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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성거읍에 후원품 전달[시사픽]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가 28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미역, 다시마, 멸치 등 후원품 331개를 천안시 성거읍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돼지등뼈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은 아동복지시설인 익선원과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규용 지회장은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매년 후원에 힘써주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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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가구에 백김치 300포기 전달[시사픽]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7일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영양지원을 도울 백김치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백김치 지원사업은 저소득·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담근 백김치 300포기를 각 가구에 전달했다. 김재성 단장은 "직접 김장한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주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바쁜 일상 중 시간을 내 참석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욕구에 맞춘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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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엔젤봉사단, 성환읍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시사픽] ST엔젤봉사단은 지난 27일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위해 후원금 85만원과 연탄 1000장을 천안시 성환읍에 기탁했다. ST엔젤봉사단은 불당ST복싱클럽에서 권우회 활동을 시작으로 사회봉사에 뜻을 갖고 있는 회원들이 모인 자발적인 봉사단이다. ST엔젤봉사단은 천안시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복싱 운동멘토 프로그램과 정기 헌혈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명 단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겨울철 성환읍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 김재명 ST엔젤단장님 및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환읍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촘촘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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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라이온스클럽, 쌍용3동에 김장김치 30박스 기탁[시사픽]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천성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6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30박스를 천안시 쌍용3동에 기탁했다. 최성규 회장은 “김장을 준비하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건강한 먹거리로 든든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매년 정성이 담긴 김치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천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말 쌍용3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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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주민자치회, 김장김치 700포기로 사랑 전해[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동 직원, 천안준법지원센터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을 위한 재료비는 회원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배추 100포기와 무는 지역주민으로부터 기부받았다. 주민자치회는 배추 7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 330박스를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시각장애인협회 등 7개 기관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해당 기관에서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성기만 회장은 "김장 담그기가 고된 일지만 고마워하시는 분들을 도와줄 수 있어 매년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며 "김장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선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점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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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도서관,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행사[시사픽] 천안시 성거도서관이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 성거도서관은 이 기간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소망카드 행사를 실시한다. 또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는 산타가 돼 특별한 시간의 이야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어린이 마술공연 ‘내가 산타라고?’를 개최한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에서의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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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천안시지부, 2022년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시사픽] 새마을문고천안시지부가 지난 25일 풍세면 소재 용정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91명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퀴즈는 천안시 역사와 저학년 선정도서 ‘고양이 해결사 깜냥’, 고학년 선정도서 ‘소리질러 운동장’과 관련된 문제로 마련됐다. 영예의 골든벨 대상은 저학년부에서는 이지율 학생이, 고학년부에서는 김단우 학생이 차지해 각각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강운주 회장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이번 골든벨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고 지역 문화와 역사를 배웠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문고 천안시지부는 매년 독서골든벨,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여름철 피서지문고 독서 문학기행 사업 등을 펼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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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천안시협의회, 희망나눔 성금 전달[시사픽] 한국전기공사협회 천안시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난 25일 천안시를 방문해 어려운 가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75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나눔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천안시협의회 박종수 회장, 김기철 사무총장, 황종선 재무국장, 곽영도 상생위원장이 참석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천안시협의회 박종수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천안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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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기업과 단체, 기관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드림즈에이젯원, 천안시개발위원회, 천안하늘로타리, 천안시노인체육회 쌍용2동부녀회봉사단, 고사리봉사단, 천안학교사랑어머니회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배추 1,0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350박스는 지난 25일 천안시를 통해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 150박스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시설 등에 배부됐다. 에이젯원 ㈜ 김상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2022 사랑 나누기 김장 김치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앞장서 주신 에이젯원 김상한 회장님과 김장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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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적극행정 우수사례 ‘인사혁신처장상’[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4개 분야에서 총 292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재활용 잔재물 위탁 비용은 줄이고 판매 수익은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진취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첫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공단 내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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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구급차 운전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응급의학과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등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알렸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소아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실습하도록 지도했다. 교육 대상자들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했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에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함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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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평일 야간·휴일에도 걱정 없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시사픽] 천안시는 다음달 1일부터 두정동 소재 ‘두정이진병원’이 천안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도지사 지정 소아 진료 기관이다. 두정이진병원은 천안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11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8시 30분~오후 1시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 프라자약국과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면 응급실보다 대기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시간대나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최소화 및 응급실 환자 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인프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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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그루 나무 심기’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천안시[시사픽] 천안시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도시를 구현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로’ 테마가 있는 그린천안 캠페인을 추진한다. 미세먼지와 도심 온도는 낮추고 산소농도는 높이는 체계적인 나무심기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1,000만 그루 나무심기의 기본계획과 로드맵을 설정해 4대 전략에 따른 6개 테마별 중점과제를 통해 2030년까지 장기적인 사업을 펼친다. 1단계에는 2026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를 심고 2단계 2030년까지 1,000만 그루를 심어 도시 숲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4대 전략은 대규모, 자투리 유휴공간 활용한 그린인프라 도시숲 구축 휴식과 치유의 생명수,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 범시민 나무심기 캠페인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대폭 확대 홍보역량 강화를 통한 녹색도시 인식 확산 및 시민사회 공감대 형성이다. 6개 테마별 중점과제는 기후변화대응 도시숲 조성 6개 사업 전통과 역사가 있는 도시숲 조성 4개 사업 쉼과 힐링이 있는 도시숲 조성 5개 사업 모험과 체험이 있는 도시숲 조성 3개 사업 아름다운 도시·하천 도시경관숲 조성 3개 사업 도심 속 녹색 도시숲 조성 5개 사업이다. 기후변화대응 도시숲 조성은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노태산·일봉산 민간공원 조성,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 도시숲 조성, 미세먼지 저감숲 조림 등을 포함한다. 전통과 역사가 있는 도시숲 조성은 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이나 호두공원, 태조왕건 기념공원, 무궁화공원 등 천안의 역사문화를 담은 공원을 조성하거나 보완해 주민 1인당 공원 면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쉼과 힐링이 있는 도시숲 조성은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태학산 자연휴양림 확장 사업 등을 추진하고 모험과 체험이 있는 도시숲 조성은 조성 중인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과 유아숲체험원, 학교 주변 산책로에 조경수나 장식화단 등을 만든다. 아름다운 도시·하천 도시경관숲 조성은 5개 도심하천을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과 풍서곡교천 정비 및 친수공원 조성사업, 시내 가로숲길 조성 등을 시행하고 도심 속 녹색 도시숲 조성은 도시개발사업이나 도시재생뉴딜사업, 대규모 주택건설사업 등 추진 시 녹지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민관 협력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대응 및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시민토론회나 심포지엄 등으로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공론화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해나갈 방침이다. 식목행사도 관 주도의 일방적 기념행사가 아닌 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추진하면서 다양한 관공서와 기업, 단체가 참여하는 나무심기 운동도 확산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천만 그루 나무심기로 공원과 녹지를 지속해서 확충해 주민 1인당 공원과 생활권 도시림 면적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하겠다”며 “생활 속 힐링공간과 여가공간을 늘려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그린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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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행복한 동행 가족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시사픽]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와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아산경찰서 아산경찰서안보자문협의회, 충남하나센터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늘푸른 봉사단과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여성회, 청년회, 자문위원회가 김장을 통해 남과 북의 화합을 도모하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아산시와 아산경찰서 아산경찰서안보자문협의회, 충남하나센터, 최석의원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김장에도 동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장김치는 4개 권역의 아산시 북한이탈주민 100가정에 직접 전달됐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행복한 동행 가족들은 꼭 필요한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윤태 센터장은 “행복한 동행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으로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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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분야별 TF 회의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3일 25일 이틀에 걸쳐 5개 중점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 구성 및 운영계획’ 수립 이후 첫 분야별 회의로 이날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부서별 시행 계획 공유와 협업 과제발굴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TF 총괄 회의와 분기별 TF 회의 등을 추진하고 안전사고 종합대책을 수립·실시하는 한편 미진한 부분은 수시회의 등을 통해 지속 보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아산시·아산경찰서·아산소방서·아산교육지원청 간 협약체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실무협의회 구성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TF 구성 등을 펼치며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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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로컬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진행[시사픽]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5일 ‘2022 로컬스타트업’ 참여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2022 로컬스타트업’은 창업 7년 이하의 관내 청년 기업가들에게 창업 초기에 필요한 상품 개발, 마케팅, 멘토링, 고용 보조금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현재 관내 28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곽유미 특허법인 도담 변리사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IP금융’ 특강, 청년 창업가들의 ‘나의 로컬 창업 스토리’가 진행됐으며 친목 도모와 정보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 청년 창업가는 “IP금융이라는 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수행하는 정상훈 선문대 교수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며 “아산시에 좋은 청년 기업가들이 많은 만큼 네트워킹뿐 아니라 스타트업 피칭,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상생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창업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자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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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 환자 가정환경 개선 전수조사’ 완료[시사픽] 아산시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 환자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2022년 치매 환자 가정환경 개선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치매 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와 동거 형태, 치매 관련 서비스 이용현황 등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다. 전수 조사자료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 정보에 갱신돼 치매 환자 돌봄 환경에 맞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부 자원을 연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가 치매 관리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온양6동 치매안심마을인 주은아파트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순천향대 작업치료학과에서 진행하는 공유모빌리티를 접목한 소규모 시니어파트 프로그램이 병행돼,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건강 증진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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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학년도 겨울방학 영어 캠프’ 참가 학생 모집[시사픽] 아산시가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가진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2022학년도 겨울방학 영어 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캠프로 학생들이 원어민 영어 교사와 함께할 수 있는 재미와 흥미가 가미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방학 기간인 2023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75명이다. 1인당 참가비용 65만원이며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일반학생은 1인당 25만원을, 사회적 배려 학생 및 3인 이상 다자녀가정 학생에게는 1인당 55만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참가를 희망하는 각 대학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과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 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은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에 나가지 않고 수준 높은 수업을 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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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농어민수당 지급[시사픽] 아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만4500여명에게 총 89억7455만원의 2022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지속할 수 있는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가구별에서 개인별로 지급 방법이 변경됐다. 1인 가구는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의 경우 개별 45만원씩 지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용 편리성을 위해 모바일 아산페이와 지류 아산페이로 나눠 지급한다. 모바일 아산페이는 12월 1일에 포인트를 충전해 일괄 지급되며 지류 아산페이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정된 지역농협에서 받을 수 있다. 농협 방문 시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지급 첫째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수령 5부제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지류 아산페이의 대리 수령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와 함께 대리 수령을 신청해야 한다. 지급된 아산페이의 사용기한은 모바일과 지류 모두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아산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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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도고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설렘이 가득한 공간[시사픽] 늦가을의 고즈넉한 향기와 초겨울의 쌀쌀한 바람이 맞닿은 11월 말의 도고에는 여전히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봄과 여름, 가을을 지나 겨울이 맞이하고 있는 도고천은 ‘사계절이 아름답다’는 말이 어울린다. 유채꽃과 천일홍, 국화가 계절을 달리하며 사람들을 맞이했던 다채로운 색감은 덜해졌지만, 물줄기를 따라 조성된 1.5km의 산책길을 걸으며 느끼는 평온한 자유로움은 지금이 제맛인 거 같다. 찬 기운에 코끝이 시릴 법한 시기가 다가왔지만, 여전히 걷고 있으면 외투를 벗게 만드는 따뜻한 기온과 바람을 타고 돌아가는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의 달 모양 벤치도 산책을 더욱 즐겁게 한다. 신유리 초입에 있는 도고저수지에서는 요즘 인기인 ‘물멍’과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유서 깊고 조망이 시원한 도고저수지는 한동안 방문객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아왔으나 최근 도고면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의 손길로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찾았다. 쓰레기가 사라진 공간에는 포토존과 쉼터가 생겨 잔잔한 발걸음을 옮기며 쉬어갈 수 있다. 도고면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각각의 감성을 담아낸 카페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형 창고를 활용한 카페, 한옥 느낌을 살린 카페, 옹기를 테마로 한 카페, 물멍과 불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감성 담긴 차 한잔에 조금은 지쳤을 몸을 추스르고 있으면 뜻밖의 즐거움이 다가올지도 모른다. 도고의 하루가 아쉽고 조금 더 새로운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옛 정취와 젊은 기운이 어우러진 곳곳에 조금 더 눈을 돌려봐도 좋다. 세계꽃식물원, 도고산, 옹기 체험관, 레일바이크, 캠핑, 도고온천… 일상에 지친 내게 꼭 맞는 에너지를 채울 공간을 찾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