예’[시사픽] 논산시가 지역사회 및 환자수요에 맞춘 체계적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충청권역 내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1위를 달성, 28일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시는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이후 치매 조기 검진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교통지원 서비스 환자 쉼터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시의 노력이 충청권 치매관리율 1위라는 지표로 이어져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성과를 낳았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건강도시 논산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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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1년 살림규모 공시… 전체 규모 전년 대비 1357억 증가[시사픽] 논산시가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쉽게 시의 살림규모에 대해 파악할 수 있게 돕고자 ‘2021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28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시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 내역은 재정운용의 일반적 9개 분류 및 59개 세부항목에 대한 ‘공통공시’와 주민의 수혜도 및 관심도가 높은 7개의 ‘특수공시’로 구분돼 있다. 2021년도 논산시 살림을 들여다보면, 전체 규모는 전년 대비 1,357억원 증가한 1조 3,825억원으로 이 중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364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8,260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액은 4,20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전재원 중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은 전년 대비 674억원 늘어 세입 규모의 69.8%를 차지했고 이로 인해 자체수입은 54억원 증가했음에도 상대적으로 세입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했다. 또한 2021년 지방채 발행액은 없었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 역시 ‘0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미루어 시는 건전한 재정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유사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재정의 규모는 크나 부채는 적어 재정운영 효율성 및 탄력성이 높다”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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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거복지 관련 담당 부서의 맞춤형 주거복지 순회 교육을 먼저 진행한 후 사업결과 보고 및 사업계획 논의, 기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3분기에 진행했던 사업의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을 되짚어 보고 4분기에 진행할 김장김치 나눔 사업, 맞춤형 물품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등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심영섭 단장은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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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살림의 달인들이 나타났다[시사픽] 천안시 광덕면은 2022년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인 ‘살림의 달인이 도와드려요’ 사업을 29일 실시했다. 천안시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진하는 ‘살림의 달인이 도와드려요’사업은 살림에 취약한 중년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청소·정리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키움지원단들은 선정된 중년남성 1인가구에 살림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교육 후에도 정기적으로 가정 방문해 집안 상태를 점검하는 등 궁극적으로는 대상자가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박복순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대부분 중년남성 1인가구는 살림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 집안 위생 상태가 불량하고 제대로 된 식사 해결보다 술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단원들이 찾아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같이 요리하고 청소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심신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욱 광덕면장은 “혼자 사는 중년남성들은 살림하기 어려워하는데 이런 사업을 구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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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방문형공동대응팀, 2022년 3분기 간담회 실시[시사픽] 천안시 부성1동은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방문형공동대응팀 3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방문형공동대응팀은 지역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위기사항 공동대응 및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는 복지안전망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성1동 맞춤형복지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 논의 및 사례관리 대상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대응팀은 향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 유지와 인적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진만큼 함께 협력해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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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방문형공동대응팀, 2022년 3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환읍 방문형공동대응팀은 29일 2022년 3분기 방문형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환읍 맞춤형복지팀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방문 대상자에 대한 정보 공유, 위기가구 발굴방안 및 공동방문 활성화, 원스톱 빨래 서비스 대상자 추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분기는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지역 내 거주불명등록 대상자 또는 미전입 세대 등 시스템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방문형공동대응팀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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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노인회 분회, 관내 공원 환경정비 활동[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노인회 분회가 29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내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쌍용3동 11개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구석구석에 쌓인 낙엽을 치우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유경임 분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앞으로도 모두의 노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쌍용3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3동 경로당 회원들은 관내 소공원을 매월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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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실시[시사픽] 천안시 북면은 지난 28일 연춘리 상가밀집지역에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행사는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 슬로건을 내걸고 연춘리 상가 일대를 돌아다니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발굴 홍보와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복지·건강·일자리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는 상담 진행 및 공적·민간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정명호 북면행복키움지원단장은 “북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생활이 어려움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찾고 알려주기를 당부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섭 북면장은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과 관련해 복지혜택을 못 받고 계시는 주민분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찾아내고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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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관내 유관기관장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은 지난 28일 동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지역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교육기관장을 비롯해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2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재건축 아파트 준공 이후 인구 증가 대비 및 관내 치안 강화 등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해 의견을 나눴으며 참석자들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미영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응해주신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간담회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됐으면 한다”며 “살기 좋은 원성2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유관기관장들 또한 “시정과 동정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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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동, ‘청정봉명 클린데이’ 실시[시사픽] 천안시 봉명동은 지난 28일 자생단체, 마을 주민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청정봉명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봉명동 주민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된 이날 행사에는 봉명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민간단체 등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천안천변과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봉정로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도 확인했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청정봉명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한 봉명동을 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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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정기회의 및 행복사진 전달식[시사픽]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정기회의와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 35가구에 장수사진 또는 가족사진 무료 촬영권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 정기회의는 3분기 사업 결과보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논의 및 4분기 추진 사업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가족사진이나 장수사진 무료 촬영권을 전달하는 ‘스마일 행복사진 사업’은 경제적·심리적 여건으로 가족 화합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의 유대감 강화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가정 35가정에 무료 촬영권을 지원했다. 김용광 행복키움지원단장은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가족사진을 선물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백석동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효은 백석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더 살기 좋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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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주거취약가구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8일 장애가 있는 단독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진행했다. 대상자의 집은 쓰레기, 생활용품을 쌓아놔 물건으로 가득 찼으며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바퀴벌레가 보이는 등 다른 사람의 손길이 필요했다. 이에 행복키움지원단은 7단지 1차 관리사무소,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대상자 집 대청소, 도배, 장판 교체, 정리 수납 등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미화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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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직업소개사업자 대상 교육훈련 실시[시사픽] 천안시 동남구는 29일 오후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관내 등록 직업소개사업자 92개소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실제 사업자들이 필요한 과목으로 구성해 직업안정법, 노무, 세무 분야 각각의 전문 강사 3인이 양질의 강의를 제공했다. 직업소개사업자 교육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교육으로 천안시는 코로나 발생 이후 2020년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훈련으로 대체해왔다. 그러나 지난 8월 한 달간 관내 직업소개소 종사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사업자의 직업안정법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대면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박도훈 산업교통과장은 “직업소개사업자가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노동시장 유지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동남구는 이번 교육훈련을 시작으로 하반기 현장 점검과 단속 등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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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활동사례 발표회[시사픽]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아이돌보미 활동 사례발표회를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돌보미 활동 사례발표회는 이용자가 추천한 아이돌보미 활동사례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기존 돌보미간 사례 공유와 차별된다. 이달 19일과 20일 열린 발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돌봄 가정의 변화와 안정을 이루거나 돌봄아동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사례뿐만 아니라, 아이돌보미 스스로 잊지 못할 감동과 인간적 성장을 느끼고 가슴 뭉클한 보람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앞으로 발표회가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이용자와 돌보미 간 소통과 신뢰에 달렸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러한 활동 사례발표회가 자칫 돌봄 현장에서 우려되는 아동학대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건강한 시민문화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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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교육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8일 천안시종합복지관 강당에서 31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례관리 이해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이기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복지팀장들의 역량강화 및 기술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사례관리의 올바른 이해와 단계별 개입과정 시 구체적인 실천방법 제시 등 통합사례관리의 기본과정으로 구성됐다. 이기연 교수는 통합사례관리의 기본부터 전문적 개입과정을 총괄적으로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했다에 있어 한층 더 질 높은 사례관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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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도서관,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전통음악 기획공연[시사픽]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러닝커먼스에서 전통음악 기획공연을 운영한다. 두정도서관 2층에 위치한 러닝커먼스는 개인학습, 세미나, 토론, 만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기획공연은 전통음악을 주제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10월 14일과 11월 4일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통악기 생황, 행금, 가야금, 거문고 등을 이용한 공연을 펼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고 있던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이번 기획공연으로 달래보시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일상 속 문화적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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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충청권 최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실시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충청권 지방공기업 최초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 관리하고 재직자의 역량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특히 CEO의 공정 채용 및 직원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 차별 없는 공단 만들기 노력 ESG 경영기반의 채용, 교육체계 운영 적극적인 사회적 약자 채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정한 인사 운영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이 이룬 쾌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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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만큼 조기 증상 인지 중요[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조기 증상 인지율 증가에 힘썼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조기 증상 인지를 홍보했다. 특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혈관 숫자알기 사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해 혈관 건강에 관심이 다소 낮은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예방만큼 중요한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힘썼으며 2021년 충청남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중 천안시민의 조기 증상 인지율이 낮은 항목을 위주로 홍보했다. 인지율이 낮은 항목으로는 갑자기 한쪽 눈이나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과 갑자기 팔 또는 어깨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증상이 있었다.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이 발현했을 때는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조기 증상 인지가 중요하다. 환자 본인 혹은 주변인이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 3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할 확률이 4.44배 증가한다.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증상들에 대해 미리 숙지해둬야 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매년 9월 첫째 주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천안시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