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외국관광객 방한유치에 모든 역량 쏟아 붓는다[시사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입국 후 PCR검사 의무가 해제되면서 방한객 유치를 위한 호조건이 마련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완화된 방역정책을 발표한 일본, 대만, 홍콩 등과 유치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공사는 11일 해외지사장회의를 개최해 사실상 모든 외래객 입국 규제가 해제된 데 따른 향후 홍보마케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6일 취임한 김장실 신임 사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국제관광본부장을 비롯해 32명의 해외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총력 마케팅 전개로 외래객 유치 극대화 및 조기회복 지원, 일본·대만·홍콩 등 전략시장 집중 공략, 한류 중심의 K-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해외여행 시장 선점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시장별로 다각도의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주요 방한 대상국의 입국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만큼 업계 간 접촉면을 넓히기 위한 사업을 규모 있게 추진한다. 다음달 2일 지자체, 관련업계 등 약 100여명 규모로 ‘한국관광 특별판촉 유치단’을 꾸려 ‘다시 만나는 한국’이란 주제로 대만 현지를 찾아 B2B 상담회, 홍보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뒤이어 4일부터는 대만 최대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국제여전에 14개 지자체 및 기관 등 국내 업계 공동으로 56개 부스의 한국 홍보관을 운영한다. 단일 테마관 부스 규모로는 참가국 가운데 최대다. 지난 7월에는 일본에도 방한관광 유치단을 파견해 업계 교류에 나섰고 9월에는 4년 만에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 2022’ 박람회에 한국관 부스를 마련해 13개 지자체 및 RTO 등이 함께 한 바 있다. 온라인을 주요 채널로 하는 판촉 홍보 사업도 적극 전개한다. 대만 국제관광이 공식 재개되는 이달 13일부터는 항공사, 여행사 등 34개 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심관광 특판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일본 시장 대상으로는 해외여행을 바로 떠날 수 있는 Z세대와 단기간 내 한국여행 의향이 강한 관심층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설레는 한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일본여행업협회가 진행한 현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의 경우 90% 이상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응답했는데, 이러한 잠재 수요층을 실제 방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라쿠텐 등 5대 OTA와 공동으로 FIT 방한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시장을 대상으로도 국내외 약 30여 개 관광업체 등과 함께 대규모 홍보판촉 캠페인 ‘Fly to Korea Again’을 10월 말부터 전개한다. 해외 유력 여행업계를 초청해 방한관광을 홍보하고 업계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오는 12일 ‘Only in Korea, Especially for You’를 슬로건으로 개막하는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는 전세계 17개국 84명의 바이어를 초청한다. 또한 1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에도 글로벌 초럭셔리 크루즈 선사 등에서 26명이 방한해 크루즈 운항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업계와의 본격적인 협업 사업으로 공동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에 집중되는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7개 저비용항공사와 함께 지방국제공항 노선을 중심으로 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24일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 또한 10월에 대구, 부산 등에서 개최되는 K팝 콘서트를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한류 콘텐츠로 직접 활용할 예정이다. 11월에는 50명 규모의 구미주 럭셔리관광 전세기 방한도 예정돼 있다.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글로벌 관광시장 회복에 있어서 여전히 장애요소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앞으로 남은 3개월은 향후 외래객 유치 흐름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시기”며 “공사 수장이 취임한 만큼 모든 역량을 투입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국제관광시장의 경쟁 속에서 방한객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19년의 1,750만명을 최단 기간 내 회복하고 한국관광이 대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2년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 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를 10.11.부터 10.17. 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등미술실기대회 학생 우수작품 50여 점, 사제동행 교원작품 18점, 동아리 활동과 수업산출물 협동작품 20점 등 모두 9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기다린다.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는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데, 각 지역별로 실시한 중고등학생 미술실기 대회 우수작과 협동화, 미술교과 수업 산출물 등을 전시하는 축제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시하던 것을 올해는 현장 전시회를 개최해 누구나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에 펼쳐진 각 시군 2022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소묘, 한국화, 수채화, 판화, 조소, 디자인, 만화, 서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50여 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청라중학교 등 19개 학교에서 협동작품도 출품했다. 미술동아리 활동과 미술 수업 시간에 만든 협동화는 여러 사람의 솜씨가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진 작품으로 공동창작의 의미가 크다. 한편 학생들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해 양초공예, 페이스페인팅, 비즈와 가죽공예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미술축제를 다시 현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다시 일상 속으로 색과 형이 만나다. 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다시 찾은 일상의 기쁨을 누리며 학생들의 작품에 담긴 재능과 끼를 칭찬하고 작품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과 역량을 기르며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예술 교육을 위해 미술, 음악 동아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 학생오케스트라, 영화창작과 풍물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예술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빵~ 터진 ‘2022 빵빵데이 천안’ 성황리에 마무리[시사픽]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한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는 지역 농축산뿐 아니라 기업, 대학, 지역문화인이 함께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높이고 ‘빵의 도시 천안’ 도시브랜드 전국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야제 행사와 동네빵집 이벤트, 빵지순례 등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 기간 방문객은 주최 측 집계 9일 전야제 행사 당일에는 1만5,000여명이었으며 9일~10일 동네빵집 방문 인원은 3만5,000여명으로 약 5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우천 상황에서도 9일 전야제 행사에 방문한 방문객들은 30여 개의 빵마켓에서 가족, 친구 단위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준비된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상상황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공식행사 장소를 봉서홀로 변경해 진행했으며 천안을 빵의 도시로 선포하는 선포식과 축하공연, 인기 가수들의 빵빵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은 공연을 마음껏 즐겼다. 9일과 10일 양일간 동네빵집에서 진행된 빵지순례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빵지순례 신청 인원은 2400여 팀 7000여명으로 접수기간부터 마감일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빵지순례단은 이전보다 규모를 3배 확대해 100팀 296명을 선정·운영했으며 지정된 빵집 3개소를 방문해 빵을 맛보는 등 빵지순례를 진행했다. 이후 미션인 SNS 후기 게시물 확산을 통해 홍보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빵지순례에 미처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행사 참가 업소에서는 행사 기간 할인행사와 업소별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네 제과점들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천안팥을 활용한 팥양갱과 지역산 원유로 만든 우유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전야제에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호두과자를 직접 굽기 체험이 즐거웠으며 색다른 경험이었고 바로 구운 호두과자맛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한자리에서 건강한 천안 빵을 선보일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께 더 맛 좋은 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빵지순례를 함께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였지만 맛있는 빵들을 맛보고 즐겁게 보내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빵을 콘텐츠로 지역과 상생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고 전국 대표 빵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우천 상황에도 방문해 주신 많은 시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천안시는 이번 빵빵데이 행사 중 방문객 증가에 따라 업소별 매출이 상승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추후에는 참여업소와 빵지순례단을 통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행사에는 더 다양한 지역 각 분야와 연대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처음 시행된 축제인 만큼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는 보완을 철저히 해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의회 출범 100일 자축 행사[시사픽] 제9대 천안시의회가 10월 11일 오전 의회 본회장에서 출범 100일을 맞아 동료의원과 직원 및 언론인들과 함께 감사의 자축 행사를 가졌다. 정도희 의장은 "이종담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천안시의회가 순조롭게 100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정파를 초월해 든든한 시민의 힘으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최고의 천안시의회가 되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아티스트 ROM , 서울에서 첫 개인전시회 ‘REBORN’ 공개[시사픽] 방콕 - 런던에 기반을 둔 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아티스트 Mr. ROM이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첫 데뷔쇼 ‘REBORN’ 사진전을 서울패션위크 2022 일정에 맞춰 10월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파소 갤러리 에서 오픈해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ROM은 서울을 작품의 수도로 선택하고 포토그래퍼 Tenn Pannatat과 함께 작업해 자신의 음악 패션 스토리를 메디폼 필름 사진을 통해 통합시켰다. 작품의 주된 아이디어는 아름답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 서울을 통해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아이디어를 재 탄생시키는 것으로 사람들이 실제로 사랑과 초현실적이고 낭만적인 관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동아시아 문화를 세계와 비교하고 교차시키며 다듬어 아시아의 아름다움과 낭만주의의 개념을 새로운 관점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ROM의 작품스타일은 고전과 현대를 융합한 근대적의 감각을 보여주며 그의 작품은 동양과 서양문화의 역설에서 영감을 얻은 창조성, 비주얼, 디자인, 패션, 건축 및 음악 등을 보여준다. 그의 목표는 끊임없이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넓혀 창의력의 다양한 측면을 접목해 이야기를 전하고 관람객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국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부여군,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시사픽] 부여군이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하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신경계와 폐, 간 침범 시 후유증이 치명적이지만,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무료접종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접종희망자는 관내 보건기관에 유선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동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실내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모집[시사픽] 부여군이 오는 25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고 찾아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 213명을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는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마을 어려운 주민을 찾고 살피는 역할을 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군은 2018년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왔다. 어려움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올해 213명이 추가 위촉되면 총 870명이 활동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이들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수원세모녀 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인적안전망 구축은 중요한 부분으로 주민과 협업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부여군, 특별재난지역 피해주민 상하수도 요금 감면[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같은 달 22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조치다. 대상은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재난피해 신고 수용가 1,244세대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수도요금 50%, 하수도요금 100%를 각각 감면받게 된다. 읍면에서 재난 피해를 신고한 수용가는 별도 신청 없이 상·하수도 사용요금이 자동 감면 부과된다. 피해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읍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상하수도사업소에 감면을 신청하면 사실확인 후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요금감면 조치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 일상이 조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3회 서천군‘생각대로 톡’군민 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시상[시사픽] 서천군이 제3회 서천군 ‘생각대로 톡’ 군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공모를 통해 9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소관 부서 1차 평가, 실무심사위원회 및 군민심사단 2차 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동상 4건 장려상 4건 노력상 12건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군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 대한 아카이브 기록 및 조사 추진 서천의 문화예술인을 활용해 서천지역 시설물 제작과 행사 참여 장항 레저타운 조성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재고 및 입고 예정 현황 알림 동상 4건과 장려상 4건을 시상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좋은 아이디어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살고싶은 서천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청년 농촌보금자리 데이 개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8일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비인면에 소재한 청년 농촌보금자리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과의 입주 공동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 농촌보금자리에 입주한 입주민들 간 이웃 관계 형성과 지역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리틀 파머스 발대식 청보리 마을 리스 만들기 청보리 날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사 경험이 없는 어린이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리틀파머스 발대식 행사는 마을 어르신이 함께 텃밭을 일구며 생명과 땅의 가치, 수확의 기쁨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마을주민 김 모 씨는 “몇 년 만에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와 마을이 활기차 분위기가 좋았다” 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공동체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6월 준공된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택은 90억원을 들여 가족형 15가구 청년형 14가구 총 29가구가 조성됐으며 6월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56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
서천군,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대화합 이뤄내[시사픽] 서천군이 서천군체육회와 지난 8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제60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6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민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한 것으로 주민의 대화합을 이루고 서천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장동혁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13개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서 서천군립무용단과 서천군을 대표하는 주민 풍물패,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저산팔읍길쌈놀이 보존회가 ‘문화예술과 체육이 하나 되는 서천군의 모습’을 주제로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체육발전부문 이희, 사회봉사부문 임은순, 효행 및 선행부문 서계원 씨가 서천군민대상을 수상했으며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체육회 임원에게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체육대회는 육상 족구 씨름 화합종목 고무신 신고 멀리차기 쌀가마니 오래들고 서있기 2인삼각 달리기 보치아 시범경기를 펼치며 경기장 내 열띤 환호성이 오갔다. 읍·면 대항전으로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 한산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서면과 마서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평소 만나기 힘든 13개 읍·면의 군민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체육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준비에 힘써주시고 참여해주신 서천군체육회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들어 가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예산군,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성료[시사픽] 예산군이 지난 9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한 ‘제33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산문화원과 추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400여명의 서예 애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한글부문에 참가한 강정숙씨가 차지했으며 차상은 한문부문 이호철씨가 차지했다. 각 부문 차상은 한글부문 김중식씨, 문인화부문 이한인씨, 추사체부문 정명세씨가 각각 수상했다. 같은 날 열린 제24회 청소년 휘호대회에서는 서재하씨가 장원을 차지했으며 제7회 손멋글씨대회에서는 모나영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유명 서화가들이 참여한 ‘추사김정희 선생 선양 서화전’에 전시됐던 작품들을 배너로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으며 추사기념관 특별기획전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과 함께 고택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와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문화원 관계자는 “매년 휘호대회를 기다리고 참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예산이 추사의 고장으로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 휘호대회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우리 소통해요’ 힐링 교육과정 운영[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7일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행복 찾기를 위한 ‘우리 소통해요’ 힐링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힐링 과정은 4주간 매주 금요일 청양군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힐링 과정은 정신적·경제적 복합 문제를 안고 있는 13명의 고난도 통합사례대상자들과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참여자들은 소원 나무 만들기, 상대방 얼굴 그려주기, 산으로 소풍 가기, 족욕 테라피 등을 통해 심신 치유 기회를 얻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사례대상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청사 작은 미술관서 ‘이용철 사진전’[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6일 시작한 농부 작가 ‘청산 이용철 사진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청 지하 작은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한 이용철 작가는 남양면 금정리 출신으로 현재 대치면 시전리에서 ‘바림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작가는 사진 작품 44점에 담긴 청양지역의 친숙한 풍경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 작가는 “청양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었다”며 “군청 작은 미술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하게 돼서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지역민들을 만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청양그루경영체연합 2022 청양지역 산촌 투어 진행[시사픽] 청양그루경영체연합이 예비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2022 청양지역 산촌 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서울, 대전, 세종, 수원 등 도시지역과 홍천, 논산, 음성 등 농촌지역에서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토종허브 반려 화분 만들기, 구증구포 구기자차 시음, 방아전 시식, 한약재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활력환 만들기, 우산 조경숲 트레킹, 공연 보며 꽃차 마시기, 칠갑산 청다래청 만들기, 나무 도마 만들기를 함께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청양을 새롭게 알게 됐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귀중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 가득하도록 잘 보고 잘 느끼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각 그루경영체는 산림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로서 2018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사업을 통해 육성되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현재 청양지역에는 ‘꽃피는산골’, ‘나무생각나무마음’, ‘칠갑산토종다래팜’, ‘팜플레이’, ‘숲속의학당’, ‘청양밤마실’, ‘위로숲’ 등 7개의 그루경영체가 활동하고 있다.
-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저탄소 농업 실천 다짐[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원과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저탄소 농업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농촌지도자 시상, 탄소중립 실천 결의,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 회원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철 청양군연합회장은 “농자재 가격상승, 쌀값 하락, 돌발해충 피해, 인력 부족 등 농업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 속에서도 농촌지도자들은 농촌과 농업의 재도약을 가슴에 새기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현실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지도자회는 70여 년간 식량 증산과 농촌부흥을 이루기 위해 헌신했고 최근에는 과학영농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 계승과 함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생명산업을 지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3대 이념 아래 농촌부흥을 목적으로 1963년 결성됐으며 현재 25대 신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10개 읍·면에서 6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청소년의 꿈과 끼 선보이는 ‘제17회 논산시청소년문화제’ 개최[시사픽]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 젊음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제17회 논산시청소년문화제’가 10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논산시와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논산시민공원·논산문화원·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등의 공간에서 열리며 청소년 ‘갓 탤런트’ 경연대회 청소년 영화제 청소년 홈파티&작품전시회 우리고장 바로알기 역사 이벤트 논산시 초중고 그림·글짓기 공모전 청소년 국악제 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준비돼 있다. 문화제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15일엔 논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갓 탤런트 경연대회’의 결선이 진행돼 주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가요·춤·연주 등을 주제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5인조 남성그룹 더스틴과 김소향&54뮤지컬팀, 펀치 등 인기 연예인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지역 청소년들의 열기와 함성이 가을 하늘에 높게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 스스로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논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아카데미에서 듣는 ‘재테크 전문가의 노하우’[시사픽] 논산시가 오는 1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올해 네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재테크 고수’로 알려진 김유라 작가가 강사로 나서 ‘평범한 사람이 부자 되는 재테크 방법’이라는 주제로 평범한 주부였던 본인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유라 작가는 ‘내 집 마련 가계부’,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등을 집필한 재테크 전문가로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재테크 비법을 활발히 전파하고 있으며 KBS 아침마당·MBC 경제매거진·tvN쿨까당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아카데미에 함께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재테크의 달인이 되길 바라며 삶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젓갈과 고구마가 만나 더 풍성해졌다 더 맛있어졌다[시사픽] 맛깔난 강경젓갈과 달콤한 상월고구마의 매력이 어우러진 ‘2022년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축제가 12일 막을 열고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한다. 논산시는 지난 9월 29일 열린 2차 축제 추진위 회의에서 전국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들고자‘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를 핵심 테마로 하는 축제 진행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젓갈과 고구마를 모두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대거 마련돼, 찾는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개막일인 12일에는 젓갈놀이마당에서 젓갈 캐릭터 거리 퍼포먼스 인형극 충청도 웃다리풍장 인형극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새로워진 축제에 걸맞는 가마솥 햅쌀밥과 고구마젓갈 시식회도 열린다. 또한 개막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5일간 벌어지는 축제의 막을 올린다. 13일은 ‘상월고구마의 날’로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퍼포먼스, 상월면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풍물 공연 등이 진행돼 새로워진 축제의 의미를 더욱 살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는 19시부터 강경포구 유랑극장 ‘젓갈과 고구마의 만남’이 찾는 이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14일은 ‘맛깔젓 손맛 보는 날’로 맛깔젓 손맛 큰잔치가 벌어져 관광객의 구미를 자극하며 딸기발효와 젓갈 상차림을 주제로 한 궁중다례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등 축제장을 남녀노소 다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5일에는 엄빠와 함께하는 전국 젓갈요리 경연대회 논산예술인 마실페스타 오징어젓갈 게임 등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포구 난타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 놀뫼 행복 콘서트 강경포구 젓갈 전국 가요제 등 신명나는 공연들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표적 인기 프로그램인 젓갈김치담그기를 비롯해 맛깔젓담그기 고구마 맛깔 체험 등의 참여형 이벤트가 ‘논산의 맛’을 전국의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 기간 중에 강경젓갈특설판매장을 방문하면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강경젓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판매·프로그램·이벤트 등의 정보와 축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개최[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이달 28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의 예산지부 출품작 및 입선작품 27점을 선보인다. ‘2022년 대한민국 서각대전’과 ‘2022년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수상작을 충남지회에 순회전시하고 있으며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열네 번째 전시전으로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을 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 주최로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충남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작품과 대한민국 서각대전의 초대작가의 작품 등이 전시되며 전통서각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현대서각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시가 도내 서각예술의 확산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움아트홀을 찾는 도민들께도 멋진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의 혼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