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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통장협의회, ‘일상방역의 생활화 캠페인’실시[시사픽] 천안시 부성1동 통장협의회는 2일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방지를 위해‘일상 방역의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두정역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일상 방역 수칙이 담긴 현수막 게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김태욱 회장은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코로나19 재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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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피플투피플 천안쳅터, 천안시복지재단에 물품후원[시사픽] 국제피플투피플 천안쳅터가 2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스크, 화장지, 의류 등 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01년 창립한 국제피플투피플 천안쳅터는 국제문화교류, 국제시민봉사활동, 지역사회개발활동 등 국제 봉사와 민간외교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황규태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피플투피플 천안쳅터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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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천안사랑장학재단 기금 기탁[시사픽]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1일 장학금 3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변 주민의 대표기구로 매립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을 도모하는 민간 협의기구이다. 황동석 위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주민지원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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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취약계층 지원 앞장[시사픽]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2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하늘그린’ 농특산물 판촉 행사 수익금 전액 771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3년 천안 관내 11개 농협의 공동출자로 설립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하늘그린’통합마케팅과 판촉 활동으로 2014년 134억원 규모로 시작해 2021년 357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천안시 대표 브랜드 하늘그린 농특산물 판촉 행사로 농가소득 증대와 시민에게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더불어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농특산물 판촉 행사 수익금 전액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한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법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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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SW코딩융합 메이커스쿨, 창의융합 인재 양성[시사픽]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에 걸쳐 진행된 메이커스쿨 프로그램은 2022년도 수련관 메이커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5개교 85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인재들의 핵심역량을 길러 줄 수 있는 메이커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고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점육성 동아리활동 ‘메이커스쿨’과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학교 연계형 ‘메이크 온’, 레고스파이크를 활용한 ‘모빌리티 대회’ 등을 진행했다. 또 3D펜, 3D모델링으로 설계와 제작 ev3 인공지능 제어 모바일 앱 개발 레이저커터 코딩 게더타운 ZEP 우리학교 건축하기라는 5가지 주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많은 청소년이 4차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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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 인구정책 자문위원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인구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자문위원회는 ‘천안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시의회, 인구 분야별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결혼·임신·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등 천안시 인구정책 주요사항에 대한 자문·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복지, 출산보육, 경제, 주택 및 도시계획 등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 및 자문, 2023년 신규 정책에 관한 제안과 논의를 진행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초저출생·급속한 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해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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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64명 전문농업인 배출[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제15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을 2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 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딸기와 샤인머스캣 2개 과정을 운영했다.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이론교육, 현장교육, 토론,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딸기과정은 103시간, 샤인머스캣과정은 104시간의 교육이 이뤄졌다. 졸업식에서는 지난 1년간 봉사정신과 성실함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2명에게 공로상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16명의 졸업생에게 성적우수패와 학력증진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전체 63명 졸업생은 졸업증서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농업대학장은 "바쁜 영농에도 배움에 대한 진심어린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에 끝까지 함께해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하며 농업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탄탄한 농업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의 초석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새로운 과정을 개설해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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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모집[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15일까지 청년정책 발굴과 집행에 참여할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21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이 정책 의제를 찾아내고 제안할 수 있도록 천안시와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정기·분과 회의를 비롯해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 청년포럼·워크숍,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행사, 천아제일문화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청년들의 역량을 발휘했다. 제2기 모집대상은 18세~39세의 청년 중 천안시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 또는 천안에 거주하거나 단체·직장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지역 청년 교류 활성화 청년정책 관련 행사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활동 참여의지, 관심분야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성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회의 등 참석 시 참여활동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활동자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시청 청년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청년정책네트워크에 뜻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과 함께,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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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청년센터 이음’ 수탁기관 공개모집[시사픽] 천안시가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대흥이음, 지난 7월 개소한 불당이음 2개소로 오픈라운지, 회의실,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된 사무소가 천안시 내에 소재하고 운영비 일부를 자부담할 수 있는 재정 능력이 있으며 청년 관련 공익사업 활동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자원 동원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다. 접수 기간은 14일까지며 시청 청년담당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천안청년센터 이음 위탁운영기관 심의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 후 적격 법인 중 최고점수를 얻은 법인를 최종 수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기관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청년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소통·성장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수탁기관을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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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 요금소 지붕 특성화사업 본격 추진[시사픽] 경부고속도로 천안 목천 요금소가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1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된 디자인위원회 심사에서 목천 톨게이트 캐노피 특성화사업이 승인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디자인위원회는 경부고속도로 목천 요금소 이설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목천 톨게이트 캐노피 특성화사업을 적정성 및 디자인계획, 구조계획, 기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평가점수 80점 이상을 부여하며 승인했다. 앞서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목천 요금소의 지붕을 특성화해 충절의 고장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에 요청했다. 요금소는 도로 1km만 지나면 바로 독립기념관과 연결되는데 목천 요금소가 민족 독립운동사의 성지이자 충절의 고향 천안의 상징인 독립기념관과 연결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충절의 고장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관문인 목천 요금소 지붕 특성화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앞으로 천안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진행해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에 경부고속도로 목천 요금소 이설사업과 연계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창영 천안시 건설도로과장은 “천안 지역 현안사업인 경부고속도로 목천 요금소 특성화로 충절의 고장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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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수 농식품 미국에서 온라인 판촉전 연다[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연말특수를 앞두고 최대 한인교포가 거주하는 미국의 한국 농식품 취급 최대 온라인몰에서 대대적인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판촉전은 울타리 USA와 손잡고 뜸부기쌀, 감태, 생강한과 등 17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울타리USA에서는 울타리 몰 이용 회원에게 행사 안내 메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산 농식품의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타리USA는 한국 농수산물을 직수입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국 전역에 판매하는 미국 최대 한국 농식품 온라인 유통 전문 업체이다. 시는 지난해 4월 울타리USA와 우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울타리USA를 통해 우수 농식품의 수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는 2015년부터 많은 교포가 거주하는 미국, 캐나다 등을 지역 농식품 수출시장으로 개척해 왔으며 지난해 온라인 판촉전에서는 1억 3천6백만원어치의 판매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내 소비 부진의 해결을 위해 새로운 판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12월 10일부터 2일간, 베트남 ‘코리아 김치&특산품 페스티벌’에서 우수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농식품의 수출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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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 활동[시사픽]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하루 동안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건강을 챙겼다. 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올해 성과와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민원 상담업무 체험을 통해 현장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일일 명예지사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업무보고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강보험 관련 이슈 등 공단의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방문 민원인 안내와 상담업무를 맡아 민원인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선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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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평가 최우수 등급[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 실적, 직업교육 훈련 성과 등 4개의 평가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여성고용 유지와 직장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전국 128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A~D등급 4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만 선정되며 서산시는 올해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충청남도 여성일자리창출 지원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구직 연계를 통해 올해 경력단절 여성 780여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지역의 특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추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기술 인력양성과정’은 여성들로부터 크게 호응받았다. 이에 지난 9월 공주시에서 사업운영 방식, 구인구직 연계 방안 등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 재취업 지원에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등 경력단절 여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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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인 돌봄 종사자 정신건강‘앞장’[시사픽] 당진시 보건소가 노인 돌봄에 종사하는 재가 장기 요양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노인 인구 비율이 19.9%를 차지해 곧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만큼 관내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당진시에 돌봄 종사자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업무의 특성상 돌봄 종사자들은 허리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과 심리적 중압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나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보건소는 당진시 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힘을 모아 감성 노동자인 노인 돌봄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돌봄 종사자가 행복해야 어르신도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기관 종사자들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한방카페에서의 힐링 공간을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및 팀워크 훈련 등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기별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돌봄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공감 피로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어 돌봄 수혜자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은 90여개 소로 현재 2,700여명이 노인 돌봄 종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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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2022년 응급의료 분야 도지사 표창 수상[시사픽] 당진시보건소가‘2022년 응급·재난·의료 유공 도지사 포상’응급의료 분야에서 기관 부문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 및 충남 응급의료지원센터 주최로 1일 열린 이번 수상식은 그간 도내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인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의료체계 최전방에서 생명을 구하고 있는 응급의료 부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시 보건소는 지금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 육성 지원 사업 추진 관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인계점 16개소 지정·관리 휴일 응급 진료 기관 운영 및 소아 긴급 이송처 치료 지원 사업 등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 내 다수사상자 또는 재난 발생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응급 지원 대응을 위해 실시된 2022년 전국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훈련 준비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도 인정받아 이번 기관 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당진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당진시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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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고 생명 구한 충남 소방관 3명 특별승진[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1일자로 화재와 구조 현장에서 활약해온 대원 3명이 특별승진했다고 2일 밝혔다. 구조 분야에서는 서산소방서 유민조 소방장이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했다. 2010년 임용돼 12년간 현장을 누빈 유 소방위는 최근 5년간 1064건의 구조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 분야 최고 등급인 인명구조사 1급 자격을 소지하고 있으며 여러 전국단위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화재진압 분야에서는 천안서북소방서 박한일 대원과 아산소방서 박현순 대원이 각각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계급장을 바꿔 달았다. 박한일 소방장은 직전 계급에서 화재와 구조 등 498건의 현장에 출동했으며 소방청 ‘소방활동 현장안전관리 연구개발’ 특별팀에도 참여했다. 2020년 9월에는 근무를 마치고 자택에 머물던 중 아래층 화장실에 갇혀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을 구해내기도 했다. 박현순 소방장은 지난 1월 아산시 탕정면 공장 화재 시 긴급구조통제단원으로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했으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목조문화재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로 화재 예방에도 힘써 왔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3명의 자랑스러운 대원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더 안전한 충남을 바라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활약을 이어 나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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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화학사고 민간 전문지원단 발족[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민간 전문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 전문 지원단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화학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마련됐으며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근무하는 화학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평상시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 등 기술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개최해 정보교류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주요 사고 사례 공유 사고예방을 위한 사업장 주의사항 당부 공동 대응을 위한 민간 전문가 현장 지원 업체별 보유장비 상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진 서장은 “우리시는 도시 발전에 따라 산업단지가 확대되고 있어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대응체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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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행한 정신건강복지사업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업평가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가족 등과 올해 추진한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소개하는 동시에 사업 추진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보컬리스트 양네온의 공연, 주간재활프로그램 시상식, 직업재활 및 청년회원의 수기발표, 사업평가보고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사업평가보고 시간에는 기초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알리고 대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오락시간과 행운권 추첨, 저녁식사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미지 센터장은 “어려움과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센터와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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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구급대응체계 특·광역시 1위[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이 평가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1위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체계를 입증했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수행·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광역시와 도를 나눠 평가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지난달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폭발과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기관·단체 7곳, 157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 보건복지부 등 합동 평가단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시·도 19곳의 소방본부 훈련장소를 직접 순회하며 평가한 결과 세종소방본부는 특·광역시 9곳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관내 최상급 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의 오세광 응급의료센터장과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면서 임시의료소와 구급상황관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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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자 모집[시사픽] 보령시는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후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자는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빈혈 · 저체중 ·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보령시 보건소 1층 모자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아의 개월 수와 유아의 나이, 임신 · 수유부, 출산부, 완전모유수유부 등 6개 패키지로 분류해 조제분유와 우유, 계란, 김, 주스 등 맞춤형 보충식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