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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가장 위험한 고속도로는? 경부선”[시사픽]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적재불량 단속 및 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적재불량 단속 건수는 42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단속 건수는 2017년 75,641건, 2018년 78,532건, 2019년 80,352건, 2020년 65,795건으로 해당 4년간 평균 7만 5천 건 수준이었으나 2021년 11만 5,600여 건으로 급증했다. 공사 측은 2019년 출범한 ‘한국도로공사 서비스㈜’가 2021년 적재불량 고발건수를 평가지표로 선정하면서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올해 적재불량 사고 건수는 7건으로 전년 대비 절반이 넘게 줄었다. 다만 5년 만에 처음으로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적재불량 사고 건수는 71건으로 고속도로 노선별로 살펴보면 경부선이 15건으로 제일 많았고 서해안선이 11건으로 다음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는 199건이 발생했다. 공사는 가해 차량이 특정되는 경우는 적재불량 사고로 분류하고 판스프링 사고처럼 가해 차량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는 낙하물 사고로 분류하고 있다. 고속도로 노선별로 최근 5년간 낙하물 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역시 경부선이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해선, 서해안선, 호남선, 수도권 제1순환선과 중부내륙선 등이 뒤를 이었다. 낙하물 종류별 사고 현황을 보면 금속 물질이 81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고무 및 플라스틱, 목재 및 나무 등이 꼽혔다. 판스프링으로 인한 사고는 4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5년간 공사의 낙하물 수거 건수는 총 119만여 건에 달하고 있다. 허영 의원은 “화물 고정 및 추락 방지조치는 도로에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지만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며 “고속도로 관리 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이용자들이 공익신고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문화를 바꿔나갈 수 있게 정부의 협조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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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미래 위해 힘차게 달려온 100일[시사픽] 민선8기 힘쎈충남은 지난 100일 동안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100일 중점과제 34개 중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기도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수산부·보령시·민간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순항 리브투게더 첫 사업 대상지 확정 천안·공주·논산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등 31개를 완료하며 충남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향한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힘쎈충남 도정 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도정 과제로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등을 꺼냈다. 우선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분야에서는 농업인 유입 및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농어업 기반 구축을 위해 미래형 청년 농업인 육성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간척지 첨단 양식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모두가 살고 싶은 농어촌 조성을 위해서는 농어촌 공간 재구조화 모델을 마련하고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원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 성과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내포혁신도시 완성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국방특화 클러스터 조성 문화명품 관광도시 조성 추진 등을 꼽을 수 있다. 민선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지난달 경기도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4일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며 추진 기반을 구축했다. 내포혁신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덕산온천 등 연접 지역으로의 발전 권역 확대를 모색하고 1차 혁신도시 제외 지역부터 공공기관 이전을 우선 추진할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과 관련해서는 1조 1254억원을 투입해 오섬 아일랜즈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지난 9월 해양수산부, 민간 기업과 맺었다. 도정의 해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는 지난 7월 3·4지구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며 본궤도에 올려놨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재개최를 위해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방국가산업 육성과 육군사관학교·국방부 유치 추진을 통해 국방특화 클러스터도 조성 중이다. 문화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선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문을 열며 유교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은 기본구상 수립에 들어가고 워케이션 충남은 전문가 자문과 포럼, 기업 협약 체결을 통해 구체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중립 주도권 선점과 에너지 전환 선도를 위해 6일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세수 감소 보전, 탄소중립도시 조성 추진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소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확정짓고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은 사업 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총 사업비 증액으로 추진 기반을 더 탄탄하게 다졌다. 탄소포집활용 소재 실증지원센터 구축,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실증 기반 조성, LNG 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조성, 이차전지 기술 실증 평가 지원 플랫폼 구축으로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래 전략산업 육성은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 추진 등 반도체산업 고도화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공모 선정 등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조기 추진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꼽았다. 천안·공주·논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충청지역 기반 지방은행 설립 추진, 충남신용보증재단 지점 확대 등으로 시장 지원 기반을 넓혀 나아가고 있다.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으로는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 제2금강교 건설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통과 및 내년 정부예산 45억원 확보 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 서산공항 건설 예타 총력 대응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등이 있다. 도는 또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서비스 강화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 보험료 지원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지정 1인 가구 생활안정 지원 강화 자살 예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폭력 피해 사회적 약자 긴급보호 강화 학교 밖 등 위기 청소년 확대 지원 섬 주민 이동권 확대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 4대 의료원 기능 강화 도서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지역 의대 설립 유치 및 대학병원 설치 도시형 리브투게더 남부권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지방소멸대응기금 1722억원 확보 등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일궈왔다. 김태흠 지사는 "그동안 많이 나아간 것 같지만, 이제 겨우 뱃머리를 돌렸을 뿐”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숱한 고비와 거센 도전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도민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며 "힘쎈충남은 도민의 강한 성원을 바탕으로 도정의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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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 시범 운영 교육공동체 협의회 실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도내 출생률 저하에 따른 소규모 유치원의 취원율 제고와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연령별 학급으로 구성된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을 2021학년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논산 강경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인근에 있는 강경황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강경산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4일 교육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 동참 학교장, 교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통합유치원 시범 운영 협의회’를 강경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로 2년 차 운영되는 소규모 통합유치원에 대한 중간 진행사항 점검과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백부업 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원장은 “통합유치원의 운영 성과는 유치원 취원율이 말해 주고 있다”며 “시범 운영 초기 유치원 원아 10명에서 2022년 9월 현재 33명의 원아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것은 교육청의 지원정책, 교직원의 사랑과 헌신, 학부모의 신뢰와 관심으로 가능했으며 남은 시범 운영 기간에도 유치원 특색에 맞는 충남형 통합유치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강경 지역의 통합유치원이 지역과 연계한 특색 있는 테마형 유치원 운영으로의 강점을 살리고 성장하는 유치원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희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지역사회, 교사, 유아,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이 잘 운영되기를 바라며‘소규모 통합유치원 교육공동체 정책토론회’를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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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서 전국 최다 49개 메달 획득[시사픽] 충남교육청은 경남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도내 농업계고 8개교 학생 110명이 참가해 총 49개의 전국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농업계고 학생들은 금상 8개, 은상 14개, 동상 27개를 획득했으며 경진 종목별로는 식물자원 9명 동물자원 5명 식품가공 13명 농업기계 6명 농산물유통 4명 조경·산림자원 1명이 수상했다. 또한 실무분야에서는 농식품조리 2명 과제 이수분야에서 3명 FFK 골든벨에서 6명이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영농학생축제와 함께 개최된 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에서 주산산업고등학교 허유지 교사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조순호 교사가 동상을 수상하며 학생들과 교사의 직업기초능력 및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더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대회를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농업교육 변화의 장을 몸소 경험하며 관련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며 능동적인 미래 영농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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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5일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공·사립 중등교사 31과목, 552명으로 전년도 593명 대비 41명이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 시스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에 시행하고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에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도내 47개 사립학교가 위탁시험에 참여해 24개 과목에서 사립 중등교사 122명을 선발한다.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공·사립 동시 지원 시스템’을 시행한다. ‘공·사립 동시지원시스템’은 공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과 사립학교 위탁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병행해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울러 시험에 응시하는 임신부들에게 별도의 시험실을 제공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단계별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26일 실시하는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어 타 시·도와 중복지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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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역량강화·소통 위한 ‘12대 의회 의정워크숍’[시사픽] 충남도의회가 급변하는 의정환경에 대응하고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향후 의정방향 논의 및 의원 간 교류를 위한 ‘제12대 의회 의정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원 46명이 ‘함께 만드는 청렴韓 세상, 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렴도 전국 1위’ 재탈환을 다짐하기도 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박재희 석천학당 원장과 강지원 변호사, 정진수 감성컴퍼니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조석준 기후변화저널 대표가 ‘천지개벽의 시대, 자기계발과 공적 역할’을 주제로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가 ‘통통통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조 의장은 “제12대 의회는 정파를 떠나 의원 간 화합을 통해 발전하는 충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이번 워크숍은 우리 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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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서천 갯벌 선진지 탐방[시사픽]제주도 서귀포시 녹색환경과가 지난 4일 갯벌보전본부 유력 후보지인 ‘서천 갯벌’ 선진지 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습지·생태공원을 보전하고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서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정받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군은 갯벌 유산 등재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해결과정,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기대되는 파급효과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제주시에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철환 과장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후보지로서 서천군을 적극 응원한다”며 “서천군은 대한민국 서해안 갯벌 중심지로서 접근이 쉽고 국내 최고 생태 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있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후보지로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적격후보지로 평가받고 있어 많은 지자체의 선진지 방문 요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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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 최종심의[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해 2023년에 담을 군민 제안공모 사업 63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들이 제안한 63건의 사업에 대해 각 사업부서에서 검토받아 이를 제안·설명하고 평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별 3억원 이내 일반 공모형 12억, 청년 주도형 5억으로 총 17억원 범위에서 제안된 공모사업은 앞서 실시된 온라인 사전투표와 이번 평가를 합산한 점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 후 예산 범위 내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23년 예산에 반영된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자들에 대해도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올해엔 청소년들이 우리 군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제출한 제안사업도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해 2023년 예산에는 각 층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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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6회 군민체육대회 개최[시사픽]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가 오는 8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제60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6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군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에서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으로서 이희, 임은순, 서계원 씨가 서천군민대상으로 선정돼 수상한다. 또한, 각 읍면 참가선수들의 참여와 단합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체육대회는 13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시범경기로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보치아 경기가 진행된다. 아울러 체육 경기 중에 13개 읍·면 주민들이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군민 장기자랑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과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힘든 여정을 함께 걸어 온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많은 서천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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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와 상생한다던 대기업, 상생결제 나몰라라[시사픽]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견기업 215개사에 대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은 다수의 대기업이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기헌 의원이 5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평가대상 기업 215개 사 중 90개 사가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생결제시스템이란 거래단계별 대금결제일 격차와 부도어음으로 인한 연쇄부도 노출, 불공정한 하도급거래 관행으로부터 협력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전자 대금결제 시스템을 통해 기업 간 결제가 진행될 경우, 하도급업체는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 현금화 할 수 있다. 상생결제시스템을 미도입한 기업 중 2021년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은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이노션, 제일기획, GS건설이며 ‘우수’평가를 받은 기업은 신세계디에프, 엔에스쇼핑, 오뚜기, 유한킴벌리, 중흥토건, 현대홈쇼핑 등이 있다. 한편 동반성장지수에서 ‘최우수’ 혹은 ‘우수’평가를 받은 기업은 공정위의 직권조사 면제, 산업부 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조달청 공공입찰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특히 삼성물산, 제일기획은 지난 3년간 ‘최우수’기업으로 평가를 받으면서도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으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유한킴벌리, GS리테일 호반건설 등의 기업은 3년 내내 ‘최우수’ 혹은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정부의 인센티브를 받아왔지만 마찬가지로 상생결제시스템은 미도입 중인 상황이다. 송기헌 의원은 “중소기업과 상생의 의무가 있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공정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중소기업의 자금유동성을 보장해 뿌리부터 안정적인 경제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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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 옷차림을 완성해드려요[시사픽] 한국관광공사는 10월 4일 기상청과 함께 기온별 여행 옷차림을 안내하는 신규 서비스 ‘꾸온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꾸온꾸’는 ‘꾸밀 땐, 온도에 맞게 꾸미자’의 줄임말로 기상청의 실시간 날씨, 온도 정보 API를 활용해 날씨에 따른 여행지역별 옷차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꾸온꾸’서비스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동글’과의 협업으로 기온별 옷차림을 보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선보인다. 여행 테마별 추천 옷차림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상의, 하의, 헤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본인만의 여행 옷차림을 꾸며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인기 관광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가상으로 관광지를 경험하고 개인이 직접 꾸민 옷차림은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체험할 수 있다. 공사 디지털마케팅실 정기정 실장은 “최근 ‘다꾸’, ‘폰꾸’ 등 각종 꾸미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일방향의 여행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관광 정보를 보다 재밌고 흥미롭게 제공해 국내여행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기상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름철 해수욕장 테마날씨를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기상청의 산악예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연계해 등산객에게 보다 직관적인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상청 빅데이터와 관광을 융합해 여행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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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7차 분과회의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4일 7차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에 열리는 ‘가족사랑영화제’와 ‘양성평등 캠페인’을 준비하기 위해 열렸다.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는 예산시네마에서 가족사랑영화제를 개최해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성평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기초젠더거버넌스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사랑영화제 상영과 양성평등 캠페인으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군민의 성인지적 인식 향상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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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100세 어르신에 장수지팡이 전달[시사픽]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4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예산읍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문을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장수지팡이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으며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정부에서는 1993년부터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전달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어르신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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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4일 예산군청에서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및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사회공헌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분야 퇴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등에 매칭하는 재능기부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사업 모델 발굴 및 교육생 배출 등 ‘2022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군과 참여자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군은 11월까지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계속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신중년 및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은 예산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인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업무 교류를 통해 신중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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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시행[시사픽] 예산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2가백신을 오는 10월 11일부터 추가 접종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며 예약에 따른 접종 및 당일 접종을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1순위 접종대상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실시한다. 의료기관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은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 중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자와 18∼49세 건강한 성인도 접종이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한편 독감 예방접종은 지난 9월 21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며 10월 12일부터는 75세 이상, 10월 17일부터는 70세 이상, 10월 20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14∼64세 대상 전 군민 무료접종은 11월 1일부터 보건기관에서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하려면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은 동절기 추가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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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기념관,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 특별전 개막[시사픽]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지난 4일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추사 종가 후손,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군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타 지역 추사관련 관계자도 참석해 추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특별전시회가 추사의 뿌리를 알고 추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024년 추사서예 창의마을이 완공되면 전통 유교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의 융합을 통한 서예 문화 창달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추사기념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아울러 특별전 연계 행사로 오는 10월 7일 군청 추사홀에서 정민 교수 외 3인의 추사 전문가가 ‘추사의 예산, 예산의 추사’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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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2년 3분기분 지원사업 신청 접수[시사픽] 예산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2년 3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3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이 돼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와 지원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제외된다. 기존 지원대상자는 자동 신청되나 근로자 신규채용 또는 퇴사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변경신청이 필요하다. 충남 사회보험료 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 심사 후 보험료를지급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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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 가을에는 축제 가득한 예산으로 오세요”[시사픽] 예산군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8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축제를 개최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와 함께 3년 만에 온전한 대면 행사를 준비하는 군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0월 8일에는 저녁 7시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는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예당호 불꽃축제는 매년 예당호 일원에서 불꽃을 주제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 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식과 연계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모노레일 개통식과 지역민 대상 시승행사, 국내 최고 록 밴드 ‘부활’의 축하공연과 비보이 댄스팀의 불꽃 댄싱 퍼포먼스가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예당호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10월 9일에는 신암면 추사고택에서 ‘제33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개최되며 청소년부와 일반부, 손멋글씨대회에 총 400여명이 넘는 서예 애호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인간미 넘치고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추억 속 예산장터를 축제에 담아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1만8500여 송이의 국화전시로 더욱 화려해진 ‘삼국 국향대전’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예산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예산먹거리 경연대회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백종원 먹거리대전과 삼국축제 콘텐츠 기획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14일 개막식에는 점등 퍼포먼스와 함께 가수 노라조와 국악인 이윤아, 팝페라 가수 한아름이 출연하며 15일에는 가수 정동원과 신성, 머쉬베놈이 출연하는 맞짱 콘서트 삼국대전이 펼쳐진다. 아울러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산역전시장에서는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와 가을맞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대전이 열려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축제에 앞서 10월 24일부터 황토 사과 판촉 행사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펼쳐 축제 홍보와 더불어 고품질 예산 황토사과의 맛을 도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1월 5일에서 6일까지 대흥 의좋은형제공원에서는 ‘2022 의좋은형제 축제’가 볏집 예술제, 볏짚 미로 시골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가족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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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호서대 물리치료학과와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공단 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근로자 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장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협약을 통해 부자연스러운 자세와 반복적인 동작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되는 공단 근로자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과 인간공학적 맞춤형 운동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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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천안생활문화축제 ‘눈부신 날’ 개최[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2022 천안생활문화축제 ‘눈부신 날’을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처음 열린 ‘천안생활문화축제’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가 한데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천안 유일의 생활문화 중심의 단독 축제이다. 참가자 모두가 전문 예술가가 아닌 아마추어로 구성된 동호회인 만큼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생활문화축제 부제는 ‘눈부신 날’로 그간의 우울감을 떨치고 눈부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빛을 주제로 한 대형 야외전시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생활문화마켓, 반려동물·반려식물 사진전 등 관람객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환경보호 홍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중단됐던 천안생활문화축제가 3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가 동호회의 열정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호회가 가진 뜨거운 에너지를 가득 담아 준비했으니 지역의 생활문화동호회에 많은 격려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