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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92억원 지급[시사픽] 부여군이 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농업인 13,000여명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292억원을 신청자 계좌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하고 있으며 소농직불금은 요건 충족시 120만원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단계별로 단가를 적용해 ha당 134만원에서 205만원 사이에서 지급된다. 공익직불금으로 시행됨에 있어 농지형상 유지, 교육, 마을공동체 활동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10% 감액해서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값,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공익직불법 개정을 통해 그동안 `17~`19년 직불금 제외되었던 부분도 23년부터는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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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도내 최초 추진[시사픽] 부여군이 도내 최초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영농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비 5억원을 투입해 일반농업 대비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한다.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밤을 제외한 전 품목에 대해 지원한다. 지급단가는 유기 인증의 경우 ha당 벼 150만원 기타작물 170만원이다. 무농약 인증의 경우 ha당 벼 135만원 기타작물 150만원으로 인증단계와 작물에 따라 품목 다양화를 위해 차등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재배현장,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 친환경 인증관리 정보시스템을 확인해 이달 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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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 박물관’ 부여의 새로운 미래 모습 그리다[시사픽] 부여군이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밑그림을 완성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정원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통해서다. 부여군의 오랜 고민 중 하나인 정체된 지역 이미지를 탈피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 시작된 용역이다. 후손에게 물려줄 새로운 지역정체성을 수립하고 통합된 공간환경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 국토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이 사업은 두 단계로 진행돼 지난달 30일 최종보고회에 이르렀다. 1단계에서는 부여의 새로운 지역정체성을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2단계 사업을 통해선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전략과 사업을 발굴했다. 다른 지자체 정원도시와 차별화된 부여만의 정원도시 개념을 찾는 게 관건이었다. 이를 1500년 전 백제역사유적 세계유산과 궁남지·백마강·부소산으로 대표되는 자연자원을 연계하는 것으로 풀어냈다. 저밀 계획도시라는 특성도 반영했다. 그렇게 해서 ‘역사/문화/자연/생활공간이 촘촘한 녹지를 매개체로 씨줄-날줄과 같이 하나의 공간으로 엮이는 도시’라는 정의가 나왔다. 이를 기반으로 부여의 새로운 지역정체성이자 통합된 새로운 이미지를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로 구체화했다. 히스토릭 가든시티와 워커블 가든시티를 접목한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다. 부여만의 지역정체성 정립에는 세계유산이 삶의 구속이 아니라 특권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점이 담겨 있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부여만의 정원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을 세우고 10대 핵심사업, 34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3대 전략이란 ‘부여읍을 중심으로 한 고도 속 정원도시 핵심공간’ ‘규암면을 중심으로 한 정원도시 상보적 공간’ ‘국가정원 중심성 강화 공간 조성’이다. 이 같은 전략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자연 자원 사이에 촘촘한 거점과 녹지가 들어와 끊겨 있는 거점들 간을 이어주는 보행네트워크 구축 부소산·정림사지·궁남지를 연결하는 상징 정원 보행축 조성 전통건축 요소와 정원공간의 조화를 통한 부여만의 차별화된 공공건축 공간 조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공영주차장과 로터리를 활용한 정원도시 이미지 구현 공공시설을 활용한 정원화 사업 등을 발굴, 제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새로운 부여의 모습은 정체돼있는 지역 이미지를 탈피해 지붕 없는 박물관을 넘어 정원 속의 박물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민선 8기 최종목표인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같이 공유할 것”이라며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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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수소부두 조성…탄소중립 앞당긴다[시사픽] 충남 당진에 대규모 수소 저장 시설을 갖춘 부두가 2030년까지 조성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9개 기업 대표 등과 ‘송산 수소 부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개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성물산, 신한은행, 선광, 어프로티움, 롯데그룹화학군 등이다. 협약에 따르면, 9개 기업은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 송산일반산업단지 앞 공유수면 18만 7000㎡를 매립해 부두를 건설한다. 이 공유수면은 항만기본계획법 상 잡화부두로 계획된 곳으로 취급 화물 변경만으로 신속하게 건설 추진이 가능하다. 부두 건설 이후에는 4만 톤 규모의 암모니아 저장탱크 4기를 설치하고 5만 톤과 3만 톤급 액체화물 운반선 접안시설 2선석을 구축한다. 수소는 영하 253℃에서 액화되기 때문에 대량 수입이 까다로운 만큼, 수소와 질소로 이뤄진 암모니아로 수입하게 된다. 암모니아는 영하 33℃에서 액화되며 수소보다 부피가 작은데도 에너지 밀도는 1.7배 높아 경제적이라는 평가다. 이를 위해 9개 기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4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부두 및 저장시설이 완공되면, 해외에서 연간 200만 톤의 암모니아를 수입, 석탄화력발전 혼소용과 연료전지 발전용, 차량용 등으로 공급한다. 당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수소는 2030년 기준 연간 200만 톤 안팎으로 추정된다. 도는 이번 부두 조성이 충남을 비롯한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혼소 발전을 통한 연간 374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정부 정책 사업과 수소 관련 기업 유치에도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효과는 7년 간 1조 원 이상이며 47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9개 기업은 지역 인재 우선 채용과 지역 건설산업 참여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도는 해양수산부 ‘탄소중립 항만 구축 기본계획’에 당진 수소 부두를 반영하고 항만 구역에 편입시키는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흠 지사는 “당진항 주변은 석탄화력발전과 산단 등 대규모 탄소 배출 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수소 부두 조성은 수소경제 선도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 견인,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 탄소중립 실현 촉진 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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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전개[시사픽] 홍성군보건소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에이즈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지난 12월 1일 홍성 복개주차장,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운대, 혜전대학교 캠퍼스에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조기 검사를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질병관리청 세계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는 “함께할게”로 함께 예방할게, 함께 응원할게 구호로 전광판,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중이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 중 감염인과의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면‘12주 이후’ 검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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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ADHD의 오해와 진실 강좌 개설[시사픽] 홍성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학령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의 심리 및 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ADHD의 오해와 진실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12월 7일 10시 홍성군보건소에서 ADHD 자녀를 둔 학부모, 또는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고려대 이재연 교수가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ADHD 자녀 이해하기 가정에서 올바른 교육 건강한 의사소통 건강한 훈육과 올바른 놀이 방법을 통해 부모-자녀 간 소통과 활동이 즐거워지는 방법 등을 안내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정신보건팀 신청하면 된다. ADHD증후군이란 주의집중력이 떨어지고 과잉행동 등을 해 학교생활이나 공부 등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질환을 말한다. 학령기 소아의 ADHD 유병률은 약 3~8% 정도로 소아정신과 관련 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하였을 경우 낮은 자존감, 게임 중독, 학교 적응 실패, 우울증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가지며 성인이 돼서도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과 같은 충동 조절의 어려움을 갖기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지속해서 정신건강강좌를 이어 나가 홍성군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ADHD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경우 진단비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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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운영위원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이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인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군을 중심으로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성의료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홍성군가족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법률구조공단 홍성지소 등 9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 체계이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개입 및 공동 대응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연대 사업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유관기관 간 업무 협의 등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정한율 부군수는 "홍성군 아동, 여성의 안전을 위해 각 기관들이 긴밀히 연계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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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일원 상습침수구역 정비[시사픽] 홍성군은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일원 홍성터미널 주변의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내용은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일원 0.45㎢의 면적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개량 3.31km, 빗물펌프장 1개소, 빗물받이 387개소 설치 등 국비 165억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109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74억을 투자해 2023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최종 준공하는 사업이다. 홍성터미널 주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시 홍성천의 범람에 따른 하천수위 증가와 상호작용해 시가지 빗물의 배제가 불가능해 잦은 침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국비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비 165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홍성터미널과 홍성역 주변의 침수예방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사업을 통해 홍성의 주요 관문의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2013년부터 하수도법에 따라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제도를 도입해 매년 하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하고 지자체가 침수원인 해소를 위한 하수도 확충사업을 제때 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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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 순항[시사픽] 홍성군은 한용운 생가지 일원에 추진 중인‘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조성사업이 85% 공정률로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2월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은 생가지와 연계해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삶과 정신세계를 체험하고 휴식과 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50,496㎡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지난 3월에 시작된 공사를 통해 야외전시공연장, 생태습지, 체험휴게시설, 조형물 등 설치가 한창 진행 중이며 공원 내에 소나무를 식재하는 등 조성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향후 공원부지 내 주차장을 포장하고 데크로드, 산책길을 조성하는 등 마무리 공사 후, 당초 계획대로 12월 중에 조성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주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안전여부 등을 점검한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단순한 역사공원이 아니라 역사문화 보존과 시민휴식·문화체험의 장소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공사를 마무리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역사공원 조성은 한용운 선사의 삶과 문학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부내륙권 관광개발과 더불어 원도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관광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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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30일과 1일 이틀간 공주한옥마을에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임원 34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인드 양성과정과 연합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과정으로 편성 운영됐다. 최정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기후변화시대 여성리더의 역할’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여성농업인이 실천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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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심폐소생술 등 구조·응급처치 교육 실시[시사픽] 공주시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응급장비를 점검하는 관리자들의 심정지 환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응급장비 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과 2일 총 4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요령, 생활 속 응급 처치요령 등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공무원도 교육 대상에 참여시켜 공직 입문단계에서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확립하고 공직 가치를 내재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 이수자 전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유상열 보건정책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점검과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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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 에이즈 날 캠페인 실시[시사픽] 공주시는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를 에이즈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함께[예방]할게, 함께[응원]할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및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보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에이즈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보건소 익명검사, 에이즈 검사방법 소개, 올바른 콘돔 사용에 대한 설명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악수, 포옹, 식사하기, 화장실 공동사용, 공동목욕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 등 성 지식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돼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어서 자발적인 조기발견,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 홍보 및 결핵,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 등 보건소 내 다른 사업에 대한 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에이즈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바로알기를 통한 예방과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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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금학·옥룡·월송 명예 동장 신규 위촉[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웅진·금학·옥룡·월송 명예 동장 위촉식을 가졌다.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주민추천을 받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4개 동에 대한 명예 동장 위촉으로 관내 16개 읍면동의 명예 읍면동장 위촉이 모두 완료됐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명예 동장은 신은섭 웅진동 명예동장, 김성식 금학동 명예동장, 최은규 옥룡동 명예동장, 이은정 월송동 명예동장으로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과 주민, 출향인들 간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공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신 분들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명예 동장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공주시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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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최우수상’ 수상 쾌거[시사픽]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의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자살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시는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1개 부서에서 26개 자살예방 협업 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경로장애인과에서 실시한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 사업이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큰 은둔형 독거노인 등에게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노년의 삶에 대한 의욕을 높여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남성 독거노인의 자살 예방을 위한 함께 홈쿡’은 장려상과 여성가족과의 ‘가정폭력 피해자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입선에 올랐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공주시 자살률이 2년 연속 감소했다 2023년에도 촘촘한 자살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살률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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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성료[시사픽] 공주시는 올 한해 추진한 ‘2022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추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시민 12명의 고용과 생계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해 주력했다. 또한, 전통한지를 활용한 수공예 제작 기술을 전수, 습득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백제문화제 관광상품으로 연계토록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러한 일자리 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 주도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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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정안전부 주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점검실적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조치 등 여름철 재난대응 추진 실적을 반영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을 위해 태풍·호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재해예방사업 추진, 민·관·군 긴급지원체계 구축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풍수해 위기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완·개정하고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을 홍보, 선제적 상황관리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국지성·돌발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을 대비해 산사태 등 붕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를 긴급 예찰하고 재난취약시설 및 예·경보시설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노력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부분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대책에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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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보장체계 강화 나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중심으로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보장체계 강화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적정한 의료급여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2일 현재 의료급여대상자는 400여명으로 대상자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관련 정보제공을 통한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해 수급자 건강증진과 의료급여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120건의 의료급여일수를 연장·승인함으로써 저소득층 의료비 경감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을 통해 저소득층 진료비 부담 경감 및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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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치매독서코너 운영 나서[시사픽] 계룡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독서코너를 설치하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시 보건소 2층에 독서코너를 마련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매 관련 전문서적은 물론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서적을 볼 수 있도록 큰글씨로 된 그림책, 잡지, 소설 등 다양한 책을 비치했다. 서적은 3개월 단위로 교체해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다양한 서적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으로 치매독서코너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행경과를 늦출수 있고 독서 역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어르신과 보호자가 선호하는 서적을 상시 비치해 치매 예방 및 보호자 돌봄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독서코너 이외에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해 인지재활교실, 가족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조기 발견 및 보호자 돌봄여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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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사)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 계룡軍문화축제 및 계룡시 군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장준규 군수산업연합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관람객 목표인원인 131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17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 개최한 기세를 이어 내년에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軍 관련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군수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군수산업연합회는 2023년 계룡軍문화축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2023 대한민국 군수산업 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람회가 운영되면 대한민국 육군의 발전상 및 미래 비전에 관해 국내·외에 홍보하고 군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및 기술 교류는 물론 계룡시의 발전상까지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방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군수산업연합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2023계룡軍문화축제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軍 관련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수산업연합회는 국방부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군수품의 품질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향상하고 우수 회원사 군납을 지원해 군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 군수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軍과 군수산업체 간 발전협의회 운영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 플랫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협력해 군수 산업체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기술 플랫폼’ 국제 군수산업박람회 개최 등 수출을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군수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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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한마음 다짐대회’ 열려[시사픽] 지난 1일 태안군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활성화 한마음 다짐대회’가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행동강령 낭독과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