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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 평화 음악회’ 2차 티켓도 전석 매진[시사픽] 예산군은 오는 3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윤봉길 평화 음악회’ 2차 티켓이 오픈 4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8시 2차 티켓을 오픈한 가운데 4시간만인 자정 무렵 전석이 마감됐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 1차 티켓 1700여석이 하루 만에 매진된 것에 이은 연속 매진 행렬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음악회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일명 ‘MZ세대’를 겨냥한 음악회로 기존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던 군의 기타 행사들의 주 홍보 수단이었던 오프라인 홍보를 최소화 하고 주 수요층에 맞는 온라인 홍보에 주력해 이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것은 주 수요층에 맞는 디자인 기획과 디자인 결과물로 행사 메인 포스터에는 군을 상징하는 황새, 사과, 개나리 및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는 윤봉길 의사 선양사업 의미를 전달하고자 태극기, 무궁화를 활용한 점이다. 또한 사기업이 아닌 지자체 입장에서 출연진을 내세운 홍보를 하던 기존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도전이 됐으며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새로운 도전의 결과물이 됐다는 설명이다. 음악회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며 관람객은 오후 2시부터 6시 10분까지 윤봉길체육관 외부에 설치된 티켓교환처에서 예매내역 및 신분증 확인을 통해 티켓을 발권받을 수 있고 공연장 입장은 오후 6시 30분까지다. 아울러 관람객 유의사항으로 오후 6시 10분까지 티켓교환처에 도착하지 않으면 예매가 취소되며 무료 공연인 만큼 취소된 좌석은 현장을 찾은 지역민에게 우선 제공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더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MBC에서 촬영해 12월 중 방영할 예정이며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6시 30분 이후 1층은 출입이 철저히 제한되며 공연 시작 후 10분이 경과되면 공연장 전체 출입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예매 관람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연 안내 및 유의 사항을 문자 및 예산군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며 “지역민과 공연 관람을 위해 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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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하나금융그룹과 ‘사랑의 김장나눔’ 동참[시사픽]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30일 오전 하나금융그룹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김종민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하나금융그룹이 김치 200박스(5kg/개)를 논산시의회에 전달하면서 연말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논산시의회가 전달받은 김치는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추운 겨울을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 위하여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마련하였다.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원 의장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정 등에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 논산시의회도 취약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며 지역민과 하나 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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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수상[시사픽]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28일 시민들과 함께하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기초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대상은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언론인연대’가 주관하여 기초의정 부문 발전에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박효진 의원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항상 따뜻하게 경청하며 위로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의정 활동에 솔선수범 해왔다. 박효진 의원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아산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전하며 "더욱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효진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려 했으나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뒤늦게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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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22년 하반기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30일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홍성교육지원청 관내 군의원과 도의원, 교육행정 전문가, 교육단체,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홍성교육 현안사업과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홍성교육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미래학교의 역할 △홍성교육의 지향점과 가치 △홍성교육이 나갈 방향 △홍성교육의 강점 등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에는 내포신도시 지역의 공동주택 급증으로 인한 과밀학급 대책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주진익 교육장은"지금까지 홍성교육은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장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위원들이 홍성교육을 이끄는 동력으로 홍성교육의 혁신과 변화, 미래를 밝혀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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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에 이주호 주무관[시사픽] 충남도는 11월 중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정책과 이주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옛 장항제련소를 중심으로 오염된 습지를 복원하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폐쇄된 산업지역 등 유휴·훼손지인 ‘브라운 필드’의 생태 복원을 추진하는 국내 첫 사례로 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서천갯벌 등과 연계해 광역권 생태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대상 면적은 총 56만㎡이며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에 총 913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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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육인대회’ 열려…화합과 소통 시간 가져[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공주시 보육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보육인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들 표창패 시상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음악 공연과 소통 강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보육교직원 덕분”이라며 “저출산시대에 보육은 우리의 미래이므로 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에는 총 508명의 보육교직원이 관내 50개소 어린이집에서 1,566명의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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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시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탄저균 등 생물테러 위기 발생 시 원인 병원체를 인지하고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소규모 모의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에 따른 사고접수, 상황전파 등 현장 대응 훈련에 맞춰 생물테러 대응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 탐지 키트 검사 수행, 검체 수송 포장 및 이송 등 보건 역할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생물테러 발생에 따른 보건소 역할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은 물론 공주소방서와 함께 개인 보호복 착용 기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시연과 실습 등 장비 사용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내·외적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생물테러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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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월의 역사 인물 ‘추포 황신’ 선정[시사픽] 공주시는 조선중기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 조선의 국운을 걸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한 창원황씨 공주 지역 입향조 인물인 추포 황신 선생을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1588년 과거에 급제하면서 관직 생활을 시작한 선생은 사헌부 감찰, 전라도관찰사, 공조·호조판서 등 지방직과 중앙직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임진왜란 때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는데 전쟁 초 병조정랑으로 임명돼 병조판서 이항복을 도와 군사 실무를 전담했다. 1594년에는 강화 회담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명나라 장수 심유경 일행을 따라 조선통신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당시 사람들은 전쟁 중 일본에 가면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해 모두 조선통신사 임무를 피했는데, 선생은 죽음을 무릅쓰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했으며 강화를 반대하는 조선의 입장을 당당히 밝혔다. 종전 후인 1601년 스승인 성혼이 비난받자 이를 변호하다가 파직당한 후 공주목 창강으로 낙향했으며 1605년에는 임진왜란 때의 공이 인정되어 호성공신으로 임명됐다. 1609년에는 호조판서로 임명되어 전후의 국가 재정을 튼튼하게 만들고 전국적인 양전 사업을 추진해 토지구획을 정비하는 등 경제 정책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1612년 임진왜란 때 세자인 광해군을 모신 공으로 위성공신 2등에 임명됐으며 회원부원군에 봉해졌으나 1613년 일어난 계축옥사 때 황해도 옹진에 유배됐으며 1617년 별세했다. 이후 우의정으로 추증된 선생은 1629년 공주목 창강서원에 배향됐으며 조정으로부터 문민의 시호를 하사받았다. 문집으로는 조선통신사 임무 수행 중 기록한 ‘일본왕환일기’와 ‘추포집’ 등이 전해지고 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조선의 국운을 걸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한 추포 황신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12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황신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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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3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철화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현대화와 산업화로 발돋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과 전시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변평섭 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 이사장, 공모전 수상자, 도예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철화분청사기를 응용해 제작한 1인 식기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출품된 작품 중 73점이 경쟁 선상에 올라 총 5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영예의 대상은 조호진 작가의 ‘철화:스며들다’가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역사·문화·예술과 실용이 만나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하는 공주시 시정 목표와 상통한다”며 “귀중한 문화 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전시 및 초대전은 공모전 수상작 55점과 함께 국내외 초대작가 가나가에 쇼헤이, 김대훈, 김병율 등 16명의 도예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초대전에 참가한 이삼평 14대손인 가나가에 쇼헤이는 작품 ‘용문’을 이번 초대전 전시 후 공주시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가나가에 쇼헤이는 최원철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부친께서 생전에 ‘도공 이삼평’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전해진 도예기술로 많은 사람들이 백자를 활용하게 되었으니 이제는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다”며 “앞으로 이삼평의 고향인 공주시와 도예가들의 도자문화 활성화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초대전 작품은 오는 12월 6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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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보건소, 충청남도 금연사업 ‘우수’ 기관 선정[시사픽] 공주시가 2022년 충청남도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열린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금연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이용자 편의를 제고하고 니코틴 보조제·행동물품 지원 등 체계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아동을 대상으로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을 활용한 흡연과 음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흡연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구역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과 조례 지정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 금연환경 정착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에 주력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자 금연지원을 위한 금연클리닉을 내실화하고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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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공주한옥마을, 문체부 ‘열린관광지’ 선정[시사픽]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그리고 공주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한 가운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 등 2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에는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 개선과 함께 관광 활동을 위한 정보·서비스·콘텐츠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제반 사항을 개선하게 된다. 시는 장애인을 포함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성 후에는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나눔여행, 무장애 관광지로서의 홍보, 무장애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관광시설과 여행에 필요한 제반 환경 조성 등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여건을 만들어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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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전동킥보드 이용안전 홍보캠페인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30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금산고등학교 정문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단 1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무단방치 금지를 홍보하는 등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전동킥보드 이용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안전을 위협하는 운행 및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주민 불편사례가 지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치지 않고 전동킥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캠페인 이외에도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우범지역 도로표지병 및 로고젝트 설치에 나서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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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2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성료[시사픽] 금산군은 11월 3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2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에게 맞는 일자리와 인재를 찾는 자리로 고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여 기업은 리튬플러스 ㈜대동고려삼 ㈜한미스위스광학 ㈜세강엠텍 등 22곳이다. 또,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해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며 현장의 구직 면접에는 154명이 도전해 10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나머지 인원은 각 기업의 검토 후 추후 채용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금산고용복지센터, 충남일자리진흥원, 중부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지원 유관기관 11개소에서도 참여해 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만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며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확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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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수능생 위한 특별한 공연 선물 ‘큰 호응’[시사픽] 예산군문예회관은 지난달 29일 덕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고3 수능생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힙합과 비보이팀 댄스가 함께하는 ‘메이크 유어 힙 앤 댄스’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JTBC ‘팬텀싱어’의 ‘손정수’가 쇼미더머니 인기곡들을 더 풍성하고 새롭게 재해석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쇼미더머니9’ 본선에 진출해 화제가 된 ‘스카이민혁’이 당당한 패기와 그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무대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한 충남 출신인 ‘런피플’은 아산 히든 댄서 3년 연속 대상, 청소년 경연대회 대상, 세계힙합대회 한국 대표 선발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화려한 팀으로 학생들과 출연진이 호흡을 맞춰 힙합 음악과 함께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을 찾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펼치는 문화예술의 보편적 복지 확대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형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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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별도교육’ 진행[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1월 30일 군청 중회의실 및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중간관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추진됐으며 조직의 성평등 문화 정착 및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과 안전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간공무원뿐만 아니라 중간관리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직장 내 부서장과 부서원이 함께 주도하는 한편 날로 늘어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공직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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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화교육장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 펼쳐[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문화교육을 운영하는 예산문화원과 추사학당의 추사 민화, 추사 서예 수업, 라인댄스 수업 등 다양한 교육장을 방문해 주소정보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살기 좋은 예산, 예산군에 정착하세요’라는 표어를 주제로 군에 정착을 하면 받을 수 있는 대상별 혜택을 소개하며 인구정책 연계형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해당 주소의 건물번호 부여 신청 및 훼손된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 상세주소 부여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장바구니와 같은 생활 속 유용한 홍보 물품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 등 다양하고 고도화돼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입체 주소 체계구축에 힘쓰고 주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도와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해소해 주소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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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시사픽] 예산군보건소는 올 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관내 응급실 운영 2개 의료기관을 통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이며 저체온증, 동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 시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내 한랭질환자 진료 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매일 보고되며 보건소는 이를 토대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군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한파에 대한 예방수칙을 유도하는 등 군민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노령층들은 특히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고 적정 습도와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한편 외출 시에는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무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출 전 기상정보 등을 통해 체감온도를 확인해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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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익직불금 1만2831농가에 277억원 지급[시사픽] 예산군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77억원을 12월 초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행 3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되는 제도다. 군은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을 거쳐 소농직불 4502농가에 총 53억, 면적직불 8329농가에 총 224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 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가지의 농업인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직불금의 10∼20%를 감액해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논이모작 직불금도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직불 사업을 통한 농업·농촌의 다양한 공익가치 확산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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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회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쳐[시사픽] 예산군에서 축산인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예산군 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예산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축산인과 축산관련 기관,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도·군의원을 비롯한 윤경구 예산축협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을 격려하고 우수 축산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체육행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관내 축산인이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사료값 인상, 축산환경 규제 강화 등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그동안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축산인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축산환경 개선과 함께 빈틈없는 가축질병 예방은 물론 축산인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건순 축산단체연합회장은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간 우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스스로 깨끗한 농장을 조성하고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등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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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리더힐스 입주민, 복지후원금 200만원 전달[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1일 천안불당리더힐스 아파트 입주민대표회로부터 복지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복지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의 일상생활 지원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석 불당2동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기로 나눔마저 움츠러드는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관심이 더욱 절실하다”며 “불당2동 주민이 다가올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