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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생 설계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준비하는 인생 설계’ 운영[시사픽] 아산시가 신중년 남성과 여성 그리고 예비 신중년의 맞춤형 미래 준비를 위해 2022 아산시 인생 설계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준비하는 인생 설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별·세대별 인생 설계 요구에 맞춰 신중년 남성을 위한 인생 설계 과정 신중년 여성을 위한 인생 설계 과정 예비 신중년을 위한 미리 준비하기 과정 총 3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과정별 4회 진행된다. 오는 18일까지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신청 또는 아산시 평생학습관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최광락 아산시평생학습관장은 “성별과 나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인생 설계를 통해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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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실무협의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달 30일 5개 중점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실무협의회 기능 및 운영계획 보고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분석 연구용역 계획 보고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점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관련 부서를 비롯한 기관 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이 안전한 ‘행복 안전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아산시·경찰서·소방서 다자간 협약체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실무협의회 구성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TF 구성 등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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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저출생 극복 간담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심각한 저출생 현상 등 인구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방안을 찾고자 지난달 29일 ‘찾아가는 저출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혼부부 2명과 맞벌이·다자녀 가정 부모 5명, 시 인구정책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제 출산 준비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풍부한 자녀 양육 경험에서 나오는 현실적인 저출생의 원인 그리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신혼부부 주거 안정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급한 현안으로 지목됐으며 국가나 시 정책에 맞벌이 가정 증가와 초혼 나이 상승, 만혼 증가 등 사회 경제적 변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정책수요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음이 지적됐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다양한 가족과 아동에 대한 포용과 이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녀 양육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참여자 모두가 한목소리를 냈다. 한 참여자는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재앙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 들만한 정책은 없는 것 같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좋은 의견을 저출생 시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획기적인 제도개선과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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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키움 갤러리’ 운영[시사픽] 아산시가 지난달 30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정류장 갤러리에서 나눔문화 홍보를 위한 ‘2022 행복키움추진단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식을 진행했다. 행복키움 갤러리는 오는 7일까지 운영되며 갤러리를 방문하면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선한 영향력으로 아산시 복지 리더의 역할을 하는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원 556명의 활동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다. 강준구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장은 “올해도 지역 내 취약 가정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신 17개 읍면동 단장님과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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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농업용 드론 안전 교육’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안전한 영농현장 드론 사용을 위해 오는 5일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용 드론은 파종, 방제, 비료 살포 등 농작업과 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한 생육 정보 및 병해충 예찰 등에서 활용 가치가 매우 높고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사용이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시는 영농현장에서 드론을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 항공법규 비상 발생 시 비상조치 사항 드론 사고사례 등 드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드론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교육 그리고 실제 드론을 활용한 조종 연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드론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드론 활용 심화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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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 추진[시사픽] 아산시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온양1동을 비롯한 13개 행정복지센터와 시민문화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계량기 정기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추진됐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저울 등 10t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며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1년과 2022년 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됐다. 지역별 일정에 맞춰 검사장을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으며 주요 검사내용은 법정 계량기 여부, 사용공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이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에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3조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간 내에 검사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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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진행[시사픽] 아산시가 지난달 30일 공유재산 관리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오보영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공제사업 전반과 사고 접수·처리 절차에 대해 안내했고 2부에서는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차장의 공유재산 법령 교육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특히 체계적 실태조사를 통한 후속 조치의 필요성과 행정재산 관리위탁과 민간 위탁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폭넓은 내용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화 회계과장은 “담당 공무원들이 공유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공유재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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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시사픽]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20개 기업체로 구성된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중 하나인 ㈜케이엔제이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입주기업 대표와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설립에 따른 정관제정 및 임원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확정하고 초대 협의회장에 심호섭 ㈜케이엔제이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심호섭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입주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아산스마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창립총회를 축하드린다”며 “아산스마트밸리가 아산시 지역경제의 메카로서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스마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정기 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산업단지 환경관리와 입주기업 간 교류 및 협력, 입주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와 함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사단법인 설립인가 승인을 충남도에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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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모더나 2가 백신 접종’ 추진[시사픽] 아산시가 질병관리청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모더나 2가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모더나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BA.1 기반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 완료자로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로부터 4개월 경과 후 접종이 권고된다. 현재 우선 접종 대상자인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 시설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2·3순위 대상자는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은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잔여 백신 접종은 오는 11일부터 SNS 또는 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명단 확인 후 가능하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추가접종이 중요하다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후 화이자의 BA.1 기반 2가 백신도 도입할 예정이며 mRNA 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 또는 mRNA 백신으로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등 단백질 재조합 방식의 백신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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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인, 충남형 강소농 육성[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형 강소농’ 육성을 목적으로 농업 경영개선, 비즈니스 모델 확립 등 역량강화를 위한 강소농 최고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술원은 앞서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도 강소농 16명을 선발했으며 교육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이론 및 현장 실습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집단상담과 소통활성화를 통한 특별과정,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 할 수 있는 경영개선 비법 공유, 사업전략 과정,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마케팅 전략, 푸드플랜의 이해와 먹거리 문제 등으로 구성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소농 최고과정 운영계획 공유 및 교육생 1분 스피치를 통한 소개활동, 경영개선 실천사례 공유, 최고 강소농의 품격 등 교육이 이어졌다. 김부성 농업기술원장은 “충남형 강소농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유통·판매 체계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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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먹는물 선제 대응[시사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방문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음식관에서 사용하는 냉온수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사전 조사에 이어 7-23일 행사기간 동안 주 2회에 걸쳐 총대장균군과 탁도에 대해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다음 날 즉시 계룡시 및 엑스포조직위에 제공해 안전한 먹는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 약수터 수질 및 상수도 급수의 수질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 원장은 “행사기간 동안 모든 방문객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오고 싶은 계룡군문화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먹는물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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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위생관리대책 추진[시사픽] 충남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4일부터 23일까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과 도내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과 합동으로 엑스포 행사장 내 푸드코트 및 인근 시군 음식점과 숙박업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놀이공원, 유원지, 국도변 휴게소, 음식물을 직접 조리 판매하는 편의점, 푸드트럭 등 1051곳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위생업소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김밥, 햄버거 등은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오는 7-23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기간에는 행사장 내 푸드코트와 계룡·공주·논산시 음식점 및 숙박업소 863곳을 대상으로 매일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 모두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원한 식중독신속검사 차량을 활용해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행사장 내 조리판매음식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된 만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 행락철을 대비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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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수소 전문기업 육성 ‘박차’[시사픽] 충남도는 ‘2022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 공모 대상으로 선정된 도내 유망 수소기업 11개사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수소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기반으로 성과 및 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충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진행하며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천안 4개소, 아산 4개소, 당진 1개소, 예산 2개소다. 도는 선정된 기업에 시제품 제작, 사업화 및 판로 개척 등을 내년 4월까지 지원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지원 10건 시험평가, 인증 및 특허 지원 7건 판로 개척 지원 10건 인력 양성 지원 10건 장비 활용 지원 5건 등이다. 이번 사업은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3개 분야로 지원하며 수소 생산 분야는 암모니아 전기분해 시스템 스택 모듈 제작 알카라인 수전해용 전극바인더 분산액 제작 고분자 전해질막 분리막을 활용한 수전해용 막전극접합체 제작 5세대 소형 알칼리 수전해 반응기 제작 티타늄 소재 활용 수소 발생 멤브레인 플레이트 제작 등 5개 과제다. 수소 운송 분야는 수소저장, 운송 트레일러 등 인증 특허 및 판로 개척 1개 과제다. 수소 활용 분야는 수소연료전지차 압력용기의 대용량 보스 단조 제작 산업용 수소 연소기 혼합가스 공급장치 및 제어기 제작 백금-니켈 합금 촉매를 활용한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용 막전극접합체 제작 건물용 연료전지의 5㎾급 수소 정제기 시제품 제작 수소 열원 사용 가수분해 챔버 제작 등 5개 과제다. 도는 이번 육성사업으로 더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부가 지정하는 수소 전문기업 육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과 추가적인 수소사업 등을 통해 도내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지대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내 예비 수소 전문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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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던 ‘액화천연가스 냉열’ 활용 기반 만든다[시사픽]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액화천연가스 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조성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도와 보령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보령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에서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냉열을 활용해 초저온 냉매물류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번 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는 이달부터 1년간 타당성 조사를 하고 2024년부터 열교환기 및 냉열 배관 등 본격적인 기반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냉매물류단지는 미래형 고품질 냉동·냉장산업 발달 및 지속적인 물류 보관창고 수요 확대에 대비해 조성할 계획이며 액화천연가스 냉열 활용 시 기존 냉동창고 대비 70%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350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국내 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하는 냉매물류단지는 평택과 인천에 있으나, 안전기준 등 관련 제도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아직까지 정립돼 있지 않은 ‘액화천연가스 냉매 배관 시설 기술기준 및 안전관리기준’ 등을 표준화하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경제’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액화천연가스 냉열 활용 기반 조성을 통해 무탄소 및 저탄소 기업 생태계를 만들고 더 다양한 사업 모형을 발굴해 산업구조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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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불법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불법 이륜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불법 구조 변경 등 불법 이륜자동차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불법튜닝, 번호판 미부착 등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련 부서 및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주요 민원발생지인 상가, 주택가 등에서 불시에 이뤄지며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소음기·전조등 불법개조는 1년 이하의 지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소음기준치 초과,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은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의로 번호판을 훼손하고나 가릴 경우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적발된 이륜자동차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교통과장은 “불법 이륜자동차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므로 시민의 안전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적법하게 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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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오토밸리 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실시[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48개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합동으로 업무관련자 각 2명씩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악취 및 분진 발생에 관한 사항과 사업장 폐기물 관리상태와 폐기물의 적법한 처리 여부다. 특히 최근 폐절삭유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폐절삭유 유출 피해를 방치하기 위한 2차 피해 방지시설 설치 여부와 폐절삭유 보관 시설 모니터링 상태, 방재장비 구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개선이행 여부의 확인과 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환경사고는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향후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 등 확대 점검을 통해 환경 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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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금3개, 은3개, 동3개 획득[시사픽]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 3개, 은 3개, 동 3개, 총 9개의 메달을 따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은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3관왕 및 50m3자세 한국타이기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4일 시에 따르면 사격팀은 27일 대회 첫날부터 이은서 선수가 10m공기소총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보람·소승섭·김병호·김영민 선수가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최보람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첫날부터 메달 3개를 확보했다. 대회 2일 차인 9월 28일에는 50m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이은서·박해미·정미라·고도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이은서 선수가 한국타이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3일 차인 29일에는 50m복사 단체전에서 이은서·정미라·염다은·박해미 선수가 은메달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이은서 선수가 625.2점을 쏘며 대회신기록 달성과 동시에 세 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대회 4일 차인 30일에는 오정은·유현영·서희애·김희선 선수가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어지는 대회와 훈련에 지쳤을 법도 한데 이렇게 매번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곧바로 출전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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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해결을 위한 규제개혁 법 개정 건의[시사픽] 충남 서산시의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30일‘대산임해산업단지 온배수 재이용 사업’과‘대산산업단지 방류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해지역의 산업단지는 지리적 특성상 고질적인 용수 부족 지역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와 비용이 수반되는 용수공급에 의존하고 있으나 한정된 수자원으로 인해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산임해산업단지는 2024년 하반기 공급예정인 해수담수화 사업을 제외하고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용수 13만2천㎥/일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산임해산업단지는 이미 공업용수 공급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규 산업단지 개발 및 공장 신·증설을 위해서는 추가 공업용수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수립해 공장 내 생산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온배수를 재이용해 10만㎥/일 폐수 처리 후 방류되는 방류수를 재이용해 5만2천㎥/일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석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냉각하는 데 사용된 후 배출되는 온배수를 담수화해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온배수 재이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2월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현행‘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온배수 재이용사업”을 “발전소 온배수를 재이용할 수 있도록 처리된 물”로 한정하고 있어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대산공단 측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건의하는 등 협조를 요청했고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해 12월 온배수 재이용의 범위 확대와 재정지원을 위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환경노동위원회의 검토를 마친 상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9월 26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나 법률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폐수 처리 수를 활용한 방류수 재이용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실시한‘2021년 3차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사업’에 비케이이엔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항으로 시에서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계획이 적기에 수립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9월 친환경, 최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우량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공업용수 확보는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이러한 노력이 기업하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고 나아가 100개 이상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의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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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어린이들이 그려낸 효[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대평초에서 ‘제3회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평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편지 쓰기를 통해 평소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조부모·부모에게 효와 사랑을 전하는 취지로 진행돼 총 134편의 편지가 접수됐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학년별 최우수 3명 등 총 28명을 시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한주현 대평초 학생의 편지는 주제의 적합성·표현의 독창성·내용 충실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동사진전’, ‘대평 어울림’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가족 간 마음에 담아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문화가 확산되는 대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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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지않게 짜지않게’영양체험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식생활 영양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탕과 소금의 사용량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건강관리를 위한 적정 섭취 필요성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첫 번째 과정은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가공식품의 당류 성분 확인과 건강 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과정은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성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영양교육과 건강한 음식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각 회당 6명이며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에서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당류 함량이 낮은 간식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성인들도 달지 않고 짜지 않은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