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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충청남도지사상’ 수상[시사픽] 태안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충남 청소년 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해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만 11~24세 지역 청소년 10~20명으로 구성되는 참여기구로 군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태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청소년이 제안한 ‘청소년 아르바이트 안전인증매장’ 및 ‘청소년 카페테리아’의 이행 점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 설문조사’ 군 최초의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제안 등 다양한 활동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지영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을 확인하면서 우리 청소년도 민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태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과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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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서울평화문화대상’ 대상 수상[시사픽] 가세로 태안군수가 2022년도 서울평화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국토환경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돼 지난 25일 서울시 국회의사당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가 군수는 2018년 7월부터 민선7기 태안군수로 4년간 군민과 함께 하며 광개토대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써 군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리적 접근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 주력한 결과 이원과 대산을 잇는 국도38호선의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내포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추가검토노선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이장 직선제’를 도입하고 태안읍 청소행정 및 태안군 학교급식 지원센터의 군 직영 전환을 이뤄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태안분소’를 유치하고 어촌뉴딜300 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선정에 힘쓰는 등 주력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유인했으며 마을군수실 및 현장군수실을 운영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의 발전에 함께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되새기면서 ‘모두가 잘 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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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화재조사학술대회 전국 1위[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제14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 켄싱턴호텔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상위 9개 시도 본부를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충남소방본부를 대표해 출전한 논산소방서 박경규·박준서 소방교는 ‘메타버스를 이용한 비주얼싱킹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최근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입체(3D) 스캐너가 화재조사장비에 포함된 것에 착안해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화재현장 재현실험을 통해 실제 화재 현장에 대한 입체(3D) 스캐닝과 메타버스 개념을 도입한 플랫폼을 설계하고, 시연해 그 효율성과 타당성을 입증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유동근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화재조사 결과에 대한 공신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화재조사 기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해 화재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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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삼범 충남도의원, 교육부문 풀뿌리자치대상 수상[시사픽]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지난 25일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편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과 사회·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편 의원은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며 "특히 언론에서 직접 선정해 준 상이라 더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행복과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풀뿌리자치대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충청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 선정을 위해 매년 그 공로자를 수상·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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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격리 임신부, 영상 의료지도로 분만[시사픽] 세종시 119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이던 임신부를 분만실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영상의료지도로 새 생명을 받아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소방장 박용성, 소방교 이은영, 고기열 대원이다. 세종소방서 119구급대는 지난 24일 오후 5시 53분경 보람동에 거주 중인 임신부가 진통이 심해 움직이기 어렵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A씨는 신고 당시 코로나19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병상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기 때문에 119구급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분만이 가능한 병원을 찾던 중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수용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이송에 나섰다. 구급차 안에서 환자의 분만통이 점점 심해지고 신생아 머리가 관찰되는 등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구급대원들은 119종합상황실 구급지도 의사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구급대원들은 구급지도 의사가 영상을 통해 설명한 의료지도를 받아 분만을 유도했고, 이후 산모는 진통 끝에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었지만 구급대원들은 평소 익힌 응급분만 시뮬레이터 훈련으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산모와 신생아 모두 안전하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먼저 건강한 셋째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구급대원이 응급분만 현장에서 올바른 판단과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분만 시뮬레이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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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 필수[시사픽]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추가 접종 간격은 본래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 이후 120일(4개월)이었지만 지난 24일부터 90일(3개월)로 단축됐다. 이는 4차 예방접종 후 7주 이후부터 면역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와 변이바이러스 증가에 따른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이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때문에 기초접종(2차) 이상 접종자(18세 이상 성인)는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에서 90일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오미크론 BA.5)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으로 진행된다. 추가 접종 간격이 줄어들면서 관내 접종대상자는 60세 이상 노인 4,647명,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572명이 늘어 총 5만 9,295명이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접종 집중운영기간인 오는 12월 18일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은 50%, 감염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노인회 등 관계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절기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지난 25일 기준 세종시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20.7%로 전국 평균 접종률인 17.7%를 웃돌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또한 22.4%로 전국 평균인 20.6%보다 높은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을 무사히 극복하려면 예방접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한 연말연시 준비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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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안전교육으로 사고 방지해야”[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관내 다중인원 운집에 대비하고 안전관리실태, 시설 이상 유무, 이동(피난) 경로, 시민 위험요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접 수영장 등 시설 내·외부를 돌며 직접 점검한 후 시설담당자에게 시설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결과 내·외 시설 대부분 관리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닥적치물, 지하주차장 유도등 등 현장에서 즉각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은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조치원읍 주민들이 유용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적사항 조치안내, 이행실태 추적관리 등 안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읍 주민들이 유용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통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7,991㎡규모로 수영장, 문화교실, 공동육아나눔터, 대공연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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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간 협력과 향토 효도 사업 펼쳐[시사픽] 정선규 홍성군 일반건설업협의회장(59)이 25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14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의 첫발을 건설업으로 시작한 정 회장은 홍성군 건설업체들의 이익과 회원사간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불혹의 나이에 홍성군 일반건설업 협회를 만들어 이끌어 오고 있다. 그는 서른 나이에 ㈜청경종합건설을 설립해 운영하며 지역업체들의 결속된 힘이 없어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목도하고 10년 회사 경영의 노하우를 살려 건설업체들의 단체를 만들었던 것. 정 회장은 "홍성군내 일반건설 협의회를 만들어 성실 시공의 기준을 만들었고 올바른 건설문화를 정립 시키는데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며 "현재도 홍성일반건설협의회가 활발하게 운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매년 읍·면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탈선한 청소년 보호소 학생들에게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 올해는 고향 마을을 찾아 어르신께 복달임 식사를 제공하는 등 향토 효도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 회장은 "지역을 위한 효도사업은 매년 꾸준히 시행할 것이며 불우하고 가계가 어려운 주위 군민에게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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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체성 확립 및 발전 헌신[시사픽]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원이 25일 제14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홍성군의회 개원 이래 사상 처음 초선임에도 의장을 역임하는 등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특히 백야 김좌진 장군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호명학교 복원사업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갈산면주민들과 함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반대운동을 적극 추진해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서 부동의 처분을 이끌어내며 주민과 호흡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홍성군의 미래성장동력인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유치업종 확대 필요성을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확보에 노력해 오고 있다. 더욱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공약인 충남의병기념관 건립을 의병도시 홍성에 건립해야한다는 성명서를 대표발의 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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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성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시사픽]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의료원장으로서의 후보자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홍성의료원의 운영 방향과 산적한 현안의 해결 방안 등을 물으며 경영 능력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은 김 후보자에게 구체적인 홍성의료원 운영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의사·간호사 등 부족한 의료인력의 수급 및 장기근속 방안, 의료원의 만성적자 해소 및 재정건전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 후보자는 “홍성의료원의 슬로건인 ‘진료는 사랑으로 친절은 가슴으로’와 같이 의술을 넘어 인술을 지향하고 진정성이 내재된, 신뢰받는 홍성의료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통과 화합, 참여의 의사결정, 비용 절감 및 수익성 향상 전략을 통해 재정건전성과 경영 합리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위원장은 “홍성의료원은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경영의 합리성을 추구해야 하는 등 조직과 경영적인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인사청문은 홍성의료원 운영의 정상화를 이뤄내고 현안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원장을 임명하기 위한 절차인 만큼 인사특위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에 대해 보다 면밀하고 신중하게 사전 검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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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사회 ‘참살이’ 흐름 맞춘 학교흡연예방 및 보건교육 추진[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5일 공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참살이, 바른성장 한마당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발표회 및 보건교육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하고 흡연예방과 보건교육 내실화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연마당 2022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 흡연예방교육 및 보건교육 체험마당 순으로 운영됐다. 이후 보건·흡연예방교육 연구회, 교육연극 연구회, 응급처치교육 연구회, 보건교사 동아리 등이 참여한 흡연예방교육 및 보건교육 나눔도 실시되며 지난 일 년 동안 각 학교에서 추진된 흡연예방교육과 보건교육 활동을 체험하고 내년 교육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보건 업무로 힘든 상황에서도 내실있는 흡연예방교육과 보건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건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사회에서는 ‘참살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흡연예방 및 보건교육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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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 전국에서 인정받아[시사픽] 서천군은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7만 8000여개 시설 중 시·도에서 50곳을 추천받아 서면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를 포함한 최종 7곳을 선정했다.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는 안전표지판, 이용수칙, 상세한 비상연락망, 의무실 배치, 안전요원 상시 상주 등 안전·유지관리 분야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들의 창의력 및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형태의 놀이시설과 조형물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으며 국립생태원과 연계해 자연 친화적이고 유익한 환경으로 보호자와 어린이의 만족도를 높였다. 생태놀이터는 이번 선정으로 우수놀이시설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며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행정안전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7~8개소씩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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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환경교육 한마당’ 논산서 열려[시사픽] 제10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이 25일 논산문화원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은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논산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충남환경교육센터와 논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와 도교육청, 논산시가 후원한다. 환경교육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환경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도와 도교육청, 논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시상, 논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환경교육 정책 워크숍, 환경교육 사례발표,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산시는 지난해 당진시에 이어 도내 시군 가운데 세 번째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시군 및 기초 환경교육센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자치 환경교육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환경교육 정책 워크숍과 제7회 학교환경동아리 사례 발표 대회, 10개 환경교육시범마을의 환경교육 사례 발표 등도 진행됐다. 아울러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해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활동가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례 발표와 토론을 나누는 충청남도 탄소중립 워크숍도 실시됐다. 이와 함께 물, 자원 순환, 탄소중립 등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45개의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관도 운영됐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와는 달리 행사 규모가 하루 축소됐지만,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만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의 우수한 환경교육 정책이 타 지역으로 널리 퍼져 지역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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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랑초, 독서교육주간 지정·운영[시사픽] 의랑초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주간을 지정·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육주간은 다양한 독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독서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달콤한 책의 유혹, Wish Book, 우리 학급은 대출왕, Make BooK, 학년군별 독서골든벨 등 활동을 참여하며 책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3일에는 교내 강당으로 극단 예술봄소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독서교육과 예술교육을 융합한 그림책 콘서트를 진행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즈의 마법사,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그림책을 샌드아트와 함께 성우가 실감나게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와 함께 예술봄소리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관람하며 책과 함께 조화로운 성장 발달과 정서 순화, 올바른 인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나혜윤 학생은 “다양한 예술공연을 자주 볼 수 있어 오늘도 학교 오는 날이 행복했어요”고 말했다. 정미정 교장은 “의랑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예술꽃씨앗학교로 선정되어 매달 한 번씩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도록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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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교통안전 함께 지켜요[시사픽] 해밀초등학교와 해밀동 주민센터는 해밀초 학부모회·녹색학부모회, 세종남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안전한 해밀마을 교통안전 캠페인’을 25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해밀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PM의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밀초 4학년 학생마을계획단 학생들은 사전에 진행된 교통안전 교육으로 확장된 사고를 바탕으로 마을 교통안전 의제를 발굴하고 캠페인 홍보 자료를 직접 제작했다. 해밀동 일대에는 학생들이 그린 230여 점의 교통안전 포스터가 가로등 배너와 현수막으로 게시됐고 우수한 작품들은 영구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녹색학부모회의 교통안전 캠페인 피켓으로 제작됐다. 세종남부경찰서의 포돌이, 포순이는 녹색학부모회와 함께 해밀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교통안전 홍보 스티커를 나눠줬다. 또, 해밀초 1·2학년 학생과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해밀초 자전거 봉사단은 자전거나 킥보드로 등교 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지정장소에 주차하도록 안내했다. 해밀초 박세진 녹색학부모회장은 “그동안 교통안전 캠페인은 우리 녹색학부모회가 준비하고 진행해왔는데, 이번에는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직접 준비한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새롭다”며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그린 홍보물에 진정성이 느껴져 캠페인을 진행하는 내내 교통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밀초 김지원 학부모회장은 “우리 학교의 교육이 교과서에만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과정임을 아이들이 체득하도록 해줄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우리 아이들을 민주시민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매번 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시는 해밀동 주민센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밀초는 3~4학년 사회과 1학기 우리 마을 수업에서 마을계획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이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에서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해밀동 주민센터는 이렇게 선정된 사업들을 다시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학생들을 시민으로 길러내는 교육마을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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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 원서접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선발하는 응시원서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4명, 사서보조원 5명이다. 응시자격은 중증장애인 만18세 이상이며 정년미만 공고일 전일부터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지원 가능하다. 편의지원 신청자는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의 장애유형에 맞는 편의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험일은 12월 10일이며 직무수행평가와 바로 이어서 면접평가도 함께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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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노하우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눠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 ‘2022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했던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업 혁신과 공유를 위해 65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교사들이 실시간 참여하는 수업나눔토크와 세종시교육청 자료 공유 나눔터 e집현전에 자료를 탑재하는 수업자료공유로 진행된다. 수업나눔토크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등수업나눔지원단, 중등교과동아리, 중등기초학력지원단, 전문적학습공동체지원단과 우수한 수업 연구를 진행한 교사를 포함한 30팀이 참여한다. 11월 28일 오후 1시 두루고 정광윤 교사의 ‘그림에 담긴 지리이야기’를 시작으로 12월 2일 오후 4시까지 나눔교사가 중심이 되어 사례 안내, 수업 토크,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행사 리플릿을 참고해 교과와 주제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업자료공유에서는 올해 중등 수업 관련 개발 자료 25종이 e집현전에 탑재되어 상시 공유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업 나눔교사로 참여하는 세종장영실고 이다솜 교사는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공유하며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 방안도 얻고 새로운 수업에 도전하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여서 지속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교실 속에서 배움의 속도를 배려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수업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선생님을 응원한다”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으로 가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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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학대 예방주간 인식개선 캠페인‘성료’[시사픽] 당진시가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마트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아동학대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초등학교 앞 캠페인 진행 쇼핑카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서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여성가족과 박우학 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 등에 대한 인식개선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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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삼신보육원 김장 봉사활동[시사픽] 부여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최근 삼신보육원을 찾아 김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삼신보육원은 아동과 청소년 70여명이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이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아이들이 겨울 동안 맛있게 먹을 김장김치 준비에 큰 힘을 보탰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부여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으로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1992년 1월 8명으로 시작돼 현재 8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행정연구회에선 매해 연탄은행 연탄기부, 삼신보육원 김장봉사 및 후원물품 전달 등 주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부여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기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나눔 활동이 주변 단체들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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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시사픽] 부여군이 2022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선정한 가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충남도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총 49곳이다. 이중 부여군 신규 병역명문가는 2곳으로 부여읍 전희훈씨와 규암면 박만길씨 가문이다. 정순진 규암면장과 윤종열 부여읍 부읍장은 최근 병역명문가 자택을 방문해 문패를 직접 달아주고 축하했다. 정순진 규암면장은 “나라의 안녕을 위해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에 경의를 표하며 존경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