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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에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6개 직종 총 113명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93명 ▲임상심리사 1명 ▲교육복지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 1명 ▲언어재활사 1명 ▲시설관리원 14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오후 5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신청뿐만 아니라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신청도 받는다.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되며 모든 직종을 대상으로 인성평가를 실시한다. 체력검정은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은 6월 5일에 체력검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1차 시험을 6월 15일에, 2차 시험을 6월 29일에 시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2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탑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복지과 고용지원팀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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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민원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친절까지 더하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 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대비해 각 기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 수요자가 더욱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해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경험이 풍부한 김향미 강사를 초청했다. 김향미 강사는 ‘전화 응대 프로로 인정받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전화 응대 요령,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정보공개 및 국민신문고 고충 민원 처리 방법, 기록물 관리, 제증명 민원 처리 및 정보공시 제도 안내 등 민원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직무연수도 이뤄졌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친절은 사회를 움직이는 황금의 쇠사슬’이라는 괴테의 명언처럼, 우리가 타인에게 베푸는 친절은 나 자신에게 돌아오며 사회 전체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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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관리자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위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이필우 변호사를 강사로 위촉해 학교폭력 제도, 사안 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 해결 제도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 처리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와 전담기구 학부모위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을 확보해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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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황사구 해양생태계 보전 민·관 힘 합친다[시사픽] 충남도가 보령시 웅천읍 소황사구 해양경관보호구역 보전·관리를 위해 9개 기관·기업·단체와 힘을 합친다. 도는 26일 보령시 웅천복지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삼성SDI천안사업장, 삼성전기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아산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황사구는 2005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부터 보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시작해 올해로 1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도는 소황사구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경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해인 2018년부터 협약에 참여해 이번이 3번째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소황사구 연안의 우수한 생태·경관을 보전·관리하고 생물다양성 제고 및 쾌적한 생태탐방 공간을 확보해 국민이 행복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원칙 △삼성계열 4개사의 재정적 지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사업 등이다. 소황사구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법적 보호종의 서식지이자 특이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보전가치가 높은 해안사구로 국내 해안사구 중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보존된 지역이다. 2005년 10월 8일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정된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웅천읍 소황리 781-1번지 일원이며 면적은 121.358㎢, 길이는 약 2㎞이다. 2018년 12월 1일 지정된 해양경관보호구역은 소황리 및 독산리 일원 약 5.23㎢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황사구의 생태계 보호와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해양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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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성지 태안서 ‘온기나눔’[시사픽]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6일 태안에서 열린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태안군, 온기나눔추진본부 등과 협업 사항을 논의하고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회의는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차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이어 태안에서 3차로 열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연욱·라제건·남영찬 등 온기나눔추진본부 공동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사례 발표, 캠페인 추진 상황 보고 협업과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태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온기나눔 행복봉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국자원봉사연수원 태안 설립을 위한 국고 보조금 9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태안 군민체육관으로 이동해 태안군민과 함께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는 태안군민 3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밥차, 이·미용, 수지요법 등 총 2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피로한 군민들을 위해 복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 부지사와 이 장관 등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등 각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도와 태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헌신으로 유류피해사고를 극복한 태안군을 대한민국 자원봉사 성지로서 나눔과 봉사를 주도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태안은 123만 자원봉사자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봉사 정신을 품고 있는 자원봉사연수원 건립의 최적지”며 "온기나눔 행복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원봉사 정신을 이어가고 자원봉사연수원을 통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태안군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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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2024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4월 25일 공사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위원회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구로써 변호사, 인권전문가 등 3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윤리·인권경영에 대한 결정과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인권경영헌장 개정 △2024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보고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 △2023년 하반기 인권영향평가 권고사항 모니터링 결과 보고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윤리·인권에 대한 관심은 조직 구성원 전체가 가져야 하는 필수 가치관으로 공사는 임직원의 윤리·인권의식 제고를 통해 윤리·인권경영의 선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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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3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가치 실현분야’를 자율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해 신규 6개 팀, 재도약 3개 팀이 경쟁을 했다. 심사는 사회적경제, 문화, 관광, 외식, 창업 분야의 외부전문가 5명을 선정해 ▲혁신 기술성 및 시장성, ▲준비사항 및 노력도, ▲사회적가치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로우컬러팀’이 차지했으며 청양 특산품인 구기자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개발로 향후 청양 관광상품 연계 활용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발표한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팀’, 우수상은 ‘맛동산팀’과 ‘청춘팀’이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에게는 창업지원금 2,250만원, 최우수상 1,400만원, 우수상 680만원이 지원되며 창업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수상자 자격으로 참가한 팀에게 주어진 재도약상은 1위 ‘청양사랑만세팀’, 2위 ‘퓨드팀’, 3위 ‘코멜리팀’이 받았다.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 지난해 수상팀인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문화체육관광부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청양고추빵’ 개발을 통한 ‘찰리와 고추빵공장’ 카페 창업 등의 성과를 보였고 코멜리 협동조합의 ‘청양샌드’는 지역을 홍보하는 대표적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양군 사회적경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더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하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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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주민들의 소망을 담다[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5일에 화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올해 첫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대화마당은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학습의 장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화마당은 “마을회관, 농촌공동체 복지의 중심공간”이라는 주제로 ▲대치면 오룡리 마을회관 사례 ▲대한노인회 경로당 프로그램 소개 ▲평생학습관의 찾아가는 배당강좌 ‘청산유수’ ▲주민 모두의 중심공간, 마을회관이라는 강의를 듣고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마을회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토론하며 주민이 다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론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군 담당부서와 공유하는 등 마을의 필요를 담은 정책제안을 해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최승묵 화성면 지회장은 “화성면에서 대화마당을 개최해 기쁘다”며 “대화마당을 통해 마을회관이 본래의 자치기능을 회복해 전 연령의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마을의 일을 의논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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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철쭉 동산으로 꽃 구경오세요[시사픽] 청양 우산 산림조경숲에는 철쭉이 만개, 분홍색과 백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청양읍사무소 뒤편으로 충령사를 지나 백천리 방향으로 진달래길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산림조경숲 철쭉동산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차를 타고 공설운동장 지천변을 따라 우산을 바라보면 분홍, 백색빛 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산철쭉은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생,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자라며 꽃이 아름다워 조경용 수목으로 널리 식재하는 꽃 중의 하나이다. 청양군에서는 ‘지역특화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우산 산림조경숲에 4,000㎡의 면적으로 산철쭉 37,000본을 식재해 꾸준히 관리 해오고 있다. 추가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달래을 식재함으로써 3월말~4월 중순까지는 진달래꽃,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는 철쭉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우산 산림조경숲 조성 이후 우산을 찾는 군민들이 늘어나면서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달래와 철쭉, 목수국, 맥문동 군락지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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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주니어보드 군정 현안 관련 1박2일 워크숍[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군청 주니어보드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청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실무자 그룹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 현안 사업인 반려동물 놀이공원, 어린이 테마 숲 조성에 관한 타 지역 사례를 견학하고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춘천시 강아지숲을 방문했고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이란 주제로 박종하 창의력연구소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자원 재활용 사례인 춘천 남이섬 공화국과 경기도 오산시 TV 동물농장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칫 경직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관점 전환 등 신선한 역할을 주고 있다”며 “금번 워크숍을 통해서 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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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여수에서 전국 50여개 실업팀 참가[시사픽] 청양군청 육상팀이 여수에서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장선영·한이슬 선수가 각각 높이뛰기, 7종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연우·이희진 선수가 각각 400mh, 멀리뛰기에서 3위에 올라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이름을 빛냈다. 김기덕 감독은 “2024년 첫 대회를 순조롭게 치러낸 것 같다”며 “선수 개개인 맞춤별 훈련을 통해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해 올 시즌의 각오를 알렸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2024년 첫 시작을 여는 중요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 개인마다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 청양군청 육상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충북 청주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곧이어 이번 경기를 치러낸 청양군청 육상팀은 며칠간 휴식을 가진 뒤 다음 달 3일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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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농촌소멸 극복을 위해 ‘사람’과 ‘공간’에 집중 필요”[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군 H2O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농촌소멸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구감소지역 4곳 지자체장과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기업, 농촌청년 등 27여명이 만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돈곤 군수는 간담회에서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람’과 ‘공간’에 집중한 농업·청년 정책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청년 창업 지원책을 통해 농촌을 청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사업’에 농어촌공사 비축토지 매매·임대 관련 규정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 개정을 검토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청양군은 주민역량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 주체 양성을 목표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추진했으며 ▲청년 스타트업 10팀, 창업동아리 9팀 역량강화 및 자립화 지원 ▲액션그룹 성장학교 44팀 지원 ▲H2O 센터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간담회 장소인 H2O센터는 기존 고추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체험·사무·역량강화 기능에 중점을 둔 워케이션 공간으로 ▲체험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 ▲회의 공간 ▲전시·판매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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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른 운영 신고 다음 달 7일까지 접수[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2월 6일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개 식용 종식 전담팀을 구성, 개 식용 종식 절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 전담팀’은 2027년 이전 개 식용 종식을 목표로 신고접수부터 서류검토, 현장 조사, 이행계획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한다. 특별법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법이 공포된 날인 2월 6일부터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 또는 추가 설치·운영이 금지되고 2027년부터는 개 식용을 위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축·유통업은 축수산과에, 식품접객업·유통업은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8월 5일까지는 전·폐업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5월 7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전·폐업 등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호철 축수산과장은“개 식용 종식 이행 과정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으며 전·폐업이 불가피한 농장주와 영업주가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 신고서 미제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서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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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들께 함께라서 더욱 행복한 시간 선사[시사픽] 논산시가 어르신돌봄센터 2층에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0명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갑진년 값진 인연’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자존감 증진,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한 본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6회로 구성됐으며 아로마, 비누, 디퓨저 만들기와 화분 심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지난 11일 1차 모임에서 어르신들은 향기 치유를 하면서 손을 마사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손발저림의 완화를 위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마주 보면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마사지와 대화를 가지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공감대를 나누고 유대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2차 모임에서는 아로마 비누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피부에 질환과 염증이 많고 피부가 건조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본 활동은 어르신들로 해금 스스로 창작한 작품에 대한 성취감을 갖고 자신감을 돋우는 시간을 선사했다. 어르신 한 분은“자신들을 위해 논산시에서 이렇게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며“사용한 재료가 천연재료라서 그런지 피부가 깨끗하고 탱탱해져서 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활력을 증진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 일정을 무사히 수행하며 타 지자체 수범사례들을 연구해 해당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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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실업팀, 전국 대회 우수한 성적 쾌거[시사픽] 논산시는 논산시청 소속 인라인 스피드팀과 육상팀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인라인 스피드팀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남원에서 개최된 2024 남원 코리아 오픈에 출전해 남자부 최인호 선수가 E15,000m와 P1만m 부문 개인전에서 1위를 거머쥐는 동시에 박도봉, 송광호 선수와 함께한 계주 3,000m에서 3위를 차지해, ‘남자일반부 MVP’를 수상했다. 또한, 여자부 이예림 선수는 500m+D에서 1위를 차지했고 서소희, 심채은 선수와 함께한 계주 3,000m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외에도 남자부 주장 박도봉 선수가 1바퀴 스프린트에서 3위를 기록했고 여자부 막내 심채은 선수는 각각 DTT200m, 1바퀴 스프린트에서 2위와 100m에서 3위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급 기량을 펼쳤다. 강호열·이은상 감독은 “이전 대회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육상팀 또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김민지 선수가 여자부 100m 1위, 이희영 선수가 남자부 해머던지기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논산시 육상의 위상을 드높였다. 선수들의 지도를 맡은 한상옥 감독은 “지난 겨울 전지훈련을 통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말하며 “다음 대회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기량을 갈고 닦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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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미래발전의 기초‘2024 충남사회조사 실시’[시사픽] 논산시가 다음달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02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1,020가구를 통계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도 공통 54개 항목과 논산시 특성항목 11개로 이뤄져 있다. 인터넷 조사는 5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시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빅데이터 자료”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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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미화원, ‘성웅 이순신 축제’ 대비 일제 환경정비 실시[시사픽] 아산시 환경미화원 51명은 지난 25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온양온천역과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아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더운 날씨에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환경미화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웅 이순신 축제가 쾌적한 환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환경미화원은 남은 축제 기간에도 새벽부터 밤까지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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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산시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 사업 추진[시사픽] 아산시는 일상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유아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2024년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 사업을 추진한다. 첫 공연으로 지난 23~25일 3일 동안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기 돼지 삼형제 공연’을 6회 상연해 28개 어린이집, 668명의 유아가 문화공연을 경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아들에게 친숙한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감성적인 샌드아트 기법으로 상연해 유아들에게 공연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호기심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아기 돼지 삼형제’ 외에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지속해서 추진해, 365일 공연과 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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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동주택 입주민과 근로종사자를 위한 적극행정 지속 추진.[시사픽] 아산시 공동주택과가 25일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주택관리사충남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아산시가 관내 입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아산시는 역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문화 향상에 기여가 있는 주택관리사를 발굴하고 다른 주택관리사와 멘토 관계를 형성해 관리문화를 전파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해왔다. 또한 입주민 갈등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해 왔다. 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아산시민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상황에서 공동주택 관리가 시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입주민과 근로종사자 등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계속 추진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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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세미나 개최[시사픽]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25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내 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성훈 해밀인사노무컨설팅 공인노무사의 노동환경의 변화와 관계 법령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공장 무인화 확대에 따른 대응 방안, 직장 내 세대 갈등 해소,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유의 사항 등 현장 맞춤형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운곤 회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을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24~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펼치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