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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중에서 등굣길 폭력예방 캠페인 펼쳐[시사픽] 예산군과 예산성폭력상담소는 지난 9월 29일 삽교중에서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하는 ‘등굣길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성희롱·성폭력 등 학교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군을 비롯한 예산성폭력상담소, 삽교읍자율방법대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폭력예방 문구가 담긴 펫말을 들고 관련 유인물을 나눠주며 관심을 유도하고 폭력근절 구호를 외치면서 폭력의 위험성과 대처방안 등을 홍보했다. 이경옥 소장은 “학생은 즐겁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예산군과 힘을 모아 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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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가을꽃 메리골드 식재작업 완료[시사픽]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추사고택 앞 정원에서 메리골드 식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사고택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형문화재이자 휴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을철 메리골드 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추사고택은 봄에는 수선화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오색빛깔 수목들과 함께 금빛 메리골드가 고택의 가을 풍경을 찬란하게 빛내고 있다”며 “오시는 분들이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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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숙박업 영업주 대상 위생교육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숙박업 업주 8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올해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전면해제 되고 열린 집합교육으로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실내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련 법규 해설 및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 교육 자살예방교육 소양교육 및 친절서비스 등이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 습득을 통한 숙박업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장 시설 및 설비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위생 수준의 숙박업소를 만드는데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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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꿈비채 예산주교 행복주택 입주자격 완화 추가모집[시사픽]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충남개발공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예산주교 꿈비채 행복주택’ 입주자를 자격을 완화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산주교 꿈비채 행복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주민밀착형 생활SOC사업과 연계해 예산읍 주교리 258-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층과 12층 등 2개동으로 건설되며 전용면적은 36, 44, 59㎡ 총 87세대로 구성돼 육아에 편리한 주거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요건 및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만6세 이하를 둔 혼인가구·한부모가족으로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나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집은 입주자격 완화로 2인기준 일반은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10% 이하에서 130% 이하로 2인기준 맞벌이 부부는 130% 이하에서 140% 이하로 각각 완화됐으며 그 외 3인에서 7인기준도 일반은 100% 이하에서 120% 이하, 맞벌이부부는 120% 이하에서 130% 이하로 완화됐다. 또한 입주 후 자녀를 1명 출산하면 임대료 50% 지원, 2명 출산하면 전액 무료로 거주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출산 및 육아 중인 부부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주교 꿈비채 행복주택 건립사업으로 신혼부부가 집 걱정 없이 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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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운영시간 변경[시사픽] 예산군은 가을철을 맞아 일몰 시각에 맞춰 10월 1일부터 12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레이저 빔 영상쇼 야간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음악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 오후 2시, 5시 야간 오후 7시30분, 8시30분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간 오후 2시, 5시 야간 오후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된다. 군은 이번 운영시간 변경과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각종 조명 및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분수 연출곡 선정과 아름다운 레이저 빔 영상쇼 공연으로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2021∼ 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9월 27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590만여명에 달하는 등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모노레일 예당호반 문화마당, 워터프론트 등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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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선정[시사픽]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은 ‘관심→실행→정착’ 등 귀농·귀촌 단계별 서비스 제공으로 체계적인 준비 및 정착지원을 강화해 귀농·귀촌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업이 밝아지는 귀농, 농촌이 젊어지는 귀촌’이라는 비전 아래 귀농·귀촌 지원센터 전담기구 설치 귀농인 일대일 폼목별 상담사 배치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 유치홍보 맞춤형 지역 정보 제공 동네작가 팸 투어 주말농장 농업 배움터 예산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귀농인 기능 다양화 사업 집들이 지원사업 등 총 13개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이동 귀농상담센터 운영, 농업인 블로그 기자단 운영, 귀농·귀촌 블로그 콘텐츠 제작 등 코로나19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 귀농·귀촌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 자연 감소 규모 증가에도 최근 5년간 477명의 귀농과 9639명의 귀촌을 통한 순 유입이 되고 있어 예산군 농촌인구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며 “귀농·귀촌 프로그램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귀농·귀촌 정책의 중요성이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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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천안시의원, “지역화폐 국고보조금 지원 유지 건의”[시사픽] 각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천안시의회가 ‘지역화폐 국고보조금 지원 유지 건의안’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시의회는 9월30일 11:00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천안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올해만 해도 총사업비 330억원 중에 약 98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으나, 내년부터 국고보조금 중단 소식에 천안시민과 소상공인들의 걱정과 상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제도가 코로나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려되길 바란다’고 제안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병하 시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시대 속에서 천안시는 ‘온누리전통시장 상품권’ 유통이나 ‘소상공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 등 천안시민의 살림살이와 소상공인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침체 위기 돌파에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천안사랑카드 혜택일 것”이라며 지역화폐 국고보조금 지원 유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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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22년 상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선정·발표[시사픽] 특허청은 품질 경연을 통해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등을 선정해 9월 30일 오후 4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개최해, 강한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심사·심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본연의 업무인 실체적 심사품질에 크게 기여한 심사·심판관을 선정했다. 세부 수상내역은 아래와 같다. 심사 분야는 우수 심사관 62명 우수 심사팀장 12명 우수 심사부서 12개를 선정했다. 심판 분야는 우수 심판관 6명 우수 심판부서 6개 우수 심판연구관 1명 우수 소송수행관 1명을 선정했다. 특허청은 올해 ‘역동적 경제실현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기반이 단단한 심사·심판을 통해 무효되지 않는 강한 지식재산 창출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심사 외 업무를 최소화하고 집중근무시간 도입을 통해 심사관이 심사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으며 ‘27년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심사와 심판 품질 및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힘든 심사환경 속에도 심사품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모든 심사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강한 지식재산권은 심사관의 손에 달려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심사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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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현장 예방중심 감사사례 연수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0일 세종지역 초·중·고등학교 교감, 행정실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감사 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됐던 감사사례 연수를 올해 대면연수로 진행함으로써 연수의 질과 효과성을 높였다. 실제로 감사를 담당했던 직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계약, 학교회계, 통학차량, 기록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해 유사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종합감사 시에 여러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과 취약 분야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주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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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시사픽] 천안시의회가 9월 3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재개발로 갈 곳을 잃은 원주민을 위한 정책과 대안 마련 촉구 장애인의 고용 안정화를 위한 대책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이병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역화폐 국고보조금 지원 유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천안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천안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천안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출연 동의안, 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 및 개발지원센터 설치·운영 특례 지정신청 동의안 등 6개의 의안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사랑장학재단 출연 동의안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각 상임위 심사 안건은 오늘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이로써 제253회 임시회 회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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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사립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발전방안 모색[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에 따라 현실적인 보육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도의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공·사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실태조사 및 발전 방안 모색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 회원들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 방안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교육과정에서 현 실태의 문제점 및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이만수 책임연구원은 "교사 대 유아의 비율, 프로그램의 성격, 관리 점검 등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전반적 운영 현황과 개선사항을 살펴볼 것”이라며 "현황 분석을 토대로 충남 방과후과정 추진체계의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현 의원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유아 보육시간 연장에 대한 요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현실적인 정책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현재 유아교육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다각적인 양육지원을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으로 인구 증가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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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3년 예산안 토론회 대비 제1차 세미나 개최[시사픽]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 예산안 토론회 준비를 위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차 세미나는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분과 구성 및 분과위원장 선출과 분과별 토론주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획경제위원회와 안전건설소방위원회를 소관하는 제1분과 위원장은 진혁 충남지역사업평가단 단장이, 행정문화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농수산해양위원회를 소관하는 제2분과 위원장은 김선태 충남도의원이, 교육위원회를 소관할 제3분과 위원장에는 박정식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충남도의회는 오는 11월 ‘2023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토론회’를 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예산안 토론회는 올해 2회째를 맞게 된다. 도의회는 총 3회의 사전 세미나를 열어 지난해 예산안 토론회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의회는 도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와 교육청의 예산편성에 대한 평가와 정책제언을 해야 하는 책무가 있다”며 “보다 의미 있는 예산안 토론회를 위해 대비하는 사전 세미나의 취지와 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 있을 예산안 토론회가 의회의 핵심브레인 역할을 하는 정책발전의 토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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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주민자치 이정표 제시[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의 요청으로 30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주민자치 실질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이 ‘한국의 주민자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최광희 충남도의원과 김찬동 충남대학교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 이동호 법무법인 온다 변호사, 이일건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이병도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 회장, 김봉환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회 회장, 유호열 충청남도 공동체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전상직 회장은 주민자치의 본질과 원리 주민자치의 역사와 미래 행정안전부 표준조례의 문제점 주민자치회의 한계 등을 지적하며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최광희 의원은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행정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들도 주민자치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현숙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풀뿌리민주주의의 기본 요소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향후 입법활동과 안정적인 예산확보 방안 등을 마련해 주민자치회가 조기에 안착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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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청소년 성평등 교육 방안 모색[시사픽] 최근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실태를 살피고 청소년 성평등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신순옥 의원의 요청으로 30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청소년 성평등 교육에 관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홍미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주제를 발표했다. 심순희 충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이유정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사무국장, 류재민 디트뉴스24 정치행정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홍미리 연구위원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광범위한 소통과 정보의 이용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성범죄 확산을 초래하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뿐 아니라 교사·양육자를 포함한 성인 조력자 대상 교육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의 일상성과 심각성이라는 두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정책은 성별·학교급을 고려한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학교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정책 방향, 청소년 성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 강화, 디지털 성폭력에 대처하는 언론의 자세 등 정책 방향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다른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유포에 따른 재확산 피해가 매우 크다”며 아동·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과 함께 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충청남도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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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염원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9일 엄사상가 공영주차장에서 오는 10월 7일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만들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통한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원활한 엑스포 관람 여건 조성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10여개 기관·단체 회원 100여명과 시 공직자 10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간운데 면·동별 주요 시가지, 하천변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뿌듯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계룡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하는 행사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 정화활동에 힘써 주신 기관, 단체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국제적인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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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문화예술의전당, 개그 연극 ‘안녕, 할배’ 공연[시사픽] 계룡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콘서트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김태원, 송영길, 정승환, 김회경 등 현직 개그맨이 출연해 배꼽 잡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연극 ‘안녕, 할배’는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의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살이 내용을 담아낸 작품이다. 또한, 한없이 철없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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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대비 교통약자 전용 주차장 조성[시사픽]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기간 중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의 주차 편의를 위한 ‘교통약자 전용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는 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는 주차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전용 주차장을 설치해 행사장에서 보다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그동안 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신도안면 정장리 일원 국·공유지 7개소에 약 9천여 면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행사장에서 가장 근접한 200면의 주차공간을 교통약자 주차장으로 지정했다. 교통약자 전용 주차장 공사는 바닥 평탄화 작업을 비롯해 야자매트 깔기, 골재포설 및 다짐 작업, 주차장으로 손쉽게 이동 가능한 진·출입 방향표지 등이 설치됐다. 특히 승하차 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기존 주차장 보다 넓은 공간의 주차라인을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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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기혈관 숫자 알기 건강의 시작이다[시사픽] 계룡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9월 한달 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을 시민에게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부담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 예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30·40대에서 집중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자는 의미이다. 보건소는 중점 홍보대상인 30·40대가 근무하는 계룡대 3군 본부에 자기혈관수치알기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수칙이 담긴 배너와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관내 전광판을 통한 동영상 홍보는 물론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수칙 홍보를 위해 자기혈관숫자알기 빈칸 퀴즈이벤트를 통해 정답자 1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방원 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정기 확인 및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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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시사픽] 계룡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학교주변 및 주요 도로변 노후·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로변, 주요 도심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 24개소에 대해 안전 및 위해요소 차단을 위한 정비를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비대상은 유흥업소, 숙박시설 부근 도로 및 가로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 통학길 이동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상가 주변 아동과 청소년에 유해한 음란·퇴폐행위 전단 및 벽보 등이다. 시는 노후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고정광고물은 업주 자진보수 또는 철거를 유도하며 안전상태 불량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불법 간판은 충남옥외광고협회 계룡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조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불법유동광고물 발견 즉시 수거와 함께 상습적인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및 도로변 불법광고물 지속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관람을 위해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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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사랑상품권 도안 변경 발행…‘지역 홍보 활용’[시사픽] 계룡시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통 판매 중인 지류 계룡사랑상품권 디자인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유통 중인 계룡사랑상품권은 조폐공사가 제공하는 공통 도안으로 변경 발행 예정인 계룡사랑상품권에는 계룡 9경 중 계룡산 천황봉과 사계고택 사진을 삽입해 지역 대표명소와 특색을 홍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도안변경 뿐 아니라 내년부터 발행되는 지류 계룡사랑상품권에는 점자를 적용한 상품권을 제작·유통해 시각장애인의 상품권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계룡사랑상품권 구매는 관내 농협 7곳, 새마을금고 3곳, 신협 2곳에서 신분증 제시 후 구매 가능하며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해 개인 월 50만원이다. 이응우 시장은 “모바일 상품권의 간편함과 편리성으로 지류 상품권은 상대적으로 사용량이 감소 추세지만 디지털 약자 사용 및 선물용 등 지속적인 수요가 있다”며 “이번 도안 변경이 계룡의 대표 유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자긍심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