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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인 공주탐험대 성황리 추진[시사픽] 공주시는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공주탐험대를 2기에 걸쳐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공주를 바로 알고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공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수별 각 25명을 대상으로 총 2기에 걸쳐 1박 2일 동안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제민천 일대 근현대 유적, 도시재생 골목길투어,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공산성과 함께하는 공주의 역사 이야기,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판소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 연미산 자연미술 워크숍, 마곡사 김구 명상의 길 산책 등을 둘러봤으며 숙박은 공주한옥마을에서 머물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를 제대로 아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공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선배 귀농·귀촌인으로서 향후 공주시로의 귀농·귀촌을 홍보하는데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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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 농촌진흥사업 예산 53억원 확보[시사픽] 공주시는 내년 농촌진흥사업 국·도비 예산을 53억원을 확보하며 올해보다 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분야별 확보예산은 미래농업 성장기술인 스마트농업 분야 22억원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부가가치 창출 분야 7억원 공주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전문인력 양성 분야 5억원 등이다. 특히 내년도 농촌진흥사업 예산 중 공모사업비가 57% 비중을 차지하며 30억원을 확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초 농촌진흥사업 예산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을 발굴해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도 확보한 농촌진흥사업 예산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신기술 확산과 농촌 융복합 사업을 활성화해 4차산업 기반을 통한 공주농업의 미래 성장 기틀을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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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종합사회복지관, 쌍용3동 저소득가정 아동 산타 선물[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는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우리 동네 찾아가는 산타’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13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 동네 찾아가는 산타’는 기부함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을 선물을 저소득 가정 크리스마스 선물 주간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미화 동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애쓰시는 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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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 열고 난방유 지원 등 논의[시사픽]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30일간담회를 열고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게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따뜻해유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선 주거환경개선사업 ‘집도튼튼 마음도튼튼’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단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집도튼튼 마음도튼튼’을 추진하고 있다. 안태준 단장은 "풍세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주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모두가 살기 좋은 풍세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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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플로깅으로 건강과 환경 두 마리토끼 잡는다.[시사픽] 홍성군의회가 “플로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근거 마련으로 홍성군민의 건강과 홍성군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힘을 모았다. 홍성군의회는 30일 윤일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홍성군 플로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1일 열린 제291회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의 뜻을 가진 플로카 웁 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가볍게 걷거나 뛰는 산책 등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일컫는다. 조례안은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플로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매년 플로깅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 및 목표 수립, 참여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재원조달 및 효율적인 운영방법, 국내외 교류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근거규정을 담았으며 플로깅 문화확산을 위한 행사, 홍보, 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홍성 군민의 건강증진과 환경운동 실천을 한번에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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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총 1527억원 규모 72개 공모사업 선정 성과[시사픽] 금산군은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총 1527억원 규모 72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수치는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 예산 1423억원에 비해 104억원 증가한 액수이며 금산군 공모사업 예산확보 역대 최대의 성과이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립사업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 주택 지원사업 등이다. 현재 심사 중인 공모사업은 총 9개 69억원 규모로 모두 선정되면 올해 공모 선정 사업비는 총 1596억원이다. 군은 올해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공모사업에 대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 및 지원을 추진했으며 공모 담당 부서와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인센티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당 및 지원부서의 노력으로 사상 최대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계속해서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공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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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 '전개'[시사픽] 금산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에 나선다. 이번 모금은 연말연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금산’을 슬로건으로 추진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4억원보다 1억원 증가한 5억원이다. 군은 캠페인에 대한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해 12월 19일 금산다락원에서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힘을 모아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하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을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606건 6억9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2022년 이웃돕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눔 실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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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AP KOREA 농업인 전국대회 금산군에서 개최[시사픽] 2022 GAP KOREA 행사가 지난 29일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GAP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금산군에서 주관한 전국 최대 GAP 행사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 농업진흥철 윤종철 차장, 소비자시민모임 문미란 회장, 미래소비자행동 조윤미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부인회 충남지부 GAP활성화 캠페인 퍼포먼스 GAP경진대회 수상팀 사례발표 금산인삼 GAP활성화를 통한 인삼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금산인삼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국가 브랜드로 발전,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GAP제도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산물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0년 인삼 등 농산물에 GAP를 적용했으며 그중 GAP깻잎은 안전성 있는 농산물로 인정받아 관내 농가 소득을 향상을 돕고 있다. 또 금산깻잎 글로벌GAP 획득을 통해 활동영역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깻잎의 성장을 거울삼아 인삼뿐만 아니라 모든 농산물에 GAP를 적용해 생산하고 활성화 할 단계가 왔다"며 "금산군이 대한민국 GAP를 선도하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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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발표회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9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진 기술 습득과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실시된 현장학습에는 세종여자고등학교 특성화학과,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어학교육 2주, 직무교육 2주, 전공 관련 기업 현장실습 2주 총 6주간의 교육을 받았다. 참여 학생 16명 중 4명은 호주 현지 기업으로부터 고용 예정 확인서를 받아 취업 예정이며 국내 기업에 취업할 학생도 6명에 이른다. 남은 6명도 해당 분야의 안목을 넓혀 국내 기업 취업이나, 관련 분야로 진로 결정을 고심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에 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학습 기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해외 취업에 두려움을 깨는 경험이었다”며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인솔교사 등이 성과발표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호주 퀸즐랜드주와 최근 업무협약를 체결하는 등 교육청에서도 해외 취업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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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지켜주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유 전동킥보드의 인증단계가 취약해 학생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는 사례가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일 나성중학교에 이어 30일 보람고등학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세종시교육청, 보람고 녹색 어머니 연합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시청 등 6개 기관의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보람고 학부모가 참여해 학부모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세종남부경찰서 녹색 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아름동과 도담동 학원가 일대에 대한 학생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의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이용 단속과 함께 세종시교육청과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향후 경찰의 단속 결과에 따라 세종시교육청과 각 학교에서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제작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영상 홍보자료 개발해 12월 중 각급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련해 학생, 교직원의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 같다”며 “이번 캠페인에 녹색어머니 연합회, 보람동 학부모분들께서 참여해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모인 각 기관 담당자들, 보람고 교직원,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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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동절기 대학생 군정체험 참여자 모집[시사픽]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2023년 동절기 군정체험’을 실시키로 하고 12월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내년도 기간제근로자 임금책정안에 따른 보수가 지급되며 참여 대학생들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정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교 재학생 25명으로 접수 시작일인 11월 28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태안군의 ‘군정체험 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이 아닌 대학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우선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복지대상자로 선정된 자 본인과 부모의 주민등록이 태안군인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태안군인 대학생 순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지참해 태안군청 행정지원과 인사팀을 방문하면 되며 우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군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참여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정참여 대학생들은 내년 1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행정업무 보조와 더불어 관내 주요 사업지 및 기관을 방문하는 현장체험도 실시하는 등 알찬 4주를 보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번 군정체험에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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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비경’ 태안군서 드론 작품 전시회 개최[시사픽] 태안군을 비롯한 충청남도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낸 드론 사진과 영상 작품이 태안군청에서 전시된다. 군은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태안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드론 사진·영상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1월 9일 발표된 ‘2022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한 총 41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태안군을 포함한 도내 8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 2개 분야 수상의 성과를 거둔 태안군의 출품작 ‘드론, 태안의 아름다움을 담다’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보랏빛 하늘의 안흥나래교’를 비롯해 일반국민분야 최우수작 ‘머드맥스’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충남의 명소와 자연경관, 문화재 등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일반국민 분야와 공무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태안군은 영상촬영 분야에서 외부 전문가 용역 없이 직접 촬영·편집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행정협업 분야에서도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를 조사하고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공유재산 실태를 파악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적극적 업무 추진에 나선 성과를 인정받아 2개 분야 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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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지난 29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다정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다정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다정동 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다정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서원석 단장, 김혜영 부단장, 신영덕 사무국장, 송경아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서원석 단장은 “앞으로 자율방재단을 이끌며 다정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특성상, 지역을 잘 알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인적자원이 더욱 소중하다”며 “다정동장으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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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회, 다정동에 나눔 온기 전해[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세종청년회가 최근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 봉사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세종청년회는 세종시 모든 지역을 순회하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힘든 시기에 다정동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해준 세종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복 세종청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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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하는 맛있는 동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이 30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는 ‘아름상인봉사단 투-고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엉클생고기, 맘스터치, 60계치킨, 도화빈대떡, 신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도노베이커리, 용우동, 매일수학학원, 정관장, 롯데관광, 푸라닭 등 12곳이 참여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상인봉사단으로부터 기부받은 음식을 취약계층 20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와 아름상인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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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부패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로[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9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청렴스쿨’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정환 강사를 초빙,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 제도 정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리더의 역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주제로 청렴한 직무수행의 자세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세종소방본부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스쿨 운영 전화 응대 평가를 통한 친절도 향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진호 소방행정과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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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이해하는 여성폭력의 위험성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하는 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세종시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권 영화제’를 진행했다. 매년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맞춰 성·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영화 ‘히든피겨스’를 상영하며 평등의 관점에서 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는 성희롱·성폭력 행위 근절을 위한 성폭력 사건 처리, 성폭력 피해자 보호·치료, 양성평등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은정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장은 “폭력의 예방은 주위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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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 나눔’훈훈한 겨울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2022년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해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으로 지원하는 행사다.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산림 내 부산물 제거로 산불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산림부산물 약 100톤을 관내 저소득 농가 31곳에 전달했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겨울철 땔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훈훈한 온정을 느끼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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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시티투어 버스, 내년에 만나요[시사픽] 세종시 도심의 주요 상징건물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줬던 ‘2층 시티투어 버스’가 30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올해 운행을 마무리한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안내 기능과 도시관광 기능을 제공하는 2층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해 운행해왔다. 2층 시티투어버스는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도심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야경투어, 행복투어 등 수요 맞춤형 코스를 개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1층에 마련한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가상현실체험존을 설치해 주요 관광지, 축제 현장 등에서 세종시 관광자원을 알렸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4월 22일 첫 운행을 시작한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총 133회 운행, 3,650여명이 예약하는 등 도입부터 현재까지 큰 호응을 이끌며 세종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시는 내년부터는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세종도시교통사에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코스별 표준화된 해설 제공, 예약 방식 다양화 등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내년 3월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층 시티투어 예약시스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진승 관광문화재과장은 “올 한해 2층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주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코스 다양화 등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세종시 관광명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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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직자들의 나눔, 더욱 소중한 선물로[시사픽] 세종시 소속 공직자들의 소중한 기증품이 3년째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해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연수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직원들의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지난달 열린 기증품 판매행사에서는 발 디딜 틈 없이 시민들이 자리를 메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1,000만원의 수익금으로 이어져 소중한 기부로 매듭을 지었다. 이날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으로 전달된 수익금은 관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 직원과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올해도 꼭 필요한 곳에 값지게 쓰여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