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예산군,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4일 예산군청에서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및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사회공헌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분야 퇴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등에 매칭하는 재능기부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사업 모델 발굴 및 교육생 배출 등 ‘2022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군과 참여자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군은 11월까지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계속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신중년 및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은 예산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인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업무 교류를 통해 신중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시행[시사픽] 예산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2가백신을 오는 10월 11일부터 추가 접종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며 예약에 따른 접종 및 당일 접종을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1순위 접종대상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실시한다. 의료기관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은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 중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자와 18∼49세 건강한 성인도 접종이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한편 독감 예방접종은 지난 9월 21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며 10월 12일부터는 75세 이상, 10월 17일부터는 70세 이상, 10월 20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14∼64세 대상 전 군민 무료접종은 11월 1일부터 보건기관에서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하려면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은 동절기 추가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추사기념관,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 특별전 개막[시사픽]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지난 4일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추사 종가 후손,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군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타 지역 추사관련 관계자도 참석해 추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특별전시회가 추사의 뿌리를 알고 추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024년 추사서예 창의마을이 완공되면 전통 유교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의 융합을 통한 서예 문화 창달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추사기념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아울러 특별전 연계 행사로 오는 10월 7일 군청 추사홀에서 정민 교수 외 3인의 추사 전문가가 ‘추사의 예산, 예산의 추사’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2년 3분기분 지원사업 신청 접수[시사픽] 예산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2년 3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3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이 돼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와 지원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제외된다. 기존 지원대상자는 자동 신청되나 근로자 신규채용 또는 퇴사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변경신청이 필요하다. 충남 사회보험료 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 심사 후 보험료를지급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군, “올 가을에는 축제 가득한 예산으로 오세요”[시사픽] 예산군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8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축제를 개최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와 함께 3년 만에 온전한 대면 행사를 준비하는 군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0월 8일에는 저녁 7시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는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예당호 불꽃축제는 매년 예당호 일원에서 불꽃을 주제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 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식과 연계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모노레일 개통식과 지역민 대상 시승행사, 국내 최고 록 밴드 ‘부활’의 축하공연과 비보이 댄스팀의 불꽃 댄싱 퍼포먼스가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예당호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10월 9일에는 신암면 추사고택에서 ‘제33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개최되며 청소년부와 일반부, 손멋글씨대회에 총 400여명이 넘는 서예 애호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인간미 넘치고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추억 속 예산장터를 축제에 담아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1만8500여 송이의 국화전시로 더욱 화려해진 ‘삼국 국향대전’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예산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예산먹거리 경연대회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백종원 먹거리대전과 삼국축제 콘텐츠 기획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14일 개막식에는 점등 퍼포먼스와 함께 가수 노라조와 국악인 이윤아, 팝페라 가수 한아름이 출연하며 15일에는 가수 정동원과 신성, 머쉬베놈이 출연하는 맞짱 콘서트 삼국대전이 펼쳐진다. 아울러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산역전시장에서는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와 가을맞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대전이 열려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축제에 앞서 10월 24일부터 황토 사과 판촉 행사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펼쳐 축제 홍보와 더불어 고품질 예산 황토사과의 맛을 도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1월 5일에서 6일까지 대흥 의좋은형제공원에서는 ‘2022 의좋은형제 축제’가 볏집 예술제, 볏짚 미로 시골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가족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호서대 물리치료학과와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공단 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근로자 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장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협약을 통해 부자연스러운 자세와 반복적인 동작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되는 공단 근로자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과 인간공학적 맞춤형 운동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2 천안생활문화축제 ‘눈부신 날’ 개최[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2022 천안생활문화축제 ‘눈부신 날’을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처음 열린 ‘천안생활문화축제’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가 한데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천안 유일의 생활문화 중심의 단독 축제이다. 참가자 모두가 전문 예술가가 아닌 아마추어로 구성된 동호회인 만큼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생활문화축제 부제는 ‘눈부신 날’로 그간의 우울감을 떨치고 눈부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빛을 주제로 한 대형 야외전시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생활문화마켓, 반려동물·반려식물 사진전 등 관람객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환경보호 홍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중단됐던 천안생활문화축제가 3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가 동호회의 열정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호회가 가진 뜨거운 에너지를 가득 담아 준비했으니 지역의 생활문화동호회에 많은 격려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 과태료·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 집중 정리[시사픽] 천안시는 285억원에 해당하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의 징수를 위해 12말까지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법규 의무위반에 대한 행정제재와 부당한 경제적 이익의 환수 등을 위해 부과되는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변상금, 이행강제금 등의 세외수입은 조치에 대한 불만 등으로 인해 납부 인식이 높지 않다. 이에 천안시는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문 발송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납부하고 있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의 일제 조사를 통한 압류·공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주정차위반 등 30만원 이상 과태료 미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로 운행을 정지시킬 예정이다.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운영해 거소지로 현장 방문 조사하고 명단공개와 관허사업제한, 감치 등의 강력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주거분과, 주거의 날 기념행사[시사픽]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주거분과는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5일 시장실에서 간략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주거의 날’은 매년 10월 첫 번째 월요일로 인간의 기본권으로서 주거에 대한 권리를 돌아보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1985년 유엔총회에서 결의된 이래 1986년부터 각 도시에서는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시장과 이선영 안심주거분과장을 비롯해 안태준 달빛사랑봉사단 본부장, 김희정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장 분과위원, 유명석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부위원장, 최세영 실무협의체위원장이 참석했다. 올해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처음 신설된 안심주거분과는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천안시 주거복지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사업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동안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거복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박상돈 시장에게 공유하고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제안을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직원들과 분과장들 이하 분과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 신설된 안심주거분과와 세계 주거의 날을 약식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고 이선영 분과장 외 분과위원들의 제안과 시민분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시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안심주거분과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천안시민들의 주거복지가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안심주거분과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천안시, ‘소중한 생명, 행복한 예비맘’ 캠페인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10일까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소중한 생명, 행복한 예비맘’비대면 캠페인을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2005년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 천안시가 준비한 ‘소중한 생명, 행복한 예비맘’캠페인은 임산부 200명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라면 개인 SNS를 통해 미션 3가지 수행하기와 ‘아기를 위한 최고의 선물’ 모유수유 비대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예비부모의 다짐 등 편지를 써서 개인 SNS에 아기초음파 사진과 편지,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고 천안시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 천안시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캠페인 QR코드 접속 후 SNS 캡처본을 올리면 신청 완료된다. 시는 선착순 200명에게 모유수유 교육책자와 관련 용품을 증정하며 우수참가자 40명에게는 임신·출산관련 용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바라며 캠페인이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천안시-천안교육지원청, 교육 분야 정책 연계 및 협력 강화[시사픽]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천안지역교육행정협의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천안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이 교육 분야 정책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천안교육지원청에 설치한 정책 협의기구로 시장과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두 기관의 국·과장급 공무원과 도의원, 시의원, 교육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제화교육 특구와 행복교육지구,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교육협력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해 교육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 설립 및 교육시설 확충 교육복지 국제화교육특구사업 및 학교복합시설 설치 진로체험·자유학년제 행복교육지구 등 교육협력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정기회의는 ‘천안행복교육지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천안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지속해서 반영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천안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천안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택시에서도 천안사랑카드 사용하고 캐시백 받으세요[시사픽] 오는 17일부터 택시 이용 시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17일부터 택시업계를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가맹업종으로 허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방침이 시행되면 천안사랑카드로 요금을 납부하는 탑승자는 결제요금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택시업계 캐시백 가맹업종 허용은 택시요금 인하 효과는 물론 택시 이용자 증가로 이어져 침체된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천안사랑카드 회원은 현재 31만여명, 사업규모도 3,300여억원에 달해 택시 시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택시업계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펼쳐 나가면서 시민이 택시잡기 편안한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제3회 천안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5일 시청 일원에서 ‘2022년 제3회 천안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천안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형 주민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천안형 주민자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띤 정책토론도 펼쳤다. 또 시청 로비와 버들광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읍면동 체험학습과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천안시청 공식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경호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천안시 주민자치는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고 그 끝에서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며 “31개 읍면동이 화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이후 천안시 주민자치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주민자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공약사업 시민 의견수렴’[시사픽] 천안시는 5일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의 확정을 위해 ‘시민 공약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6명의 시민 공약참여단에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시민 의견수렴·검토를 통한 더욱 성실한 공약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 공약참여단으로 위촉된 위원은 천안시민을 대표해 공약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민선8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 공약사업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실행되도록 공약 이행 평가 및 개선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다시 힘차게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약사항 실행과제 검토, 공약실천계획 수립 및 조정·보완을 거쳐 지난 8월 1차 내부 공약보고회를 통해 5개 시정목표 중심 10대 추진전략과 107개의 공약사업이 담긴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공약참여단 의견 외에도 시는 시민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달 5일부터 10일간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공약실천계획을 공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앞으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시민공약참여단의 의견과 온라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약실천계획을 조정하고 10월 중 최종 확정된 공약을 천안시 누리집 등에 공고해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해 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
금산군, 금산다락원 청소년 가족캠프 ‘오손도손’ 참가자 모집[시사픽] 금산군은 오는 14일까지 금산다락원 청소년 가족캠프 ‘오손도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가족간 소통 및 행복 증진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원면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랑운동회, 캠프파이어 미션 탐험대, 양궁 서바이벌 등이 계획됐다. 모집 자격은 초교 2학년부터 고교까지 청소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으로 최대 10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방법은 군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금산다락원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가족캠프 ‘오손도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과정에 있어 취미, 특기를 길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제10회 충청남도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10회 충청남도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 이통장연합회 충청남도지부가 주최하고 금산군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군의장, 김태흠 도지사,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충남도내 이통장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식전행사 개회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돼 일선행정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이·통장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고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위한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참여자들과 함께 제40회 금산인삼축제장과 인삼약초시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10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을 맞아 금산을 찾아주신 이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일선행정의 조력자이자 주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시는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온라인에서도 ‘인기’[시사픽]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온라인에서도 인기다. 금산군은 차 없는 거리에 조성된 ‘거리의 라디오쇼’와 관련,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거리의 라디오쇼’ 메인 프로그램은 금산 출신 개그맨 고권오의 사회로 진행되는 ‘삼시에 만나요’이다. 행사 기간 매일 3시가 되면 금산군 유튜브를 통해 거리의 라디오쇼 현장을 관람할 수 있다. 금산수삼센터와 금산인삼약령시장 상인들의 즉석 인터뷰를 비롯해 인삼 퀴즈, 금산 10경에 대해 알아보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앞서 ‘거리의 라디오쇼’에서는 아프리카TV BJ들을 초청, 이색적인 버스킹을 진행해 하룻동안 누적 2만3979명 조회, 동시접속 1431명을 기록한 바 있다. ‘look at me’라는 곡으로 활동중인 걸그룹 아이씨유의 초대공연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일에는 금산군 유튜브 홍보 캐릭터 ‘비범이’와의 즉석 인터뷰, 초대가수 소녀세상의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금산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군민리포터들의 실시간 현장 소개 글을 접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온라인 홍보 키워드는 실시간, 다양성, 소통”이라며 “금산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하고 더 많은 관람객들이 금산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감만족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출전, 선전 다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총 33개 종목 558명이 출전한다. 세종시 선수단은 9월 24일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9회 세종시민체육대회에서 결단식을 갖고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전대회로 치러진 펜싱 여자일반부 플러레 단체종목에서 세종선발 석정마크써및스포츠단이 동메달을 획득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사격, 여자 대학부 축구, 세팍타크로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사격의 김민정선수와 올해 개최된 각종 전국대회에서 3번 우승한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국가대표에 발탁된 남자 테니스의 남지성 선수가 모두 메달권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시 선수단은 세종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위풍당당한 불굴의 기개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해 세종시민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 장병 휴대폰 사용위반 2년간 2만건 이상 적발[시사픽] 국회 국방위원회 송갑석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군 장병 휴대전화 사용위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군 장병 휴대전화 사용위반 건수는 총 2만 2,208건으로 나타났다. 군 장병 휴대전화 사용은 지난 2018년 4월 일부 부대를 대상으로 일과 후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됐다. 이후 2020년 7월부터 평일 일과 시간 후, 공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시간이 확대됐다. 휴대전화 사용위반 유형으로 사용시간 위반 등 사용수칙 위반이 13,423건으로 전체 60%를 차지했다. 이어 불법 사이트 접속, 사진 촬영 등 보안 위규 위반이 7,486건으로 34%, 사이버도박이 957건으로 4%, 디지털 성폭력 등 기타 위반 유형이 342건, 2%였다. 사용위반 징계는 휴가 제한이 18,099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이어 근신 처분이 1,637건으로 7%, 군기 교육이 1,239건으로 6%, 감봉이 479건으로 2%순이였다. 견책과 영창, 강등 처분은 754건으로 3%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현역병 휴대전화 24시간 전면 확대 등 장병 휴대전화 사용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에 보안 문제를 비롯한 휴대전화 사용지침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송갑석 의원은 “군 장병 휴대전화 사용은 이제 장병의 기본권 충족을 넘어 자기계발 확대, 소통확대, 병영 부조리 감소 등 긍정적인 병영 생활 개선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며“장병의 휴대전화 사용이 확대되는 만큼 모바일 보안 시스템 개선, 사용지침 개선 등 보안 대책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송갑석, "내년 말 이전계획 제시" 주문, 국방장관 "적극 추진" 답변[시사픽] 국회 국방위원회 송갑석 의원은 4일 국정감사에서 국방부 장관에게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후보지 제시를 비롯한 이전 로드맵을 내년 말까지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국방부 장관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강한 의지로 화답했다. 송갑석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56년 동안 격오지의 어려움 속에서도 광주 군공항을 비롯해 광주 지역을 지켜온 군의 노고가 크다”고 격려했다. 이어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방공포대가 무등산 주둔을 시작한 이후 56년 동안, 포대 건설 공사를 시작한 시점부터로는 61년 동안 광주시민은 무등산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는 안타까움도 크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무등산은 18개 육상 국립공원 중 정상에 군 부대가 주둔하는 유일한 국립공원이고 정상부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세계적 명산이지만 56년간 정상부에 방공포대가 위치하면서 생태계가 불가피하게 훼손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제는 새로운 무기체계의 발전, 안보 상황의 변화에 따라 방공포대가 산 정상을 고수해야 할 필요성이 적고 특히 2023년 12월 포대 부지에 대한 광주시의 사용허가가 만료되는 만큼 그전까지 이전후보지 제시 등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로드맵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하는 등 국방부 장관의 적극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송 의원은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광주시, 국방부 및 군 당국,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무등산 방공포대 현장 합동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구체적이고 진전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무등산 방공포대는 1961년부터 건설공사를 시작해 1966년부터 주둔을 시작했으며 1995년 방공포대 이전 문제가 처음 수면 위로 떠오른 이후 2015년 광주시와 국방부 간 이전협약이 체결됐으나 지금까지 진전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