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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미술관 속 음악회’ 개최[시사픽]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30일 커넥트 인 천안 ‘없음으로부터 있음까지’ 전시와 연계해 ‘미술관 속 음악회’를 개최했다. ‘없음으로부터 있음까지’ 전시는 동시대 흐름 속에서 지역 미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층 연구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올해는 김무호·양태모 작가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미술관 속 음악회’는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천안오페라단과 함께 대중적인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실내악 연주를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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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구센터, 지역사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축구센터는 지난 8월 24일과 25일 9월 26일 총 3회에 걸쳐 지역사회 화재 예방을 위한‘화재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화재 안전지킴이’ 활동은 축구센터 직원들이 천안축구센터가 위치한 성정2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화재 취약계층으로 직접 가정 방문하며 이루어졌다. 주요 활동 내용은 화재 안전용품 부착 콘센트 주변 화재 발생 위험물품 정리 소화기 사용법 안내 화재 시 대피로 안내 등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동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구 내 화재는 대형화재나 폭발 등으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이번 화재 안전지킴이 활동뿐만 아니라 겨울철 동파 안전지킴이 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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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갤러리, 제4회 신세계 사진전 ‘시간을 담다’ 개최[시사픽] 천안시 쌍용도서관 쌍용갤러리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제4회 ‘신세계 사진전-시간을 담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를 찾아서’ 사진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회원 개개인의 개성과 독창성이 담긴 사진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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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도서관, 어쩌다 작가 상상실현 나만의 책 만들기 운영[시사픽]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쩌다 작가 상상실현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글쓰기나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나만의 책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12월 24일에 진행될 9차시에는 완성된 책을 확인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넘어 책과 관련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주체적인 독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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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사업 운영[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에 힘쓰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비대면 교육, 물품 지원을 비롯해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만 65세 이상 노인 의치 장착 비용 지원 등 저소득층 치과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치아우식증 예방효과에 뛰어난 불소도포 등 시민을 대상으로 불소용액양치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불소도포는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 2층에 있는 구강보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신청 가능한 대상은 만 4세부터 만 12세까지이며 비용은 유료이다. 아울러 서북구보건소는 매주 수요일마다 불소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소홀해졌던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구강보건실의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한 시민들에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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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이 ‘마음건강 어울마당’ 개최[시사픽] 천안시 보건소와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7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마음건강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마음건강 어울마당은 정신건강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정신건강 분야 유관기관 실무자와 천안시 정신장애인, 그 가족이 참여한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분야에 기여한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에 이어 2부에서는 대동놀이, 줄다리기, 레크레이션 등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따뜻한 관심으로 마음건강에 꽃을 피워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을 관내 17곳 행정 게시대에 달았다. 천안시와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등 정신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감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 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마음건강 어울마당이 몸과 마음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함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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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규모 점포와 지역사회 간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30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규모 점포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시 건설교통위원회 노종관·김영한 의원과 이마트 등 12개 대규모 점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유발부담금 조례 개정사항 안내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사회와 대규모 점포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통유발계수가 조정됨에 따라 대규모 점포의 재정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대규모 점포에서는 지역상품의 판로 개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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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학습 한잔’ 천안시, 퇴근길 찾아가는 평생학습[시사픽] 천안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길 찾아가는 평생학습’ 신청을 받는다. ‘퇴근길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직장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워라밸을 이루며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범 운영되는 사업이다. 천안시 관내 기업체 직장인 다섯 명 이상이 모여 강의를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찾아가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는 업무 시작 전이나 점심시간, 퇴근 후 등 원하는 시간에 모두 가능하며 강사가 직장 내에 지정된 장소로 찾아가기 때문에 직장인도 편리하게 원하는 분야의 다양한 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 강좌 예시로는 부동산 재테크, 코딩의 기초, 정리와 수납 등 ‘생활 및 직무역량’ 연필로 꽃그림 그리기, 생활영어, 다문화 한국어 교실, 일본어와 중국어 등 ‘인문교양 및 언어’ 독서치료, 마음튼튼 인성놀이 등 ‘심리치료’ 배드민턴, 노래교실, 경락마사지, 우클렐레 등 ‘건강 및 취미’ 등이 있다. 강좌 신청은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주1회, 최대 10주 20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영미 교육청소년과장은 “퇴근길에 동료들이 모여 한잔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직장인이 자기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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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하세요[시사픽] 천안시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3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30만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 10인 미만 고용 사업장으로 두루누리 사업 지원을 받는 관내 소상공인이다. 단,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중단자 중 2021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기 신청자에 한해 보험료 완납 시 2022년분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접수처는 천안시청 당직실, 동남구청 당직실이며 기존 신청 등록한 사업장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받을 수 있으나 근로자의 신규 입사 또는 퇴사가 발생한 경우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두루누리'라고 불리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 사회보험 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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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충남 체육대회 출전 천안시 선수단 격려[시사픽]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9일 보령시에서 열리는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천안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선수단 만찬자리에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상회복의 첫걸음인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운동으로 다져진 선수 여러분 한분 한분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기 바라고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하면서 이어 “대회 준비기간 동안 고생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 종목단체 관계자, 체육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에서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충남 15개 지자체 선수들과 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해 거는 각오가 남다르다. 30개 종목에 702명의 선수가 참여한 천안시 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지며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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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30일 오전 시청 봉서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올해 기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모범어르신과 어르신복지에 기여한 개인 등 37명 표창 수여식이 열려 노인공경의 의미를 기념했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입구에서는 천안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이 만들고 창작한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와 자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일자리, 건강, 소득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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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이어지는 보령 청년’ 제2회 보령청년주간 행사 개최[시사픽] 보령시가‘보령청년의 만남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2회 보령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청년들의 사회참여 지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3일에는 청라면에 위치한 그린몬스터즈, 더주오에서 ‘요즘 농부’ 체험을 실시하며 원산도 원산창고에서는 청년 창업가의 강연이 열린다. 또한 6일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시 유관기관 등에 재직 중인 청년들의 만남 행사인‘보령시 유관기관 청년 만남행사’가 이뤄진다. 이어서 11일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의원, 청년의 만남인 ‘청년톡톡, 마음톡톡’ 행사를 개최해 청년골든벨과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청년이 직접 기획·추진하는 ‘청년문화박람회’가 동대동 한내로터리에서 열린다. ‘청년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공방·체험·전시·먹거리 등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체험과 다양한 축하공연을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MZ세대인 청년들과의 소통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보령의 미래인 청년들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지원 플랫폼인 청년센터에서는 10월 중 도내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여하는 충남 시군 네트워크 교류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센터 개소식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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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지천에 토종 수산자원 풀어줬어요[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9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금강으로 유입되는 지천 중류 까치내 유원지에서 토종 수산자원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천에 풀린 자원은 붕어 15만 마리, 동자개 10만 마리, 다슬기 25만 마리 등이다. 붕어와 동자개, 다슬기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기른 것이다. 군은 이날 방류에 앞서 7~9월 3개월 동안 메기 4만8,000마리, 동자개 2만4,000마리, 참게 7만2,000마리, 다슬기 900만 마리, 붕어 180만 마리, 자라 1,143마리를 각 읍·면의 하천에 풀어줬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여러 가지 요인으로 내수면 생태환경이 상당히 나빠졌다”며 군민들의 하천 보호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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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 햇밤 40t 해외 수출길 올랐다[시사픽]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햇밤 40t이 지난 28일 미국, 중국,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양 밤은 알맞은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우와 태풍을 딛고 수출길에 올라 어느 때보다 생산 농가의 기쁨이 크다. 밤 수출을 돕기 위해 청양군은 수출 물류비 지원, 관세 장벽 해소, 수출 포장재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비롯해 다양한 작물이 세계시장에 진출해 농가 소득을 올리도록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산농협 수출특화지역센터에서 열린 수출 기념식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최생영 NH농협 청양군지부장, 김봉락 정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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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국가 안전 대진단’ 현장점검[시사픽] 지난 8월 17일부터 국가 안전 대진단에 돌입한 청양군이 29일 청양시장에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대진단이 완료되는 10월 14일까지 낡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72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계속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점검 과정에 드론을 투입해 건축물 외벽, 지붕균열, 구조물 접합 부위 안전성을 확인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전기시설 점검에 나서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 폭을 넓혀가며 사각지대 해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군은 점검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긴급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대상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까지 64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남은 기간 8곳에 대한 점검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사전 안전 점검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임을 늘 인식해야 한다”며 “군민과 다중이용시설 업주들께서도 나눠드린 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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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미래 모빌리티 통신 기술 세미나 개최[시사픽] 세종테크노파크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차량 통신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계단식 강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자율주행 전·후방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자동차 통신 개요 및 자율주행시스템 소개 C-V2X 기술동향 및 시험평가 체계 EMC 기술동향 및 시험평가 체계 차량용 레이더 측정 기술 동향 및 테스트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TP는 자율주행시스템 부품 안정성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원사업 1차 세종특구 안착화 지원사업 세종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 등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책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밖에도 세종TP는 관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차 연구센터, 자율주행 관제센터, 실증지원시설 등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국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세종TP가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요소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니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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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하며 아동 참여기구를 통한 정책 제안사항을 검토 반영하는 등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전략사업 20개를 담당하는 13개 부서 부서장을 단원으로 조직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9개 전략사업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와 아산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가결안건 및 5분 발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은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산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가결안건 및 자유발언에 대해 “‘아산시 지역 간 균형 있는 성장 촉구’ 건을 인상 깊게 들었다.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해 권역별 균형 있는 어린이 청소년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건립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마음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물론, 아동 관련 현안에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아동에게 활력과 위로를 선사하고 아산시를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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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수도권의 관문 도시 둔포, 명품도시 건설 천명[시사픽] 둔포지역 센트럴파크 도시개발 사업 설명회가 둔포초등학교에서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현인배 전 아산시 의원, 홍순철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둔포지역의 특성과 도시개발에 대한 배경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박 시장은 “둔포지역은 그동안 아산의 변방으로 인식돼 주목받지 못했던 곳이지만 둔포는 충남의 최북단으로 아산의 관문이며 충남의 천병이기 때문에 둔포를 발전시키지 않고는 아산 발전과 충남 발전을 이끌 수가 없다”며 둔포 발전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그동안 아산시가 하는 도시개발은 소규모로 이뤄졌고 둔포지역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도시개발을 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이제 균형 발전에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개발에 의미를 부여한 뒤 “둔포를 거점으로 하는 북부권 발전을 통해서 아산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금 둔포는 제1, 제2 테크노밸리가 조성돼 있으나 신도시와 구도심 사이에 단절 현상이 일어나 이에 대한 연계개발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둔포는 충남도의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의 핵심지역으로 이와 연계해 아산만 써클형 순환 철도 신설 당진 평택 국제항 물류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 경제자유구역청 복원과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한강수계의 충남 서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적용 등을 추진해 아산 북부권 10만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한 둔포읍 승격을 통한 행정기능의 강화,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북아산고 신설 등 교육 인프라 확충도시 인프라 확대 및 개선 등을 통해 수도권 관문 도시 둔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둔포센트럴 파크 도시개발과 관련 “지역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이 우려되지만, 소규모 쪼개기 개발이나 주택단지 개별입지 등을 억제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둔포지역 도시개발에 관한 설명회에 참여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를 표하고 도시개발 추진과정에서 이익을 얻는 분들도 있지만, 손해를 보는 분들도 발생할 수 있으니 그런 분들께는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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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참가[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 주최 슬랑오르 정보기술·디지털경제공사 주관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번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참가는 지난 8월 SIDEC에서 보내온 초청 서한과 9월 초 아산시를 직접 찾아 컨퍼런스를 소개한 SIDEC 측의 요청에 응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세계 12개 도시 정상들과 에너지, 교통, 기술 분야의 400여 개 유럽 기업,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방문 기간 중 슬랑오르 선언과 시장단 정상회담, 탄소중립 포럼 등에 참여하며 특히 6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는 ‘역동하는 도시, 대한민국 아산’을 소개하고 ‘아산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또,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계획도시인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 사이버자야를 방문해 성공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배우며 자매결연 도시인 페탈링자야 시장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교류도 재개된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조성된 공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광 자원화를 통한 정책 연계 성공사례를 견학해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지방 정원이 될 ‘신정호 아트밸리’ 청사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세계 도시 정상과 기업, 투자자들에게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이 공존하는 아산’을 소개해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또, 해외 선진 스마트도시 정책과 공원 연계 정책 성공사례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등에 접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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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 3년 만에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음악당에서 개최[시사픽] 제28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4일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음악당(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아산시민 한마음 운동회 이후 3년 만에 옥외 행사로 치러지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김희영 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아산찬가 제창, 민선8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 가수 알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우천시, 방축동 아산시민체육관)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해 28회를 맞는 시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해제에 따라 옥외 행사로 개최된다”며 “아산의 대표 힐링 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 공원에서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의 날인 10월 1일은 지난 1995년 1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라는 이름으로 통합돼 출범한 것을 기념해 그해 6월 조례로 정한 날로 올해 3일 연휴에 따라 10월 4일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