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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개최[시사픽] 지난 1일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서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태안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태안경찰서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해 안면시외버스터미널과 안면도 수산시장을 돌며 주민들에 폭력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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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매주 찾아갑니다” 태안군, 획기적 의료 서비스 도입[시사픽] 태안군이 관내 경로당을 6주간 정기적으로 찾아가 진료하는 획기적 방문의료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인구가 33.5%에 달하는 등 초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년층의 만성질환 및 통증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9월부터 8개 읍·면 188개 경로당을 6차례씩 방문해 진료하는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가세로 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진료가 아닌 지속적인 치료를 도모해 노년층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 188개소를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하고 침·약제·찜질 등 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한의사 5명과 간호조무사 2명 등 총 7명으로 팀을 구성해 지난 9~10월 1기 방문에 나섰으며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 경로당 10곳에서 6주간 총 573명에 의료 혜택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기 방문 시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는 군민 김모 씨는 “팔이 너무 아픈데도 농번기라 병원 방문은 엄두도 못 냈었는데 마침 보건의료원에서 6주간 찾아와 침도 놔주시고 여러 치료도 꾸준히 해주셔서 현재 많이 회복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2기 방문에 돌입해 현재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5일 소원면 6일 근흥면 7일 원북·이원면 8일 남면·안면읍 9일 고남면 경로당에서 순회 주치의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은 188개 경로당 방문이 모두 마무리되는 오는 2026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 주치의 사업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과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및 낙상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노년층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년층 외에도 중증장애인에 대한 방문재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재활상담 및 보호자 교육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추진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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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해양도시’ 태안군,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성과[시사픽]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 중인 태안군이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며 국내 대표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 군은 지난 1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45명에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면 달산포에 건립될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의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9월부터 교육문화센터와 몽산포 등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120시간에 걸쳐 이론·실시·실습 교육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해양치유개론 해양기후치유 힐링 테라피 탈라소 테라피 아트 테라피 해수활용요법 해양노르딕워킹 등 7개 과정별 전문인력을 대거 투입해 체계적인 교육에 나섰으며 교육생 전원이 군민으로 이뤄져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생들은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민간 자격증을 받게 되며 군은 합격자들이 최소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내년 해당 전문 분야별 심화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전문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해송림과 사구 등 훼손되지 않은 생태환경과 피트, 소금, 갯벌 등 천연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여가와 치유의 도시라는 점에서 해양치유 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며 “태안군의 해양치유 산업이 국민에 새로운 삶의 여유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립이 진행 중인 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조성되며 해수풀과 테라피실, 마사지실, 피트실, 솔트실 등 다양한 해양치유서비스 시설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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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다가가는 정책으로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 활성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1일 열린 제8차 회의에서 세종시 환경녹지국에 전략적으로 먼저 다가가는 정책을 통한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이날 이순열 위원장은 “내년에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 대상 규모가 87개소에 달할 만큼 수요가 적지 않은데 세종시의 대기환경 등을 고려해 사업 예산 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저조한 집행률로 이월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업 대상 업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비롯해 관계 중앙부처에 개선 요구사항을 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이 위원장은 환경부 훈령인 환경오염 물질배출시설에 관한 점검 규정에 따라 점검 및 감시 활동에 민간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해당 규정 제17조에는 사업장 지도 및 점검 감시 활동에 민간인 참여 등의 조항이 있다”며 “감시단 활동이 이뤄진다는 고지만으로도 배출을 많이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관련된 규정도 있는 만큼 적극적인 해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실 있는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이 위원장은 “제 첫 번째 5분 발언 주제가 기후 위기에 관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선언보다 실천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지원센터의 활동들이 효과적인 실천 방안들로 이어져 실질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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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 개최[시사픽]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의 격전지였던 서천군에서 금강하구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는 오는 9일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으로 보는 장항의 역사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되며 1부 기조 발표에서는 백강구 전투와 백제 말기 한일관계, 고려말 진포구 대첩의 군사적·역사적·정치적 의의, 고고학적으로 본 장암진성과 서천포, 서천 장암진 일대의 지형적 특성과 입지 조건 검토, 서천군의 해양·역사자원 활용 방안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별 연구자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2부 순서로서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문헌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과 그동안의 고고학적 발굴 결과를 토대로 금강하구의 역사·문화를 심층적으로 살펴, 지형적 특성과 입지 조건을 통해 옛 금강하구의 선박처 추정지의 학술 연구 결과 발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천군이 지닌 풍부한 역사 해양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금강하구와 장항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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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시사픽] 금산군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군청 공무원, 보건·보육·유치원 교사, 응급장비 의무설치 기관 종사자 등 120명이 참여하며 순천향대학교병원 전문의 및 응급구조사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운영 등을 실습한다. 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심정지 인식과 119신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원리 및 적용방법 등에 관해서도 전달한다. 질병관리청 2020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미시행보다 생존율은 약 2.4배, 뇌기능 회복율은 약 4배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며 “가능한 빨리 정확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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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 준비 ‘만전’[시사픽] 금산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 및 운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금산군 이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한 개인이 군에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답례품 선정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업체 모집을 진행한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군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자치행정과 민관협력새마을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답례품 선정과 기부 기금 활용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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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선 8기 공약 시민배심원제 운영…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약 점검[시사픽] 아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하기 위해 ‘2022년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단은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40여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시민배심원단은 총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을 검토하게 된다. 지난 1일 실시된 1차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분임별 평가안건 선정 등이 진행됐다. 오는 15일과 22일 열리는 2차, 3차 회의에서는 공약별 실천 계획 검토와 토의를 통해 공약의 조정 승인 여부와 권고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며 시는 향후 배심원단의 권고안을 누리집에 공개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정에 깊은 관심을 두고 시민배심원단을 수락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아산시는 총 9개 전략과제에 대한 101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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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추진으로 임시휴관[시사픽] 예산군립도서관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올해 12월 5일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간 임시휴관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족한 자료 및 독서공간을 확장하고 기존 공간 재배치를 통해 북카페, 이야기방, 문화강좌실 등을 새롭게 조성할 예정으로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쾌적한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2021년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원, 도비 8억원과 군비 26억5300만원 등 총사업비 42억53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045㎡ 규모로 20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간확충과 노후시설 개선은 물론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개방적이고 편리한 독서 및 휴식공간, 만남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해 전통적인 도서관을 탈피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도서관 휴관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 임시자료실을 마련하고 어린이도서와 성인 신간도서 희망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해 2023년 1월부터 대출·반납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장기휴관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바란다”며 “휴관기간 중에는 인근에 있는 예산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충남도서관, 공주대학교 도서관 등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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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최재구 호’ 군정 순항 중[시사픽] 예산군은 민선8기 ‘최재구 호’ 군정이 다양한 성과를 거두는 가운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재구 군수는 인구증가 시책을 최우선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여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 군수는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인구증가’를 꼽는 가운데 인구감소대응위원회와 인구늘리기추진단을 지난 10월부터 출범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군은 군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결혼축하금 출산육아장려금 출산여성운동비지원 청년전월세지원 청년일자리사업 다자녀대학입학축하금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를 반영하듯 지난 10월말 기준 예산군 인구는 8만명에 근접한 7만9292명으로 집계돼 민선8기 출범 이후 66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망자 수 261명 등 자연 감소 상황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민선8기 예산군정에서는 내포 충남 혁신도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재구 군수는 지난달 22일 국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을 찾아 군의 주요 사업 추진과 관련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한 바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다양한 성과가 나오고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군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을 힘차게 달리고 앞장서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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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운곡면 우승’[시사픽] 청양군체육회가 지난 1일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에서 운곡면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내 어머니들이 재밌는 경기종목을 통해 친선을 다지고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는 이날 대회에는 1,000여명이 참석해 즐거움을 나눴다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오미경 씨 외 3명이 청양군수 표창, 김진숙 씨 외 1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 신복순 씨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 홍은자 씨 외 2명이 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각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운곡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치면 준우승, 목면과 청남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대치면 김월순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청양읍 김기순 씨가 우수상, 목면 이현순 씨와 운곡면 명선옥 씨가 장려상, 장평면 구광순 씨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행사 중간 펼쳐진 댄스스포츠, 체조, 초청 가수 공연은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 노래자랑 시간은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열기로 가득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어머니는 자녀와 가족을 위한 헌신의 상징으로서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엄하면서도 한없이 자애롭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스트레스 잊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 가꾸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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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오는 15일 ‘쎄시봉 청양 콘서트’ 개최[시사픽] 청양군이 대한민국 포크 음악을 상징하는 ‘쎄시봉 콘서트’를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2022 청양군민 송년 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는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쎄시봉 멤버들이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국민 사회자 이상벽 씨의 수려하고 재치 있는 진행에 쎄시봉의 전설적인 가수 윤형주 씨와 김세환 씨의 포크송, 남궁옥분 씨의 감미로운 노래, 그리고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가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쎄시봉은 1960년대 말 서울 무교동에 있었던 음악감상실이며 당시 통기타 가수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 하던 꿈의 무대였다.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 조영남, 김도향, 서유석 씨 등이 모두 이곳에서 성장한 청년 음악인이었다. 대중과 올드팬들에게 ‘전설의 그룹’으로 기억되어 온 이들은 2010년 한 방송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쎄시봉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아날로그적인 무대연출과 감성으로 매 공연 매진 기록을 잇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5일부터 15일까지 청양문예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전화나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쎄시봉 청양 콘서트가 연말연시를 보낼 군민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고양하길 기대한다”며 “또한 한해 마무리와 새해 설계의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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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1월 시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시사픽] 청양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답례품 품목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출신인 출향인들에게는 추억과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를, 다른 지역 기부자들에게는 청양의 특성을 한 번 더 떠올릴 수 있는 품목으로 모두 18가지다. 청양산 고춧가루, 청양산 쌀, 전통주, 구기자 가공품, 전통 장류 등이 대표적으로 선정된 품목은 청양군 홈페이지에 지난달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4일간 공고 중이다. 군은 또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의 상품제안서를 오는 12일과 13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군은 ‘평생 기부자 1만명’ 모집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팀’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로 관련 법률은 2021년 10월 제정됐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을 공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을 사랑하는 출향인과 자매결연 지자체 시민, 그리고 국민의 기부로 마련된 재원을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누수 없이 투자할 계획”이라며 “답례품은 물론 우리 지역 고유의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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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발전’ 중심 2023년 조직개편안 발표[시사픽] 청양군이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비전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 지역발전 중심의 2023년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정주 인구의 자연 감소와 행정구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점 시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체계적인 업무 재분장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그동안 청양 발전의 싱크 탱크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과를 ‘투자유치과’로 명칭 변경해 일반산단 입주기업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시건축과 신설 안전재난과→안전총괄과 환경보호과→환경정책과 건설도시과→건설정책과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 등이다. 또 행정지원과 고향사랑팀과 인사팀, 사회적경제과 교통지도팀, 도시건축과 도시계획팀, 보건사업과 지역진료팀 등 5개 팀을 신설한다. 투자유치과의 기업유치TF에 투자유치 전담부서 기능을 부여하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 TF의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이밖에 10개 읍·면사무소의 복지업무 담당팀의 명칭을 맞춤형복지팀으로 통일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업무 이관과 팀 통폐합을 추진한다. 군은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및 기능인력 재배치 의무화 방침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의 기능 쇠퇴·감소 분야를 찾아 정원을 감축하고 국가정책 및 현안 사업과 등 신규 소요 분야를 파악해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2023년 조직개편안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중장기적인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복안”이며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차질 없이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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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돼지갈비, 풍세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시사픽] 옥돌돼지갈비가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천안시 풍세면에 지정 기탁했다. 2015년 개업한 옥돌돼지갈비는 8년째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풍세면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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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주민자치회-클린하이, ‘특별청소’업무협약[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이 2일 주민자치회, 청소 전문업체 ㈜클린하이와 ‘취약계층 특별청소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정2동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청소 서비스 실시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 대상자 추천과 특수 청소 시 봉사 및 수리비를 지원하고 ㈜클린하이는 취약계층 대상 특수 청소와 청소비용을 부담한다. 성정2동은 취약계층 대상자 추천 및 사례관리, 사후관리 대상자 방문 등 역할을 분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기만 주민자치회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쾌적한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중 ㈜클린하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성정2동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이 구축돼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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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대우그린아파트 테니스클럽, 성금 100만원 전달[시사픽] 대우그린아파트 테니스클럽가 2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천안시 부성1동에 전달했다. 심창희 대표는 "복지제도권 내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지원 생활용품 및 의료비를 제공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값지게 쓰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취약계층 및 긴급 위기가구에게 도움을 준 대우그린아파트 테니스클럽에 너무 감사드리며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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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2동,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부성2동은 2일 민·관 통합사례 회의를 열고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가구를 위한 복지서비스 개입 방향과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천안시 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 천안교육지원청, 건강가정지원센터, 새하늘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례회의는 경제, 정신건강, 보육 등의 복합적 문제로 초등학생 자녀를 장기간 등교시키지 못하는 부자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 중복서비스 개입을 예방하고 가장 적절한 개입 방향 및 올바른 자녀 양육과 자립을 위한 공동 목표를 세우는 데 뜻을 모았다. 송장헌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어렵게 시간내주신 전문가분들께 감사하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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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콘테크놀러지㈜, 성거읍에 후원금 500만원 기탁[시사픽] 천안시 성거읍은 2일 넥스콘테크놀러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배터리 보호회로 제조기업으로 휴대폰, 노트북용 2차 전지 배터리에 이어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미래성장동력 핵심기술 확보로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윤준열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 취약가구를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며 기탁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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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성정미소, 부성1동 소외계층 위한 쌀 100포 후원[시사픽] 업성정미소가 2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0포를 천안시 부성1동에 기탁했다. 전달된 쌀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영 대표는 “부쩍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수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업성정미소 김재영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쌀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