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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보건환경연구원 직원격려 방문[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감염병, 식품, 대기환경, 수질, 축산물 및 가축전염병 검사 과정을 점검하고 검사량 확대로 노고가 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야별 검사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검체 처리 및 시료 분석 과정 등을 살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업무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정확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9년 7월 조치원 청사를 개청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감염병연구, 식품연구, 환경조사, 수질분석, 축산물분석, 질병진단조사 등 6개 부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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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다담이 담아낸 가정의 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다담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이달의 기록으로 ‘행복한 가정의 달’을 수록했다. 5월 기록에서는 2000년대 가족 활동과 관련된 연기군 공문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00년대 연기군은 ‘평등 문화 가정’을 선발해 부부는 가정의 평등한 구성원이라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린이날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베어트리파크 견학 등을 추진했다. 또 ‘가정의 날 모범가족 표창’ 공문에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고 ‘세종시 시작은 정부직할특별시로부터’라는 공문서 표어를 통해 당시 시의 법적 지위에 대한 목표 의식을 엿볼 수 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다담에 수록된 5월의 기록을 통해 시민 모두가 가정을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카이브에 수록해야 하는 마을기록 기증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기록문화관 다담’은 온라인 검색을 통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자치행정과 기록공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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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사업 신청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 활동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체적 기능을 향상·보완하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기·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 지원품목은 독서확대기, 휴대용 경사로 목욕의자 등 장애 유형별 지원 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으로 연간 1인당 200만원 이내에서 최대 3품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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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도로명주소 함께 알아봐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달라지는 주소정보 정책 내용을 전시한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 풀기를 진행해 정답자에게는 홍보 기념품도 나눠 줄 예정이다. 시는 기존에는 주소 체계상 건물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 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돼 자주 찾는 길과 시설물에도 도로명주소가 사용 가능해진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위급상황에서 사물 주소와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내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 촉진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 정책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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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명피해 제로' 홍수 피해 대비 철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다. 홍수 취약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달까지 사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호우피해로 인한 국가하천의 데크와 난간 파손 등을 복구하는 공사 14건이 추진됐으며 이중 준공은 8건, 공사 중인 6건은 다음달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홍수 대응 관련해서는 지난달 29일 환경부와 광역지자체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해 여름철 홍수기 당시 미호강 범람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 제거 사업이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 조치할 것”이라며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에 취약 구간에 대해선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자연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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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낙화축제' 안전 관리 만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 세종낙화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일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하는 최종 점검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동주최·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불교낙화법보존회를 비롯해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이번 행사를 지원하는 소관부서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관람객 이동 동선, 화재, 시설, 교통, 안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올해 2024 세종낙화축제는 오는 11일 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구조물을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나무에 낙화봉을 걸어 자연과 불꽃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도록 연출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4 세종낙화축제는 야간에 불꽃을 이용해 개최되는 행사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철저한 현장 통제와 상황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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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폭언·폭행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진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과 대면상담 중 폭언·기물파손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이뤄졌다. 민원실 전 직원은 사전에 분장 된 임무에 따라 맡은 역할을 직접 해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내방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할 지구대와 연계한 훈련으로 비상벨 호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또 지난해 공무원 보호조치로 도입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이용해 현장 증거를 확보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이번 시청 민원실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관내 24개 읍면동 민원실에서 관할 지역지구대와 연계한 자체 모의훈련을 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경찰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연 2회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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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제4회 사회적가치나눔축제 ‘숲으로’참가[시사픽]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회적가치나눔축제‘숲으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나눔축제‘숲으로’는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종다양한 사회적기업이 공통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국립세종수목원, 세종도시재생지원센터,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등 대표기관과 더불어 50여 사회적 기업이 총 61개의 다양한 홍보부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시민을 든든하게, 사회서비스를 탄탄하게’라는 시민중심의 사회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민간네트워크 지역연계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참여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원 및 소속시설의 각종 홍보물품 및 팸플릿 배포 ▲사회서비스 홍보영상 송출 ▲시민 대상 설문욕구 조사 ▲이벤트 기념물품 전달 등 차별성있는 행사부스 운영으로 참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희 원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적 변화로 인해 청년일자리 감소 및 노인복지 축소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어느 때보다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사회서비스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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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저출산' 문제와 가족 톺아보기 교육 진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저출산’문제와 가족 톺아보기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여성주의 관점으로 다루기 위한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세종여성플라자 내 헤윰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세종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5명까지이다. 자세한 일정은 ▲1회차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황정미 객원연구원이 ‘저출산이 왜 사회문제인지’에 대해 ▲2회차 경향신문 젠더데스크의 임아영 플랫팀장이 ‘다른 나라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례’에 대해 ▲3회차 ‘이상한 정상가족’책의 저자이면서 전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일했던 김희경 교수가 ‘한국 사회의 가족정책 관련 법과 제도의 한계’에 대해 강의한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저출생문제에 대한 단일한 해법은 없으며 성평등 관점에서 다양한 영역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국 사회의 가족 모델과 가족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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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본격 활동 시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0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현욱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연구모임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낙화축제, 복숭아축제, 세종축제, 빛축제 등 세종 대표 축제를 개선·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세종테크노파크 이형구 센터장의 ‘문화콘텐츠산업진흥 거버넌스 활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종시 문화·예술·관광 발전 방안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내실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존하는 세종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시민 눈높이 맞춤형 축제 발굴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구용역은 그간 연구모임 회의를 통해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세종시 문화·예술 관광자원 현황과 대표 축제를 분석하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지역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조례 분석 등의 내용을 담은 시의성 있는 연구 도출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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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충청남도교육청 아산시 학원장 연수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아산시 학원 및 교습소장 연수를 4월 30일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학원장 연수로 ▲학원세무관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개정 학원 관계 법령 및 정책 사항을 안내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오늘 연수는 학교교과 및 평생직업 교육의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원장님들께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로 공교육과 사교육을 구분하지 않고 학생을 대하는 교육공동체로서 정직과 진실이라는 자리를 향해서 함께 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으며 “세무 관리 등 학원 운영 역량 강화, 학생 안전 관리 의식 제고 변화된 법령과 정책 이해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아산은 각종 도시개발과 함께 학원, 교습소 등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동종 업종 간의 경쟁과 코로나까지 함께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원장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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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천문대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청양군 칠갑산천문대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인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아이들과의 추억을 소재로 오랫동안 남길 수 있는 사진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인화하기, 휴대폰을 이용해 밤하늘 촬영법 배워보기 등을 준비했다. 상설 프로그램인 천체투영관 및 천체 관측은 기존 시간대로 운영하며 야간프로그램의 경우 많은 관람객을 위해 추가로 증설될 예정이다. 추가로 별자리 천문강연, 만들면서 배우는 천문학 만들기, 나만의 별 열쇠고리, 컵 만들기와 보름달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문대 주변을 가득 채운 꽃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여행 주간을 맞이해 칠갑산 등산로도 매우 아름답고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어, 꽃과 별이 가득한 칠갑산천문대에서 아이들과의 추억을 만들기에 매우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칠갑산천문대 특별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식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 기간에는 칠갑산천문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한편 최대급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천문대는 국내 유일하게 도립공원에 위치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청양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매년 새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우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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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어린이백제체험관으로 ‘백제 꼬마들’ 모여라[시사픽] 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백제꼬마잔치’라는 주제로 청양지역과 백제 역사의 상관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체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24년 갑진년, ‘용’, ‘백제’, ‘청양’과 관련된 이야기를 알아보는 미션 투어가 준비돼 있다. ‘용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익힘책 안에 있는 간단한 퀴즈를 완성하면 룰렛 돌리기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용’, ‘백제, ’청양‘과 관련된 유물과 설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단답형 퀴즈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체험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청양에서 출토된 수막새 문양 떡 ·비누 만들기 △백제 전통 무늬 및 그림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컵 만들기 △자개 손거울, 나만의 도장 만들기 △관내 마을기업인 칠갑산나이테협동조합의 나무 문패 만들기 등이 있다. 이벤트 행사로는 가족 관람객들이 청양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청룡과 함께하는 포토부스를 마련하고 추억의 솜사탕, 풍선을 나눠준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해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에 어린이백제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당부했다. 청양 어린이백제체험관은 충남 지자체 중 최초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역사체험시설로 지난해 4월 6일 개관 이후 관람객 2만 2500명을 돌파하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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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세정평가 ‘우수’ 기관 선정’[시사픽] 청양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천6백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정리 실적, 세무조사실적 및 세원 발굴 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부실 과세 방지 노력 등 지방 세정 운영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청양군은 시군세 징수율, 세외수입 이월체납징수율, 제도개선 건의·반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들과 업무 담당자들의 노력 결과”며 “올해에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신ㅈ뢰받는 세정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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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복싱팀, 대한복싱협회장배 및 전국종별선수권 대회 금2 은2 획득[시사픽] 청양군청 복싱팀이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두 번의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두 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수연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복싱팀은 지난 3월에 열린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박진훈 선수와 신범호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고 지난 금요일인 26일 막을 내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곽범서 선수와 박진훈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수연 감독은 “지난 1월 전국복싱팀 동계합동강화훈련을 시작으로 10월 전국체전 금메달을 향한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며 “훈련에 열심히 임해주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양군민께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밝혔다. 청양군 정예 육성 체육의 자랑인 청양군청 복싱팀은 2023년 한해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역사와 전통의 강호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지난 12월에 안성호·송화평 선수가 경찰공무원에 선발되면서 박진훈·곽범서·신범호 선수 3인이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청양군청 복싱팀은 1990년 창단 이래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청양의 자랑”이라고 말하면서 “부상 없이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해서 청양군민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에게 직접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각종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특히 복싱 종목은 군청 복싱팀의 활약과 함께 전국 규모 복싱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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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명예 충남도민 선정[시사픽] 충남도는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을 명예 충남도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박종범 회장에게 명예도민증 및 명예도민패를 수여하고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성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확대 등 도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도는 박 회장의 지원에 힘입어 예비계약 259억 4100만원, 수출상담 546억원, 현장판매 3693만원 등 총 805억 7700만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2022년 10월 논산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 홍보대사 위촉식 수출상담회, 2023년 4월 25-27일 세계한인무역협회 홈커밍 데이를 통한 수출상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등 도내 중소기업 판로를 확대하는데 적극 협력해 왔다. 이 자리에서 도와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끈끈한 관계를 강조한 김 지사는 “도민의 마음을 담아 명예도민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명예도민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 큰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명예도민이 된 것은 큰 영광이며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충남과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 월드옥타의 한인경제인과 충남기업인이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명예도민증은 국제교류 및 도정시책 협력, 문화·예술·경제·과학 등 분야에서 도정 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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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혁신 위한 적정규모학교 운용 방안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꾸렸다.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모임’은 30일 공주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의원과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조례 및 시행규칙 정비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영 가능 범위 확대 연구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우수 사례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결성됐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미옥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교육지원청 선우인영 행정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고광철 충남도의원, 이범수 공주시의원, 교사, 공무원, 학부모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관련 교육청의 추진 사항과 계획, 기금운용 등에 대해 토론하며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미옥 의원은 “소규모 학교들이 인구 감소와 출생률 하락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통폐합이 대안 중 하나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사회성을 키우고 협력하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위해서는 적정한 학생수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이 지역의 교육혁신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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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유치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협의회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30일 아산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에서 유치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유치원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공동의 가치와 비전 아래 자발적으로 모인 선생님들이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연구, 실천 및 성찰, 공유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의 전문성 신장과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추구하는 의미 있는 학습 조직을 의미한다. 이는 아산 관내 공립유치원 6개원과 사립유치원 2개원으로 총 8개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는 현장에서 교사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고민과 연구 토대로 방향성을 함께 찾아보고자 시작의 문을 열었다. 유치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구 주제는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정원 지구환경 가꾸기 ▲놀이 보배로이 ▲놀이로 Form나는 art, art로 多한 놀이 ▲방가방가 놀자 ▲아이와 AI ▲튼튼 쑥쑥 신체놀이 ▲슬기로운 미디어 지킴이 라는 내용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의 다양한 운영사례와 계획을 공유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우 교육장은 “유치원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각자 소속된 유치원별 여건에 따른 다양한 유치원 교육과정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실천해 가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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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센싱 분야 실증 충남이 선도한다[시사픽] 충남도가 자율주행차량·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연계한 양자센싱 기반 라이다 센서 및 모듈 실증에 나선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양자 정보통신·지원기술 사업화 발굴’ 공모사업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과제는 국내 최초 지자체 주도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고려대, ㈜큐라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자과학기술 접목 실증사례를 발굴한다. 이는 자율주행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에 적극 활용될 라이다센서에 양자역학 원리를 적용해 생산성과 활용성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차세대 모빌리티에 단파적외선 대응 단광자센서 소형화 기술로 라이다 센서를 고도화해 고가의 전략물자인 인듐·갈륨·비소 스파드 센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양자 센싱 소재 발굴 및 양자센싱 라이다의 저단가화를 통해 상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이다. 라이다 센서는 근적외선으로 빛의 파장을 활용해 거리를 측정하고 물체를 인식하는 기술로 전파를 이용해 탐지와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인 레이다와는 다르다. 레이다보다 더 정밀하게 물체를 스캔하고 구분해낼 수 있으며 ‘양자센싱’은 탐지거리 확대, 농도 정밀 측정, 외부환경 간섭 배제 등 라이다 센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도는 향후 모빌리티 산업의 기존 기술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은 “도내 주력산업에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양자과학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충남이 주도하는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첫 발을 떼게 됐다”며 “양자 라이다 활용 가능성을 실증하고 시제품을 제작해 첨단 미래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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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등 6개 산단 승인 추진…균형발전 신호탄[시사픽] 충남도가 아산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6개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추진, 균형발전과 베이밸리 건설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날 승인·고시된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는 10여 년 전부터 추진과 취소가 반복됐던 곳으로 총 규모는 94만 2000㎡, 산업시설용지는 49만 8000㎡이다. 오랜 숙원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린 도는 올해 안에 △리더스밸리 △제2디지털 △현대대죽2 △성연 △홍성제2 산단계획을 검토·승인할 계획이다. 승인을 추진하는 산단은 선장을 포함해 6개 산단 408만 1000㎡이며 도는 신성장동력 창출과 초국경적인 경제단위로 소수의 거대 경제집적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선장그린복합산단이 조성되는 아산 서부권역은 현대자동차, 인주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으며 인주역 공사가 시행 중인 지역이다. 산단과 연접해 지방도 623호선과 국지도 70호가 위치하고 서부내륙 고속도로 신창나들목이 신설될 예정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개선된다. 도는 자동차, 트레일러, 전자전기 등 아산시 주력 업종의 입주 수요가 높은 만큼 산단이 조성되면 기존 산업의 확장과 신산업 유치 등으로 생산유발 41조 7000억원, 고용유발 5만 6000명, 부가가치액 10조 5000억원의 경제적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경선 도 산업입지과장은 “충남 북부권의 급증하는 개발수요를 중·남부권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승인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선도하는 충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장비 제조를 통한 반도체 공급망 환경구축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월 29일 아산시 음봉면 일원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를 변경·승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