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금산군,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 정식 개장[시사픽] 금산군은 충남도, 보령시, 대전MBC와 함께 운영에 나서는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 '파머스161 마르쉐 도안대로점'을 지난 2일 정식 개장했다. 이 시설은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한 구 서대전컨벤션 웨딩홀 건물을 리모델링해 매장내부 975㎡, 주차공간 164대 1층 규모로 로컬푸드 직거래센터, 로컬푸드 카페 등이 조성됐다. 특히 지난 8월 26일 임시 개장 형태로 운영을 시작해 군의 농산물 240여 개 품목, 가공품 100여 개 품목을 출하하고 월 평균 48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기반 마련 및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생산자들의 소득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신 유통모델을 구축하고자 이 사업에 참여했다. 또, 농산물 우선 입점 혜택과 농산물 12% 수수료율 적용 등 농민을 위한 운영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파머스161 마르쉐 도안대로점은 충남도에서 두 번재로 광역단체가 직접 직거래센터를 지정·운영하는 사례"라며 "센터 앞 도안대로 확장 공사 등이 끝나면 소비자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설을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경로가 확보되고 농가소득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농가의 참여로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지역발전 인적 네트워크 확보 지시[시사픽] 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금산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회의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는 필수”며 “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확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 등의 사례를 예를 들며 “농산물, 관광 등 성공한 사업들을 살펴보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군민들과 함께하는 대화, 교육, 벤치마킹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올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직원 시상식 및 회계실무 직무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
금산미향로타리클럽, 지역 나눔문화 확산 동참[시사픽]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한 기탁품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500만원 상당 위생용품 독거노인을 위한 250만원 상당 겨울나기 물품으로 각자 금산군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 미향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사랑과 행복 나눔 실천을 위해 김장봉사, 가정환경개선사업, 인삼축제 등 지역행사 봉사, 한글교육, 식물재배지원 등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국제로타리680지구와 함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기부도 7년간 이어오고 있다. 기탁받은 위생용품은 관내 한부모·다문화·조손 가정의 여성청소년 25명에게 각자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나눠서 지원하고 겨울나기 용품은 사례관리 대상 1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미애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성료[시사픽] 금산군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 총 32명이 참여해 리더십 진단 리더십 인물 조사 모의 UN협상 게임 팀별 프로젝트 제작 현장 탐방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10월 15일에 서울시 청와대와 경복궁을 방문해 역대 대통령과 왕의 생활을 살폈다. 또, 지난 10월 29일 진행된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및 국립세종수목원 탐방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활동을 관찰하고 자연 환경보호에 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청소년 대상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리더의 자질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금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문전‘박대’는 무슨 박대 한번 먹어보슈[시사픽] 추운 겨울에 접어들면서 이 생선을 먹기 위해 충남 서천군에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바로 ‘박대’다10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서천 ‘박대’는 주로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잡혀 박대 맛을 보기 위해 매년 서울을 비롯해 많은 곳의 미식가들이 서천군을 방문하고 있다. 박대는 참서대과 어종으로 몸과 머리가 옆으로 매우 납작해 못난 얼굴 때문에 문전박대를 당해 ‘박대’라 불렸다고 하지만, 한번 맛보면 ‘철천지원수도 문전박대는 안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별미의 생선이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인 서천이 서식에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고 알려졌으며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 함량이 풍부해 맛이 일품이다. 조리 방식에 따라 구이, 찜, 탕, 조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껍질은 콜라겐이 풍부해 묵으로 만들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용되는 버릴 게 없는 생선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충남 김 생산의 98%를 자랑하는 서천 김과 한산소곡주, 모시송편 등과 더불어 최고의 명절 선물로 꼽힌다. 서천 박대는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각 시장에 전화 주문하거나 온라인 마켓 ‘서천가득몰’을 통해 택배로 구매할 수 있다.
-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동절기 운영시간 변경[시사픽] 예산군이 동절기를 맞아 12월 6일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레이저 영상쇼 운영시간을 변경하고 음악분수 운영을 중단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내년 2월까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레이저 영상쇼는 1월까지 오후 5시 30분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30분 3차례, 2월에는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30분 2차례 각각 운영하며 예당호 음악분수는 동파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 한 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악분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부득이 음악분수를 중단하고 레이저 영상쇼 횟수를 늘렸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코로나 방역 수칙 완화와 모노레일 개통, 불꽃축제·삼국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맞물려 방문객이 크게 늘며 지난 10월 18일 방문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과 함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전망대, 예당호반 문화마당, 예당호 워터프론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해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청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및 일제단속 실시[시사픽] 청양군는 지난 2일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민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행위 등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합동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로 인한 장애인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사각형 구형 주차가능주차표지를 부착한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본인운전용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지만 보행장애인인 미탑승한 차량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장애인이 미탑승한 차량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불법 대여 물건 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행위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차량은 10만원, 물건적치 등 주차방해행위는 50만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행위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이번 일제 단속 및 합동점검기간 동안 단순히 점검 및 단속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양군, 행복한 농어촌버스 터미널 조성[시사픽] 청양군은 농어촌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농어촌터미널 대합실 및 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평균 200여명이 사용하는 농어촌버스터미널 대합실 및 화장실 노후화로 농어촌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이 발생하는 등 시설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군에서는 주민 다수가 이용하고 공공성이 큰 터미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 8월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쳤다. 주요 개선 사항은 대합실 의자와 출입문 등 교체 벽면 도장 화장실 칸막이 보수 대합실 물받이 교체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농어촌버스는 군민에게 중요한 교통수단이다”며 “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2021년 3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교월1·서정1·미당1지구의 1993필지, 1353천㎡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선진 토지관리 개편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경계 중심으로 재조사 측량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 맹지로 인한 건축 불가 등 소유권 행사에 대한 불편이 해소됐으며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비용 등을 면제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군은 추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할 예정이며 면적이 증감되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액으로 산정한 조정금을 소유자에 통지하고 징수·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2022년 대흥1·후덕1·록평·모곡신대·산정1·읍내지구에 대한 측량을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역촌·백천1·용당·서정2·용마1·용마2·청소1지구를 선정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사업 완료를 통해 토지가치 상승 및 주민들의 경계분쟁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청양의 미래, 행복한 아이’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13점 선정[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양의 미래, 행복한 아이’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유쾌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발굴했으며 총 30명이 출품한 5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지난 11월 외부 전문가를 선임해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최우수상 사진부문 최우수상 영상부문우수상 사진부문, , 우수상 영상부분, 장려상 6점이다. 군은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은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모든 수상작은 향후 청양군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홍보와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전시하는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 인식 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천안중앙로타리클럽, 직산읍에 ‘사랑가득 생필품’ 지원[시사픽] 국제로타리클럽 소속 3620지부 천안중앙로타리클럽이 5일 취약가구를 위한 휴지와 식용유 등 생필품 세트를 천안시 직산읍에 후원했다. 천안중앙로타리클럽은 직산읍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직산읍과 복지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집수리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생필품 전달에는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강익현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직산읍의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천안중앙로타리클럽과 행복키움지원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산읍의 발전을 위해 원활한 민관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성거산 만일사, 성거읍에 ‘자비의 쌀’ 108포 기탁[시사픽] 대한불교 조계종 성거산 만일사가 5일 복지 취약가구를 위한 자비의 쌀 10kg, 108포를 천안시 성거읍에 기탁했다. 범연 스님은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마을 경로잔치 개최 등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묵묵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만일사 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일사는 만일사 석불좌상, 마애불 등 천년이 넘는 귀한 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6차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이 5일 2022년 6차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소득가구 난방유 지원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사항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규 행복키움지원단원 모집 등을 논의헸다. 백순필 단장은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운영방향에 대해 단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지역주민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서여중, 봉명동 취약계층에게 김치 50가구 전달[시사픽] 천안시 봉명동은 5일 천안서여자중학교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후원하게 됐다. 전달된 김치는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수동 천안서여자중학교 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하우스스토리, 쌍용3동에 이웃사랑 후원품 기탁[시사픽] 하우스스토리는 협력사 등과 함께 5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 70포와 라면 90박스를 천안시 쌍용3동에 기탁했다. 하우스스토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정재환 대표는 쌍용3동 방위협의회장을 맡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협력업체에서도 함께 뜻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오는 7일 쌍용3동 상생협력단 후원 물품과 함께 관내 100여가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환 대표는 “후원에 함께해준 협력사 및 시공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담긴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쌍용3동, 복지서비스 홍보 ‘2023 복지도움달력’ 제작 · 배부[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을 위한 ‘2023년 복지도움달력’ 9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3동은 복지제도 접근성을 높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도움달력을 제작했다. 복지도움달력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 및 감면제도 생애주기별 아동, 청년, 노인 등에 대한 지원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 지원제도 관련기관 연락처 등 다양한 내용이 월별로 수록돼있다. 이미화 동장은 “시행 중인 복지제도와 복지서비스 기관이 많지만, 이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여있는 주민들이 있다”며 “제작한 달력을 통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아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룡동, 천안기자협회 따뜻한 연탄나눔으로 사랑실천[시사픽] 천안기자협회가 지난 2일 천안시 청룡동 지역의 저소득 노인부부와 차상위가구 2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천안기자협회는 지난 10월 천안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갈비탕 100인분을 전달하고 11월엔 장애인복지시설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최형순 간사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인이엔지,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원 기부[시사픽] 주식회사 예인이엔지가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000년 10월에 설립된 주식회사 예인이엔지는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위치와 정류장 도착예정시간을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과 보행자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등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윤정숙 대표는 2022년 천안시 우수 기업인상을 받기도 했다. 윤정숙 주식회사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뿌듯함을 느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장애인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4년 연속 운영 성료[시사픽]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인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에 4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사업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전국의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5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며 연간 4,000만원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천안시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천안축구센터, 천안스포츠마스터클럽을 거점으로 지정해 지역 내 수요에 따라 종목별,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수준별 등 12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메타버스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국내·국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스마트사이클과 전문가가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단계별 유산소 프로그램을 취향에 맞게 설정해 운동할 수 있는 휠체어 전용 운동기구를 신규 도입해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은 “천안시민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종목형, 건강형, 신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과 같이 다양한 시간대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약 없는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천안시 현장 방문[시사픽]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1일 오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천안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천안시가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한 통합돌봄 선도사업 현황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국 보편사업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일 제1차관은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맹진영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장, 장종화 단국대학교 교수 등과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전문가와 2026년 보편사업 대비 추진기반 마련 및 사업 연속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천안시 특화프로그램인 대상자 가정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방문서비스 원스톱 외출동행서비스 AI기술을 접목한 돌봄시스템 등에 대한 질의와 향후 천안형 돌봄 모델 개발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등을 토론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천안시 지원 현황과 실제 서비스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참관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 제1차관은 “외국의 통합돌봄 사업을 파악하러 일본 방문 예정으로 방문 전 우리나라의 통합돌봄에 관해서 학습 및 숙지 하는 데 도움이 됐고 천안시가 민·관 전문가의 협력을 통한 통합돌봄의 지역 주도형 사업이 돋보인다”고 높이 평가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내년도 통합돌봄 신규 시범사업 공모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겠고 자체적으로 예산을 추진해 통합돌봄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3년도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에 따라 천안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