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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 “지자체 협의 통해 광역버스 무료환승체계 구축 나서야”[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은 25일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광역 대중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시가 출범 당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 대중교통 분담률 7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지만 지난해 기준 자가용 분담률이 오히려 7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저조함을 지적했다. 동 지역 순환 BRT는 일부 생활권의 미조성으로 100%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BRT와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의 경우 도착지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배차 간격이 길어 개선 요구가 적지 않다는 진단이다. 또한 5분 발언에서 언급된 통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통근자 중 76%가 자가용을 주요 교통수단으로 하고 있는 데 반해, 버스와 BRT 이용은 7.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행복도시는 본래 수도권 집중 완화와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 내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실제로는 충청권 인근 도시에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자족기능이 미흡해 광역 교통 문제가 야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접 지역과의 대중교통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출범 이후 10년간 도로 환경과 환승 체계를 개선해 왔지만, 광역생활권을 위한 인프라 조성은 아직 미흡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다양한 BRT 노선과 내년 M버스 개통을 앞둔 대전에 비해 공주·청주·천안의 경우 시내 중심가까지 2회 이상의 환승과 추가 요금 지불뿐 아니라 자가용보다 2배 이상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광역 대중교통 이용률 저하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을 외면하고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에 공감한다”며 “교통문제 해결과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해 “광역버스 운행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노선 개통 추진, ‘무료환승시스템’을 구축하는 적극적인 실행 의지를 보여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이 이동권 증진 차원에서 현재 운영 중인 누리콜 외에 일반택시 이용 확대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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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81건 처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81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각각 기정예산 대비 41억원 증가한 2조 1,304억원과 139억원 증가한 1조 2,501억원 규모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유인호·김학서·윤지성·박란희·최원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상병헌 의장이 대표 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및 의정연수원 확대 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자료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7건, ‘세종특별자치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38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8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일괄개정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3건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4건이 통과됐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를 청취한다.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내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가 이뤄지며 12월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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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3년도 예산안 심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2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 소관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2023년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안은 일반회계 105억 4,062만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780만원을 감액해 105억 3,282만원으로 수정가결했다.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요구사항 및 당부를 전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의회청사 시설 조경과 관련해 꼭 설치해야 하는 것인지 그 필요성을 재검토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미전 위원은 “전문위원실의 환경개선을 위해 직원 선호도 조사 후 정수기를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며“화장실 유지 보수 및 5층 테라스 태양열 그늘막 설치 검토 등 쾌적한 의회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옥 위원은 “회기 때마다 의회에 대기 공간이 협소해 대기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며 “각 상임위 회의에 대비해 보조 의자를 구입하면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대기할 때 앉을 수 있어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의회 이미지 제고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광운 위원은 “행사 실비지원금과 배상금과 관련해 매년 불용되는 예산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며 “예산을 세울 때는 예산의 규모를 떠나 매년 불용되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심사해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신규 사업인 인사 관리와 관련해 인사위원회 수당과 여비 등이 과다 요구되거나 중복되지 않게 예산 편성 시 주의해달라”며 철저한 분석과 검토에 의한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또한 “회의한 내용에 있어서 제안하고 답변한 것들은 누락되는 것이 없도록 피드백을 주고 답변한 내용들이 제대로 이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위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15일 제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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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 시도의장단 ‘자체 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 채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자체감사기구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이 24일 경남 진주 동방관광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2년도 6차 임시회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자체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은 감사기구의 장을 비롯한 감사 담당자를 행정사무 감사·조사권을 가진 지방의회 소속으로 전환해 독립성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자체 감사체제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그동안 지자체 감사기구의 장을 비롯한 감사 담당자가 피감기관인 집행부 소속이어서 내실 있는 감사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상병헌 의장은 지난 9월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로의 소속 전환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으며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공식 안건으로 제출했다. 특히 예산 편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예산 결산 검사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거론됐다. 건의안에는 감사원에서 기획재정부의 결산보고서에 대한 적정성을 검사하는 중앙부처의 절차와 같이 지자체에서도 결산보고서에 대한 자체감사기구의 점검을 거쳐 지방의회에 최종 제출하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가 함께 담겼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상 의장이 제출한 ‘자체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 외에도 ‘재외동포청 신설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인사청문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 등 10여 안건이 가결됐으며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상병헌 의장은 “자치단체장이 감사기구를 설치하고 감사 공무원을 임명해 자체 감사를 실시하는 체제는 감사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보장하기 힘든 구조로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지방 감사기구를 지방의회에 귀속시키거나 주민직선에 의한 감사관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건의안 채택을 계기로 지방의회와 자체감사기구의 실질적 독립성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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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 가정[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불시에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모든 학교가 모두 참여하는 복합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동영상 교육과 방화셔터의 비상문을 안전하게 통과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등 실제 지진에 의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효과를 높였으며 지난해 9월 개원한 도교육청 어린이집 원아도 훈련에 동참했다. 또한 도내 모든 학교에서 불시에 훈련을 진행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집에 있는 물건이 흔들리는 방송을 보고 많이 놀랐으며 다음번에 지진과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한다면 이번에 배운 대처요령을 생각하며 신속하고 질서있게 대피하겠다”고 말했다. 대피 시범학교인 예산초등학교에서 훈련을 참관한 전진석 부교육감은 “이태원 참사로 안전교육이 절실한 시점에 적절한 훈련이었다”고 평가하며 “이 같은 반복적인 훈련으로 교육구성원들이 복합재난에 대한 차분하고 신속한 대피요령을 철저히 숙지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과 화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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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촉각 곤두세우는 논산 농업 ‘과수 분야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 평가회’개최[시사픽]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연산면과 부적면에 소재한 2곳의 농가 현장에서 2022년도 ‘과수분야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시범사업 추진 농가 및 과수 농업인 연구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 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 개선 시설과수 열 관리 효율화 환경 개선 핵과류 열과 개선을 위한 비가림 아열대 작물 유통 활성화 등 시설포도·만감류 과수에 적용된 4종의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성과분석이 이뤄졌다. 평가회 참석자들은 최근 빈번한 이상 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과수원 온도 조절 시스템 모델을 구상하는 동시에 아열대 작물 재배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에 관해 자유로운 토의를 펼쳤다. 토의 이후에는 질의 응답과 설문조사 순서가 이어졌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지 과원 농가는 저온피해 극복 기술을, 시설 과원 농가는 고온·연작장해 경감 기술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임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가회를 통해 모인 결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 현장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전한 작물 생육법과 병충해 예방 기술을 습득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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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꿈드림, 충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서 성과[시사픽]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중한 풍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은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박현진 멘토는 멘토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소중한 풍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은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논산의 명소를 찾아 문화와 역사를 접하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명소 사진을 활용, 2023년도 달력으로 제작했으며 12월에는 관련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멘토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박현진 멘토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상대로 약 2년간 학업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현진 멘토는 “멘토 활동을 통해 제 자아실현도 이룰 수 있었고 지역의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지식과 지혜를 전달할 수 있어 언제나 보람찼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 하에 운영 중이며 배움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취업·상담 분야에 고루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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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미래인재 양성에 힘 쏟는 논산시[시사픽] 논산시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방점을 찍고 혁신을 꾀한다. 시는 기존의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사업을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사업으로 변경·추진한다. 세계 각국에 도사리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 수천 명의 학생이 대규모로 이동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 대대적인 방식 변화를 도모한 것이다. 먼저 학교별로 학생들의 안전과 동선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뒤 해외 체험의 시기와 장소를 분산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역사와 문화 방면에 치중돼 있던 기존 연수와 달리 선진 농업·반도체·미래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나라 및 도시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목표다. 아울러 급격한 해외여행 비용 상승을 고려해 학생별 지원 단가를 높였으며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한정한다. 기존 대상이었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 하에 국내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방식의 현장체험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학생들의 안전, 경제 상황, 국외 보건 여건 등을 고려해 새로운 해외 체험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다지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학회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라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사업에 차질이 빚어져, 이에 대안으로 지난 2020년 이래 논산시로부터 사업비를 출연받아 ‘글로벌 인재 특별장학금’을 조성한 바 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학생들이 배낭 연수 등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올해의 경우 2,156명의 관내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중 1인당 3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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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최초 인파관리 서비스 도입, ‘안전이 최우선’[시사픽] 논산시가 축제·행사 시 방문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SK텔레콤과 합심, 전국 최초로 인파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지난 25일 ‘2022년 양촌곶감축제 종합안전대책 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지역 축제 개최에 요구되는 사항과 미흡 요소들을 두루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간부를 비롯해 곶감축제추진위원회, 양촌면, SKT 관계자가 자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히 양촌곶감축제 기간 동안 SKT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질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방안이 핵심적으로 논의됐다.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는 주요 지점 방문객 데이터와 과거 축제 방문객 데이터를 비교, 인구 밀집 상황 발생 시 재난종합상황실·축제 관계자·안전관리자·시 관계자 등에게 실시간 인구 동향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세밀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인구 혼잡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개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필요시 빈틈없는 다중 인파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SKT 관계자는 “원활한 서비스를 운영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정보 기반의 새로운 안전관리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논산시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해 축제 방문객 안전 도모에 만전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인파관리 전담 요원을 배치·운영해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불편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는 논산시청과 양촌면사무소, 양촌곶감축제장 등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의 축제 기간 중 동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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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산안 심사 대비 의정 아카데미 개최[시사픽] 충남도의회는 25일 2023년도 본예산 및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예산안 검토 및 심사 과정으로 제2회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최민수 교수가 지방재정의 이해 예산안의 구조와 편성체계 예산안 접근 심사 체크포인트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예산안을 참고로 예산안 분석 중기지방재정계획 세입 전망 사업설명서 등 예산 편성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의원들은 관심분야에 대해 질문·토론하며 실무적 강의를 진행했다. 도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기본·직무교육 특강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예산 심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예산안 전반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안 심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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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할 것”[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용소방대의날 기념행사를 신설하고 직책 임명 기준 등을 정립하는 운영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는 25일 열린 ‘의용소방대 역할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 3차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됐다. 이 연구모임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약 4개월 동안 각종 재난·재해에 대응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를 통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 민간자율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함이었으며. 도의원과 지역 의소대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며 토의해왔다. 이에 최종적으로 12월 중에는 연구모임 결과보고서를 발간·배포하고 2023년 2월에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는 ‘의용소방대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례를 통해 기념행사에 관한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대원들의 봉사·희생정신을 기리고 숙련된 대원 직책 임명을 통해 조직 효율성 제고는 물론 단결과 결속력을 강화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한철 의원은 “의소대는 크고 작은 소방 활동 현장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사명감과 의용봉공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라며 “연구모임에서 조직 발전과 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온 만큼 조례 개정을 통해 소방대 활성화는 물론 대원들의 사기진작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류석만 연합회장은 “이번 연구모임에서 토의되었던 내용이 조례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하고 박효숙 여성회장은 “충남의소대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마중물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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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원미트, 부성1동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시사픽] ㈜플러스원미트가 25일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나기 후원금 200만원을 천안시 부성1동에 전달했다. 부성1동은 후원금으로 전기장판을 구매해 독거노인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중환 대표는 “어머니와 같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한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값지게 쓰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수 동장은 “㈜플러스원미트에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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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행복키움·주민자치·천안상록리조트, 김치 나눔[시사픽]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주민자치위원회거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양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후원한 절임 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김치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 복지서비스를 확인했다. 최현수 단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안인기 위원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이웃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혔다. 이관희 면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행복키움지원단원과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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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 110가구에 김장김치 나눠[시사픽]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110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10kg, 110박스를 준비했다. 또 대상자 가정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태 단장은 "경기 불황과 코로나 등으로 인해 올라 버린 밥상 물가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 같다”며 "따뜻한 밥 한 술에 올라온 김치 한 점이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주길 바라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마음과 정성을 더해 전달한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어떤 음식보다도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든든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겨울철 복지서비스와 신임 단장 선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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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새마을회, 김장김치 나눔…이웃사랑 실천[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은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3일에 걸쳐 무를 뽑고 배추를 절이며 담근 김치 50박스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용천 새마을협의회장과 정말순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 내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신방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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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철 신방동 방위협의회 부회장, 16년째 ‘백미 기탁’[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방위협의회 채병철 부회장이 25일 백미 10kg, 30포를 신방동에 기탁했다. 채 부회장은 2007년부터 16년째 해마다 손수 농사지은 햅쌀을 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행을 베풀어 왔다. 채 부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로 적은 양이지만 신방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이 되길 희망한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애향의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오랜 기간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로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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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1동, 어르신‘생신축하연’개최[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이 25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연’을 개최했다. 불당1동은 우울감과 소외감을 겪기 쉬운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경로효친 사상 증진을 위해 분기별로 생신축하연을 열고 생신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불당1동은 독거 어르신 9명을 대상을 생신축하연을 열고 식사를 대접하고 생신떡, 선물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일에는 ‘실천하는 효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생신축하연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으며 1대1 매칭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로 했다. 생신축하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을 만났다”며 "생일상도 차려주고 다 같이 이야기도 하고 밥을 먹으니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정해선 동장은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고 필요한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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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김장김치 전하며 안부 확인[시사픽]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 딘원들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에 사랑담은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장윤곤 단장은 "김장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맛있는 김장김치를 지원해드리며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동길 중앙동장은 "매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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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전교구 천안쌍용동성당, 쌍용1동에 후원[시사픽] 천주교대전교구 천안쌍용동 성당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천안시 쌍용1동에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천안쌍용동 성당이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쌍용1동으로 지정 기탁된다. 권선민 주임신부는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베풀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태식 쌍용1동장은 “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천주교대전교구 천안쌍용동 성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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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통장협의회, ‘일상방역 생활화’ 홍보 캠페인[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통장협의회가 25일 코로나19 재유행 확산 예방을 위해 ‘일상방역의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출근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용암4거리, 쌍용4거리 등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하는 현수막과 백신접종 홍보 피켓을 들고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했다. 김이녀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홍보 캠페인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