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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 본격적 활동 시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9일 오후 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 공동 연수를 개최했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인 민·관·학 협력단 참여자가 교육 분야에 관한 기대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분과별로 2024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 모집을 진행했으며 학교 교원 14명, 시민단체 활동가 35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35명 등 총 84명으로 구성된 협력단은 이번 공동 연수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전문 도우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동 연수는 2024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공동 연수에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한 5개 분과가 ▲사람 ▲번영 ▲지구환경 ▲평화 ▲파트너십 등 각각의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촉구 과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훌륭한 시민이 우리 세종시에 많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세종시교육청은 민·관·학 협력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지속가능한 행동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더 나은 세상에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민·관·학 협력단 운영, 국제청소년캠프, 나눔의 날, 교사와 시민강사 실천단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민·관·학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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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종자 생산 위한 원원종 등 파종 시작[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논산분소는 벼 종자 생산을 위해 원원종 및 원종, 증식종 등 19품종을 4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총 5회에 걸쳐 종자 파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파종하는 종자는 원원종 9품종, 원종 6품종, 지역특화 품종을 포함한 증식종 4품종 등이다. 이 가운데 ‘바로미2’는 쌀 소비 촉진과 용도 다양화에 특화된 쌀가루 전용 품종이며 ‘안평’은 최고품질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쓰러짐과 병에 강하다. 지난해 생산한 증식종인 ‘황금노들’, ‘해맑은’, ‘향진주’ 3품종은 분양률이 100%에 육박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육성 품종 중 중간찰 신품종으로 밥맛이 매우 우수한 ‘다품’을 증식해 도내 특화브랜드 쌀 생산을 위한 종자로 보급할 예정이다. 파종작업은 먼저 염수선을 통해 충실한 종자를 선별하고 자체 개발한 종자소독법을 적용해 키다리병 등 종자 전염 병해충을 방제한 후 실시한다. 명혜리 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벼종자팀장은 “벼 종자는 물과 공기처럼 자칫 그 소중함을 잊을 때가 많다”며 “충남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 특화브랜드 쌀 생산에 필요한 종자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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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애로사항 현장에서 듣는다[시사픽] 충남도는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발굴 대상을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뿐만 아니라 도민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로 확대 운영한다. 건의사항은 도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우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건 중 조례, 규칙 등 자치법규 관련 사례는 소관부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법률과 시행령 등 중앙부처 관련 사례는 중앙부처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이들 과제는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시군, 유관기관, 기업·소상공인 관련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필요시 심층간담회 및 자문 회의 등을 통해 각종 규제에 대해 심층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는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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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 신청하세요”[시사픽] 충남도는 다음달 31일까지 ‘2024 충청남도 우수 어촌계 지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민·귀어인 등 신규 어촌계원을 유치해 공동체를 지속 유지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촌소멸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어촌계이며 신청은 시군 및 지구별수협에 지원신청서와 기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시군이 관할 어촌계의 실적 평가점수를 분야별 평가지표에 따라 자체평가한 후 결과를 도에 제출하면 도는 시군과 합동평가를 거쳐 고득점 어촌계 5곳을 해양수산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어촌계·지자체·지구별수협 참여도 △어촌계의 대외적 노력도 △신규가입 성과 △신규계원의 기여도이다. 도·시군 평가가 끝나면 해양수산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7월 중 전국에서 총 20곳을 선정해 1곳당 1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보령시 무창포 어촌계, 서산시 팔봉·중왕 어촌계, 태안군 마금·가경주 어촌계가 우수 어촌계로 선정됐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대한민국 귀어 메카 충남에 젊은 신규 인력이 유입돼 고령화 되어 가는 어촌 공동체가 활력을 띠길 바란다”며 "수협과 어촌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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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안내[시사픽] 충남도는 30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도내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와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기조 강연, 시범사업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구재관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사무관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 변화로 인한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마련한 정책으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 및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2026년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전국 보편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전국 확대 시행 예정에 앞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활용해 통합적인 서비스 체계 정립 및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업 모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과 이용재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전문 강연을 듣고 한국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방향, 노인복지 전략 등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천안시 노인복지과, 청양군 통합돌봄과, 진천군 주민복지과 등 시범사업 추진 시군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해 도내에서는 천안시와 청양군이 2019년부터 선도사업에 참여했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범사업에는 천안시가 전국 12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법률 시행에 적극 대응해 도내 전체 시군이 관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충남형 사업 모형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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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적응대책 2년 연속 ‘매우 우수’[시사픽] 충남도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2차년도 이행점검 평가 결과 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후위기 적응은 현재 나타나고 있거나 미래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후위기의 파급효과와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유익한 기회로 촉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도는 물관리·생태계 등 7개 부문별 기후위기 적응 활동 100개 과제가 포함돼 있는 세부시행계획에 대해 연차별 이행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결과에 대한 심의·의결을 받고 있다. 2차년도 이행점검은 총 94개 적응대책에 대해 평가했으며 목표 달성률 99%, 예산집행률 97%, 사업추진률 100%를 기록했다. 부문별 주요 성과는 △물관리 부문, 폭우 시 수질개선 및 수리시설 복구와 가뭄 시 물 공급원 확보 △산림·생태계 부문, 기후변화 대응 수종 발굴·복원을 통한 탄소흡수원 증대 △국토·연안 부문,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도로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 △농수산 부문, 농작물 병해충 대응 역량 강화 및 극한기후에 의한 축·수산업 피해 저감 △건강 부문, 옥외 노동자 폭염 대응 프로그램 운영 △산업·에너지 부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및 소상공인 도시가스 요금경감 등 도민 부담 완화가 있다. 우수사례로는 도 농업기술원의 ‘충남특화 벼 우량계통 및 신품종 육성 사업’이 꼽혔다. 농기원은 국내 최초로 초조생종 중간찰 벼 ‘빠르미2호’, ‘빠르미향’을 개발했으며 두 품종 모두 출수기가 6월 하순으로 기존 중간찰 벼 대비 20일 정도 빨라 농업용수 사용량 절감 및 담수 기간이 짧아 메탄 감축 효과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클라이밋 그룹 주관 아시아 기후행동회담 및 기후 현실 프로젝트 주관 서울 기후 리더십 콘퍼런스 참석을 통해 탄소 저감을 위한 활동 등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의장으로서 도의 위상을 높인 것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영국, 프랑스, 호주, 인도, 중국 등 14개국이 참여한 2023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 개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및 언더2연합 총회 참석을 통한 주요국과의 탄소중립 정책 공유 등 ‘기후위기 국제협력강화’도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도는 앞으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2차년도 이행점검 결과를 반영해 3차년도 시행계획 보완 및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올 여름철 이상고온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 등 도민 피해 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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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반도체 ‘김’ 신규 양식장 개발한다[시사픽] 충남도는 해외시장에서 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김 원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올해 기존 면적 대비 15% 이상 신규 양식장 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4월말 기준 도내 물김 생산량은 807만 3000속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54% 증가했으며 생산금액은 231억 9000만원으로 104.6% 증가했다. 산지가격이 높아진 이유는 해외에서 김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변국 김 작황 부진 영향으로 수출용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 바다의 반도체로 불리는 김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 침체 및 국제 공급망 재편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내 수산식품 총 수출액 증가를 견인할 정도로 해외시장 수요가 급증했다. 지난해 도내 수산식품 총수출액은 2억 219만달러로 전년 대비 18.9% 증가했으며 이 중 김은 1억 8413만달러로 21.5% 증가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2700ha 규모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도는 적지조사를 15%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면허양식장 신규개발은 없었으나 2019년 이후 처음이다. 현재 도내 김 양식장 규모는 3820ha이며 새로운 양식장 개발이 완료되면 내년 생산량은 296만 1000속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수온 상승으로 김 채취 가능 시기가 짧아짐에 대비해 고수온에 적응하는 광온성 김 개발을 연구중에 있으며 향후 현장에 분양·보급할 계획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건강한 고품질 원초 생산 확대를 위해 올해 21억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수요 창출 및 신유통망 확충 등으로 안정적인 수출시장 선점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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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속도 낸다[시사픽] 민선8기 힘쎈충남이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적의 노선 등을 찾아 국가 계획에 반영, 충청 내륙 도·시민들에게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충남 서해의 푸른 바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충청권 동서축 고속도로망 조기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서해안 접근성 향상 △관광산업 및 물류 활성화 △균형적인 중부권 동서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8기 도지사 공약으로 건설 추진 중이다. 이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순환방사축으로 반영된 상태다. 고속도로 연결 구간은 보령과 부여, 논산, 계룡 등을 거쳐 대전까지 70㎞로 3조 4000억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연간 2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 최대 관광도시인 보령에 대한 충청 내륙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민이 자동차를 타고 대천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선 공주와 청양 등을 지나는 국도 등을 이용, 막힘 없이 달려도 1시간 50분이 소요되고 있다. 그러나 보령-대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1시간 이내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용역을 통해 도는 △교통수요 조사와 △경제적 타당성 분석 △기술적 분석 등을 실시하고 최적의 노선을 내놓는다. 또 충청 내륙에서 서해안까지의 통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한국형 아우토반 직선 고속도로’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논리 등도 찾는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동서축 이동 거리와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뒷받침하는 대동맥이 될 것”이라며 국가계획 반영 및 조기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택중 국장과 자문위원,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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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어르신 대상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어르신 대상 신규 특화사업인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 행사’는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65세 이상 복지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교육과 치매 예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30명, 아동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틀니 관리법과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칫솔질법, 불소사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한 후 치매 예방과 소근육 발달을 위한 아트냄비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짝을 이뤄 만들기에 참여해 어르신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표순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시작한 특화사업에 많은 어르신과 아동들이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종촌동을 위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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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저소득가구의 내부 화장실 설치와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활용해 집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 2곳을 각각 방문해 내부 화장실 준공검사와 시공 완료된 장판 하자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천명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사업을 시행하면서 주민들에게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들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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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나성샛별어린이집 착한일터 가입[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나릿재 6단지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에 ‘착한일터’ 4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 부착,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밴드와 인스타를 통한 주민홍보,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자게시판 홍보, 착한가게 및 착한일터 지도 제작을 하고 있다. 최근 나성동에서는 나릿재2단지 국공립세종나릿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나릿재4단지 국공립세종나빛어린이집, 나릿재6단지 국공립나성샛별어린이집이 착한일터로 가입하며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미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 원장은 “최근 나성동 내 어린이집들이 착한일터 기부약정에 동참하고 있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아이들과 학생을 위해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착한일터를 열심히 홍보해 주신 나릿재4단지 원장님을 비롯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국공립나성샛별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성동 민관협력사업에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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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홀몸 어르신 근력 운동으로 건강 챙겨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롬 근력 튼튼데이’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업 대상자인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발굴하고 새롬동 맞춤형복지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특화사업이다. ‘새롬 근력 튼튼데이’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며 저소득 7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간호직 공무원은 운동 전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현재 질환을 확인한 후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맨몸 운동과 소도구를 사용한 근력 운동 방법을 교육한다. 또 폼롤러·매트·운동밴드·단백질 음료로 구성된 건강 꾸러미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안전하고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민관 특화사업 방문보건서비스 ‘새롬 건강매니저’와 연계해 꾸준히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상담과 보건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김지원 동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얻고 낙상 예방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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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치유농업 업무협약[시사픽] 세종특별지치시 농업기술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30일 정신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관리사업 관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한다. 또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사후평가를 통해 효과를 검증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다음달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고운동에 위치한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야외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정신 건강 인식을 개선하며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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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등 가족 관련 기념일이 몰려있고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달로 기온 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포장육, 식육 장출혈성 대장균 검사 ▲계란 살모넬라 검사 ▲한우유전자 검사 ▲축산물이력 정보 확인검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는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위생감시와 연계해 미생물검사를 할 예정이다. 축산물 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이 확인되면 관할 부서에 통보하고 제품 회수, 폐기 및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김문배 동물위생시험소장은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육, 우유, 계란과 축산물가공품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으며 부정 축산물 근절을 위해 한우유전자검사, 이물검사를 매년 2,000건 이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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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견기업 협업 '세종형 유니콘 기업' 키운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이 상호 협력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30일 시청 한글책문화센터에서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업무협약식을 열고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경률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최용준 SK텔레콤 리더, 서순석 조광페인트 이사가 참석했다. 또 최종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7개 사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해 대기업과 협업할 기술을 소개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기술 수요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협업해 신기술·신제품 등 사업확장을 통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창업-대·중견기업이 각자 협력과제를 제안하고 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화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업 간 기술·지식 교환으로 신기술·신제품을 창출하는 개방형 혁신활동 체계다. 세종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호반건설, SK텔레콤, 조광페인트 등 대중견기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기업별로는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해 ‘위븐’과 웹사이트 생성·편집 기술 연계 서비스를, ‘비포펫’과 반려견 산책로·산책도우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딥센트’의 디지털향기 기술을 ‘호반호텔앤리조트’ 객실에 적용하며 ‘로위랩코리아’의 3D 공간정보 기술을 견본주택에 적용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SK텔레콤은 장애물 감지 기술을 탑재한 드론·로봇의 자율운영 모니터링 기술을 통한 물류관리나 위험지역 안전관리 사업 확장에 중점을 두고 ‘시에라베이스’의 자동화 실증을 지원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아스타’의 인공지능 기반의 마케팅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생산성 업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조광페인트는 고기능성 아크릴 점착제 개발을 위해 ‘톤플러스’와 협업한다. 시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 선도는 물론, 지역 창업기업을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네이버클라우드, 호반건설, SK텔레콤, 조광페인트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업 간 기술 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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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LX 토지정보 서비스 업무 발전 간담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조치원읍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지사에서 LX와 토지정보 업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도면 정비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공유·대응방안 논의와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지적측량 중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개선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주민궁금사항 현장 안내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 신고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문제”며 "앞으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신뢰도 높은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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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시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에 최선”[시사픽] 아산시가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9일 아산예술의 전당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30년까지 1,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교육·체험을 위한 350석의 다목적 공간을 갖춘 아산예술의전당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학술용역사의 최종 보고를 토대로 아산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여러 제언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성장하는 ‘문화예술도시’ 아산의 비전을 보고서에 충실히 담아 투자심사에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한 후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시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237억원을 투입해 권곡동 387-3번지 아산문화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088㎡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아산예술의전당을 아산문화공원, 은행나무길 및 곡교천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할 계획이며 예술 체험 및 교육,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동 공간 제공 등 아산의 문화예술거점이자 시민 문화쉼터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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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구의 날’ 기념해 기후변화주간 운영[시사픽] 아산시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로 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행동의 날, 자원순환의 날, 생활실천의 날, 홍보다짐의 날 네 가지 주제로 △소등행사 △환경정화캠페인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 △이순신 축제 탄소중립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4월 22일 시청사와 시 랜드마크 건물,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됐으며 4월 23일에는 배방읍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4월 24일에는 구내식당 잔반없는 날을 운영해 생활 속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4월 25일에는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4월 26일에는 이순신 축제와 연계해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분들께 탄소중립 실천행동과 탄소중립포인트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작은 움직임이지만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인식 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를 형성해 생활속 기후행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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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축제’ 환경미화원 환경정비 노력으로 쾌적[시사픽]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그 성공 뒤에는 수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아산시 환경미화원의 노력이 빛이 났다. 환경미화원 51명은 축제 시작 전부터 축제 장소인 온양온천역,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시행했으며 축제 기간에도 새벽부터 밤까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지민영 자원순환과장은 “수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썸머페스티벌 등 축제 현장도 쓰레기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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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진주시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시행[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6일 자매결연 도시인 진주시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교차기부는 양 시 공무원 20명이 참여해 4월 중 200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이나 특색있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어, 자매결연 도시를 알아가고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차기부식에 참여한 박홍종 진주시 기획행정국장은 “단순한 자매결연 도시를 넘어 진정한 심리적 유대로 형성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국승섭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은 “마찬가지로 이번 기회로 양 시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년 1월에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 금액의 30%가 답례품 구매 가능 포인트로 제공되며 기부액 10만원까지는 100% 세액공제가 되면서 연말정산과 관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