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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진산향교, 추계석전대제 봉행[시사픽] 금산 진산향교는 지난 28일 진산면 소재 진산향교 대성전에서 박경하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정옥균 금산군의회 부의장이 참여했다. 제사가 치러진 진산향교 대성전에는 5성과 송조 2현, 동방 18현의 위패를 함께 봉안했다. 진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병자의 양란을 겪은 후 몇 차례의 중·보수를 거쳐 조선 영조31년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정조 4년에 중수했다. 또, 지난 1997년 건축 및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2호로 지정됐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군 관계자는 “진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며 “우리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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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동자개 등 98만 마리 방류[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3개 시·군 내수면 5곳에 토산어종 우량 종자 9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산어종 방류 지역은 아산호와 논산 탑정호, 논산천, 청양 지천·여천이다. 품종별 방류량은 붕어 32만 마리 동자개 21만 마리 다슬기 45만 패 등이다. 이들 종자는 도 민물고기센터에서 친어 관리 및 인공 종자 생산을 통해 관리해 온 우량 종자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방류는 면적이 넓고 어업인 소득과 연계가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택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하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자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물고기센터는 29일 청양군 대치면 지천에서 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 김민수 의원, 청양 남양초등학교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민물고기센터는 지난 1987년 개장 이후 17개 품종 2787여만 마리의 토산어종을 방류하는 등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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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양성평등 원탁회의 개최[시사픽]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홍성을 위한 양성평등 원탁회의’가 지난 28일 새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군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원탁회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홍성군의 양성평등 정책의 발전을 위해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홍성군가족센터 유초롱 사무국장과 논밭상점 박푸른들 대표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원탁회의를 시작해 군민들과 참여자들은 조별로 의견을 나누며 정책의제를 논의했다. 이날 최종 채택된 주요 의제로는 함께 돌봄에서는 고려인을 포함한 비영주권 군민에게도 보육 비용 지원이 필요,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 보육 지원을 확대하고 돌봄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세대별 맞춤 통합돌봄 공간을 면 단위마다 설치 의견이 나왔다. 여성일자리에서는 지역 공동체에서 무보수로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 일들을 직업화해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 다양한 직업 교육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플랫폼 마련,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하고 여성친화적인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가 나왔다. 선혜연 양성평등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양성평등 원탁회의를 통해 군민의 생생한 의견으로 만들어진 정책의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홍성군의 양성평등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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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시사픽] 홍성군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해충 발생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2022년 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 협의회’를 지난 21일 개최하고 방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의회를 통해 군은 공동방제기간을 10월 21일까지로 지정하고 관내 농경지와 산림주변·공원 및 가로수 등을 중심으로 방제 구역을 설정해 동시 협업 방제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만 30농가 23ha의 예찰을 마쳤으며 예찰 면적의 약 20% 정도인 4.3ha에서 돌발해충이 발견되었을 만큼 많은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군 관계기관화 협력에 공동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지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으며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면서 농작물에 그을음병 등을 유발해 품질은 물론 수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 관계자는“공동방제 기간에 맞춰 동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향후 유관부서 담당자 대상으로 돌발해충 피해 관련 교육은 물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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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성인 비만 프로그램 ‘슬림 라인 행복한 나’ 운영[시사픽] 홍성군보건소가 올바른 비만예방관리 및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위한 개별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슬림 라인 행복한 나’의 참여자를 오는 10월 4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의 과체중 또는 비만인 자를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3회/8주에 걸쳐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바디 검사 결과 비만 해당자를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운동학원에서 운동 전문 강사와 함께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영양 관리를 위해 식단에 대한 영양상담도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 체질량 지수 감소 달성자에게도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일 뿐 아니라 개인의 행동양식 및 정신적인 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건강위험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개인별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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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품 국악공연 “굿GOOD 보러가자” 개최[시사픽]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명품 국악 공연 '굿GOOD 보러 가자'가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에 무료로 군민들을 찾아간다. ‘굿GOOD 보러가자’는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 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등 최고 명인들이 펼치는 전통 예술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올해 해남, 제주에 이어서 세 번째로 홍성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김영자, 신 민속악회 바디, 남해안별신굿,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채상묵, 광대놀음떼이루, 김천금릉빗내농악의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역 순회공연 '굿GOOD 보러 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 주최,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2004년부터 89개 지역 108회 공연으로 전국의 수많은 관객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은 공연당일 홍주문화회관 로비에서 1인 4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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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은 최근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홍성군 전문건설협회와의 간담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 단장인 김윤호 지역개발국장 주재로 육헌근 건설교통과장, 최주식 회계과장, 홍성군 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그동안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급공사와 관급자재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율 현황과 관내 업체 보호를 위한 하도급 실태조사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및 지역 건설사 보호 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원·하도급률 목표를 대폭 상향해, 민간공사의 하도급률 40% 이상 및 관급공사의 원도급률 95% 이상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경래 홍성군 전문건설협회장은 “지역 제한 입찰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하며 대형 민간공사는 시행사와의 MOU를 적극 체결하는 등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우리 홍성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으로 건설업체 실태조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부실 업체 퇴출로 지역업체 보호는 물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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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청남도 유일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시사픽]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최종 평가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5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30여 개의 지자체가 참여, 홍성군을 포함한 20여개 지자체가 서면 평가를 통과 후 최종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최종 8개 지자체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앞으로 홍성군은 2023년 1년간 예비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활동 평가를 바탕으로 2024년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향해 달려 나간다. 홍성군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내포신도시 조성 후 발생한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인 사회분화의 문제 농업 중심의 도시에서 산업 성장으로 인한 성장 저하의 문제, 지역 청년이 계속 유출되고 있는 지역 격차의 문제 문화관광 생태계가 약한 문제 등을 중심으로 200여 회 5,000여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문화도시 사업계획 방향을 설정했다. 군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홍성의 핵심가치로써 민관협력이 중심되는 홍성 통 문화, 새로운 시민의 시작이 지역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공존, 백년마을의 삶터를 일구는 마을, 역사문화를 미래자산으로 전환하는 자립 등 4가지 핵심 가치를 설정하고 홍성다움의 DNA를 발굴,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의 생산 DNA와 지역통합을 위한 문화교류의 협동 DNA,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적 방향을 제시하는 DNA를 바탕으로 12개 사업 60여 개의 세부 사업을 발굴해 문화도시를 신청했다. ‘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의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한 홍성군은 30년을 이어온 유기농업 및 협동조합의 전통과 10년을 이어온 민간거버넌스 홍성통을 더한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새로운 시민들의 시작이 지역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연결 다리를 만드는 홍성 돌봄 홍성 백년마을 육성을 통한 문화 거점 구축 지역 문화의 자립과 지속 활동 기반 구축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문화도시 홍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을 구축하겠다”며 “2023년 연말에 최종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는 것을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를 전제로 도시 스스로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공모형 정책사업이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예비도시로 지정받는다. 이후 1년간 예비도시 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된다. 5년간 최대 100억의 국비지원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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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유아교육 현안 협의회 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9일 하반기 유아교육 주요 사업 및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유아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크게 하반기 유아교육 중점사업 안내 주요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 안내 질의응답 현안 과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방안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유치원 운영 2023학년도 처음학교로 유아 모집 등 하반기 현안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 이뤄졌으며 지역별 업무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치원에 다니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시는 교육 현장의 교직원과 장학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자율과 창의성을 갖춘 유치원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자연·숲체험 유치원 등 특색사업 공모를 통한 시범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 미래교육 시대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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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조사업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8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보조사업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청 보조금관리팀 김옥선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보조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절차 보조사업 집행 절차 부정수급 및 감사 지적사례 등으로 담당자들이 지방보조금 체계를 이해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중점으로 두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강화는 지방보조금 관리 체계의 첫 단계”며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운영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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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 개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8일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12개 실과의 회계과목별 체납액 분석 및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일제 정리 기간 운영 방향 및 고액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군은 부서별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회계과목 담당자들이 현장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 재산 및 채권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며 징수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연말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역경제 악화 등 힘든 상황이지만 담당 직원의 지속적인 독려 및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등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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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인공지능 날개를 달다[시사픽] 서천군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보안산업-AI 산업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 중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패스, 스마트 보안검색장, 스마트 시큐리티 등 무결점 검색 시스템 구축으로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추진 중인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서천군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의 전문성 확보, 고도화를 도모하고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추진됐다. 양측은 보안산업·인공지능 연계 인프라 조성, 기술개발 및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산업발전과 융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보안산업·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당사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책 발굴 상호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기업정보 공유 및 지원사업 홍보 양 당사자 주관사업의 상호 참여 및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명칭 사용 기타 양 당사자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우리 군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새로운 혁신 동력으로 각각 보안검색산업과 인공지능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늘의 협약이 각 기관의 상호 유망기업 발굴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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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갯벌보전본부 유치-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문 두드리겠다”[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8일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포함해 2023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방문해 정치권의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홍문표·어기구 농해수위 의원, 장동혁 지역구 의원 등을 차례로 면담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서천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갯벌 보전본부 유치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10월에 발표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보전본부 건립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갯벌 보전본부 유치와 관련해 서천 갯벌은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상의 주요 중간 기착지로 멸종 위기에 처한 철새와 물새 23종이 찾는 대체 불가능한 서식지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국내 최고 생태 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자리하고 있고 향후 갯벌 유산구역의 확대를 감안하면 충남 서천이 서해안 갯벌의 중간 지점에 있어 등재 유산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보전·관리와 유산관광 활성화를 총괄할 ‘최적지’라는 장점을 부각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 유치는 전 군민의 염원과 희망”이며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서천군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이외에 군정 주요 현안 해결의 추진 동력이 될 2023년 국가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해양생물 수장연구동 건립 설계비 반영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설계비 반영 보안산업 지원센터 설계비 반영 등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 국가 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내년 서천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해양바이오 분야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내 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확보할 것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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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시사픽] 부여군 구룡면은 29일 구룡면 죽절리에 거주하는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 대상은 뇌병변을 앓고 암 투병 중인 어르신 부부 농가다. 4.6ha에 이르는 임야가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어 밤 줍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룡면 농산업지원팀이 발 벗고 나섰다. 면 직원과 군 시민봉사과 직원 등 15명은 밤 줍기 작업, 부러진 가지제거 등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태 구룡면장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가 절실한데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투병 농가에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농 여건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히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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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시사픽] 부여군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 복지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본보기 삼아 알리는 동시에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어르신 9명, 모범공무원 1명, 노인복지 기여자 8명, 노인지도자 8명이 영예를 안았다. 노인회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에는 민병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전을 보내왔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해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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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관·학 취업지원협의회 개최[시사픽] 부여군이 지역 고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정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군은 ‘2022년 3분기 민·관·학 취업지원협의회’를 지난 2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 일자리 창출 사업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박람회 개최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실한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계한다는 취지가 담긴 안건들이다. 민·관·학 참가자들은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포갰다. 특히 특성화 고등학생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100대 공약사업에도 포함돼 있다. 특성화고 졸업자를 관내 우수기업과 연계해 2년 동안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회의는 민·관·학이 모여 각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해 협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 청년 문제를 정책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각 학교에서는 인성과 기능이 우수한 학생을 양성하고 기업인협의회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학생이 채용될 수 있도록 연계해야 한다며” “부여군도 학생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지원협의회는 부여군, 충청남도교육청, 부여군교육지원청, 특성화 고등학교, 부여군 기업인협의회 등이 지역 청년의 취업 및 인력양성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거버넌스 협의체로 지난 2020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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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8회 백제문화제 10월 1일 팡파르[시사픽] 제68회 백제문화제가 개천절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부여군 구드래 일원과 시가지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는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행사장을 확대 조성했다. 주 행사장인 구드래에서만이 아니라 부여읍 시내 상권에서도 축제가 펼쳐진다. 도심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퍼레이드 동선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셔틀택시를 운영하고 백제인 한마당 등 연계프로그램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월 1일 구드래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국내외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 30분부터 식전 및 공식행사, 백제 계산 공주 쇼케이스, 인기가수 축하공연, 멀티불꽃쇼가 진행된다. 개막식 행사 중 특히 백제 계산공주 쇼케이스를 눈여겨볼 만하다. 계산공주는 백제 의자왕의 왕녀이자 최후의 여전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ICT와 익스트림 기술을 활용해 1막 ‘영웅의 탄생’ 2막 ’백제의 여전사‘ 3막 ’불멸의 계산공주‘ 총 3막으로 구성했다. 딥페이크 3D 영상, 플라잉 퍼모먼스 등 최첨단 융복합 공연을 펼쳐 보인다. 축하공연으로는 브레이브걸스, 장민호, 남진, 김혜연, 유지나 가수들이 출연해 개막식 열기를 한층 더 이어가며 개막식 불꽃놀이에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0월 2일 백마강을 배경으로 사비 천도 행렬을 연출하는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7일과 8일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의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전문 연기자들이 참여해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페레이드’ 8일과 9일 마상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백제 신라 간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는 ‘백제의 전투’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와 백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제의 정통성과 현대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백제 역사문화를 알리는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모든 국민에게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는 제68회 백제문화제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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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29일 근흥면 가의도 찾아 현장 점검[시사픽] 가세로 태안군수가 29일 오전 근흥면 가의도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가의도 지역의 마을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가의도 내 신장벌 일원 둘레길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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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선정[시사픽] 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 등 5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1995년부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 성기조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유병권 청곡장학회 회장 전진석 중부발전 과장 최승천 충남발전협의회 홍성군지회장 등이다. 김윤철 지회장은 공주 성모안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백내장 수술과 종합안검진 의료 서비스를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기조 명예교수는 한국 문학 작품을 영어, 불어로 번역 출간해 우리 문학이 외국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979년 시드니 국제 펜대회에서는 영어로 번역한 ‘한중록’을 각국 대표에게 기증하며 궁중문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1982년에는 김동리 원작 ‘을화’를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역해 노벨문학상 후보 작품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업체를 운영 중인 유병권 회장은 청양군 명예군수를 맡으며 군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유 회장은 특히 청곡장학회를 설립, 매년 1000만원을 청양 학생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진석 과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2004년부터 17년째 수중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서는 범시민적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수중 정화 활동 및 환경 캠페인을 27년째 꾸준히 전개해왔다. 보령 용두해수욕장 안전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안전 계도 활동에 헌신하는 등 자신의 특기를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최승천 홍성군지회장은 KBS 충남방송총국 내포신도시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과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동 전개, 지역대학 유치를 위한 민·관·학 협력 토론회 개최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충남 도민의 날’ 행사 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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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벼랑 끝 교권, 바로 세울 대책 필요”[시사픽]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은 지난 26일 제3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나락으로 추락한 교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수업시간에 교단에 누워 휴대폰을 하는 학생과 웃통을 벗고 수업을 듣는 학생 등 이 모두가 현재 도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며 "교권이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음에도 교육청은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보다는 사건을 축소하거나 해명하고 변명하는 데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어 "미국은 50개 주법에서 교사의 ‘훈육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학생이 부적절한 소지품을 갖고 있다면 압수할 수 있고 학생 통제나 제재를 위해 합당한 수준의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률로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인권만 귀하게 여긴다고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로 서는 것이 아니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모든 교육가족이 각각의 기둥이 되어 교육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떠받들 때 비로소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응을 위한 혁신적 교육방식 도입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살펴보면 재원 1조 251억원의 68%인 6977억원을 특별한 용처 없이 안정화 기금에 적립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며 "증가되고 있는 교육 재원 규모와는 달리 교육 관련 투자는 학생 수 감소 등 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은 아이들이 메타버스 등 급변하는 세계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선제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며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잉여교실이나 폐교 시설은 메타버스 체험교실 등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소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이 ‘K-교육’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세계적인 추세에 대응 가능한 교육혁신방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