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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성웅 이순신’ 기억하는 시간이었길”[시사픽]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28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위업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 열리는 충남 아산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 이날 오전 현충사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제479주년을 기념하는 다례 행사를 비롯해 시·도 대항 궁도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등이 열렸다. 또한, 장군의 백의종군길을 따라 달리는 ‘이순신 백의종군길 전국 마라톤 대회’에는 약 7천4백 명이 참석했다. 폐막식이 열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는 군악·의장 공연과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 댄스’, 월드엔젤피스예술단과 포레스텔라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해군군악의장대 연주에 맞춘 428합창단(아산시민합창단,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경기연합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펼쳤으며,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5일간 아산시 전역을 뜨겁게 달군 축제의 막이 내렸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폐회사에서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의 참여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면서 "축제 기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축제를 즐겨주신 모든 분께 아산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축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불편을 감내해주신 39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멋진 군악·의장 공연을 펼쳐주신 대한민국 국군 군악·의장대, 홍보대, 미8군 군악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 올린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행복한 추억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러운 성웅, 충무공 이순신을 기억하고 떠올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군본부 의장대와 뮤지컬 <필사즉생> 연출가인 김거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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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부품 중소기업 생산 설비 등 지원[시사픽]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최근 방산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도내 방산 중소기업이 부품을 제때 납품할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올해부터 3개년간 총사업비 22억여 원을 투입해 부품 공급 중소기업이 생산 물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생산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생산설비 개량·증설,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검사장비 개선, 노후 생산설비 개선을 통한 품질 안정화 등 생산설비 고도화 및 생산 최적화 지원이다. 사업 대상은 대규모 방산 수출(2022년 기준 5000만 달러 이상) 무기체계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도내 소재 방산 중소기업이며, 방산 매출 비중, 수출 무기체계와의 정합성, 지원 신청 설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올해는 3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8500여만 원(자부담 50% 별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누리집(www.cepa.or.kr) 모집 공고를 확인해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은 "도내 방산 중소기업이 ‘케이(K)-방산 수출 확대’라는 호기에 안정적인 부품 공급 능력을 입증하고 추가 계약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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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금남면서 1박2일 시즌2 일정 재개[시사픽] 2024년에도 최민호표 소통 행보가 계속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특히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의 첫 방문지로 금남면을 선택했다. 금남면 대박리 마을 입구에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원주민과 외지인 간 공동체 활동이 왕성한 원봉2리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 대박리를 방문한 최민호 시장은 김윤호 이장과 주민들로부터 ‘함께하는 마을정원’ 조성 현황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마을정자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 30여 명과 담소를 나누며 마을의 빈집과 공터를 활용한 마을정원 확대 조성 방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하계세계대학경기를 앞두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의미있다”며 "마을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원봉2리로 이동해 지역 주민들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원봉2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기념식수를 한 뒤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원봉2리는 전체 세대 수의 40% 정도가 외지인으로 구성될 정도로 외지인의 전입 비율이 높은 지역이지만, 원주민과 외지인의 화합을 위해 월 2회 오찬 정기모임을 갖는 등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있다. 이날 신용철 이장은 전원주택 단지 조성이 활발해 외지인이 꾸준히 전입하고 있는 마을 현황과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마을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마을안길과 교통편 등 기반 시설의 확충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다양한 사람이 서로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눈에 띄는 사례”라며 원주민과 이주민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내 나무 갖기’ 실천 의지 등 원봉2리 주민들이 손을 맞잡고 마을을 가꾸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역을 찾은 손님이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도로포장과 원봉천 마을안길 개설 등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장 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계획 수립 등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이후 원봉2리 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주민들과 원봉천 정비 및 모판 작업 현장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아홉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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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 성료[시사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주최·주관으로 지난 26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보를 함께 나누며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성 함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 소개, 황인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 대회사, 최교진 세종시 교육청 교육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심 속 세종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장애인 생활체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인 1조를 이뤄 코스별로 장애인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2개 생활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념품과 물을 후원하고 느린 학습자 놀위터 사회적 협동조합과 세종시 산림 조합, 조치원 농업협동조합, 세종전의농협, 서세종농협, 주식회사 다짐하우징 등이 각각 격려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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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공터, 주민 손길로 마을정원 변신[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조치원읍이 지난 27일 주민들과 마을의 빈터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 내외와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은 조치원읍 상리 34번지 빈터에 문그로우, 목수국, 메리골드 등을 식재했다. 정원이 조성된 빈터는 평소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오가는 곳이었지만 풀과 나무가 무성한 채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 주민들은 빈터를 정원으로 활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조치원읍에서는 부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부지 개발 전까지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했다. 또 꽃과 수목을 심을 수 있도록 부지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최민호 시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시 진입 경관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빈터 정원 조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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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하천에서 생태환경 배워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주민자치회(회장 이항선)가 반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준오)와 협력해 지난 27일 삼성천 일원에서 친환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곡동의 2024년 첫 번째 마을계획사업 ‘소통과 건강이 있는 에코&반곡’의 일환으로, 반곡동과 집현동이 만나는 삼성천에서 ‘반곡아, 집현아∼ 봄맞이 하천놀이 가자!’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수변줍깅(환경정화활동), 하천생태교육, 토종미꾸리방류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 160명이 참여한 미꾸리 방류 행사는 온라인 사전 참가 접수 개시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미꾸리 방류 행사는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7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수용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토종 미꾸리 치어 1만 8,000마리를 삼성천에 방류하며 모기 유충의 천적 어류인 미꾸리의 습성을 이용한 친환경 방역을 배웠다. 또 삼성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관찰하며 하천 생태계를 공부하는 생태해설사의 교육도 이뤄졌다. 최종 집결지인 음악분수 주변에서는 친환경 체험부스, 시민 가수의 거리공연 등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항선 반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마을계획사업을 통해 세종시 4생활권의 랜드마크인 삼성천 음악분수에서 반곡동, 집현동 주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에서 작년에 이어 개최될 6월 주민총회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올해 첫 주민 행사에 큰 관심을 보내주신 주민분들과 주말을 반납하고 수고해 주신 모든 행사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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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가득 열무김치 담그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종엽)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숙)가 지난 27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열 세종시의장, 이종엽 도담동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이 도담동 내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 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복숙 도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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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재긍·박상일)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하는 ‘든든한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과 함께 직접 만든 열무김치, 밑반찬 3종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지역 주민들이 맛있는 식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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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센터, ‘청년부모 자유의 날’행사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세종시 청년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부 자유의 날’행사를 4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생태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행사를 실험적으로 운영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은 활동복을 입고 활동공간에서 자유롭게 액션페인팅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은 “세종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 및 시민여러분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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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한뜰린 어린이집은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각각 지난 4일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는 ‘리딩맘’으로 한뜰린어린이집은 ‘한뜰린 리딩데이’로 엄마와 아빠가 각각 어린이집에 찾아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졌고 부모들은 아이들과 새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리딩마마’프로그램을 참여한 엄마 중 한 분은 “현장의 분위기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잘 정돈 되어 있어 좋았으며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했다. 반곡하나어린이집 윤여선 원장과 한뜰린어린이집 박수진 원장은 “독서는 아이들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안정성과 가족의 유대감이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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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지구대·종촌자율방범대와 협업,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교육[시사픽]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에서는, 25일 종촌동 자율 방범대와 협업 순찰 후 세종시 아름119안전센터와 협조해 자율방범대원 및 아름지구대장 등 15명이 참석하에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심폐소생술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아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강사로 나서 안전교육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위주로 진행됐고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과정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범대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중요성으로 특히 위급상황 시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은 순찰활동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의에 나선 구급대원들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응급처지 방법을 배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시민들이 많아지길 기대 한다”며 자율방범대원들의 질문에 답변과 직접적인 시범을 한시간 가량 이어가는 등,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대원들의 열정에 화답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은 “오늘 배운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에 쓰일 수 있다면 좋겠다. 평상시에도 갑작스런 응급상황을 맞닥드려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데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아름지구대와의 협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름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써 대내외적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 이에 걸맞게 자율방범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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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초 특별한 일주일을 보내다 ‘연서생태전환’운영[시사픽] 연서초등학교는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연서생태전환’ 주간을 맞이해 생태전환을 주제로 학교·학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체계적이고 계층적으로 구성된 학년별 주제를 기반으로 일주일 동안 집중적인 학습 방식으로 주간을 운영했다. ▲1학년 ‘자연놀이터’ ▲2학년 ‘에너지보안관’ ▲3학년 ‘아름다운 재활용’ ▲4학년 ‘생명의 물’ ▲5학년 ‘플라스틱 다이어트’ ▲6학년 ‘동물복지’ 주제를 통해 삶과 연결된 배움을 실천한다. 연서초 교육공동체 모두가 ‘연서생태전환’에 몰입해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가정에서는 지구의 날과 연계한 연서 소등행사에 약 80%이상이 동참해 인증 사진 행사에 참여했다. 급식실에서는 ‘연서생태전환’주간 3일간 채식 식단을 제공해 저탄소 식생활을 홍보하고 실천했다. 도서관에서는 연서생태전환과 저작권 교육을 연계해 주간동안 연서생태전환 그림책 및 원화 전시,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텃밭인 초록 농장에서는 녹색농장 마을교사와 협력해 학급별 농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연서초는 연서자율교육과정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개발해 ‘연서생태전환’, ‘연서인문학’ 과목을 구현했다. 각 과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생각자람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으로 편제 및 운영되고 있다. 연서자율교육과정은 연서초 3주체가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함께 만든 교육과정으로 위계성과 체계성을 갖춘 연서초만의 특별한 학교 교육과정이다. 연서생태전환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연서 공동체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이다. 연서인문학은 연서초 학생들이 삶에서 만날 수 있는 열린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다. 이기숙 교장은 “연서초의 교육과정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3주체가 함께 만든 학교 교육과정은 연서초가 학교 혁신을 넘어 미래학교로서의 위치를 확립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했다”며 “‘연서생태전환’ 교육과정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및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움을 경험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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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 개최[시사픽] 해밀초등학교는 24일에 4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와 의미를 정리하기 위해 해밀초 내 해밀 카페에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이래 4년의 역사를 담은 학교 실천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교육감 축사 ▲해밀초 4년의 역사를 담은 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저자 소개 및 대표 인사 ▲해밀 2.0 보이는 라디오 영상상영 ▲릴레이 서평 ▲모두의 제안 ‘해밀 2.0’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집필에 참여한 저자, 학생, 학부모, 최교진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 15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했다. 해밀초 책 놀이터 학부모 도서관 도우미로 활동한 윤선영 학부모는 “같이의 가치를 생각하며 느끼고 한층 더 성숙해져가는 해밀초가 자랑스럽고 “해밀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해밀초를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우석 교장은 “해밀초 교육공동체는 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지난 4년간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해왔다”며 “새로운 학교는 특별한 게 아닌 이렇게 고민을 멈추지 않는 학교가 새로운 학교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학교를 위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밀초는 2020년 9월 개교했으며 지금까지 세종시 최초 평교사 출신 내부형 공모 교장과 교육공동체가 뜻을 모아 ‘모두를 위한 햇살 교육’,‘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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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에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6개 직종 총 113명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93명 ▲임상심리사 1명 ▲교육복지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 1명 ▲언어재활사 1명 ▲시설관리원 14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오후 5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신청뿐만 아니라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신청도 받는다.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되며 모든 직종을 대상으로 인성평가를 실시한다. 체력검정은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은 6월 5일에 체력검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1차 시험을 6월 15일에, 2차 시험을 6월 29일에 시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2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탑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복지과 고용지원팀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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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민원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친절까지 더하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 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대비해 각 기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 수요자가 더욱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해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경험이 풍부한 김향미 강사를 초청했다. 김향미 강사는 ‘전화 응대 프로로 인정받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전화 응대 요령,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정보공개 및 국민신문고 고충 민원 처리 방법, 기록물 관리, 제증명 민원 처리 및 정보공시 제도 안내 등 민원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직무연수도 이뤄졌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친절은 사회를 움직이는 황금의 쇠사슬’이라는 괴테의 명언처럼, 우리가 타인에게 베푸는 친절은 나 자신에게 돌아오며 사회 전체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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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관리자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위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이필우 변호사를 강사로 위촉해 학교폭력 제도, 사안 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 해결 제도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 처리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와 전담기구 학부모위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을 확보해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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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황사구 해양생태계 보전 민·관 힘 합친다[시사픽] 충남도가 보령시 웅천읍 소황사구 해양경관보호구역 보전·관리를 위해 9개 기관·기업·단체와 힘을 합친다. 도는 26일 보령시 웅천복지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삼성SDI천안사업장, 삼성전기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아산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황사구는 2005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부터 보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시작해 올해로 1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도는 소황사구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경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해인 2018년부터 협약에 참여해 이번이 3번째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소황사구 연안의 우수한 생태·경관을 보전·관리하고 생물다양성 제고 및 쾌적한 생태탐방 공간을 확보해 국민이 행복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원칙 △삼성계열 4개사의 재정적 지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사업 등이다. 소황사구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법적 보호종의 서식지이자 특이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보전가치가 높은 해안사구로 국내 해안사구 중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보존된 지역이다. 2005년 10월 8일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정된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웅천읍 소황리 781-1번지 일원이며 면적은 121.358㎢, 길이는 약 2㎞이다. 2018년 12월 1일 지정된 해양경관보호구역은 소황리 및 독산리 일원 약 5.23㎢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황사구의 생태계 보호와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해양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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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성지 태안서 ‘온기나눔’[시사픽]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6일 태안에서 열린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태안군, 온기나눔추진본부 등과 협업 사항을 논의하고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회의는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차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이어 태안에서 3차로 열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연욱·라제건·남영찬 등 온기나눔추진본부 공동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사례 발표, 캠페인 추진 상황 보고 협업과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태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온기나눔 행복봉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국자원봉사연수원 태안 설립을 위한 국고 보조금 9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태안 군민체육관으로 이동해 태안군민과 함께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는 태안군민 3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밥차, 이·미용, 수지요법 등 총 2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피로한 군민들을 위해 복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 부지사와 이 장관 등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등 각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도와 태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헌신으로 유류피해사고를 극복한 태안군을 대한민국 자원봉사 성지로서 나눔과 봉사를 주도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태안은 123만 자원봉사자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봉사 정신을 품고 있는 자원봉사연수원 건립의 최적지”며 "온기나눔 행복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원봉사 정신을 이어가고 자원봉사연수원을 통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태안군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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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2024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4월 25일 공사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위원회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구로써 변호사, 인권전문가 등 3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윤리·인권경영에 대한 결정과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인권경영헌장 개정 △2024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보고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 △2023년 하반기 인권영향평가 권고사항 모니터링 결과 보고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윤리·인권에 대한 관심은 조직 구성원 전체가 가져야 하는 필수 가치관으로 공사는 임직원의 윤리·인권의식 제고를 통해 윤리·인권경영의 선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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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3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가치 실현분야’를 자율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해 신규 6개 팀, 재도약 3개 팀이 경쟁을 했다. 심사는 사회적경제, 문화, 관광, 외식, 창업 분야의 외부전문가 5명을 선정해 ▲혁신 기술성 및 시장성, ▲준비사항 및 노력도, ▲사회적가치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로우컬러팀’이 차지했으며 청양 특산품인 구기자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개발로 향후 청양 관광상품 연계 활용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발표한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팀’, 우수상은 ‘맛동산팀’과 ‘청춘팀’이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에게는 창업지원금 2,250만원, 최우수상 1,400만원, 우수상 680만원이 지원되며 창업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수상자 자격으로 참가한 팀에게 주어진 재도약상은 1위 ‘청양사랑만세팀’, 2위 ‘퓨드팀’, 3위 ‘코멜리팀’이 받았다.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 지난해 수상팀인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문화체육관광부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청양고추빵’ 개발을 통한 ‘찰리와 고추빵공장’ 카페 창업 등의 성과를 보였고 코멜리 협동조합의 ‘청양샌드’는 지역을 홍보하는 대표적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양군 사회적경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더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하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