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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한 유아교육 환경 조성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 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세종안심유치원’을 운영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한 세종안심유치원은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학부모가 믿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유치원이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고운유, 대평유, 도담유, 부강초병설유, 새솔유, 온빛유, 종촌유 총 7개의 세종안심유치원을 선정하고 원당 천만원을 지원한다. 세종안심유치원은 건강·안전 문화 개선과 확산 교직원의 유치원 안전 역량 제고 체험중심 안전 교육 강화 안전한 유치원 여건 조성 효율적인 유치원 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등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등을 활용해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유치원별 우수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안심유치원의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소통 나눔의 장을 마련해 세종시의 모든 유치원이 세종안심유치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안심유치원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세종안심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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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본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구성 후 처음 개최된 회의이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 15명, 재정·예산 전문가 2명, 세종시교육청 국장 3명,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 이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세종시교육청의 주요업무계획과 예산편성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주요 운영 계획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주민의견 설문조사 예산설명회 제안사업 공모 등이다. 향후 위원회는 설문과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은 미래교육을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에 주민 및 학교 의견 30건을 반영해 4억 4천만원을 편성했으며 4월 중 신청학교로 교부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마을 축제’ 등 9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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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직능단체와 봄맞이 환경정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직능단체와 봄을 맞이해 22일 고운동 일대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고운환경지킴이단,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고운동위원회 및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입주기관인 세종공공스포츠클럽, 고운동 자원봉사플랫폼, 고운동 새마을회, 고운동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남측과 북측으로 나눠 대로변, 학교 및 상가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게시된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다. 천화상 동장은 “봄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 해주신 여러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고운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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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봄맞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22일 주요 간선도로 통학로 및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동 관계자,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곳곳을 돌며 무단투기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화에 동참한 박란희 의원은 “앞으로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한기 동장은 “바쁜 아침시간에도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가온마을의 공동체 의식과 주인의식을 보여주는 단합된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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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봄맞이 도로변 대청소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22일 봄을 맞이해 ‘깨끗한 소정, 품격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주민들과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소정면을 통과하는 국도 1호선 도로변 및 마을 진입로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7개 단체와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병두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대청소에 모든 단체가 참여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소정면 마을가꾸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를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마을을 누비며 깨끗하고 쾌적한 소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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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새봄을 맞이해 22일 새마을협의회와 각 마을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5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20일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받아 새마을협의회에서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도로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각 마을에서는 이장을 주축으로 주민들이 골목안길과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원광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매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헌관 면장은 "내 고장 사랑의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쾌적해진 마을 환경이 주민분들에게 활기로 다가가 모두들 건강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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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사랑담은 밑반찬 드시고 건강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행복찬드림’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아름동협의체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찬드림은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등을 제공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아름동협의체는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육류, 바로요리세트, 제철과일 등을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한 끼를 챙겨 먹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정기적으로 따뜻한 먹거리를 마련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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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초 안심플러그 설치로 고독사 예방[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가구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세종시 최초로 올해 스마트 안심플러그 30대를 보급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노인부부가구 또는 1인가구 대상으로 안심플러그를 설치해 비대면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심플러그는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과 집안 조도 변화를 분석해 사용자의 활동상태를 24시간 원격 관찰할 수 있다. 설정 시간 동안 가정 내 전력 사용과 조도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전송해 담당자가 대상의 위험상황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연서면 고복리에 소재한 산장가든에서 사업비 330만원 전액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김병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흔쾌히 사업비 전액을 기탁해주신 산장가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세종시 최초로 연서면에서 고독사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안심플러그 설치사업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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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만 들고오세요 활용법 알려드립니다[시사픽] 스마트폰을 보다 다채롭게 활용하고 싶은 60세 이상 고령자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종시립도서관이 60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2023 알아두면 쓸모있는 스마트폰 활용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기기 사용이 보편화되고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문화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와 기능 학습을 통한 실습 위주 맞춤형 교육이 주제별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의 이해 카메라의 기능 활용하기 카카오톡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무인단말기 및 길찾기 앱 활용하기 가짜뉴스·사기전화 예방하기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달 1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과 현장방문 접수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립도서관이나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조설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들이 급변하는 정보화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차별없는 디지털사회에 동행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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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주민 위한 소통의 장 모습 드러낸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1일 정식 개청한다.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주민들로 이뤄진 건립협의회 주도로 추진돼 2018년 4월 1차 운영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월 5일 준공검사 참여에 이르기까지 현장점검 등 10여회 이상 회의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수시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중요사안을 결정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건립이 진행됐다.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설계공모를 거쳐 ‘지역과 주민이 통하는 복합문화센터’라는 주제의 설계안을 채택해 기존 옛 전동면사무소 자리에 건립됐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3,416.9㎡에 지하1층 지상3층 으로 총 사업비 122억원이 투입됐다. 1층은 자치센터, 보건지소 등 행정기능 공간으로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2층은 대회의실, 동아리실, 악기연습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위주의 정적 공간을 조성했다. 3층은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댄스연습실 등 동적인 운동시설을 배치했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 개청하면 전동면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공동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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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르는 케이티엑스, 10만 서명운동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케이티엑스 운행’을 촉구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에 따라 도시여건변화가 예상되면서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고자 조치원역 정차, 세종역 신설 등을 주요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며 세종시민은 물론 케이티엑스 운행을 희망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은 시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 촬영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에 배포한 서명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현재 ‘세종시 케이티엑스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결과와 서명운동 결과를 중앙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이 그동안 속도를 내지 못했던 ‘세종시 케이티엑스 운행’ 추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케이티엑스 운행은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더불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며 “이번 서명운동을 기점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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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2일 도담동 아이누리어린집에서 어린이,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물의 가치를 알리고 물절약을 독려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월 환경녹지국 내 물관리정책과를 신설하고 개최하는 첫 번째 세계 물의 날 행사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이 인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의 노력을 호소하게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물의 중요성과 물환경 보호’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하고 ‘생활 속 물절약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실천하게 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 대표의 물절약 실천다짐 낭독도 진행됐다. 이어서 ‘생활속 물절약 실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정류장까지 가두 캠페인도 진행됐다. 윤지숙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세종시와 함께한 교육 및 실천다짐 캠페인은 물의 소중함과 물절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소중한 물 자원을 관리하는데는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생활속 작은 습관부터 바꾸는 물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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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시 만들기 함께해요’환경정비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봄꽃축제 등을 앞두고 22일 관내 국도변과 주요간선도로에서 일제히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곳곳에서도 주민들이 참여해 읍면동별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일제히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조치원 봄꽃축제 등 개최시 방문객을 제일 먼저 반겨주는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서 신흥사거리까지 1번 국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국도변 경사지 잡목 제거, 보행로 노면청소, 가로수 정비, 쓰레기 처리 등을 벌였으며 조치원읍 주민들은 잡목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운 자리에 봄꽃을 식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가꾸기에 일조했다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계절, 장소 등을 반영한 다채로운 주제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세종, 품격 있는 도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추진 중이며 민관 협력 환경정비 활동으로 도시청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아름답고 품격있는 정원도시 세종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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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기획 교육…신상 개발 돕는다[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월 21∼22일 한국외식정보교육원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담당자·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상품 기획 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상품 기획은 창업 준비단계에서 상품을 발굴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상품 브랜딩을 위한 상품 개발 과정과 상품의 확장 방법 온라인·로컬마켓용 상품 설정 및 판매 전략 수립 지역 식재료 기반 상품 기획 실습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판매까지 할 수 있는 공동 가공시설로 현재 도내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이 상품 기획에 어려움을 겪어 출시되는 상품이 한정적이고 차별성이 없는 경우가 많아 담당·실무자들의 상품 기획 역량을 향상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상품의 탄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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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착공[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3월 22일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일대에 약31.2만㎡ 규모로 조성해 공공복합업무용지 8개 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561억원이 투입되는 공공시설복합단지는 지속적인 인구유입 및 이전 공공기관 수요를 대비해 공공업무시설 용지를 공급해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공시설복합단지는 경관이 수려한 금강변에 위치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해 연수시설 등 공공기관 입지에 최적이며 각종 공공기관 및 협회가 입주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행복도시의 공공업무용지와는 차별화된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공사의 첫 단지조성공사 추진사업인 만큼 시공품질을 확보하고 각종 재해방지대책을 수립해 재난 및 재해 등 건설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우리공사에서 처음 시행하는 조성공사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해 읍면지역의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을 유치해 미래전략도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관내 개발사업에 본격 참여해 개발이익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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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수주율 확대’ 도·시군 합심[시사픽] 충남도가 대형공사 수주 경쟁력을 갖춘 지역업체를 육성·지원하고 지역업체와의 상생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체결한 도내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활성화 상생 협약의 후속 조치로 도·시군 간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도 실·국·본부장, 도내 부시장·부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및 토의, 협조·건의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도의 공사·용역·물품 등 지역업체 수주율은 전년 대비 7.5%p 증가한 62.4%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수주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해 도는 시군 및 관계기관 등에 지역업체 우선 계약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제한 입찰 방식 위주의 계약을 추진 중이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단계별 지역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 이날 도·시군 관계자는 시군별 지역업체 수주율 현황을 공유하고 대형공사 분할 발주 활성화로 지역업체 수주 기회 보장 100억원 이상 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공동도급비율 49% 이상 적용 하도급 시 도내 지역업체 권장 등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도는 도정 주요 협조 사항으로 봄철 산불 방지 대책 추진 봄철 낚시어선·낚시터 사고 예방 안전관리 강화 시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철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등 45건을 시군에 전달했다. 이어 시군은 건의 및 홍보 사항으로 천안 빵빵데이 축제 보령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서산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체계 마련 부여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건설 및 지역경제의 침체 국면을 극복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업체 수주율을 향상해야 한다”며 “도와 시군이 합심해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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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노동자 보호’ 확대 정책 본격 가동[시사픽] 충남도가 ‘일하는 도민의 노동권 강화’ 등 취약노동자 보호 확대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조경배 위원장과 안호 도 정책기획관,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역점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를 통해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2년 차 시행계획의 목표는 ‘실천과제 고도화를 통한 노동정책 기반 강화’이다. 협의회는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남도’를 실현키로 다짐했다. 구체적인 역점과제는 일하는 도민의 노동권 강화 정의로운 전환의 지역사회 공론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 노동정책 추진 거버넌스 강화이다. 도는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 1년 차인 지난해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기반 마련 중심의 노동정책 추진을 목표로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도 노동기본권 실현 취약노동자 보호 사회적 거버넌스 확대 등 상당한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 중 배달노동자 등 특수형태종사자의 산재보험료 지원사업과 작은 사업장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은 노동권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대와 안전한 일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안호 도 경제기획관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디지털경제 발전으로 노동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점”이라며 “취약노동자 보호와 안전을 중심으로 도민의 참여와 협력에 기초한 내실 있는 노동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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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민원 응대 역량 높인다[시사픽] 충남도는 21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문예회관 대강당 집합교육과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 민원 담당 공무원이 국민신문고 등 체계적인 민원 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대응 방향 민원 처리 기간 단축 추진 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또 민원 친절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응대 방법 강의도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실무교육을 추가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민원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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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입학식 개최[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 귀농대학의 졸업·입학생과 가족, 농업인단체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졸업생 인사, 입학생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9일 입학한 이들은 농업인대학 귀농대학에서 학과별로 50∼100시간 동안 이론 및 현장실습 과정을 거쳐 이수했다. 졸업생 83명은 입학 전에 비해 평균 영농 능력도가 34%, 작목 이해도가 44% 향상되는 학습효과가 나타나 현장실습 중심 교육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창농학과 김은옥, 치유농업학과 안창옥 귀농대학 딸기학과 정교선, 청포도학과 김완종 졸업생이 도지사 표창을,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창농학과 김두레, 치유농업학과 김숙주 귀농대학 딸기학과 김연성, 청포도학과 임승상 졸업생이 도의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입학한 농업인대학 51명 귀농대학 2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입학생의 의욕을 높였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졸업생 선배들이 교육기간 스스로 앞장서 농업을 변화시키고자 노력을 보여준 것처럼 앞으로 입학하는 후배들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충남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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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산업 활성화 첫발 뗐다[시사픽] 충남도가 도내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함께 농업·외식업·관광업 등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꿈꾼다. 도는 2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통주 산업 육성·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충남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도내 전통주 제조 경영체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가와 함께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전통주 양조 경영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기조 발제, 특강,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충남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정제민 한국와인생산협회장이 ‘충남 술 발전을 위한 주세법 및 주류 정책 제안’ 특강을 펼쳤다. 김 박사는 기조 발제를 통해 종량세 전환 등 국제 흐름과 젊은 세대 문화, 규제 완화 등 전통주 산업 관련 주요 현안 및 과제를 소개하고 전통주의 가치와 정체성 확립, 민관 협력 체계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술 소비 시장의 변화, 우리 술의 어려움, 주세법 및 주세제도의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으며 충남 술 발전 전담조직 구성 서울지역에 홍보 거점 설치 시설·위생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 등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는 정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 조인선 주식회사 모던한 대표, 정석태 팡이발효연구소 대표, 나장연 한산소곡주 대표, 김동교 신평양조장 대표 등이 참석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지역 술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한 의견을 검토·수렴해 앞으로 전통주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보완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전형식 부지사는 “프랑스·독일 등 주류 선진국에서는 주류산업을 육성해 농업과 외식업, 관광업과의 동반성장을 유도하면서 전통주 산업을 키워가고 있다”며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 전통주 산업이 활성화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 고부가가치 창출 등 농촌 전반에 활력이 생기고 주요 선진국처럼 농업·외식업·관광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